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MyLifeStory :: '해외여행기/네덜란드 2015'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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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네델란드 여행 끝

 

어제 인천공항에 무사 도착 2015년 여름여행을 끝냈다.   여행기도 몇개 쓰다 말았지만 아마도 물밑으로 잠기고 말 것 같다.  

 

KLM 항공편이 KAL보다 낫다.    암스테르담 출발 항공기는 KLM이나 대한 항공이나 비슷한 시간인데 대한 항공은 Amsterdam Schiphol 공항에서 인천발 항공기만 운영하기 때문에 카운터를 오후 5시가 넘어서 연다.  호텔에서 11시에 퇴실해서 저녁 5시까지 시간 죽이기가 쉽지 않다.  

 

작년에는 짐을 호텔 카운터에 맡기고 하를렘 관광도 하고  "바닷가 모래로" 에 가서 우리의 단골 레스토랑 Thalassa 18 에서 긴 점심을 먹고  공항에 갔어도 한 30분 카운터 열기를 기다렸었다.  ( 2014/08/20 - [해외여행기/네덜란드 2014] - 2014 네델란드 여행을 끝내다. )

 

KLM 은 Amsterdam Schiphol 공항이 홈 베이스라 카운터는 아침 5시 30분에 여니까 아무때나 가서 체킨할 수 있다.  KLM 라운지도 대한항공과 같이(SKY 팀으로) 쓰는 라운지 보다 더 큰 것 같았다.

 

생각해 보니 Eurail Pass 도 떠나는 날까지 유효하게 개통하지 않아도 되었었다.   이 마지막 날을 위해 하루를 손해 본 셈이다.

 

내년에 갈 생각으로 Sim card 도 사가지고 왔고 OV Chip card 도 그냥 가지고 왔다.  몇년간 유효하다고 한다.

 

자전거코스도 가 볼 만한 코스 많이 남겨 두고 왔다.

 

돌아 와서는 또 내년(2015) 여름 여행을 생각하고 있다.

 

 

 

 

Schiphol KLM lounge

 

 

 

Home base lounge 라 엄청 크다

 

 

 

홍차에 Jack Daniels one shot 넣어 옛날 다방의 위스키 티 흉내를 내 봤다.

제일 왼쪽엔 코냑이 있어 식후에 한잔 했다.

 

 

 

우리가 애용하는 "바닷가 모래로의"의 Thalassa 해물 전문 식당

 

 

 

바깥도 테이블이 엄청 많지만 담배 연기가 싫어서 나갈 생각을 않는다.

 

 

 

 

몇년 유효하다는 네델란드 교통카드는 그냥 가지고 왔다.

전날 체크 해 보니 20 몇 유료가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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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08.22 16:14 신고

    엊그제 가신것 같은데 벌써 다녀오셨군요. 즐거운 여행 무사히 다녀오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5.08.22 20:53 신고

      올해 더 특별히 재미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너무 빨리 가 버렸습니다. 방을 처음 배정 받아 창밖을 처음 내다 본 것이 바로 어제 같았는데 짐을 싸면서 생각한 것이 벌써 갈 때가 되었다니였습니다. 작년에는 서향과 동향을 7월과 8월달에 들어 갔는데 남향은 올해 처음이었습니다. 406호였는데 내년에도 같은 방을 달라고 할 생각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6주란 사간이 후딱 가 버렸다.   스키폴 공항에서 귀국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이 글을 쓴다. 


한국 뉴스를 보면 우울해 진다.     광복 70년을 건국 몇 주년이라고 부르지를 않나 국정교과서를 만들어 역사를 가르치겠다고 하지 않나.   


옛날에 미국 아이오와의 한 지방의회에서 원주율을 3.14... 대신 3으로 정하자고 발의를 한 의원이 있었다.  발의만으로 끝났는지 의결되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실제로 자연수인 투표자수 셈법을 실수영역으로 확장해서 사사오입 파동을 있으킨 대통령이 있었다.  


그 때 외신은 "한국에서 민주주의를 기대하기 보다는 쓰레기통에서 장미꽃 피는 것을 기대하는 편이 낫다" 라고 야유했었다.


2013/12/11 - [일상, 단상] - 역사를 어떻게 가르치나 - <빅 히스토리> 이야기


에서  역사를 어떻게 가르치나에 따라서 배운 사람의 의식세계가 어떻게 바뀌는가를 내 경험을 통해서 보여 주었다.


역사에는 객관적인 기준이 없다고 전에 쓴

2012/09/11 - [일상, 단상/지나간 세상] - 역사란 무엇인가 - 한일 문제를 생각하며


에서 E H Carr 의 말을 인용해서 지적한 일이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역사를 어떻게 가르치나를 정치인이나 권력자가 정한다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새로운 세대에게 자기네 입맛에 맞는 역사관으로 세뇌시키겠다는 것 아닌가?


역사를  꼭 가르쳐야 한다면 그 내용은 역사학자가 토론하고 걸러낸 내용이 낫다.  무식한 정치인이나 권력자가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국민을 세뇌시키겠다는 의도로 내용을 지정해서는 안된다. 


일본의 황국사관에 바탕을 둔 군국주의가 또 히틀러의 독일 우월주의가 어떤 결과를 가지고 왔는가를 교훈삼기를 바란다. 






히틀러의 나치가 독일을 어떻게 패망으로 이끌었나?

권력자가  역사를 지정하면 위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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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광복절 - 암스테르담에서



오늘 광복절이다.   광복 70 주년


작년 재작년 전전년 모두 여름 여행을 다녔으니 해외에서 광복절을 맞았다.  


보통 때에는 별 관심도 없이 그냥 지나 갔을 터인데 70년이라니까 특별한 것 같이 소란을 피우니 뭘 자꾸 보게 된다. 


광복이란 역사적 사실이니 역사 논쟁이 불거져 나온다.


역사란 무엇인가  (2012/09/11 - [일상, 단상/지나간 세상] - 역사란 무엇인가 - 한일 문제를 생각하며 , 2013/12/11 - [일상, 단상] - 역사를 어떻게 가르치나 - <빅 히스토리> 이야기 ) 란 글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역사는 다만 의견이다.  스토리다.      사건이나 사실들을 엮어서 자기 의견을 만든 것이 역사다.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논쟁을 한다.



