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MyLifeStory :: '해외여행기/미국 북서부'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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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Yosemite 국립공원 자전거길

 

미국 캘리포니아 주 동쪽에 남북으로 달리는 거대한 산맥, Sierra-Nevada 엔 국립공원이 많이 있다.  Yosemite 공원은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국립공원이다.   

 

 Yosemite 공원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Mt. Lyell 로서 해발 3997 m 다.  백두산 보다도 1000 m 이상 높다.

 

그런데 인기 있는 미국 국립공원은 해마다 느는 자동차 관광객으로 그 수용능력의 한계에 부닥치고 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국립공원안에는 자동차 진입을 제한하자는  것이다.   차는 공원 밖 숙소에 두고 공원안에는 셔틀버스로 들어 오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걸어서 관광을 하거나 셔틀 버스를 타고 관광을 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장 먼저 공원안에 자전거 전용 관광도로를 만들어 자전거 관광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 셔틀 버스도 운행하면서 가 볼만한 조망대,  명소에 가는 하이킹길 출발점에 정거장을 만들어 관광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었다.

 

이 국립공원에서 등산을 하지 않고 관광을 한다면 주로 Yosemite 골짜기 주변에서 산과 골짜기와 개울과 폭포를 보는 것이다.  그래서 이 골짜기에 호텔, 식당, 캠프장 등이 모여 있고 자동차 길도 이 주변에만 몰려있다. 

 

관광 자전거 전용도로는 이 골짜기를 순회하는 길이다.   폭포로 가는 길 이외에는 자전거 진입 금지 푯말이 없어서 산책로이지만 여기 저기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

 

요세미티 폭포 가는 길은 길도 넓고 포장도 되어 있었지만 자전거 진입금지 푯말이 있어 들어 가 보지 않았다.  자전거 rack 에 자전거를 주차하고 걸어 가게 되어 있다.  그런데  10월달은 갈수기로 폭포물이 말라 있는 듯해서  이 폭포 가는 길은 들어 가지 않았다.

 

겨울 우기를 지나 눈이 녹아 내리는 5,6월이 폭포물이 가장 많단다.  50 미터 밖까지 물이 튄다니 알만하다.

 

10월 16일 Mariposa에서 아침 일찍이 차를 몰아 Yosemite 국립공원에 갔다.  1 시간 남짓 걸렸다.   Yosemite Lodge 주차장에 차를 세워 밖으러 나오려는데 너무 추워 차안에있는 겨울 옷을 모두 껴 입어도 춥기는 마찬가지다.

 

우리는 가까이에 있는 Lodge의 카페테리아에 가서 뜨거운 커피와 홍차를 시켜 먹으며 햇살이 퍼져 기온이 올라 가기를 기다렸다.  정오가 가까워 지자 나다닐 만큼 기온이 올랐다.

 

우후엔 덧옷을 모두 벗을 만큼 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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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젤란에 기록된 우리가 다닌 자전거길

요세미티 lodge 에서 출발해서 한 바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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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emite Lodge 주차장에서

거기엔 바로 자전거 대여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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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골짝이에서 올려 다 보이는 바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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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 있는 자전거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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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은 자동차 도로와 나란히  자전거길이 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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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공원의 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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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Side 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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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Isles Nature Center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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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Isles 산책로

자전거 진입금지 팻말이 없어 자전거로 돌아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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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엔 약간의 물이 흐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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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는 비포장이지만 자전거로 다닐 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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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or Lake 올라 가는 길

이 순환로의 동북쪽에는 Mirror Lake 가 있는데

여기 가는 길은 차도이지만 자동차 진입이 금지되어 있다.

자전거와 보행자만 들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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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or Lake

이름만 호수이지 물은 말라 있었다.

갈수기엔 물이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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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세미티골짝이의 윗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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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nic Area 에서 싸가지고 간 점심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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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개울을 건너는 다리는 있으나

개울은 말라 있거나 흘러도 수량은 아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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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친 자전거 하이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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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emite Visitor Center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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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emite 국립공원의 관문 - Mariposa, California

 

10월 중순인데 Yosemite 국립공원의 숙소는 모두 만실이다.  해 마다 방문객은 늘어 나는데 숙소는 더 이상 늘리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도 이 국립공원안은 물론이고 초입의 작은 동네의 숙박시설도 다 만실이다.   겨우 찾은 곳은 공원에서 차로 1시간 반은 가야 하는 Mariposa에만 남아 있었다.

