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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08/14 (1)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애희의 정조(貞操)는 깨어지고 말았다." - 안희정판결을 보고
"애희의 정조(貞操)는 깨어지고 말았다."- 안희정판결을 보고 1948년이나 1949년경에 내가 읽었던 방인근의 소설 "마도(魔都)의 향(香)불"이란 소설의 한 구절이다. 그 옛날에 읽었던 소설의 이 한 구절을 지금도 기억을 하고 있다는 것은 내가 생각해도 신기하다. 중학교 1,2학년 시절 어머니의 신부름으로 이화동 입구의 세책방에서 책을 빌릴 때 내가 보고 싶은 소설도 함께 빌려서 많이 읽었다는 이야기를 전에 쓴 일이 있다. (2014/03/31 - [일상, 단상/지나간 세상] - 어렸을 땐 나도 소설가가 되고 싶었다.) 그 당시 난 아직 생물학적으로 완전한 남자가 되기 전이었지마 이 소설을 읽을 때 몸에 전률을 느끼는 야릇한 감정을 경험했던 것 같다. 아직도 그 문장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은 그 글귀가..
일상, 단상/잡문
2018. 8. 14.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