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2018/11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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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일식집 - 동부이촌동 아지겐(味源)

 

 

 

오랜만에 날도 개이고 미세먼지도 "양호" 수준이라 자전거 나들이를 했다.

 

미세먼지는 한국에서 만들어 낸다.   중국발도 있지만 중국 것이 들어 오지 않아도 한국에서 생산된 미세먼지가 퍼지지 않고 그냥 대기에 머믈고 있으면 "최악"의 수준까지 간다.     정부나 국회는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는 무능한 자들만 모여 있는가? 

 

최악의 상황이 닥치면 그 때서야 뭔가 대책을 내어 놓고 좀 가라 앉으면 또 흐지부지 한다.

 

봄 내내 미세먼지로 자전거를 못 탔는데 가을에도 열흘 넘게 자지거를 못하는 건 말이 안된다.  한국에서는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는 계절은 없다고 봐야 한다.  

 

금수강산이 왜 이 지경이 되었는가?

 

성장 성장 하면서 환경을 망가뜨려 놓고 이젠 환경을 생각할 만한 때가 되었는데 그져 비용 비용하면서 미세먼지를 몰아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은 경유차만 아니라 자동차를 획기적으로 줄여야 한다.     석탄발전소를 천연가스 발전소로 바꾸워야 한다.   미세먼지 잡으려면 전기값은 올려도 된다.  그래야 전기도 아껴 쓴다.   수도권에서는 경유차뿐만 아니라 희발유차도 없애야 한다.    

 

"표"가 날아 갈까봐 눈치만 보는 정치인은 퇴출시켜야 한다. 

 

********************

 

동부이촌동 전통 일본식당 "아지겐(味源)"은 오늘로 두 번째 갔다.

 

여기를 가게 된 동기는 "사께 오야꼬 동"을 찾다가 간 것인데 "사께 오야꼬 돈"은 중단했다고 한다.  

 

"사께"는 연어의 일본말 이름이고 "오야꼬 동"의 오야꼬(親子)는 에미 새끼를 뜻한다.  동은 "돈부리(덮밥)"의 준 말이다.    보통은 닭고기와 달걀 덮밥을 말하는데 닭고기와 달걀은 에미 새끼에 해당되니까 그렇게 줄여 부른다.   조금은 잔인한 이름이다.  

 

연어는 연어 살과 연어알 덮밥인데 코니가 아주 좋아하는 음식이다.   암스테르담 이자카야 "타누끼"에서 자주 먹었는데 서울에서는 신선한 연어알이 수입이 안되어 메뉴를 접었다 한다.

 

 

 

 

 

코니가 좋아하는 오야꼬 동 (암스테르담 "이자카야 타누끼"에서)

연어회와 연어알("오야꼬"는 에미와 새끼라는 뜻, 알고 보면 잔인한 이름이다.) 


출처: http://boris-satsol.tistory.com/1644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암스테르담에서는 "오야꼬동" 하면 연어 오야꼬동을 말한다.  닭고기 달걀 오야꼬 동은 흔하지 않다.  서양사람들은 생선알을 Cavier 등 여러가지로 조리해 먹기 때문에 연어알이 흔하다. 

 

 

 

 

********동부 이촌동 일식당 "아지겐"*******

 

 

 

 

아지겐 동부 이촌동 본점

 

 

 

70년대 "한강 멘션 아파트"에서 산 일이 있어 동부 이촌동은 낯 익은 동네다.

"아지겐"은 옛날 재래시장 있던 곳에 있는데 이 지역은 재개발 되지 않았다.

신기하다.

골목은 차가 진입할 수 없을 만큼 좁아서 자전거를 타고 들어가 주륜할 만 하다.

우리 집에서는 왕복 33 km 남짓하니 점심라이딩으로 적당한 거리다.

 

 

 

"아지겐" 가게 앞에 Gekko 삼륜 두 대 세울 만한 공간이 있다.

 

 

 

내부는 허름하게 일본 식 가게 형태로 데코 되어 있다.

 

 

 

그렇게 넓은 공간은 아니다.