민족문제 연구소인지 하는 곳에서는 이승만과 박정희를 깎아 내리는 이야기를 지어내어 동영상을 만들고 김무성이 같은 정치인은 이승만을 국부로 모셔야 한다고 소리 지르고 다닌다.    사실 김무성 같은 사람은 역사 이야기를 꺼내서는 안되는 사람이다.  지금 단지 국회의원일뿐  국회의원직 빼고는 어디가서 경축사를 꼭 해야 할 공직자도 아닌데 자기가 역사적 사실이 될 가능성이 있는 여권의 대권주자가 역사이야기를 하고 다니면 선동이고 선거운동 밖에 되지 않는다.


민족문제 연구소가 제작했다는 백년전쟁이란 동영상도 지나친 일방적인 픽션이다.     


광복절은 일제의 강점에서 해방된 날이니 역사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극에서 극의 픽션들을 가지고 다투고 소리 지르고 하는 것을 보고 있으려면 우울해 진다.


이승만 대통령도 그 시기에 있었어야 할  필연적 인물이고 그가 국부로 추앙 받을 만한 업적을 쌓았는지 사사오입이란 투표수 계산법을 창안하고 전등불을 끄고 개표 조작을 하는 부정선거를 통해 영구집권을 꾀한 "독재자" 로 보던 개개인의 의견이다.      박정희대통령에 대한 평가도 지금의 현역 정치인이 할 몫은 아니다.     그의 정치적 유산은 아직도 현역 정치인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끼리의 화해도 못하고  네가 지뢰를 묻었으니 우리는 확성기로 너희를 과롭히겠다고 으르렁거린다.  .   그러면서 일본의 역사 인식이 어쩌고 아베의 사과가 없다고  떠들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김기림 시안의  <우리들의 팔월로 돌아 가자> 가 그리운 광복절이다.  ( 2006/02/19 - [일상, 단상/잡문] - M 선생님의 추억 )


우리들의 팔월로 돌아 가자

 

김기림 지음

 

들과 거리와 바다와 기업도
모도다 바치어 새나라 세워가리라 ------
한낱 벌거숭이로 도라가 이 나라 지주돌 고이는
다만 쪼악돌이고저 원하던
 오 우리들의 팔월로 도라가자.

 

명예도 지위도 호사스런 살림 다 버리고
구름같이 휘날리는 조국의 기빨아래
다만 헐벗고 정성스런 종이고저 맹세하던
 오 우리들의 팔월로 도라가자.

 

어찌 닭이 울기전에 세번 뿐이랴
다섯번 일곱번 그들 모른다 하던 욕된 그날이 아퍼
땅에 쓸어저 얼골 부비며 끌른 눈물
눈뿌리 태우던 우리들의 팔월

 

먼 나라와 옥중의 총칼사이를
뚫고 헤치며 피흘린 열열한 이들 마저
한갓 심부름꾼이고저 빌던
 오 우리들의 팔월로 도라가자.

 

끝없는 노염 통분속에서 빚어진
우리들의 꿈 이빨로 물어 뜯어 아로색인 조각
아모도 따룰이 없는 아름다운 땅 맨들리라
하늘 우러러 외치던 우리들의 팔월

 

부리는이 부리우리는이 하나 없이
지혜와 의리와 착한 마음이 꽃처럼 피어
천사들 모두 부러워 귀순하느니라
내 팔월의 꿈은  영롱한 보석바구니.

 

오-- 팔월로 돌아가자
나의 창세기 에워싸던 향기로운 계절로 ---
썩은 연기 벽돌데미 몬지 속에서
연꽃처럼 홀란히 피어나던 팔월
 오 우리들의 팔월로 도라가자.






우리들의 팔월로 돌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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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08.17 13:09 신고

    선생님 글을 읽으면서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윈도우즈 10


Aspire Switch 10 Windows 8.2 를 윈도우즈 10 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Edge explorer 로 Tistory blogging 이 되느냐다.  


이것을 지금 테스트하고 있다.


8.2 에서는 Modern 의 explorer 는 사진 올리는 창이 오작동해서 desktop 의  browser 만 썼었는데 이 블로그는 edge browser 로 쓰고 있다.    사진 업로드하는데 문제가 없다.

 

오늘이 815 이니 귀국할 날도 4일 남았다.   네델란드에 도착한게 엊그제 같은데 갈 때가 다 되었다니 참으로 시간은 빨리 흘러 간다.   


서울에서 주문해서 우송을 요청했지만 결국 받지 못하고 여기 호텔에서 픽업해야 했던 Lebra Nano Sim card 가 마음에 걸려 오늘 스키폴드 공항에 가서 나노심 카드 두개를 샀다.  공항 홀에서 장사하는 Lebra 카운터에서 내년에 쓸 수 있는 카드를 미리 살 수 있느냐니까 있다고 한다.     내년 8월전에 개통하면 되는 나노심카드가 있었다.  


PrepaidZero 라는 인터넷 회사에서는 절대 Lebra 카드를 사지 말 것을 추천한다. 


이 자들은 우송료까지 받고 한 달 다 되도록 우송하지 않고 있다가 네델란드 주소로 보내 준다.   계획적인 짓 같다.


자기네 홈피엔 분명히 늦어도 2주라고 써 놓고 한달이 되어도 도착하지 않았다.    이 메일로 문의하니 세관에서라든가에서 지연되고 있다는 식 변명을 하다가 출국일자가 가까워 지자 네델란드 주소를 주면 도착 전날까지 보내 주겠다는 식이다.


작년에도 속을 썩였는데 금년에 또 같은 일을 겪어서 이번에는 설혹 내년 계획이 바뀌더라도 미리 사 가지고 가기로 했다.


1 GB data 에 5 유로 Call credit 에 20 유로다.    음성 통신을 별로 쓰지 않으니까 5 유로도 다 쓰지 못하고 간다.  단 데이터는 아주 유용하다.   밖에 나가서 기차 시간 앱을 검색하던지 하려면 필요하다.   단 유효기간이 한달이라  우리처럼  한달 넘게 머믈 때에는 1GB 에 10 유로하는 데이터를 충전해 두면 된다.    혹시나 해서 유효기간을 넘기고 데이터를 썼더니 call credit 의 credit 가 데이터로 넘어가 몇바이트 쓰지 않고 소진했다.


다행이 인터넷으로 10 유로 credit 를 충전해서 call credit는 충분해 남았다.


결과적으로 10 유로 손해를 봤다.


잔타는 며칠 쉬고 어제는 Zaanse Schans 풍차 단지를 갔었는데 한 20 킬로 탔지만 길도 대부분 돌 블럭 길이라 툴툴거려서 그랬는지 팔 저림이 심하다.  


다시 리컴번트를 타던지 다른 방법을 연구해 보아야 할 것 같다.


스킬폴드 공항 홀에 주류점이 있어 사과 브랜디 Calvados 350 ml 한병을 샀다.    다 마시지 못하고 갈 것 같다.


