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MyLifeStory :: 2018/04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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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정치가 민주주의를 망치고 있다.

 

 

요즘 홍준표와 그 패거리들은 정당정치의 악폐의 극치를 보여 주고 있다.  한국자유당과 홍준표는 80%가 넘는 국민이 지지하는 지난 4-27 남북 정상 회담을 연일 깎아 내리는 일관성 없는 발언을 해 가며 나 홀로 역주행을 하고 있다.

 

 

비싼 월급은 꼬박꼬박 받으면서 국회의원의 주업무인 국회를 보이콧한 채 연일 밖으로 나 돌면서 저의 당 당리 당략만 위해서 싸움판만 벌이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과 의석수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지지율은 반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4월 초 리얼미터 조사에 의하면

 

 

 

 

 

한편 한국갤럽의 조사는 그들의 지지율은 더 낮다.   한국갤럽이 4월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9%, 무당층 24%, 자유한국당 13%, 바른미래당 8%, 정의당 6%, 민주평화당 0.3% 순으로 나타났다.

출처 : 톱스타뉴스(http://www.topstarnews.net)

 

13%의 국민만이 지지하는 정당이 여당과 거의 맞먹는 의석수를 가지고 국정을 훼방 놓고 있는 것이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

 

파면되는 대통령을 창출한 정당이 그 책임을 지기는커녕 그 정당의 국회의원들은 정당 이름만 바꾸고 그냥 권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름 바꾼 다음 유권자의 동의를 얻은 일도 없다.

 

현 시스템은 한 번 당선된 국회의원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그 임기동안 권력을 유지하게 되어 있다.   아무리 그 정당이 나라를 망쳐 놨어도 정당 이름만 바꾸면 아무 책임을 지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국민의 뜻과 동떨어진 언동을 해도 상관 없다.   그들을 뽑은 유권자와는 분리된 "독립"적인 권력기관으로 변질되었기 때문다.

 

지난 포스팅 유동 민주주의를 꿈꾸며 - 테크놀로지가 국회의원을 몰아 낸다.(출처: http://boris-satsol.tistory.com/1615 [지구별에서-MyLifeStory]) 에서 말했지만 홍준표는 아무 공직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대통령을 독대할 만큼 권력을 기지고 있다. 여당과 거의 맞먹는 수의 국회의원을 가지고 있는 정당의 당수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지금 민주주의랍시고 시늉내고 있는 이 형태는 민주주의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이 숟가락으로 입에 떠 넣어 준 것을 받아 먹고 만들러 낸 것이다.

 

 

그런데 그 미국의 정당 정치의 종주국이 바로 이 정당정치때문에 망해가고 있는 것이다. 

 

 

Political Parties Are Ruining America

 

 

Political Parties Were Never Meant to Be

 

 

첫번째 포스팅은 미국의 정당정치가 미국을 망치고 있다는 증거들을 내 세우고 있다.  두 번째 포스팅은 미국민들은 정당정치의 정쟁에 신물이 났고 왜 이렇게 되었는가를 분석하고 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미국의 건국의 아버지 초대 대통령은 정당정치가 이렇게 변질될 것이란 것을 예견했고 경고했다는 사실이다.  그가 대통령직을 떠날 때 미국국민에게 한 연설에 아래와 같을 예언과 경고가 들어 있었다.

 

 

정당은 자칫 교활하고 야욕만 있고 원칙을 모르는 정치인들이 국민의 정당한 권리를 빼앗고 정부의 운영권을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강탈하는 강력한 도구로 악용될 수 있다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And in his Farewell Address, George Washington warned that political parties would be “potent engines, by which cunning, ambitious, and unprincipled men will be enabled to subvert the power of the people, and to usurp for themselves the reins of government.”

 

 

 

요즘 홍준표와 그 패거리들의 행태는 바로 조지 워싱톤이 경고한 바로 그 경구에 딱 들어 맞는 행태다.   단지 13%의 지지밖에 못 받는 정당이 대부분의 국민이 환호하는 남북 정상회담을 원칙도 없이 매번 말을 바꿔가며 깍아 내리고 있다.    

 

 

 

홍준표 자신이 바퀴벌레니 연탄가스니 하고 폄훼한 그 패망한 정당의 찌꺼기 국회의원들을 등에 업고 국정을 훼방놓고 있는 것이다.

 

오직 자기 당의 이익과 자기 당의 권력 유지가 국가나 국민의 이익에 앞서는 목표가 되어 버린 정당은 민주주의의 적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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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5.02 09:31 신고

    한달 뒤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혼이 좀 나면 달라질까 모르겠습니다..