 

 

 

첫날도 코니는 새우 덮밥은 시켰다.

 

 

 

하나 시켜 둘이 나뉘 먹었고

 

 

 

술안주 요리인 "우나기" 구이를 따로 주문했다.

 

 

 

두 번 째 날인 오늘엔

나는 사께 동을

일본식 "돈부리" 라 한국식 일식집 덮밥과 맛이 다른다.

한국 사람이라도 정통 일식을 찾는다면 여기 권하고 싶다. 

 

 

 

코니는 첫 번째 날과 마찬가지로 에비동(새우 덮밥)을 시킸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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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11.13 10:14 신고

    강력한 미세먼지 대책이 나와야 할텐데 바람불기만 기다리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음식점이 좁은 골목에 있는데도 잘되는걸 보니 진짜 맛집인가 봅니다. ㅋ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8.11.13 11:00 신고

      TvN의 수요미식회에서 방송되었던 맛집이랍니다. 겟살 옴렛과 야끼소바가 극찬을 받았다는데 겟살 옴렛은 다음 번에 가서 맛 볼 생각입니다. 야끼소바는 좋아하는 요리이지만 돼지기름이라 좀 꺼려집니다. 하긴 암스테르담 Wagama의 야끼소바도 돼지 기름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일이 묻지 말고 그냥 먹을가 합니다.

      네델란드에서는 연기는 모두 정화해서 내 보내는데 그 정화시설이 비싸니까 한국은 미세먼지 내 뿜는것을 묵인하는 겁니다. 그 시설을 도입하면 전기값이 오른다는 거겠지요. 그러니까 싼 전기 쓰자고 미세먼지 맡고 건강의 사회비용 드는 것은 묵과하겠다는 겁니다. 미세먼지로 죽어도 그게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증명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람은 죽게 하면서 발전소는 비용은 줄여 주는 방식입니다.

Gekko FX 의 Marathon Plus 타이어 압력

 

우리가 이 자전거를 주문할 때 가장 탄탄한 타이어라고 소문 난 marathon plus 로 주문을 넣었다.  

 

자전거 타이어의 압력은 브롬톤의 16인치 바퀴의 경우 65-110 psi 이고 게코 3륜의 20 인치의 타이이는 50-70 psi 로 적어놨다.

 

사실 이 압력은 타이어의 옆면에 쓰여 있는데 흙이나 먼지가 붙으면 가려져 잘 보이지 않게 된다.  그래도 16인치 브롬턴의 타이어는 잘 찾아서 읽을 수 있는데 3륜의 20인치 바퀴의 타이어는 다시 확인하려는데 도저히 찾은 수가 없다.

 

한 번 확실하게 사진을 찍어 두어야겠다고 벼르고 찾고 찾았으나 볼 수가 없었다.  그렇다면 이 50-70 psi 는 어디서 나온 숫자인가?

 

오늘 마침내 찾아서 사진을 찍어서 여기 올려 놓기로 했다.

 

타이어 압은 승차감과 구름마찰(rolling friction)의 경쟁이다.  타이어압이 낮으면 쿠션은 좋지만 그 만큼 힘을 더 써야 한다.  타이어 압이 낮으면 타이어의 마모도 빨리 온다.  우린 중간에 놓고 탄다. 

 

 

 

3.5 - 5.0 bar 또는

50 - 70 psi 로 쓰여 있다.

 

 

 

열심히 환한 곳에서 찾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

 

 

 

타이어 압을 손으로 눌러 보기 추정은 한계가 있어 디지털 타이어 압력계를 하나 장만했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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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11.07 13:30 신고

    타이어 압이 자전거는 자중이 작아 차이가 없겠지만, 자동차의 경우 리프트로 올렸을때는 평지보다 자동차 하중만큼 감소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카센터에서는 그렇지않다고 합니다. 자동차 무게가 압력에 영향을 줄 정도가 아니어서인지 제 생각이 틀린 건지 모르겠습니다..