 

여기에 있는 Comfort Inn 이라는 호텔에 3박을 예약했다.    그런데 이 작은 산에 둘러 싸인 동네는 국립공원 만큼 아름답고 예뻤다.  경치가 아름다웠고 동네가 예뻤다.   Mariposa County 의 행정도시인 듯 한데 깨끗하고 한적하고 아담한 리조트 타운이었다.  그냥 여기 머믈며 지내다 갈 만한 곳이었다.

 

그래서 하루는 Yosemite 공원에 들어 가 잔차를 탔고 하루는 그냥 이 동네를 걸어 다니며 관광을 했다.

 

Mariposa 는 스페인말로 "나비" 로 Mariposa 의 Mariposa Creek 에 날아 드는 많은 제왕나비(Monarch Butterfly)를 보고 스페인 개척자들이 붙인 이름이란다.   그래서 이 동네에서는 제왕 나비가 이주하는 5월이면 나비 축제가 열린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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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posa 는 Yosemite Village 까지는 1시간 반 정도의 Driving Distance 떨어진

Yosemite 국립공원의 관문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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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묵었던 Hotel "Comfort 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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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포사의 한적한 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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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개인집도 카페 아니면 숙소로 개조한 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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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월 중순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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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도 좋고 동네도 한적한 메리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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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포자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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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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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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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티 법원 뜰에 있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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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나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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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뒷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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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길엔 차도 별로 다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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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집 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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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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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포자를 관통하는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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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를 따라 가게들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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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선물 가게들이 늘어선 다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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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가이지만 아주 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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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조트 타운의 쇼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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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집도 리조트 타운 분위기에 맞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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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포자의 이름은 이 제왕나비에서 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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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ter Lake 는 화구호가 아니다.  칼데라(caldera) 란다.

 

제주도에 있는 백록담을 비롯한 많은 화구호(분화구에 생긴 호수) 와 달리 칼데라 는 화산체 중앙부의 분화구보다 크게 움푹 팬 지형을 말한다. 

 

Crater Lake는  그  주위에 있는 Mazama 화산군이 폭발하면서 밑에 있던 용암층이 옆 화산의 분화구로 빠져 나가면서 땅이 가라앉아 푹 파인 곳에 눈과 비가 와서 물이 고여 생간 호수란다.

 

너비와 길이가 8 x 9.6 km,  평균 수심이 360 m, 가장 깊은 곳이 594 m 로 북미 대륙에서는 두번째,  전 세계에서는 9 번째로 깊은 호수로 기록되어 있단다.  

 

그 수심과 고산의 청정성으로 다른 어떤 호수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색갈을 낸다.  날씨가 좋을 때 적당한 각도에서 보면 지도에서 수심을 나타낼 때 쓰는 초록에서 깊은 쪽빛까지의 각가지의 다양한 물 빛을 볼 수 있다.

 

40 여년전 난 그 색깔을 봤고 스라이드로 사진까지 찍어 뒀는데  스라이드라 여기 보여 줄 수가 없다.   이번 여행에서는 그 빛깔을 사진에 담지 못했다.  청명한 날씨와 적당한 시간에 적당한 각도로 보아야 하는데 모두가 맞지가 않았다. 

 

이튿날은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도 많이 불었다.  날씨도 꾸물꾸물하고 자전거 타기엔 좋지 않은 날씨였다.  그러니 전날 완주한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르겠다.

 

Crater Lake Lodge 를 3박 예약해 놔서 그날은 그 근방을 산책하면서 사진을 더 찍고 전시실에서 가서 Crater Lake 의 기원과  초기의 탐험역사 국립공원 설립과정등을 전시한 Nature Center 에서 구경을 하면서 지냈다.   거기에는 화산 폭발과 칼데라 형성과정을 시뮤레이션한 비디오도 있어 흥미롭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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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이라도 해가 나면 호수 빛이 아름답게 나온다.  10월 1일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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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틒날인 10월 2일은 흐렸기 때문에 호수의 예쁜 색갈을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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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흑백 사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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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Center  내려 가는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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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햇살이 났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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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흐린 닐씨

그런데로 호수는 운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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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Center 에서 내다 본 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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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Center 에서 내다 본 경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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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Center 에서 내다 본 경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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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차인의 심리적 요건의 하나는 피학애(마소키즘) 이다. --- 고통 없이는 성취도 없다. ---  잔차인은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일곱 고개를 하루에 넘는 연례   "Death Ride" 에 참가하고는  이를 자랑으로 삼아 떠들어 댄다.