    •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8.05.03 15:19 신고

      더민주당이라고 나을 것도 없습니다. 그 정도 지지율은 문대통령 덕이고 더민주당이 잘하는 것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그 덕에 한자리 하겠다고 악다구니쓰는 공천지원자들 보면 한심합니다. 지금 선거 제도로는 We vote to throw the bastards out. 일 뿐입니다.

      출처: http://boris-satsol.tistory.com/743 [지구별에서-MyLifeStory]

      혁신적 개혁 없이는 민주주의의 미래는 없습니다.

  2. sierrabird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5.02 12:14 신고

    대단한 분석이십니다
    그래서 국민 청원제도가 필요한가봅니다

휴전협정이 조인되던 날

 

1953년 7월 27일 난 고 3이었다.   이승만 정부는 모든 고등학교와 대학에 "학도호국단" 이란 것을 만들어 교련을 받도록 하고 툭 하면 관제 데모에 동원했다.

 

전쟁고아나 마찬가지 신세가 된 난  혼자 대학진학 문제를 고민하고 있었다.   그 날은 을지로 어느 학원에서 시사 영어 Time지 강좌를 청강하고 있었다. 

 

저녁 한 대여섯시쯤 되었던 것 같다.   갑자기 거리가 시끄러워져 강의를 듣다 말고 거리에 나갔었다.   신문 "호외"가 나왔던 것 같다.    그 중에는 미군을 위한 영자 신문도 섞여 있었다.    아직도 전쟁중이었으니까 서울시내에도 미군이 주둔한 곳이 많았다. 그래서 을지로 쯤 되는 거리에는 미군이 많이 눈에 띄였다.  그러니까 미군을 위한 영자 신문 "Stars and Stripes" 한국판이 호외로 거리의 미군 병사들을 부르고 있었던 것이다.  어쩌면  영어를 읽는 한국사람들을 위해 호외를 돌렸는지 모른다. 

 

그 호외는 단 두 줄 두 단어 "TRUCE SIGNED" 가 전부였다.  뒷면에는 해설 기사가 있었겠지만 8절지의 한면만 보면 신문 전체가 단 두 단어였던 셈이다.  

 

그 이전에도 그 이후에도 그런 크기의 신문 활자를 본 일이 없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그 때 그 신문의 다음날자 판이 나왔다. 

 

그 날 이후 65년이 흘렀다.  여러가지 이유로 휴전은 오늘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여전히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잔뜩 무장한 양측 군대가 대치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젊은이들은 여전히 군역의 멍에를 지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며 휴전선을 지키고 있다.

 

공산주의의 종주국도 사라졌고 한국전쟁때 한반도에 들어와 우리 군대와 치열한 전쟁을 한 중국과도 평화로운 외교관계를 맺고 살고 있는데 동족인 북한과는 65년전과 마찬가지로 이를 들어내고 대치하고 있는 것이다.

 

며칠후면  그 휴전 협정을 조인했던 판문점에서 남북 정상이 만나 휴전을 종식시키는 길의 첫 발을 딛으려고 한다.   

 

그 두 사람 모두 1953년에는 이 세상에는 나오지도 않았던 사람들이다.   그러니 이 적대관계는 대물림한 것이다.

 

이 무슨 야릇한 한반도의 운명인가?

 

평화여 오라.     그리고 남북한 모두 함께 번영하는 길을 찾자.

 

 

 

 

1953년 7월 27일 저녁 대여섯시쯤 내가 본 호외의 앞면

 

 

 

이 건 그 다음날 조간

 

 

 

학도호국단은 여자고등학교도 예외가 아니었고

우리는 툭하면 "정(휴)전반대, 북진통일"의 관제 데모에 동원되었다.

정전을 반대한 이승만 정권은 정전회담에 참석도 하지 않고 조인도 하지 않았다.

따라서 한국은 정전협정의 당사자도 아니다. 정전을 끝내고 종전을 선언하는 것은 미국의 몫이다.

그 때를 살지 않은 사람은 그 사실조차 잘 모를 것이다.

전에 샀던 "서울 타임캡슐을 열다" 에서 핸폰 스캐너로 스캔해 온 것이다

(그저께 MBC TV 를 보는데 "서울, 타임캡슐을 열다" 라는 표지 화면이 나오고  이어서 이승만 대통령의 취임식 장면,  옛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여학생들이 관제 데모 행렬을 하는 장면도 비추었다.  