 




350 ml 칼바도스

사진이 올라 오나 테스트하기 위해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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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endam Cycle 코스 라이딩

 

지난 5일(2015년 8월)의 라이딩 후기다.   8월 10일의 Maastricht 기행문을 먼저 올렸기 때문에 시간순은 아니지만 마스트리히 기행문은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흐릿해 질 것 같아 감흥이 남아 있을 때 먼저 블로그를 작성했다.

 

Volendam Cycle 코스는 Holland Cycle 에 나온 코스이지만 거리가 만만치 않아 연구를 하느라 실행에 옮기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Holland Cycle에 없더라도 네델란드 최초의 polder 개간지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지역을 방문하고 싶었다. 

 

UNESCO World History Site 중의 하나인 Beemster  polder 는 1612 년 세계 최초로 건설되었다고 한다.

 

네델란드는 해양 강국으로 무역을 통해서 부를 많이 축적했고 부유한 상인계급이 형성되었다.    그들은 당시 앝은 물로 차 있던 호수의 물을 빼 내면 넓은 땅을 얻을 수 있고 그 땅을 이용하면 투자비용을 회수하고 돈도 벌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1607년 그들은  호수 .주변에 전장 38 Km 의 뚝을 쌓고 그 주변에 수로를 팠다.    Jan Adriaenszoon Leeghwater란 엔진니어는 당시로는 최고의 풍차를 설계했다.    그들은 이 최첨단 풍차 43 대를 지어 3단계로 나누어 5년동안 물을 퍼 올렸다.  이 공사는 1612 년에 끝나 세계 최초의 polder 가 완성되었다.

 

세로 생긴 땅에 농지를 만들고 길을 닦고 수로와 하수시설을 만들었고 풍력으로 polder 의 수위를 조절하는 시시템을  설계하였다.  이 땅은 암스테르담에서 가깝기 때문에 암스테르담의 부자들이 이 곳에 별장들을 짓기 시작해서 멋 있는 집들을 많이 생겼다고 한다.  우리가 달린 뚝방길에서도 해자로 둘러 쌓인 전원 주택 하나를 볼 수 있었다.  지금은 많이 사라져 몇개 남지 않았다 한다.

 

19세기(1800년대)에 들어서 풍차 대신 증기 기관이 펌프의 동력으로 사용되기 시작했고 현재는 전기 펌프와 컴퓨터가 polder 의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고 한다.

 

1600 년대에 이런 대 토목공사를 했다는 것은 놀라울 따름이다.

 

Volendam Cycle 코스가 이 Beamster polder 뚝방길을 한 구간 달리기 때문에 이 코스를 선택한 것이다.   

 

지금은 많이 쇄락하여 여느 polder 와 크게다르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 같지 않았다.

 

Holland Cycle 코스에도 이 코스의 초점은  해안에 가까운 Edam 시의 치즈 시장과 Volendam 해안 관광지가 하이라이트로 소개되어 있다.      Volendam 관광 타운을 지나 또 다른 관광 타운인 Monnickendam을 지나 루프를 형성해서 출발점에 돌아 오게 되는데 이 코스는 넘 멀어  Volendam 에서 회차하여 오던 코스를 되짚어 출발점인 Purmerend 역으로 돌아 왔다.    돌아 올 때 한 구간은 뚝방길에서 내려와 polder 에 난 길을 달렸다.     대개 해발 -5 미타 된다는데 Motion X로 고도를 측정하면 어김 없이 고도가 0 으로 나왔다.    MotionX의 시스템 오류인지 아니면 측정오차인지 알 수 없다.

 

자전거로 해발 -86 미티 의 지점을 가 본 일이 있다.   2008 년 California 의 Death Valley 에 있는 Bad Water 다.  (2007/12/18 - [해외여행기] - 2008 겨울 여행)  당시엔 MotionX 가 없었으니 고도를 측정해 볼 수는 없었다.

 

 

 

 

세계 최초의 polder 구역

 

 

 

Holland Cycle 에 소개된 Volendam Cycle 코스

43번 지점과 3번 지점이 Beamster Polder 의 뚝방길

 

 

 

이 수로가 Beaster polder 의 외곽 Canal

수로의 왼쪽이 Beamster polder

 

 

 

Edam 시에 들어 왔다.

여기는 거의 모두가 개폐식 draw bridge 였다.

 

 

왼쪽 커피 숍이 화장실을 쓰려고 들어가

커피와 코코아 한잔씩 시켜 마셨다.

 

 

 

이 다리는 자전거와 보행인만 다닐 수 있는 작은 다리

 

 

 

동네가 너무 예뻐 관광지가 된 것 같다.

 

 

배가 지나 가려니 draw bridge 가 열린다.

 

 

 

Edam 시의 치즈 시장

커다란 도넛 모양의 치즈는 플라스틱 모조품이었다.

두둘겨 보니 속이 빈 것 같다.

그렇다면 알크마에서 본 치즈도 모두 속이 빈 프라스틱 모조품이었나?

 

 

 

관광지 답게 광장에는 먹고 마시는 곳이 있다.

 

 

 

이렇게 붙박이 다리도 있었다.

 

 

 

Edam 치즈 시장을 벗어 나니

Volendam 가는 해안길이 나왔다.

 

 

 

해안길 뚝은 꽤 높았는데

해면 수위와 내륙의 땅 높이가 엇 비슷해 보였다.

 

 

 

마침내 관광객이 왁자지껄한 Volendam 관광타운에 도착했다.

관광객은 뻐스로 와서 여기에 풀어 놓은 듯

 

 

 

초입의 식당들은 모두 만원이라 한 참 안으로 들어 오니 앉을 만한 자리를 발견했다.

맥주는 시켰지만 돌아 갈 길을 생각해서 다 마시진 않았다.

 

 

 

우리가 앉은 테이블에서 바깥을 보면

꼭 Santa Monica Beach 같은 느낌이 든다.

관광지란 다 그런가 보다.

 2013/02/18 - [해외여행기/미국 LA 2013 Feb-Mar] - Santa Monica 의 추억 - 2

2007/01/25 - [해외여행기/미국 서부 남가주1] - Santa Monica 의 추억 - 코니와보리스의 잔차 여행기 12

 

 

난 갖은 채소를 넣은 strudel

 

 

 

코니는 피시 플라이와 프랜치 감자  

 

 

 

돌아 가는 길에서

 

 

 

polder 에 내려와 polder 에 난 길을 따라 왔다.

이곳을 비롯해 3곳에서  MotionX 로 고도를 확인해 봤다.

