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10년 후엔 중국과 미국이 AI 초강대국이 된다. 우리는 그 부스러기만 주워먹게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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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엔 중국과 미국이 AI 초강대국이 된다.  우리는 그 부스러기만 주워먹게 된단다.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리스트에 오른 인공지능 슈퍼파워, 중국, 실리콘밸리, 그리고 신 세계질서라는 책이 지난 달에 출간되었다.  부지런히 아마존 킨들판으로 구입해 다 읽었다.

 

 

이렇게 책을 빨리 읽어치운 것은 근래 처음이다.   너무 충격적인 이야기가 많았기 때문이다.

 

 

 

 

 

 

THE NEW YORK TIMES, USA TODAY, AND WALL STREET JOURNAL BESTSELLER

인공지능 슈퍼파워, 중국, 실리콘밸리, 그리고 신 세계질서

2018년 9월 25일 출간

 

 

 

한 마디로 충격이다.   저자의 말이 아니라 저자가 인용한 유수의 컨설팅회사 PwC 가 내 놓은 전망이다.

 

 

PwC estimates that the United States and China are set to capture a full 70 percent of the $ 15.7 trillion that AI will add to the global economy by 2030, with China alone taking home $ 7 trillion. Other countries will be left to pick up the scraps, while these AI superpowers will boost productivity at home and harvest profits from markets around the globe.

 

Lee, Kai-Fu (2018-09-25). AI Superpowers: China, Silicon Valley, and the New World Order (Kindle Locations 2747-2749). Houghton Mifflin Harcourt. Kindle Edition.

 

 

10년 후면  중국과 미국 두 나라가 AI 슈퍼파워가 되어 AI 디지털 경제가 창출하는 부의 70%를 차지하고 그 중 반은 중국이 가져 간다.   나머지 30%를 세계의 나머지 나라들이 부스러기로 얻는 몫이 된다.

 

10 12년이면 눈깜짝할 사이 지나간다.

 

또 나머지 30%도 균등하게 나눠 갖는 것이 아니라 대개 상위 한 두 나라가 독식하고 그 부스러기가 또 나머지 몇 나라로 흘러 떨어지고 우리나라에 얼마가 남을지 앝 수 없다.

 

우리 경제는 결국에 중국에 복속될 가능성이 크다.

 

 

 

 

두 "인공지능" 슈퍼파워 중에서도 중국이 더 강하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그 근거는 21세기의 오일인 "데이타"가 중국이 더 많기 때문이란다.

 

 

 

 

중국의 "바이두"는 데이터의 생산에서 미국의 구글을 앞지른다고 한다.

데이터는 인공지능 경제가 먹고 자라는 21세기의 기름이다.

 

 

 

 

그런데 우리 정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표준어 발음도 제대로 못하는 제일 야당의 원내 대표라는 자는 작년에는 두루킴 특검 하라고 천막단식농성을 하더니 오늘은 서울 메트로가 뭘 잘못했다고 듣기 역겨운 사투리 연설을 한다.

참 한가하다

 

문재인 정부도 안보와 외교 분야에서는 눈부신 활약을 해도 경제문제에는 완전 낙제점이다.   내가 전에 GM에 돈 붓지 말라고 경고를 했다.  GM은 결국 떠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자동차 산업의 미래는 없다. - 정부는 GM Korea 붓지 말라

출처: http://boris-satsol.tistory.com/1599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GM은 결국 국민의 혈세 8000억원을 먹고 튀려고 하고 있다.  

 

경제문제를 이데올로기 관점으로 풀려고 해선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다만 문제를 더 크게 확대해서 뒤로 미루는 결과 밖에 안 된다.

 

AI 경제에서 우린 두 슈퍼파워에 눌려 찌그려들 것만이 위험이 아니다. 

 

이 책에서도 똑 같이 이 AI 경제로 10년 안에 일자리가 반으로 줄어 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UBI 를 하려 해도 AI 경제의 과실을 챙길 수 있을 때 그 재원이 생긴다.  AI 경제의 이득은 두 슈퍼파워가 다 가져 가면 우린 일자리도 잃고 실직자에 보상해 줄 돈도 없게 된다.  (소득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 한국도 UBI(보편기본소득)를 시험할 때가 됐다.

출처: http://boris-satsol.tistory.com/1651?category=113416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뇌에 쥐가 나게 해결책을 강구해도 모자라는 판에 개혁하겠다고 앉혀 논 야당의 구닥다리 인물은 태극기부대가 어떻고 촛불혁명이 어떻고 따위 말 장난이나 하고 있다.

 

너무 너무 답답하고 한심하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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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10.23 11:32 신고

    정치지도자들이 미래를 내다봐야 하는데 현실만 쫓고 있는 정치꾼들이 득실대고 있으니 문제입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8.10.23 12:46 신고

      맞습니다. Kai Fu Lee 의 전망이 다 맞는다고 할 수 없어도 적어도 그런 가능성에 대해 대비를 해야 합니다. "인공지능" 국가전략을 마련하고 미래의 협상전략도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여야 모두 어떻게하면 다음 총선에서 몇 자리 차지하느냐에만 초점을 맞춘 정치는 이젠 사라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