출처: http://boris-satsol.tistory.com/337 [지구별에서-MyLifeStory])

 

 

 

 

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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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란교리서

일상, 단상 2018.04.20 20:58

화란교리서

 

80년초 내가 카토릭에 입교할 때쯤  엄청히 많은 종교 관련 서적을 읽었다.  카토릭 책 말고도 개신교 신학책도 많이 읽었다.   성당에서 만난 젊은이가 있었다.    캐토릭 신학대학을 다니다 중퇴하고 일반 회사를 다니는 젊은이었다.  어찌어찌하다 신학이야기를 했는데 그 때 읽고 있던 Harvy Cox 책 이야기를 하니까 깜짝 놀라하던 생각이 난다.  물리학 교수가 그런 신학책을 다 읽다니.. 하고.

 

종이책을 버리는 과정에서 종교관련 책도 다 쓸어 버렸다. Brittanica 가 폐지로 나갈 판이니 종교관련 책, 그것도 한글 아니면 대부분 영문책 복사본었던 그런 책이니 미련 없이 버렸다.(한글책은 쉽게 다시 구할 수 있고 해적판은 지니고 있는 것 자체가 꺼림직했다.)   아마도 신학대학 교재 아니면 참고서로 쓰이던 영어서적 복사판(해적판)이 버젓이 서점에서 팔릴 때였다.  영어책이라 해도 해적판은 값도 싸니까 책방에 가서는 이것 저것 서너권씩 사가지고 오면 금방 서가가 가득 메워졌다.

 

그런데 갑자기 생각난 것이 화란 교리서라는 카토릭 교리책이었다.  이 건 한글 번역판이었는데 누군가가 권해서 한 권 사서 읽었던 책이다.

 

이 건 가히 충격적인 책이었다.   카토릭교리서에 진화론이 나온다니..    그것도 진화론을 비판하기 위해서 인용한것이 아니라 우리의 존재의 근원을 되짚어 보는 서술에서 진화론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면서 인용한 것이다.   한국어로 번역되어 분도출판사에서 정식 출판된 교리서였다.

 

그런데 그 책도 정리할 때 함께 버렸던 같다.   찾을 수 없다.   

 

그책은 도미니꼬회 소속 네델란드 Nijmegen 대학 신학교수인 Edward Schillebeeckx 신부가 주 저자이고  Nijmegen 대학 신학교수 Piet Schoonenberg 가 공동 저자로 저술된 책이다.

 

이 책은 10여개의 나라 언어로 번역되어 100만부 이상 팔린 million seller가 되었다.

 

진화론의 본산인 분자생물학자가 진화론을 옹호하면서 카토릭 신앙을 고백한다고 해서 카토록 대상을 받는 시대(과학과 신앙)인 오늘에서 보더라도 진보적이랄 수 있는 책이었다.  그러니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의 책이라 해도  당시(1966)에는 카토릭계에는 폭발적인 사건이었다.

 

우연한 기회에 위 인용글의 주인공인 Kenneth Miller 교수의 수상소식(과학과 신앙)을 듣고 그 때 읽었던 기억을 곱씹어 보고 싶어 책을 다시 살 수 있나 검색해 보아도 그 어디에도 파는 곳이 없었다.

 

이 책에는 진화론말고도 카토릭의 정통교리와는 다른 이야기들이 많아 끊임 없이 논란을 불러 일으켰고 출판허가가 취소되기도 했다.  그 이후 이 책은 거의 금서에 가까운 처우를 받고 재출판은 고사하고 연구목적이 아니라면 쉽게 구해 보기 힘든 희귀본으로 사라진 것 같다.  여름마다 가는 암스테르담에서도 고서점에 가면 있을려나 했지만 내가 읽을 수 있는 영어번역판은 그런 곳에 있을 리 없었다.

 

기회가있으면 온라인에서 검색을 하곤 했지만 그 책의 해설이라든가 비판서 같은 종류이지 원서는 나오지 않았다.  

 

지난 제주 여행때 미국 아마존에서 헌 책이 하나 나온 것을 발견했다. 읽은 만한 상태라고 했고 값은 10불 미만이라 송료가 가장 낮은 방법으로 책을 주문했다.     제주도 여행을 끝내고 돌아 와 보니 그 희귀서가 집에 와 있었다.

 

어제는 그 책을 ebook화 했다.  책 자체가 낡아서 그 냥 읽으면 파손될 것 같기도 하고 또 활자가 작아서 읽을 수 없을 뿐 더러 아이패드로만 독서를 하는 요즘 내 독서습관으로는 그 방법밖에 없었다.

 

 

 

아마존에서 주문했다. 값은 $8.12 로 나왔는데 송료가 책값보다 더 들었다.

 

 

 

내가 구한 화란 교리서

최초엔 교황청에서 수정 명령을 내렸지만 책을 수정하는 대신 저자들은 수정명령을 받은 부분을 부록으로 뒤에 붙이는 방식으로 원 저작품을 그대로 유지했다.

 

 

 

책을 펼치자 마자 두 부분으로 갈라졌다.

ebook화하지 않으면 그대로는 읽을 수 없다.