  2.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11.07 19:37 신고

    타이어압자체는 타이어에 걸리는 무게와는 거의 무관할 것 같습니다. (워낙이 압이 높아서 공기의부피가 크게 변하지 않을 겁니다. 또 마찰열도 튜부내부에 까지는 전달되지 않을겁니다.). 그러니까 자전거의 경우 라이더의 무게에 따라 타이어가 더 납작해지니까 구름마찰이 커지는것 뿐입니다. 그러니까 무게가 많이 나가는 라이더는 허용 타이어압에서 상한에 가깝게 넣어야 힘이 덜 들겠지요. 자동차의 경우도 화물차의 경우에는 허용압 범의에서 위쪽 한계를 유지해야 연료가 절약되겠지요. 자동차의 경우는 쇼바(Shock Absorber)가 따로 있으니 타이어압으로 승차감을 조절할 필요는 없겠지요. 감사합니다

동촌 보리밥집이 SFC(서울파이낸스센터)에 가면 "이스트빌리지"가 된다.

 

 

얼마전 서울의 변두리에 있는 동촌보리밥과 돈까스집에 자전거를 타고 간 일이 있다.

 

 

 

 

동천 보리밥과 돈까스" - 일요일 먹방

 

 

이 식당은 지도를 보면 서울시엔 속해도 서울 동쪽 하남시와의 경계에 가까운 곳에 놓인 동쪽 동네에 놓여 있다.     그러니까 그 이름이 "동촌"이다.   동쪽 시골동네 식당이란 이름이다.

 

그런데 이 식당이 서울 "문안"에 2호점을 냈다.  아들 내외가 주말이면 외식하러 잘 가는 서울파이낸스센터에 보리밥돈까스점이 생겼다고 같이 가자고 권한다.   그래서 어제 그 집에 갔다.  아들 내외가 서울파이낸스센터에 잘 가는 이유는 지하식당가는 우리 손자놈이 마음대로 뛰어다녀도 안전하기 때문이란다.

 

지도를 보면 "SFC(서울 파이낸스 센터)"는 서울시청과 광화문 사이의 서을 한 복판에 있다.  그야 말로 옛날식으로 말하면 "문안"에 있다.    

 

 

 

왼쪽 위쪽에 옅은 자주색 선이 한양의 옛"성곽"이니 시청은 "문안"에 있다.

시청 바로 위에 있는 SFC 는 서울시계중에서도 "문안" 가운데 가운데인 중구에 놓여 있다.

그리고 "동촌보리밥돈까스" 집은 오른쪽 아래 거여역 근방에 있다.

 

 

동촌 보리밥집이 제 2호점 식당을 이 초"모던"한 건물 "몰"에 냈다는 것은 참으로 의외이고 신선하다.

 

파이낸스센터 동쪽(후면)입구 출입문으로 들어 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면 두 번째 집 이스트빌리지다.

 

 

 

 

SFC 에 들아가면 "동촌"은 "이스트빌리지"가 된다.

 

 

 

동촌진미 "수저깔이" 종이

 

 

 

막걸리도 이렇게 포장하면 "명주"가 된다.

 

 

 

속에 노끈으로 질끈 동여 매어 멋을 부렸다.

.

 

 

"담은"이란 이름을 붙여 "브랜드"화 한 것 같다.

750ml 에 만오천원이었던가?

 

 

 

묵 무침

맛 있었다.

 

 

 

파전

보통

 

 

 

보리밥과 같이 나오는 된장 시레기국은 맛 있어지만

동촌에서 먹었던 된장국만 못하다.

왜 된장찌게가 아니고 된장국이냐고 물으니 웨이트레스는 온지가 얼마 안되어서 모른단다.

 

 

 

동촌에서 먹은 된장찌게가 훨씬 맛 있다.

 

 

 

보리밥에 나오는 "나물"

 

 

 

손자놈이 너무 "에너제틱"해서 "합삐"가 감당하기 점점 어려워 진다.

너무 빨리 갑자기 살아져 버려 한 번 부모가 찾느라 혼 난 일이 있고는

목에 "dog tag(인식표)"를 만들어 목에 걸고 다니게 한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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