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블루링크가 뭐야? - 거창한 이름의 이동통신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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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링크 - 거창한 이름의 이동통신 장비

 

 

지난 해 추석전에 산 Maxcruz 차를 모든 옵션이 달린 Exclusive 란 하이엔드 모델을 샀더니 <스마트네비>란데에 블루링크가 달려 있었다.   난 그게 무엇인지 모르고 샀다.

 

차를 몰고 대전에서 돌아 오는 길에 양재 나들목에서 빠져 나왔다.   며칠전에 지도를 업데이트했는데 지도가 전혀 업그레이드 되어 있지 않다.   지도는 최신 버젼으로 나오는데 지도 업그레이드하라는 메시지가 간간히 뜬다.

 

혹시나 해서 다시 업그레이드해 봤다.   지난 번에는 단순히 SD 카드로 업그레이드했는데 우리 차는 블루링크장착 차인지라  이번에는 블루링크 SD 카드로 업그레이드 해 봤다.

 

 

 

 

 

Maxcruz 중에서도 블루링크 SD카드 업데이트는 Bluelink 까지 업데이트 해 주는 것 같다.

 

 

맙소사 SD 카드를 차의 네비에 삽입하자 블루링크가 업데이트 되는지 뭐가 업데이트 되는지 무려 40여분의 시간이 걸린다.    전원이 꺼질 까봐 시동을 걸어 놨더니   연료가 줄어 들어 운전 가능 거리가 505 에서 502 Km 로 3 km 이상이 준다.    헌차는  키를 Acc. 놓으면 엔진은 꺼진 상태로 엑세사리 전원은 공급되는데 이 차는 모든 게 자동이라 그런 방법이 있다고 해도 그 방법을 찾아서 전원만 켜놓으면 또 무슨 닌리가 날지 몰라 그냥 마냥 업그레이드하도록 놔 뒀다.

 

 

 

 

 

40 분 가까이 걸려서 업그레이드 했다.

그게 네비는 아니고 블루링크였을 것이다.

 

 

 

이건 틀림 없이 블루링크 시스템 업데이트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블루링크를 써야 하지 않겠는가?

 

불루링크가 뭐야?   

 

Telematics 란다.  Telemetics 가 뭐야?    Telecomuication 과 Imformatics 의 합성어란다.  

 

통신과 정보기술의 합성이란다.     차와 세상을 연결해 준다는 신기술이란다.   

 

뭘 할 수 있다고?  차와 세상을 연결해 주는 새 기술이란다.

 

이름 한번 거창하네.   설명 한 번 거창하네.

 

자세히 알아 보면 KT 가 제공하는 이동통신장비다.   거기에다 블루링크홈에 안내원이 있어 음성안내나 정보를 준다나.

 

<네비>를 멍청하게 만들어 놓고 블루링크로 보완하라는 것 같다.

 

신차를 산 경우 2년 무료에다 2년이 끝나면 기본이 월 11000원(부가세)이고 별것도 아닌 부가 서비스를 하면 단계적으로 요금이 뛴다.     거기다 데이터나 뭐 그런가 하면 또 과금이 부과된다.

 

핸드폰이 다 해 줄 수 있는 것을 뭐 대단한 것이라고 이런 걸 만들어 끼워 팔고 있는지..

 

가장 자랑스럽게 선전하는 것이 리모트로 문을 열고 잠글 수 있고 시동을 걸어서 에어콘이나 히터를 켤 수 있다는 것아다.

 

내가 쓸 수 있는 것은 네이버로 검색한 목적지를 전송할 수 있다는데 그것도 당연혀  차의 Bluelink 가 켜져 있어야 한다.    차안에서 핸폰으로 검색한 목적지를 보낼때만 쓸 모가 있다.

 

네비를 제대로 만들었다면 핸폰으로 검색해서 차의 네비로 보낼 필요가 왜 생기는가?

 

차와 세상을 연결해 준다고?   조금 웃기는 이야기다.

 

네비를 멍청하게 만든 이유를 이제서야 알겠다.

 

 

 

 

 

 

블루링크 홈피에 들어 가면 제일 먼저 이게 뜬다.

여기엔 눈을 부비고 어디를 봐도

한마디의 사과도 없다.

KT 의 잘못인가 블루링크의 잘못이던 간에 사과는 했어야 한다.

해킹을 당하는 것은 천재 지변이란 말인가

천재지변이라 해도 사과는 해야 한다.

뭐 공지래도 띄워 주는 것 고마워 해라 그건가?

 

 

 

 

 

 

블루링크 홈피

대문은 그럴 듯 하다.

그런데 그 내용은 참으로 한심하다.

원격시동을 걸어서 차의 온도른 쾌적하게 해 주는 것?

그 것도 무료도 아니고 비싼 통신료를 물어가며...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hskim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03.17 18:21 신고

    아이고...글만 읽어도 울컥증이 나네요...50년 100년 끄덕없이 묵묵히 돌아가는 아날로그 기계들이 왠지 그립습니다.

  2.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03.18 09:50 신고

    40여분 업데이트..저도 읽으면서 열받았습니다. ㅠ
    (참고로 레버를 중립(N)에 두시고 시동버튼을 누르시면, 시동이 걸린상태에서는 시동만 꺼지고 네비 전원은 유지,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는 네비만 켜집니다. P가 아니므로 경사진 곳에서는 훗브레이크 필요합니다. - 제 차 기준입니다.)

  3.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03.18 09:56 신고

    감사합니다. 설혹 알았다 해도 중간에서 겁이 나서 못했을 겁니다. 블루링크 시시템 업그레였습니다. 지도는 업그레이드 된게 없었습니다. 양재 나들목 근방 지도를 열어 봐도 새 나들목 길은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