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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10/30 (1)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21세기를 위한 21개의 레슨
21세기를 위한 21개의 레슨 오늘이 내 Y-염색체를 가진 유일한 손자 놈의 3번째 생일이다. (http://boris-satsol.tistory.com/1379) 언젠가 내 보청기를 쓰레기로 알고 쓰레기통에 넣은 일이 있어 내가 왜 보청기를 끼는가를 설명해 준 일이 있다. 오늘 또 내 보청기 박스를 만지작 거리기에 "합삐" 보청기야 "X" 야 하고 두손의 인지로 X를 만들어 보여주었다. "합삐 텔리비가 안들릴 때 끼는 거야" 하고 반문한다. 내가 뭐든지 열심히 설명해 주니까 그것도 언젠가 합삐의 보청기 용도를 성명해 주었을 것이다. 그걸 기억하고 있다가 반문한 것이다. "할미"의 선글라스를 뻣어 쓴 만 3살 짜리 며칠전에 유발 하라리의 세 번째 책 "21세기를 위한 21개의 레슨" 을 사서 다 읽었다...
책
2018. 10. 30.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