대개 해저 - 5 미터정도라는데 MotionX 에는 잡히지 않는다.

 

 

 

 

polder a 지점의 고도

 

 

 

polder b 지점의 고도

 

 

 

polder c 지정의 고도

이 세지점의 고도가 모두 0으로 나오는 것을 봐서는 측정 오차가 아니라

시스테 오류 같다.

즉 고도 - 는 모두 0 으로 처리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는 것 같다.

 

 

 

이 날의 riding 요약

Volendam 에서 회차했어도

37 킬로 가까이 나왔다.

이번 여름 네델란드에서는 아직까지 가장 긴 잔타다.

 

 

 

이 날의 자릿길

귀로에 polder 로 내려와 달린 길이

직각으로 꺾인 부분

polder 안의 길들은 대부분 직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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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08.14 19:50 신고

    참 예쁜 마을 입니다. 구경 잘 했습니다.
    Motion X 는 말씀하신대로 0 이하는 (물속이라고 판단해서) 0 으로 처리토록 한 것 같은데.. 네덜란드처럼 해수면 아래의 지역에서는 다른 앱을 쓰지않을까 싶습니다. ㅋ

네델란드의 국경도시 Maastricht 에서 Segway 를 탄다.

 

Alkmaar, Volendam, Monnickendam 그리고 지난 토요일엔 풍차단지 Kinderdijk 에 갔지만 팔이 저려 한 5 킬로 갔다 회차하고 말았다.   자전거 타기는  한 동안 쉬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어제는 국경도시 Maastricht 에 갔다.   Masstricht 는 1992년 유럽연합을 발족시킨 Maastricht 조약을 조인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네델란드의 동남쪽 국경도시로 독일 밸기에 네델란드 3국의 국경이 마주치는 3경 접점이 몇 킬로 떨어 진 곳에 있다.      벨기에 국경은 바로 도시 외각에 있어 마치도 도시가 이어진 듯한 느낌을 받았다.

 

작년에도 여기에 올까 여러번 생각했지만 생각만으로 그쳤다.   그러나 어제 월요일은 Housekeeping day라 방을 비워야 하기 때문에 Maastricht 행을 결정한 것이다.    자전거를 가지고 가기엔 넘 먼 거리다.   우리 숙소역인 Sloterdijk 에서 직행은 있으나 2시간 34 분인가 걸린다.     오가는 시간 6 시간은 잡아야 한다.  자전거를 안 타고 기차여행만 한다면 한 번 가 볼만하다고 생각했다.  

 

가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검색하다 보니 Segway 투어가 있다는 것을 알아 냈다.   네델란드 큰 도시에서는 이 투어하는 광경을 몇 번인가본 일이 있다.

 

Segway 는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 개인 이동 수단으로 세상을 바꿀 만한 혁명적인 발명품으로 선전되었지만 10 년 넘어도 그 예언을 맞지 않았다.   그러나 그 물건을 볼 때 마다 궁금증이 일었다.   이 번 Maastricht 에 가서 그 걸 타고 관광을 해 보자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다. 

 

기차를 탈 때까지는 아무 것도 장담을 할 수 없어 아무 이야기도 않고 있다 Maastricht 행 기차를 타고 나서야 열차칸에서 예약문의 email 을 보냈다.    

 

손님이 많이 있지 않을 것 같아 잘 하면 개인 투어가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가장 비싼 3시간 짜리 코스를  예예약 문의를 했다.      기차를 타고 가고 있다.  Maastricht 엔 12시 조금 넘어 도착한다.  점심을 먹고 1시쯤 투어를 하고 싶다고 썼다.

 

한 30분에 대답이 왔다.      오후 1시 투어 가능하단다.   한시까지  SegeMotion Segway Point 까지 오라고 주소를 적어 보내 왔다.  역에서는 한 3분 거리다.

 

그래서 갑작스런 Maastricht Segway 관광을 하게 되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그 곳엔 St Peters 산이라는 네델란드의 높은 산이다.   높이는 해발 150 미터가 조금 넘는 언덕인데  그 산은 거대한 이회암(Marlstone) 덩어리로 되어 있다고 한다.    

 

이회암은 모래에 진흙이 섞여 굳어진 퇴점암으로 건축재로 쓰이기 때문에 아주 오래 선사시대에서 부터 최근 까지 그 돌을  캐어내느라 엄청이 크고 긴 동굴이 생겼다고 한다.   2차 대전 때에는 공습이 두려워 그 인근 주민 5천명이 이 속에 숨어 들어가 주거지 집단을  만들었다고 한다.   교회와 상점들도 있는 도시가 형성 되었다고 한다.   

 

전장 220 킬로 미터의 동굴이 미로처럼 나 있어 가이드 없이 들어 가면 길을 잃어 죽기 쉽다고 한다.   그래서 네델란드쪽 동굴은 폐쇄되었고 벨기에쪽 동굴만 가이드와 함께 관광을 허용한다고 한다.

 

또 하나 인상적이었던 것은 여기에 있는 운하(Albert Canal) 의 다리중의 하나인 The Bridge of Vroenhoven 에 얼킨 역사였다.    이 다리는 2차 세계 대전 개전 초기에 독일군의 공수부대의 공격을  받아 디리를 지키던 벨기에 군대가 크게 희생을 했던 격전지였다는 것이다.  

 

그 때 희생자의 이름이 새계진 기념비가 서 있었다.    벨기에 국기와 영국기가 양쪽에 그려져 있어서 가이드에 물어 보니 영국이 독일군에서 벨기에를 해방시켜 주었기 때문에 새겨진 것이라 한다.

 

70년도 지난 역사이지만 유럽도 많은 전쟁을 치뤘다. 

 

이 과거의 역사를 거울 삼아 평화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 유럽 연합이 탄생하였다.  유럽은 이젠 한 나라로 되어 가고 있다.      이 것이 역사의 순 방향이다.   우리는 언제 교훈을 배우려나?  

 

이 모든 역사 이야기를 해 준 우리 가이드는 뜻밖에도 독일 사람이었다.    

 

 

 

 

 

Maastricht 는 네델란드 동북쪽 길쭉 하게 벨기에와 독일 사이에 삐져 나온 동남쪽 땅의 중요도시다.

독일의 아헨과 벨기에의 리에주라는 도시와 3 정점을  이루고 그 도시의 한 가운데에

3 국경의 합점이 있다.

 

 

 

10 여년전에 사람들의 개인 교통 수단으로 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했던 Segway 는

예상과는 달리 크게 퍼지지 못했다.