 

 

 

조금씩 낙서도 보였다.

 

 

 

1966년에도 화란 교리서에 진화론을 수용했는데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에도 창조과학을 믿는 박아무개 교수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http://boris-satsol.tistory.com/1555)

 

이 책을 돌이켜 보면 세상에는 반세기를 앞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황무지에 길을 내는 사람을 영어로는 trailblazer 라고 한다.   이 책의 주저자인  trailblazer Schillebeeckx 신부는 2009년에 95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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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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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 민주주의를 꿈꾸며 - 테크놀로지가 국회의원을 몰아 낸다.

 

또 다시  선거의 계절이다.  선거의 계절이 되면 또 다시 민주주의의 문제가 내 심각한 연구 대상이 된다.   지금 한반도의 정세는 급변하는 물살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앞으로 몇달사이에 한반도의 역사가 전환점을 맞을 수 있을지 모른다.


우리가 힘을 모아 그 물살에서 순방향을 타고 가게 노질을 해야 하는 때인데 선거와 맞물며 소모적인 정쟁에 휩쓸려 있다.

 

내가 이 블로그에서 민주주의를 비판하는 글을 여러 번 썼다.  또 민주주의를 비꼬는 책,  민주주의의 반대한다라는 정치철학 책도 소개하기도 했다.

 

<투표하지 마라. 그건 개새끼들만 신나게 해 주는거다> - "Don't Vote It Just Encourages the Bastards"  출처: http://boris-satsol.tistory.com/743?category=113416 [지구별에서-MyLifeStory]

 

<갈보들이 모인 국회(의회)> - Parliament of Whores  출처: http://boris-satsol.tistory.com/746?category=113416 [지구별에서-MyLifeStory]

 

 

 민주주의를 반대한다 출처: http://boris-satsol.tistory.com/1510?category=113416[지구별에서-MyLifeStory]

 

   

 

 

 

 

대의 민주주의가 사망했다는 이야기는 이젠 밥 먹는 일만큼 흔해졌다.

 

왜 그렇게 되었나?

 

(horse)이나 마차가 교통수단이고 우편마차가 통신수단이던 시대에 맞추어 개발되었던 대의 민주주의는 이젠 고물이 된 것이다.

 

민주주의란 국민, 또는 시민이 선거를 통해서 정부를 구성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방법이 너무 구식이 되어 21세기에 맞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교통과 통신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에 맞추어 대의 민주주의라는 것이 발명되었다.

 

직접 국민 또는 시민의 뜻을 모을 수 없기 때문에 대표자를 뽑아서 그 권리를 위임하는 것이 대의 민주주의다.   민주주의가 정착할 때인 18세기 때 만들어 진 것이다. 

 

그런데 그 대표자라는 사람들이 누군지 알지 못하니까 정당이라는 것을 만들어 거기에서 민의라는 것을 대변하는 정책들을 내 걸고 그걸 보고 자기네 정당에 속한 대표자를 뽑아 달라고 한 것이다.  정당의 유래다. 

 

그래서 정당은 민의와 정부의 중간역할을 할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운영되었다.  그러나 이제 와서는 주객이 전도되었다.

 

정당은 거대한 준 국가기관으로 변신한 것이다. 

 

며칠 전에 거대야당인 한국자유당 당수가 대통령과 독대를 했다.  과연 그는 무슨 자격으로 대통령을 독대하는가

 

홍준표 당수는 아무 공직을 가지고 있지 않다.  한자당은 정부기관도 아니다.  엄격히 말하면 정당은 사조직이다.   거기서 저의끼리 당수를 뽑아 놓은 것이지 국민의 대표자가 아니다. 그런데 그 당수가 정부의 어느 공직자 (선출직, 임명직을 포함) 보다도 더 권력을 행사한다.

 

헌법 어디에도 정당의 당수가 국사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규정하고 있지 않다.   

 

민주주의를 가르쳐 준 미국에도 정당은 정부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선거를 위한 보조 기관일 뿐이다.   미국 헌법에도 정당의 지위가 정해져 있지 않다.

 

 

그런데 현대 정치에서 정당히 너무 비대하고 강력해진 것이다.

 

저의끼리 당론이라는 것을 정하고 그것이 자기들이 대변하는 민의라고 강변한다.

 

민의가 그게 아니라고 해도 유권자는 4년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그러는 동안에 유권자는 막상 선거때가 되면 내가 왜 그 개xx에게 화가 났었지? 잊어 버린다.

 

 

오늘같이 정보가 순식간에 퍼지는 시대에 살면서도 대의 정치는 그런 정보화 사회의 결실을 전혀 쓸 수가 없는 것이다.

