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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에서 구룡산까지 본문
양재천에서 구룡산까지
2009년 새해 토요걷기에 따라 나섰다.
지난해에는 여행도 많이 갔었고 또 허리를 다쳐 두어달 꼼짝할 수 없었기 때문에 "유유자적" 카페의 토요걷기에 참석하자 못했다.
따지고 보면 참가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에게는 거리와 속도 모두가 벅차기 때문에 선뜻 따라 나서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가 가입한 두 곳의 리컴번트 자전거 동호회에도 일년에 한 두번 정도 밖에 나가지 못한다. 마찬가지 이유때문이다.
그래서 우린 우리의 페이스로 우리의 거리에 맞는 자전거타기를 한다.
그런데 오늘은 용기를 내어 토요걷기에 따라 나섰다. 이유는 요새 흔히 쓰는 속된 말로 우리 "나와바리(구역)" 가 바로 오늘 걷기 코스였기 때문이다.
한티역 근방에 사는 우리는 자전거를 타러 갈 때에도 양재천으로 나가고 산책을 할 때에도 양재천길을 걷곤 한다. 또 5~6년전 까지는 거의 매일 대모산 정상까지 올라 능선을 타고 내려와 수서역에서 버스, 분당선이 생기고는 전철을 타고 돌아 왔다.
오늘 걸은 길은 대부분 많이 걷던 길이긴 해도 양재천에서 대모산, 구룡산에서 양재천으로 가로 질러 가고 오는 근린공원 산책로는 처음 가 본 길이다.
안내해 주신 진선미님에 감사 드린다. 또 느린 걸음을 느긋이 참아 주시고 함께 걸어 주신 "유유자적" 회원님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GPS 로 추적한 오늘의 자리길
학여울역 전시장 뒷길에서 만나
도곡역 근방에서 헤어졌다.
양재천길
양재천길 쉼터에서
대열을 정비하고
한겨울의 양재천
멀리 타워팰러스도 보인다.
양재천 남쪽 뚝길
양재천을 벗어나
근린공원을 가로 질러 대모산으로 향했다.
이런 6각정도 세워 놨다.
이런 공원길은 처음 와 본다.
대모산 중턱에서
대열을 정비하고 다시 출발
마침내 개암 약수터에 도착
점심을 먹고 다시 양재천으로
이 근린공원 산책로도 처음이다.
우린 영동4교 근방에서 작별 인사를 했다.
개암 약수터에서 기념사진
큰 사진(2966x1606)은 아래에 따로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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