 

 

 

Maastricht 역에서 내려 한 중식집에 들어가 점심을  먹었다.

새우 채소 탕수육

 

 

 

새우 만두

 

 

 

Segway point 에 들어 가면

처음 타 보는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 운전법을 훈련 시킨다.

 

 

 

뮤즈강(Dutch 말로는 Maas 강)

 

 

 

그 남쪽 벨기에 땅에는

Albert Canal 이란 운하가 있다.

85 년전에 건설했다니까 내 나이보다 더 오래된 운하다

 

 

 

운하 남쪽에 자전거 전용 도로가 나 있어 우린 Segway 를  타고 여기를 한 동안 달렸다.

 

 

 

여기에 Segway 를 잠시 세워 놓고 그 반대편의 동굴을 조금 구경했다.

 

 

 

동굴의 입구는 여기저기 나 있었는데 그 중 하나에 들어 가 보았다.

 

 

 

동굴은 입구에서 부터 여기 저기로 갈라져 있다.

 

 

 

이 돌은 이회암(Marlstone)으로 모래와 진흙이 섞어 침전한 것이 눌려 퇴적암이 된 것이라 한다.

 

 

 

자전거 전용도로는 2차 대전 개전초의 전적지로 유명한 Brug Vroenhoven 으로 올라 온다.

 

 

 

제 2차 세계대전초 전략적으로 중요한 이 다리를 온전하게 점령하기 위해

독일군은 공수부대를 투입하여 이 다리를 지키던 벨기에 부대를  공격했다고 한다.

이 전투에서 희생된 벨기에 장병들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비가 있었다.

다리 입구에서 이어져 있는 Pimpernelleke 라는 아이스크림집에서 잠간 휴식을 취했다.

 

 

 

 

다시 네델란드에 돌아 온다.

 

 

 

다시 네델란드에 돌아 와 Maastricht 대학을 구경했다.

개울 물 위에 세워진 집

 

 

 

그런 집에 또 하나 있었다.

 

 

 

유럽은 기독교가 쇄퇴해 가서

교회가 쓸 모가 없게 되자 호텔이니 기타 용도로 많이 쓰인다고 한다.

이 교회도 대형 성점으로 변신했다.

 

 

 

서점으로 변신한 교회 내부

 

 

 

Maastricht 시청사

 

 

 

Maastricht 미술관

유명한 그림이 많이 전시되고

값 비싼 그림의 옥션도 열린다고 한다.

달걀 모양이 특이하다.

 

 

 

Segway 주인장이 찍어 준 기념 사진

 

 

 

Pimpernelleke 아이스림집에서

Segway 주인장과 함께.

Pimpernelleke 아이스크림집 아저씨를 물론 잘 안다.

우리 이야기를 한참 해 댄다.

Segway 주인장은 독일 사람이고 독일 Achen 에서 산단다

내가 기차에서 보낸 이메일을 아헨에서 받았다고 했다.

2차대전 이야기를 남의 이야기를 하듯 해서

코니가 당신이 독일사람이라면 벨기에 사람이 미워하지 않냐니카

우린 모두 유럽사람이란다.

독일에서 살면서 네델란드에서 일하고 벨기에를 투어코스 일부로 해서 2차대전 격전지까지 데리고 다닌다.

역사는 역사일 뿐 이젠 네델란드인, 벨기에인 독일인 모두 유럽연합사람들이란다.

 

 

 

다시 Segwway 숍으로 돌아 왔다.

작별 인사를 하고 우린

4시 58분 차를 타느라 바삐 Maastricght 역으로 향했다.

 

 

 

 

Segway 를 타고 Maastricht 동네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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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기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08.12 07:06 신고

    독일에 살면서, 네덜란드에서 일하고, 벨기에를 투어코스의 일부로 하며 WWII에 대해 제3자(?) 입장에서 설명하는, 유럽인.. 정말 인상적입니다. 아시아에서는 상상도 못할 happy ending(?)이네요.

  2.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08.12 16:49 신고

    SegWay Tour, 220km의 방공호 동굴, 개천위의 집, Shop 주인장 이야기 등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우리와 일본의 관계도 그들과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5.08.12 17:28 신고

      자전거로 우리끼리 다녔으면 이런 역사나 특이한 관광지를 다 보지 못했을 겁니다. 가끔은 이런 현지인의 안내를 받는 관광도 재미가 있습니다. Segway 도 호기심 만족을 했고요. 동북아도 공동체가 생겨 여권 없이 드나 드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MB 아베 김무성 같은 의식 낮은 인간들이 사라지면...

  3. 더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09.13 19:56 신고

    호홋!! 잼있네요
    ~ 200킬로가 넘는 석굴~ 다른 멋진 용도가 많을 텐데... 관광용으로 만 쓰나보군요^^
    담에 네덜란드 갈 기회가 있으면 가보고 싶습니다~ 멋진 정보 감사합니다^^

Haarlem Dunes 자전거길 후반부

 

본격적인 잔타의 첫번째 코스가 Haarlem Dunes Cycling Route였다.   Santpoort Zuid 에서 반시계방향으로 돌아 바닷가로 나가 Zandvoort Ann Zee 까지 가는 원 코스 루프의 약 반을 도는 거였다. (2015/07/17 - [해외여행기/네덜란드 2015] - What a life ! - 네델란드 Zuid-Kennemerland 국립공원 잔타

 

지난 일요일(8월 2일)은 그 나머지 반을 돌기로 했다.   원래는 Delft 잔차길을 갈 생각이었으나 세부 계획 없이 쉽게 가고 저녁까지 먹고 올 수 있는 길은  "바닷가 모래로"를 종착지로 하는 Haarlem Dunes Route의 후반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닷가 모래로"는 맞는 번역인지 모르지만 내가 나름대로 Zandvoort Ann Zee를 우리말로 부르기로 한 것이다.     멋 있는 이름 같이서였다.  

 

그래서 지난 일요일에는 Santpoort Zuid 에 시계방향으로 돌아서 Dunes 를 너머 "바닷가 모래로"로 향하는 코스로 잡게 된 것이다.    원 루프코스의 출발점과 종착점은 Haarlem 역에서 시작하고 끝나는 코스였지만 이 번 이 라이딩에서 Harrlem 역을 경유하게 된다.

Haarlem 은 초행이 아니다.   작년 네델란드 여행때 마지막 날 이곳이 내려 시내 관광을 하려다 비를 맞은 경험이  있다.   (2008/20 - [해외여행기/네덜란드 2014] - 2014 네델란드 여행을 끝내다.)