 

이 정보화 사회에 걸맞는 새 민주주의가 나왔다.  

 

이름하여 유동 민주주의(Liquid Democracy)”.  (Liquid Democracy: True Democracy for the 21st Century)

 

 

유동민주주의는 이제까지 고안된 민주주의에서 가장 민주적이다.  

 

민주주의가 구성원의 뜻에 따라 정부를 조직하는 것이라면 가장 국민의 뜻을 따르도록 고안되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최근에 경험했듯이 민의라는 것이 4년간 고정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은 오늘과 같은 급변하는 세상에서는 4년간 고정될 수 없는 것이다.  기술혁신이 그렇고 세계정세가 그렇고 그런 것들이 우리 사회와 생활에 곧바로 영향을 주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 

 

지수함수적으로 세상이 바뀌고 있는데 4년동안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짓을 하는 한 인간에게 민의를 대변시킬 수 없게 된 것이다.

 

 

유동민주주의에서는 국회가 투표하는 안건을 직접 투표할 수 있다.  만약에 투표권을 행사하기엔 너무 세상물정을 모르는 사람은 손자와 손녀에게 투표권을 위임할 수 있다.   굳이 투표장에 나가서 손자가 가르치는 대로 2 번을 찍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손자는 할머니에게서 위임받은 한표를 합쳐 2표를 의결법안에 직접 투표할 수 있다.   의안이 복잡해서 자신도 어떻게 투표해야 할 지 모르는 경우에 그 의안에 가장 정통한 전문가에 2표를 위임할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은 그 전문가도 자신보다는 가장 합리적인 해법을 제시한 의안에 찬동한 한 그룹에게 모든 표를 몰아서 그 선봉장에게 위임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한 기간 동안 가장 신뢰할 만한 사람에게 투표권을 위임할 수 있고 지금과 같이 투표나 선거를 잊고 지낼 수 있다.

 

그러나 신뢰했던 피위임자가 자기의 뜻과 다른 투표행태를 보이면 4년 기다릴 필요 없이 즉각 위임을 해지하고 가장 자기 뜻에 맞는 피위임자를 골라 자기의 표를 새로 위임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김성태의원 같이 한 때 갈보짓을 해서 국회의원이 되면 내가 누군데 감히 신분증을 보자 해? 하고 호통을 치며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고 항공기를 타는 갑질은 할 수 없게 된다. (갈보들의 한 시절)

 

그런 짓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 김성태의원을 대리인으로 위임한 유권자들은 모두 그를 해임하고 빠져 나갈 것이다.   김성태는 즉각 바람 빠진 풍선신세가 된다.  

 

런 유동 민주주의가 되려면 과거에는 그 기술이 따라갈 수 없었다.  그러나 Blockchain 을 쓰면 이 유동민주주의의 기술을 구현시킬 수 있다. (Liquid democracy uses blockchain to fix politics, and now you can vote for it)

 

 

유동민주주의는 하라는 일은 안하고 툭하면 장외에 나가서 농성이나 하며 국민의 세금만 축내는 국회의원을 몰아 낼 수 있다.   

 

 

지수함수적으로 테크놀로지가 발전하는 세상에서 유동 민주주의가 자리 잡을 날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 지 모른다.

 

 

 

 

 

 

Liquid Democracy: True Democracy for the 21st Century

 

 

직접민주주의는 의안에 대해 유권자가 직접 투표한다.

헌법개정과 같은 중요한 의제가 아니면 번번히 모든 국회의 법률안에 찬판투표를 할 수가 없다.

 

간접민주주의(대의민주주의)는 4년에 한 번씩 선거를 통해 국회의원을 선출하고 그 국회의원이 모든 법률안에 찬반투표하게 위임한다.

21세기와 같이 테크놀로지 경제 사회가 지수함수적으로 발전하는데 4년에 걸친 기간을 한 사람에게 모든 의결권을 위임할 수 없다. 그 국회의원이라는 자가 4년안에 낡아서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다.   또 하라는 일은 안하고 저의들 세력 키우고 권력을 계속 유지하는 방편에만 몰두하기도 한다.   

 

유동 민주주의는 유권자의 민의가 유동적으로 정책결정에 반영된다.

자기가 모를 때엔 전문가에 위임하면 무지렁이도 자연스레 걸러진다.

 

 

 

유동 민주주의란 유권자의 의사가 집약 전달되는 구조가 물과 같이 흐른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 

 

 

 

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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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4.20 09:13 신고

    유동 민주주의 시대가 도래하기를 학수고대 해야겠습니다. 저항하는 이들이 꽤 있겠지만..

