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MyLifeStory :: 2017/11/09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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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9'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11.09 제주도 2017 가을 첫 라이딩 (4)
  2. 2017.11.09 제주도에 들어 가다 - 2017 가을

제주도 2017 가을 첫 라이딩


제주도에 차를 가지고 들어간다는 것은 비용도 비용이지만 배편이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번거로움이 많다.  그렇지만 3륜을 싣고 가자면 다른 방법이 없다.  


5년전(2012)에 제주도에 왔을 땐  Brompton 을 택배로 붙이고 항공기를 타고 가서 렌터카를 했었다.  이번에도 이 방법을 생각해 봤는데 우리에게 렌터 카를 해 줄지도 확실치 않고 또 기왕이면 편안한 3륜을 타 보자는 욕심으로 차를 배에 싣고 들어 왔다.  


3륜을 가지고 왔으니 타야 하지 않겠는가!  도착 다음날인 8일은 우리가 머무는 보름 먹고 살 준비를 하느라고 이마트 서귀포점에 두 번 갔었다.  9일은 벼르고 3륜을꺼내 제주 234 환상 자전거길을 탐색하기로 했다.


중문에서 법환바당인증센터까지를 지도로 검색해 보니 10여 킬로다.  왕복하면 20 킬로 남짓하니 적당한 첫 라이딩이 될 것 같았다.  그 일부 구간은 지난 정월에 가 본 길이 포함되어 있다.  또 법환동은 지난 겨울 차로 와서 걸어서 다니기도 했던 곳이라    만만하게 생각했다.

 

제주도 환상자전거길은 환상(幻想)의 길은 절대 아니다.  어느 블로거가 꼬집었듯이 어거지 환상(環狀)의 자전거길이다.   그냥 제주도 둘레에 파란 줄을 그어 놓았을 뿐 자전거길로는 낙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에 길을 잘 못 들어 헤매다가 환상의 길(파란 성)을 찾아서 따라 갔다.

 

 

Name:

Track 130

Date:

9 Nov 2017 11:04 am

Map:
(valid until May 7, 2018)

View on Map

Distance:

27.6 kilometers

Elapsed Time:

3:11:34

Avg Speed:

8.6 km/h

Max Speed:

35.3 km/h

Avg Pace:

6' 57" per km

Min Altitude:

2 m

Max Altitude:

103 m

Start Time:

2017-11-09T02:04:46Z

Start Location:

 

 

Latitude:

33º 15' 10" N

 

Longitude:

126º 25' 17" E

End Location:

 

 

Latitude:

33º 15' 10" N

 

Longitude:

126º 25' 17" E

 

왕복 27.6 킬로

법환바당인증센터.gpx

 

 

 

호텔 거실에서 보는 제주도 남쪽바다

 

 

 

주차장에서 3륜을 꺼내고


 

 

제주 234 환상 자전거길은  

정주차 금지의 노랑차선 옆에 그은 파란 선이 그 표지다.


 

 

차로 안쪽에 잔차길 또는 준잔차길이 나 있다.


 

 

어떤 구간은 보도 아래 차로와 나란히 난 구간도 있다.


 

 

중문단지에서 법환바당인증센터 구간은 내리막 오르막이 많다.


 

 

이런 구간도 있다.


 


간간히 바다도 보인다.

 

 

  


법환까지 8km




이런 차가 자전거 차선을 막고 있기 일수다.

 

 


“꺼멍 목장”이란 카페같은 식당이 있어 

커피나 마실가 물어 보니 고기만 판다고 한다.

화장실만 빌려 쓰고 나왔다.

 

 

 

커피집 같이 생긴 흑돼지집


 

 

비닐하우스 농장 넘어 바다가 보인다.


 

 

법환동 근방에는 바다옆에 234순환로가 나 있다.


 

 

마침내 법환바당인증센터에 도착했다.


 

 

이 근방에는 식당이 많다. 

펜션이긴히지만 아래층은 “황금 손가락”이란 스시 전문점이었다.

여기서 점심을 먹었다.




돌아 오는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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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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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11.13 10:30 신고

    맞습니다. 제주도 잔차길이 경치는 좋으나 업다운이 많고 편안한 잔차길은 아닌것 같습니다.

    •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7.11.24 18:11 신고

      제주도에서 자전거는 브롬턴으로 한 번 더 타고 접었습니다. 이젠 제주도 일주는 잔차인의 로망이 되기 어렵겠습니다. 내륙의 강가 자전거 도로가 좋은 곳이 많조 또 내륙과 비교하면 제주도 자전거 도로는 열악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 번 겨울 제주도 피한 길엔 자전거는 가지고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2. 항상더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11.21 20:44 신고

    글을 읽으면서, 날씨가 춥지 않았었는지....걱정이 되었습니다. 이제 많이 추워서, 라이딩을 조심해야 할듯합니다.....

    •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7.11.24 18:12 신고

      감사합니다.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귀경길에 대전에 들러 자전거를 타려고 했는데 날씨가 나빠서 생각을 바꿨습니다. 오늘 서울에 돌아 왔습니다.