 

이 날 코스에서는 Haarlem 역을 뒷면에서 접근하여 역사를 거쳐 역 앞면으로 나오게 되니 작년에 열차에서 내려 역 앞으로 나왔을 때의 느낌과는 아주 달랐다.   지금 작년 사진과 비교하니 조금씩 작년 느낌과 일치하기 시작한다.    작년에 오전에 내렸고 올해는 오후에 도착했으니 해의 방향만으로도 느낌이 다른 것 같다.

 

Harrlem 시내를 벗어나자 얼마 안가 모래 언덕 길이 나왔다.    거기서부터는 언덕과 내리막이 교차하는 빨래판 길이디.  언덕이 짧기 때문에 그렇게 힘든 코스는 아니었다.   원 코스는 Zandvoort 의 타운을 구경하라고 우회하는 길을 그려 줬지만 우린 작년에 빨강여우를 만날 때 가 본 길이라 (2014/08/03 - [해외여행기/네덜란드 2014] - "바닷가 모래로" 에서 빨강여우와 칼바도스를 만나다) 지름길을 택했다.  그러나 Zandvoort Ann Zee 근방에 와서는 길들이 막혀 예저기 헤맸다.   마침내 종점 철도역에 왔으므로 역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 왔다. 

 

저녁은 역시 Thalassa 에서 먹었다.   식후주 Calvados 는 건너 뛰고 간신히 시간 맞춰 역에 도착했다.    그 차를 놓지면 30분을 더 기다려야 한다.    우리 역에 가는 열차는 30분 마다 떠난다.

작년 블로그를 보니 이 식당은 어쪈 일인지 19번 식당이라고 그랬는데 올해 새로 바뀌지 않았다면 18번 식당이 맞다.  바닷가에 난 식당에 북쪽 부터 순서대로 번호가 배당되어 있다.  이 식당은 18번째로 마지막 식당이다.  "바닷가 모래로"역에서 가장 가깝다.

 

 

 

 

 

Santpoort Zuid 타운을 벗어 나면 이런 초원길이다.

 

 

 

왼쪽을 봐도 초원은 이어진다.

 

 

 

마침내 Haarlem 에 들어 왔다.  도시는 역시 잘 조경이 되어 아름답다.

 

 

 

Haarlem 역 뒷 켠에 있는 한  Canal 다리 위에서

 

 

 

우리가 접근한 길은 Harlem 역 뒷켠이었는데 역을 가로 지르는 통로가 있어 건너 오니 역사의 앞면이 나왔다.

정문인줄 알았는데  2,30미터 왼쪽에 또 다른 이런 건축물이 있었다.

거기에 역명이

 

 

역을 봤을 때 오른 쪽에 있는 주 출입구

 

 

 

조금 안에 들어 가니 이런 광장이 있다.

 

 

 

한 동안 차도와 함께 달리는잔차길이었는데

거기에서 갈라져 모래 언덕 넘어 가는 길이 나온다.

 

 

 

다시 Thalassa 해물 전문 식당에 도착했다.

코니는 모지토를 시키고 난 생맥주를 식혀 목부터 축였다.

 

 

 

18번 식당 Thalassa

번호는 해변가의 식당 번호  북쪽에서 부터 1,2,.....

로 매긴 것 같은데 18번에 철도 역에서 가장 가깝다.

 

 

이 식당의 장심품

 

 

 

우리가 시킨 요리들

 

 

 

Holland Cycling 에서 소개한 루프 코스

우리는 이것을 둘로 잘라서 했다.

 

 

 

이 날 달린 자릿길

 

 

 

잔타요약 

Haarlem2.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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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08.10 10:11 신고

    참 이쁜 잔차길인 것 같습니다. 즐감했습니다. ㅎ

알크마르 자전거길 - Alkmaar Cycling Route riding

 

 

작년에는 Holland Cycling 사이트 (2015/06/22 - [해외여행기/네덜란드 2015] - 네덜란드 자전거길 - 2015 여행계획)를 몰라서 내가 지도를 보면서 MapMyRide 로 Gpx track 을 만들어 다녔다.

 

자전거길이 있다고 그냥 좋은 라이딩 코스가 되는 것이 아닌 만큼 그냥 Hit and Miss 였다. 국립공원 같은 길은 좋았지만 어떤 길은 다니기 어려운 길도 있었다.

 

이 번 여행에서는 이 사이트때문에 여러가지 덕을 본다.   일반적으로 자전거길이 좋고 이미 좋은 길로 많이 알려 진 길들이다.    가 보면 확실히 왜 이 길을 이 사이트에 올려 놨는지 이해가 된다.  더구나 Gpx 트랙 파일을 내려 받을 수 있어 내가 MapMyRide 로 직접 만들 필요가 없다는 점도 시간과 에너지를 줄여 준다.

 

이 날(토 8월  1일) 달린 코스도 알크마아르 역에서 출발하여 치즈 마켓과 그 주변을 돌아서 이 도시의 역사와 전통을 감상하고 시외로 나와 풍차와 운하의 주변 풍광을 맛보게 만든 코스다.    자전거 길을 돌 때 마다 느끼는 것은 단순히 볼 일을 보러 다니는 토박이 사람들이 아니라 관광객이 관광차 타는 자전거를 많이  보는 것으로 미루어 이미 관광코스로 많이 알려 져 있는 것 같았다.

 

이 사이트에도 항상 자전거를 빌려 주는 곳을 소개하고 있는 것을 보면 굳이 이 사이트에서 정보를 얻지 않았다 해도 다른 사이트나 책에서 이런 코스를 추천하고 있는지 모른다.

 

이 코스와 다른 코스를 돌면서  처음으로 네델란드에 왜 풍차(옛날)와 운하가 많은지 알게 되었다.   사실 Canal 을 운하라고 번역해 부르는 것은 네델란드에서는 옳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원래 Canal 은 water pipe 즉 물의 통로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다.  물의 통로이지 운송수단의 통로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네델란드가 운하가 많은 것은 그 이유가 있었다.

 

네델란드의 영토의 1/3 은  해면보다 낮은 땅이다.   처음부터 해면보다 낮은 땅이 아니었다.  그들은 모두 수심이낮은 호수나 습지의 물을 빼어 호수나 습지의 바닥을 개간해서 생긴 땅들이다.  

 

그들이 하는 말이 있단다.    신이 세상을 창조했지만 Holland 는 Dutch가 만들었다고(God created the world but the Dutch created Holland)

 

해면보다 낮은 개간한 땅을 polder 라고 부른다.    polder를 개간하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한다.   개간할 호수 주변에 뚝을 쌓는다.   그리고 그 뚝 밖에로 운하를 판다.  이 운하는 해면과 연결되어 해수면 수위를 유지한다.