    •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8.04.20 14:21 신고

      이것이 유일한 대안일런지는 두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다만 현재의 시스템은 대한민국 헌법 1조가 마치 "대한민국의 주권은 정당에 있고 모든 권력은 정치인으로부터 나온다."로 바꿔 써야 할 지경으로 왜곡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건 전 세계 현상입니다. 지금의 민주주의 제도는 파괴적 혁신이 필요합니다.

  2. 시루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4.26 17:37 신고

    한 가지 배우고 갑니다.

등창 - 내원 4일 째

 

등창은 등에 난 종기이기 때문에 본인에게는 완전한 사각지점(blind spot)다.   궁금증이 많은 나는 보호자인 아내에게 사잔을 찍어 달라고 했다.   나중에 보기 위해서였다.

 

등에서 느끼는 촉간만으로 의사가 시술하는 것을 상상했는데 그것은 확실히 눈으로 보는 것과 달랐다.

 

내원 4일째인 오늘은 더 이상 고름을 뽑아내지 않았다.  대신 푸른색 거즈를 뽑아 내고 그 속에서 끝이 둥글뭉특한 금속봉으로 고름을 긁어 내는 대신 붉은 색의 소독약을 상당히 많이 주입하고 씻어내고 다시 새 푸른 색 거즈를 삽입했다.

 

절개된 구멍안은 엄청히 큰 공간이 생성되어 있는 듯 했다.  사진으로 봐서 5cc 쯤 되는 소독액을 여러 방향으로 주입하고 흘려 냈다고 한다,  적어도 한번에 5cc 넘는 소독액을 주입해서 씻어 내기를 5번 이상 했다고 한다.  아마 일자로 절개한 구멍안이 꽤 넓은 것 같다.

 

마지막으로 푸른 거즈띠를 2cm 정도 일자 절개 구멍에 금속 봉으로 밀어 넣어 유착되어 막히는 것을 막고 거즈를 통해 소독액과 고름 찌거기가 스며 나오게 조치했다. 그리고 그 위에 높은 흰 거즈층을 만들고 테입으로 고정시켰다.   나중에 간호사가 그 목적은 등으로 누우면 거즈층이 등창 부위를 압박해서 고름을 푸른 거즈로 빼어 내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사실은 등창부위가 아팠기 때문에 바로 눕지 못하고 업드리거나 옆으로 누어 잤는데 그거 아니었던 것이다.

 

 

 

 

등창 치료를 받은 강남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시술하기 전 상태

 

 

 

붉으스로한 소독액

세척겸 소독이라는 것 같다.

그 것이 고름과 셖여서

높게 쌓아 붙인 거즈에 새어 나오는 것 같다.

 

 

 

한번에 5cc 는 넘게 주사기를 써서 일자형 절개 구멍 속에 주입했다.

 

 

 

계속 주입

 

 

 

또 다른 각도로 주입

 

 

 

또 다른 각도

 

 

 

마지막으로 절개된 일자구멍에 푸른 색 두꺼운 거즈를 바세린 갈은 것을 발라 쇠꼬챙이로 밀어 넣었다.

 

 

시술이 끝나고 주사실에 가서 항생제 주사를 맞았다.

 

이젠 매일 오지 않고 하루 건너 내원하라고 한다.   더 이상 긁어 낼 고름은 없고 아무는 과정을 관찰할 것 같다.

 

현대의학중에서 외과술이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치료법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수긍이 간다.

 

마취, 항생제 멸균 소독등 시술도구등이 사람을 살린다.   조선왕들이 무서워 했던 그 등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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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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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후학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4.13 16:31 신고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4.14 12:56

    비밀댓글입니다

  3. 수문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4.17 08:32 신고

    고생이시네요.
    잘 치료 받으시고 쾌차하시기를 바랍니다.

  4. 시루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4.26 17:39 신고

    건강하세요. 오늘 우연히 뭘 찾다가...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배울 것이 많아서 자주 찿아서 읽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등창이 재발

 

등창이 무서운 병이란 걸 실감했다.

 

3월 20일(2018) 동네의원에 가서 바늘로 찔러 고름을 짜면서 항생제를 주사맞고 일주일 다녔더니 차도가 있었다  (2018/03/28 - [일상, 단상/노년, 건강] - 등창

 

그러나 매일 항생제 맞는 것이 부담이되어 1주일후엔 가라앉기를 기다리며 집에서 섭생을 했다.  조금씩 나아지는 느낌이라 마음을 놓고 아무 등받이지도 하지 않고 잤더니 환부가 압박이 되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았는지 다시 곪았다.

 

2주후인 어제 (4월8일)는 다시 통증도 나타나고 오늘 아침에 환부를 사진 찍어 보니 다시 고름이 생긴 것을 알 수 있었다. 