제주도에 들어 가다 - 2017 가을

 

2017년 가을 제주도 여행은 6일 아침에 시작되었다.   카페리 예약은 11월 7일이지만 하루에 서울에서 완도까지 운전하기엔 거리가 너무 멀어 광주에서 하루 쉬고 갈 생각을 했다.

 

아침을 먹고 출발,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광주 Holyday Inn Gwanju 에 도착한 것은 오후 세시쯤인 것 같다.   둘이 교대로 운전했지만 조금은 피로한 것 같아 침대에 누어서 쉬었다가 해가 넘어가기 전에 호텔 주변 산책을 나갔다.

 

호텔 바로 건너편에 김대중 컨벤션 센터가 있다.   김대중 대통령 기념관은 따로 목포에 있는 듯 하지만 광주의 컨벤션 센터에도 기념관 코너가 있었다.

 

컨벤션 센터는 지은지 조금 된 것 같은데 많이 사용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Holyday Inn Gwanju는 이 컨벤션센터의 이용자들을 위한 일종의 비지네스호텔인 듯하다.

 

컨벤션센터를 둘러 보고 밖으로 나오니 518공원의 도로 표지판이 있어 따라 가 봤다.  하나는 체육공원인 듯 했고  그 반대방향의 평화공원은 노벨평화상 기념공원인 듯 했다.  사진 몇장 찍고 호텔에 돌아 왔다.

 

다음날은 호텔 조식 뷔폐로 아침을 먹고 체크아웃한 다음 근방을 다시 산책했다.    완도까지는 차로 2시간 남짓 걸리는데 4시 출발 한일카페리1호를 타려면 너무 많이 기다려야 한다.  그래도 마냥 광주에 머믈며 우물 거리기 보단 완도에 가기로 했다. 

 

1시 조금 못되 완도항에 도착했다.  완도항 터미널 건너편의 한 식당에서 전복해물탕으로 점심을 먹고 터미널에 들어가니 차는 배에 실어 놓고 대합실에서 기다리다 승선하라고 한다.

 

대합실에 가니 출항까지 2시간 넘어 남아 있다.  두시간 가까이 기다리니 출항 30분전에 개찰을 한다.   우린 특실을 예약했기 때문에 제일 상층인 특등실에 안내되고 마치 호텔방 같은 특등실에서 2시간 50분 항해시간을 보냈다.  제주항에 가까워 지니 해는 완전히 넘어 갔고 캄캄한 밤에 제주도의 불빛만 어둠을 밝혀 주고 있다.

 

제주에 다 왔다는 신호다.

 

 

 

 

컨벤션 센터 홀

 

 

 

홀 한 코너에 기념관이 있었다.

 

 

 

김대통령이 재임시에 받은 선물

 

 

 

이희호여사의 칠필 도자기

 

 

 

밖에 나오니 컨벤션 센터 건너편에 518 자유공원이 있다기에 따라가 봤다.

 

 

 

공원에 오르는 길

 

 

 

올라 가 보니 스타디움이었다.

둘레에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이 걷고 있었다.

 

 

 

스타디움 옆은 새로 조성된 아파트 단지 같았다.


 

 

518 자유 공원 반대편은 518 평화공원이라기에 가 보았더니

컨벤션센터의 정문방향에 조성된 공원이었다.

 

 

 

김대중 대통령 노벨 평화상 수상을 기리는 공원인 듯

 

 

 

컨벤션 센터의 건물 디자인

 

 

 

길 건너 가서 다시 한 컷

 

 

 

완도항 터미널 대합실에서

 

 

 

대합실에서 내다 보이는 외항 경치

 

 

 

한일 카페리 1호 특등실

 

 

 

특등실은 2인용으로 방이 셋뿐이다.

 

 

 

침대가 둘

 

 

 

침실엔  마주 보는 안락의자가 둘

 

 

 

책상이 있고 그 위엔 TV 가 놓여 있다.

 

 

 

화장실겸 욕실

 

 

 

욕조도 있다.

 

 

 

삼성갤럭시를 다시 메인 카메라로 쓰기로 했는데

캐논 IXUS 에 있던 날자와 시간 스탬프가 없어 아쉬었는데

스탬프 앱이 있었다.

처음 설치한 것은 6000 원인가 지불한 유료 앱인데

작동하지 않았다. 돈만 버렸다.

다음에 설치한 것은 무료앱인데 잘 스탬프가 찍힌다.

일시가 찍혀 있으면 여러모로 편리하다.

전에 이 스탬프로 추리해서 내가 네델란드에서 마지막 잔차를 탄 날을 추리한 일이 있다.

2014/09/16 - [해외여행기/네덜란드 2014] - 기억력과 추리력

 

 

 

카페리 특실은 호텔방 처럼 열쇠를 준다.

 

 

 

TV 를 보면서 3시간 가까운 무료한 항해시간을 죽였다.

 

 

 

비가 온다는 예보답게 날이 흐렸다.

 

 


갤럭시 S7 의 시간이 찍힌 11월 7일 마지막 사진

특실밖 갑판에서.

오후 6시 20분이 되니 하늘을 캄캄하고 멀리 제주시의 불빛이 보였다.

30분 후면 제주에 입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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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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