 

호수의 물을 퍼서 호수 뚝밖의 운하에 붓는다.     이 많은 물을 퍼 내고 또 호수 바닥을 마르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계속 물을 퍼 올려야 한다.    그것을  풍력에 의존한 것이다.   대개 Polder 의 지표는 해면 보다 한 5 미터 낮다고 한다.

 

그러나 풍차하나가 5미터 높이로 물을 퍼 올리기 어렵기 때문에 3개의 풍차가 3 단계로 높이를 나누어 차례로 퍼 올려 개간한 땅의 수위를 조절했다고 한다.

 

이 것이 네델란드에서 운하와 풍차를 많이 보게되는 이유다.

 

또 이런 땅을 유지 보전하는 데 네델란드 사람들의 공동 노력을 나중에 "polder model" 정치 사회적인 의사결정 모델의 이름으로 원용되기도 했다.   polder model 이란  "이견이 있어도 협동한다,(cooperation despite differences)"

 

Alkmaar 자전거길을 polder 땅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이 날은 Alkmaar 에 점심을 먹고 잔타를 하자고 해서

이태리 식당을 찾아 갔다.

원래 찾던 식당은 중심가에서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문을 닫았다.

전날은 테이블은 고사하고 지나 다니기 조차 어렵게 인파가 미었다.

 

 

 

맥주를 한잔 시켰지만 자전거 타기 전이라 다 마시지 않았다.

 

 

 

코스는 시내를 돌다가 교외로 나온다.

처음 마주친 옛날 풍차

이 풍차의 주용도가 polder 에서 물을 길어 퍼 내는 것이란 것을 처음 알았다.

방아를 찟는 거라면 너무 많았다.

 

 

 

이 자전거를 dyke (polder 뚝)에 나 있었는데 polder 의 canal 과 dyke 밖의 canal 의 수위차가 있다.  풍차를 돌려서 이 물을 퍼 올려 polder의 수위를 조절한다.

옛날에 네델란드 소년이 주먹으로 dyke의 구멍을 막아  뚝이 무너지는 것을 막았다는 일화를 읽은 것 같은데

알고 보니 네델란드 사람도 아닌 외국인의 소설에서 쓴 픽션이라 한다.

네델란드 사람은 알지도 못하고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일축한다.

 

 

 

뚝방 자전거길

 

 

 

polder에는 주로 목초를 키워서

목축업을 했다고 한다.  젖소가 가장 많지만

양도 자주 보였다.

가끔 염소도 있었다. 

이 놈은 잠간 쉬는 동안 카메라를 꺼냈더니 뚝방 철망까지 올라 온다.

올라 오기는 쉬운데 내려 갈 때는 앞다리를 펴고 몸둥이로 풀밭을  스라이딩을 한다.  가관이다.  

 

 

 

polder 지역을 지나 다시 Alkmaar 시내로 돌아왔다.

벤치가 있기에 잠간 앉아 쉰다.

 

 

 

 

이 날 돈 gpx 자릿길

 

Alkmaar.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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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08.07 14:49 신고

    잘 읽었습니다. Polder 가 해수면보다 5m나 낮고 풍차가 다단계로 퍼올린다니 대단합니다.
    '둑막은 소년 이야기'는 저는 여지껏 사실이고 동상도 있는 영웅으로 알고 있었는데, 정작 그나라에서는 모르고 있는 픽션이라니..ㅎ

알크마르 치즈 마켓(Alkmaar Cheese Market)

 

쾰른 다음날인 월요일은 비가 오지만 매주 해 주는 house-keeping day 라 나가야 했기에 "신라" 한국 식품점에 가서 식품을 구입해서 배달을 시켰고 또 벨기에 Antwepen 에 기차를 타고 점심만 사 먹고 돌아 왔다.  금요일이 되어서야 날이 든다.   어디를 갈까 새벽에 머리에 달린 아이패드로 검색을 하는데 Alkmaar 자전거길이 마음에 든다.    Alkmaar 까지는 열차시간도 30분도 안 걸리고 일주하는 거리도 24 킬로 언저리라 우리에겐 딱 맞는다.

 

코스를 읽고 있는데 그 중에 Alkmaar 치즈 마켓이 매주 금요일에열린다는 것을 알았다.  단지 Cheese 마켓엔 자전거를 입구 다리에 주륜을 하라는 권고가 있어 아무래도 치즈마켓 구경과 잔타를 동시에 하긴 너무 벅차다는 것을 알았다.   거리도 가까운데 두번 올 것을  결심하고 금요일은 도보여행을 했다.

 

치즈 마켓은 일종의 축제였다.     그 지방에 치즈가  인기가 있자  수요가 늘어 생산자 조합이 생기고 정부가 여기에 치즈의 무게를 재는 권한을 부여한 것이 치즈마켓의 유래다.     1600 년 전후의 이야기이니 꽤 전통이 있는 마켓이다.  지금은  현대적 무역시설에서 교역을 하니까 Alkmaar 마켓은 관광객용일 뿐이다.

 

 

 

Amsterdam Sloterdijk에서 Alkmarr 까지는 두 역 또는 세역 서고 30분 안에 도착한다.

 

 

 

Alkamaar 역 열차가 10시 33분에 떠난다.

 

 

 

Alkmaar 역에 도착

 

 

 

Cheese Market 가는 길은 Shopping 거리를 지난다.

 

 

 

치즈마케 광장

 

 

 

평일은 다른 용도로 쓰인다.

 

 

 

평일은 치즈박물관으로 쓰이는 건물에서 치즈를 달아서 출하한다.

이 저울이 1600 년대 있던 정부가 허가한 유일한 저울이었다고 한다.

저울 자체는 그 때 것이 아닐 것이다.

 

 

 

이런 작은 배에 실어 운하에 들어 올 수 없는 큰 배로  옮겼을 것이다.

 

 

 

전통 의상을 입고 광관객에 치즈 또는 치즈로 만든 음식들을 판다.

 

 

 

큰 배도 들어 와야 하기 때문에 여기 운하의 다리는 대부분

들어 올리는 개폐식 다리다.

 

 

 

운하를 건너는 다리들

 

 

 

이 근방에는 관광객을 위한 식당이 즐비하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던가

 

 

 

여기 집들은 운하에 붙어 지은 집이 많다.

옛날엔 물이 가장 좋은 교통 수단이었을 테니

 

 

 

금요일은 식당 찾기도 힘들다.

간신히 찾은 집이 Le Pain Quatedien 냄새가 나는 식당이었다.

