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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7/09/02 (1)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한심한 청와대의 궤변 - 창조과학자 박성진교수를 위한 옹호변명
한심한 청와대의 궤변 - 창조과학자 박성진교수를 위한 옹호변명 요즘 장관후보자로 청와대가 지명한 박성진 교수의 이력에 대해 말이 많다. 박성진교수가 창조과학자인 줄 만 알았더니 역사관도 뉴라이트 사관의 신봉자라고 한다. 청와대는 창조과학자라는 점은 개인의 종교적 신념이라고 문제 삼지 않는다고 하고 뉴라이트 역사관은 "생활보수"라고 다양성을 요하는 정부구성차원에서 용인될 뿐 아니라 환영이라는 변명을 한다. 난 지난 대선에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지 않았으나 당선된 이후의 그의 역동적인 행보에 박수를 보냈다. 80%의 높은 지지율엔 나도 한몫 했다. 그런데 이 박성진교수의 지명에는 너무 실망이 커서 그 동안의 내 지지를 철회하고 싶은 생각이다. 창조과학은 종교적신념과 다르다. 창조과학은 과학과 사회에 해악을 끼..
이것저것/정치, 경제, 금융
2017. 9. 2. 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