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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08/04 (1)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암스테르담의 미친 날씨 - 먹방 10 포트벨로 버섯 햄버거는 없어졌다.
암스테르담의 미친 날씨 - 포트벨로 버섯 햄버거는 없어졌다 한반도는 40도를 넘나드는 염천으로 난리지만 암스테르담도 툭하면 30도를 넘나드는 미친 날씨다. 오늘 예보는 최고 29도 였다. 최저는 20도 안팍이라 오전에 잠간 나가 자전거를 탔다. 늘 돌던 공원길을 다 돌지 않고 수원지 낚시터까지 갔다가 더우면 돌아 오려고 했다. 오전 11 시엔 한 25,6 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으나 11시에 이미 28도를 넘어섰다. 오늘은 바람도 없다. 바람이 있을 때 자전거 타기는 힘들어도 덥지는 않다. 그러나 바람이 없으면 자전거는 잘 나갈지 모르지만 체감 온도는 온도계가 가르키는 대로다. 코니는 헐레벌떡이다. 이것 잘 못하다 암스테르담에서 더위 먹겠다. 암스테르담에서 온열병에 걸린다면 이건 코미디다. 점심 먹으러..
해외여행기/네델란드2018
2018. 8. 4. 0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