 

 

 

코니의 샌드위치

 

 

 

내 샌드위치

맥주도 수입 병맥주만 판다.

 

 

 

돌아 오는 길 차창에서

저런 젖소가 우유를 공급하고 치즈를 생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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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08.05 11:36 신고

    잘 봤습니다. 개폐식 다리가 참 인상적입니다.

    •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5.08.06 17:53 신고

      감사합니다. 그 후에도 여기 저기 다녀 보지만 canal 은 많은데 다리가 배의 운항을 방해하게 되니까 대 부분 Draw Bridge로 만들어 놨습니다. Amsterdam 같이 큰 도시엔 붇박이 다리는 볼록다리로 다리밑 높이를 확보하는 것 같습니다.

쾰른 기행

 

자전거 탈만한 날씨가 아니다.   그런데 독일 쾰른은 날씨가 좋다.    가 보자.

 

Amsterdam Centraal 에서 08:05발 쾰른행 ICE 열차를 탔다.

 

독일행 ICE 열차는 자주 다니지도 않고 만원이이라 자리들이 모두 예약되어 있다. Amsterdam Centraal에서 2시간 40분 남짓 걸리니까 아주 빨리 독일에 갔다 올 수 있다. 단지 빈 자리를 찾아 다니는 번거로움이 있다.

 

돌아오는 편은 예약을 할 수 있으면 해 볼 생각이다. 다행이 차장이 1등석 중에서 6인실 컴파트멘트(Quiet Zone) 통로편 마주 보는 두자리에 앉게 해 주었다. 그 두자리가 아무도 예약을 하지 않은 것 같다. 통로편이라 책상이 없어 약간 불편하지만 예약 없이 타는 신세이니 불만을 말할 자격이 없다.

 

새벽에 잠이 깨었을 때 머리위의 거치대에 달린 아이패드를 검색하니 하나투어에서 올린 쾰론 반나절 관광코스가 있다. 인터넷이 안되는 곳에서 볼 생각으로 캡쳐해 두었다. 영문 사이트에서는

 

1. 대성당 구경,

 

2. 라인강위의 연인들의 자물통이 달린 Hohenzolern 다리 걸어 보기 ,

 

3. 쾰론 맥주 맛보기를 추천한다. 맥주집은 성당 맞은 편에 있는 대형 맥주 홀을 추천한다.

 

Früh am Dom

 

성당앞 맥주집이란 뜻 같은데 독일어로 사이트만 열리고 간신히 독일어 매뉴를 알아냈다.

 

독일어 메뉴지만 구글로 번역했다. 번역이 안된 낱말 몇개는 구글 검색을 통해 내가 번역 삽입했다.

 

Chanterelle(mushroom) Cream Soup with homemade rye roll € 4.00

 

Homemade berry compote with vanilla sauce € 4.50

Flips Dutch Matjes(herring)on brown bread with egg, vine tomatoes and salads € 8.90

Dutch Matjes with pepper cream, fried potatoes and mixed salad € 12.00

Pork steak on chanterelle Kräuterrahmsoße(sauerkraut), fried potatoes and mixed salad € 16.50

Homemade pepper cheese on salad leaves, vine tomatoes and egg with balsamic glace, bread and butter € 7.50

Rinderhüftmedaillons(kind of beef)with fresh chanterelles, roasted potatoes and mixed salad 21,50

Homemade apple strudel with custard € 6.50

 

맛은 대체로 괜찮지만 써비스에 대해서만 불만스런 평이 많았다.

 

단 apple strudel 은 하나같이 맛이 없다고 평하고 있다.

 

쾰론 맥주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평이 많다.

 

써비스에 불만을 쓴 사람은 특색이란 게 고작 작은 유리잔(200cc)에 준다는 것 이외에 별로 대단한 것도 없다고 부정적인 평을 했다. 내가 직접 맛을 봐야지 궁금증이 인다.

 

쾰른 역이 내리자 마자 돌아 오는 차편의 좌석을 예약했다.  두사람 자리 9 유로.

 

 

 

 

 

하나투어에서 추천한 코스

대성당을 보고 Hohe Strasse 쇼핑 거리를 걷고 라인 강변을 산책하고

연인의 자물통 다리를 구경한다.

 

 

 

대성당

 

 

 

일요일이라 미사가 열리는 것 같다.

 

 

 

모든 유럽의 대성당은 Stained Glass 인데

이  대성당의 유리창은은 2차 대전때 공습을 피하기 위해서 모두 떼어다가 안전하게 보전했다가

전쟁이 끝난 후에 모두 퍼즐을 마추듯 복원했다고 한다.

대성당 건물은 연합군의 공군의 landmark 였기 때문에 공습을 피할 수 있었다 한다.

 

 

 

역 앞엔 연인들이 다리위에 걸어 놓을 자물통을 팔고 있었다.

 

 

 

연일들의 자물통 다리

 

 

 

자물통이 엄청 많다.

 

 

 

그 하나하나엔 사연이 다 있겠지

 

 

 

인증셧 한 컷

 

 

 

다리 남쪽 광장엔 어김없이 이런 동상이 있다.

 

 

 

마침내 맥주집에 들어 왔다.

우선 맥주 두잔을 시키고 천천히 마시면서 메뉴를 검토했다.

영어가 독일어 밑에 써 있었기 때문에

음식을 주문하는데에 어려움이 없었다.

 

 

 

맥주잔은 0.2 리터 짜리

 

 

 

저림 청어(herring)와 양파

 

 

 

치즈 구이

마치 치즈 코로케 같다.

맛 있었다.

 

 

 

저림 청어와 함께 나온 감자와 콩깍지

 

 

 

Hohe Str

쇼핑거리

 

 

 

일요일이라 모두 문을 닫았다.

 

 

 

라인강 산책로에서

 

 

 

라인강에서 인증셧 한컷

 

 

 

시간이 남아서 로마시절의 쾰른 시의 유적 박물관에 들어 갔다.

 

 

 

2차 대전 때 방공호를 파려다가 발견한 로마시대의 모자이크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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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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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07.29 13:00 신고

    암스테르담에서 퀼른까지 다녀오셨군요. 덕분에 그 유명한 퀼른 성당을 포함해서 퀼른 구경 잘했습니다.ㅎ

  2. 핸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07.31 16:05 신고

    멋진 자전거 여행 입니다. 퀼른 대성당 앞을 지나는 사람을 보니 엄청 큰 성당이였군요. 늘 좋은 글과 사진 감사드립니다.

  3.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08.02 18:10 신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자전거 여행도 잘 하고 여행중에도 블르깅도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