 

동네 병원(가정의)에서의 치료에는 한계가 있어 전문 병원을 가야하는데 마땅히 찾아 갈 병원을 알 수 없다.  아무래도 외과에서 칼로 절개하고 괴사한 내피부세포를 제거해야 회복이 빠르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어 1차 진료 외과를 찾으려 했으나 마땅한 곳이 없었다. 

 

또 칼을 대는 것은 마취와  감염등 위험요소가 많아 상급병원에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3차병원은 1,2차의원의 진료 의뢰가 있거나 뭔가 이유를 대야 하고 또 설혹 예약에 되어도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 망설여진다.

 

강남역 근방에 외과 1차진료 병원이 있어 등창진료를 문의했더니 당장 종합병원 응급실로 가라고 권고 한다.

 

그래서 제일 가까운 강남 세브란스 병원 응급실에 갔다.

 

응급실은 일단 입원을 전제하기때문에 기본이 7만원이다.

 

혈액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수액을 맞고 있으려니 외과 의사와 피부과 의사가 다녀 갔다.  피부과로 올라가서 째고 고름(괴사한 세포 포함)을 긁어 냈다.   국부 피부 마취를 하고 속을 긁어 냈다.  그 금속 도구가 덜 마취된 부위에 닿을 땐 통증을 준다.  그래도 동네의원에서 마취 없이 손으로 눌러 짤 때 보단 덜 아팠다.

 

또 항생제 주사를 맞고 3일분의 항생제와 진통제를 처방 받아 경구 투입약을 사가지고 돌아 왔다.

 

등창이 심해지면 피부괴양이 생기고 욕창이 된다.  그 염증이 패혈증(혈액의 감염)까지일으키면 온 몸으로 염증이 퍼져 사망에 까지 이르게 된다.    조선왕들중에 이렇게 등창으로 목숨을 잃은 이들이 몇몇 있었던 것 같다. 

 

등창을 가벼이 볼 수 없는 이유다.  

 

 

 

 

병원에 가기 전에 찍어 둔 사진

 

 

  

길이 약 1cm 정도를 자르고 금속 도구로 고름과 죽은 피부 세포를 긁어 내고

그 속에 거즈와 액체(무슨 액체인지 모르지만) 를 주입했다. 

거즈(gauze)의 일부를 밖으로 내어 놨다. 내일 속을 다시 검사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샆다.

 

 

응급실에 돌아와 초진한 의사가 조치결과를 기록하기 위하여 드레싱 거제(바깥)를 제거하고 사진을 찍을 때 나를 따라 온 보호자도 함께 찍었다.   내가  뭐던지 궁금해 하는 것을 잘 아는 보호자가 알아 차리고 찍어 준 것이다.

 

여기에 이어서 진행상황을 기록하기로 했다.

 

PS 4월 10일

 

 

4월 10일 강남세브란스에 다시 가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았다.

고름을 짜기 위해 거즈를 뽑았을 때 찍은 사진

화농이 심해서 며칠 계속 다니면서 고름을 짜야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거즈를 제거한 다음 고름을 짜고 다시 거즈를 삽입했다.

거즈를 삽입한 이유를 알았다. 절개한 틈이 아물어  유착하는 것을 방지하고

거즈에 고름을 흡착시켜 제거할 목적이었던 같다.

마취를 안하고 고름을 짜겠다고 하기에 펄쩍 뛰었다.

마취를 하고 고름을 짰다.  그래도 일부 마취가 안된 곳은 아팠다.

마취비는 환자부담이 25000원 정도 된다. 그것이  1주일이 될지 열흘이 될지 알 수 없으니까

마취비부담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마취를 않고 짜겠다고 한 것 같다.

마취비까지 55000원을 내고 왔다.

3차진료기관이라 비싸기는 비싸다.

 

고름이란 침입한 균과 균과 싸우다 죽은 백혈구의 사체와 괴사한 피부세포조각과 혈청등이 뒤섞인 탁한 액체인데 이것을 제거해야지 상처가 아물지 그냥 끼고 있으면 계속 화농이 지속된다.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계속 짜내야 한다.

 

조선시대 같았다면 난 죽은 목숨이었을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수명이 갑자기 늘어 난 이유를 절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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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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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4.10 20:20 신고

    등창이 생각보다 무서운 병이군요. 이번에는 완치될 때까지 꾸준히 치료하셔야 되겠습니다. 얼른 쾌차하시길 빕니다..

  2. 수문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4.17 08:35 신고

    잘 지내시나 궁금해서 들어왔습니다.
    3차 진료기관으로 가시기를 잘 하셨습니다...

