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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이야기

오오 조선일보

샛솔 2010. 6. 28. 11:02

오오 조선일보

 

 

 

요지음도 조선일보에 연재소설이 실리는지 알 수 없지만 따로 소설을 연재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조선일보>의 기사라는 것들이 대부분 소설이니까.

 

구독 신청도 하지 않고 읽지도 않는 <조선일보>가 5F 라고 적힌채 우리집 5층에 올라가는 계단에 던저져 있곤 한다. 며칠씩 쌓였다가 계단 청소하는 아저씨가 치워 버린다. 3층까지는 상가이기 때문에 무료로 던져진 신문은 상가의 경우에는 기다리는 고객의 접대용으로 이용되는 듯하다.

 

그런 연유로 그 신문의 헤드라인은 싫건 좋건 계단을 오르내리다 보면 보게 된다.

 

지난 목요일 20일자 <조선일보> 헤드라인은 스마트폰 이야기였다. 스마트폰이라면 관심이 있어 내려가다 말고 쭈구리고 앉아 내용을 읽어 봤다.

 

소설제목은 스마트폰이라고 했지만 소설(기사)속에는 국가 보안 기술연구소의 직원이 아아폰을 지경부 장관에 내어 주고 그 아이폰으로 전화를 걸었을 때 도청된다는 것을 시연을 했다고 썼다.

 

머리기사에 사진에도 "아이폰" 이 찍혀 있었고 본문에도 아이폰으로 시연을 했다고 쓰여 있었다.

 

해킹개념도에는 아이폰에서 일어 날 수 없는 엉터리 개념도를 그려 놓았다.

 

그 소설의 작가는 두사람으로 조 아무개, 이 아무개고 조선 일보 기자라고 나와 있다.

 

아이폰으로는 일어 날 수 없는 일을 써넣었으니 소설도 환타지 아니면 SF 장르의 소설이다.

 

거짓말이 드러날 것이 뻔한데 버젓이 이름까지 올리는 기명기사를 쓰니 기자인가 사이비들인가.

 

이런식으로 조선일보가 기업에게 고객에게 일반 시민에게 끼치는 해악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집 계단에 불법 무가지로 뿌려 놓는 조선일보

그냥 쓰레기로 나간다.

글자 그대로(literally) 쓰레기 신문이다.

 

 

 

일면에 올라 온 사진은 아이폰 사진이다.

 

 

 

아이폰과 사진과 엉터리 개념도

아이폰으로는 아직은

스마트 소액결재가 안된다.

 

 

 

조 아무개 이아무개라는 기명기사로 냈다.

모르는 사람이 읽으면 기명 기사로 썼는데 설마 소설일까

더욱 신빙성이 돋보이게 하기 위한 고등 사기술인가?

 

 

 

아이폰을 깎아 내리려는 의도적 소설 쓰기인가

 

 

 

아이폰을 파는 olleh KT 홈피에 실린 해명기사

http://blog.kt.com/notice/132

조선일보의 정정 기사는 찾을 수가 없다.

정정기사를 내기나 했는지?

이 해명기사도

KT 홈피 한구석에 실렸으니 나처럼 일부러 찾아보기 전에 볼 사람도 몇 없을 것이다.

상가에 뿌려지는 무가지의 광고 효과는 엄청날 것이다.

 

 

 

KT 가 인용한 지식 경제부 해명 자료

http://www1.mke.go.kr/news/bodo/bodoView.jsp?pCtx=1&seq=6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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