정원 자동물주기 2018

 

봄이 되었다.    이젠 정원에 물을 줘야 한다.     작년에 갈무리 해 두었던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하는데 타이머를 다시 쓰자니 뭔가 새 것을 쓰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작년에 쓰던 Melnor Timer 는 프로그램하기 매우 복잡하게 되어 있고 내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없다.    또 일단 설치 해 놓고 나면 그 상태에서 재설정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작년에 썼던 타이머는  Melnor  (http://boris-satsol.tistory.com/1517 ) 로 미국에서 오래 전에 사가지고 온 것이다.

 

 

 

그래서 가든 라이프에 가서 새 타이머를 하나 더 사왔다.   이건 작고 아주 간단하게 프로그램할 수 있고 아주 쉽게 되어 있다.  값도 Melnor 의 반값도 안된다.  또 프로그램도 어떤 면에서는 더 다양하다.

 

 

 

물주기 타이머

아주 작다.

 

 

 

설정하기 쉽고

물주기 타이머 간격을 한시간 간격에서 1주일 간격으로 프로그램할 수 있고

물 나오는 시간을 1분에서 2시간까지 설정할 수 있다.

1주일에 한번씩 1분동안만 물이 나오게 줄수도 있고

한시간에 한번씩 2시간 동안 물이 나오게 프로그램이 된다는 이야기다.

설정할 때 처음 물이 나오는 시간을 최대 12시간까지  지연 시킬 수 있다.

타이머는 9V 배터리를 쓴다.

 

SW-228N.pdf

SW-228N한글.pdf

 

 

 

 

어제 스프링클러를 모두 연결을 했다.

 

올해는 조금 공을 들여 네 귀퉁이에 나사못을 박아 스프링클러 호수를 정원수 고정용 피복철사로 고정시켰다.  겨울이 오면 철사를 풀어 스프링클러 호스를 갈무리 할 수 있다.

 

 

 

배터리 케이스는 사진과 같이 관수통로 몸체와 분리 된다.

아무 표시가 없어 어떻기 여는지 당혹스러웠다.

가든 라이프에 전화를 걸어 알아 냈다.

9v 배터리를 소켓에 끼우면 된다.

배터리 +/- 는 표시되어 있고  케이스를 몸통에 결합할 때 전원 연결 소켓에 잘 맞춰 끼우고 닫는다.

 

 

 

작년에 쓰던 물줄기 분배기로 타이머행과 수동 분수기로 갈라 놓고 타이머를 연결했다.

 

 

 

분배기를 평면에 놓자면 어쩔 수 없이 타이머의 설정 다이얼이 꺼꾸러 달렸다.

달린 채로 타이머를 설정했는데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다이얼의 글자로 읽으면 되는데 판독하기 어려운 글자도 아니니까.

일단 매일 새벽 5시쯤 15분 동안 물이 나오게 설정을 해 놨다.

 

 

 

1. 물이 나오는 시간을 Run Time 이라고 쓰여 있는데 오른 쪽 다이얼이다.  거기에 15분에 맞춰 놓는다.

2. 그런 다음 왼쪽 다이얼의 Reset 에 화살표를 옮기면  Reset 바로 위에 표시등이 노랗게 반짝인다.

3. 이 때 중앙 아래의 노란 버튼을 x 번 누르고 다이얼의 화살을 24에 맞춰 놓으면

Setting을 한 시간에서 x 시간 후에 첫 번째 관수가 시작된다.

4. 지연 버튼이 있는 이유는 새벽 3시에 관수를 하고 싶은 데 지연 기능이 없으면 새벽 세시에 일어나 Setting 을 해야 하는데 저녁 6시에 Setting 하되 지연 버튼을 9번 누르면 9시간 지연되여 관수가 시작되고 그 다음부터는 24시간 주기로 매일 새벽 3시에 15분 runtime 의 관수가 반복된다.

 

 

 

작년에 느끈으로 묶어 고정시켰었는데

올해는 나사못을 박아 녹색 피복 철사로 눌러 놨다.

 

 

 

첫 번째 귀퉁이도 들어 오는데 나가는데를 모두 철사로 고정할다.

 

 

 

두 번째 귀퉁이도 간단하게

 

 

 

관수 호스의 끝도 철사로 고정 

 

 

PS

 

 

오늘 아침 5시에 깨어서 5시 15분쯤 옥상에 올라 가 보니 관수중이었다.

5시 25분쯤 다시 나가서 사진 몇장 찍고 있으려니 5시 27분 되자 물이 꺼졌다.(잠겼다)

그러니까 5시 12분에 시작해서 27분까지 15분간 관수한 것이다.

여름 여행을 떠날 때에는 그 때 정원수의 상태를 보아 20분이나 25분간으로 run time 을 늘려 놓을까 한다.

 

   

 

 

 

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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