 

........:

Also, part of the equation is masochism - "no pain, no gain." Cyclists brag of participating in the annual "Death Ride" in the Sierra Nevada - crossing something like seven passes in a single day of riding.

.......

 

작년 어느 미국 신문에 났던 기사중의 한 귀절아다.

 

이번 미국여행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Crater Lake 의 Rim Ride 였다.   이것을 위해 3개월을 훈련했다.  60 년 초에 처음 와 보고 그 아름다움에 매혹되어 자동차  Rim Drive를 다음날로 애껴 두었다 눈보라를 맞아 헛탕을 쳤다는 이야기를 전에 쓴 글에 올린 일이 있다.  그래서 다시 꼭 와 보리라고 벼르고 있던 곳이었다.  

 

그것을 일흔의 중턱을 넘는 나이에 자전거로 일주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안고 미국행 여행을 떠난 것이다.

 

이 Rim Ride 의 거리는 33 마일이 조금 넘으니 자난 겨울의 Tour de Palm Springs 의 55 마일 코스에 비하면 거리상으로는 훨씬 짧다.  그러나 이 코스는 난이도가 difficult 로 나 있는 쉽지 않은 코스다.  

 

그래서 우리는 이 코스를  Magellan 고도 지도를 이용해 만들어 "CompuTrainer" 에 넣고 3 달 훈련을 했다.  

 

그러나 나누어 달렸어도 하루에  온 코스를 다 달려 보지는 못했다.   반반 나누어 달려 보긴 했다. 각 각 두시간 반 정도 걸렸고 달리고 난 후에도 별로 탈진감은 없어 오전에 반을 달려 보고 오후에 반을 달려 보기로 계확만 세워 놓고 실행을 못하고 서울을 떠났다.

 

돌이켜 보면 그러지 않고 오기를 잘 했는지 모른다.    만약 오전에 반 오후에 반을 하고 왔더라면 아마도 겁을 먹고 처음부터 포기 했을지도 모른다.

 

또 CompuTrainer 의 시늉내기와 실제 자전거타기엔 큰 차이가 있다.   이 코스는 끊임 없는 오르막과 내리막으로 그것도 긴 오르막과 내리막으로 이루어 진 길인데 오르막은 속도가 느리니까 상관 없지만 내리막은 꾸불꾸불하고 전방에서 오는 차도 있고  낙석 주의 구간(Falling Rocks) 이나 길이 패인 곳도 많아 마냥 중력 자유 가속을 할 수 없었다.  

 

끊임없이 제동을 걸어야 하기 때문에 오르막에서 지불한 에너지를 다 활용할 수 없었다.  브래크의 열로 반 이상 소모했다.

 

마젤란에 적힌 기록을 보니 마지막 6 Km 를 오르는데 1시간 8분이 걸렸다.

 

"아 우리가 왜 이 짓을 하지?" 하는 물음을 묻는다.

 

"정말 왜 이짓을 하는가?" 

 

그러나 완주를 했다.

 

거의 탈진 상태로 주차장에 돌아 오니 그래도 웃음이 나온다.  우리가 해 냈다.  우리가 해 냈습니다.

 

그 "성취감"  바로 그것을 위해 이 짓을 하는 가 보다.     

 

마젤란에 기록된 시간을 보니 아침 8시 18분에 주차장을 떠나 오후 4시 46분에 주차장에 도착했다.

 

구글어스로 볼 수 있는 gpx 파일은 오른쪽 상단에 있고

이 gpx 파일 사용법은

 

구글 어스를 이용한 자전거 도로  안내법

 

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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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젤란 GPS 로 기록한 자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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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프로파일

끊임없이 오르고 내리고 하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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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6 Km

고도 상승이 218 m 다

평균 4% 에 육박하는 경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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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Swichback 으로 꼬불꼬불 오르는 길.

이 굽이를 돌면 정상 주차장이겠지

이 굽이가 마지막 굽이겠지 하는 희망으로 돌면 또 저 꼭대기에 차가 내려 오는 것이 보인다.

정말 약약하다.

속도계를 보니 2.5 ~ 3 kmh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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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피하려면 아침 일찍 출발하라고 충고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8시에 출발하려고 서둘러 주차장에 나왔다.

그러나 10월 1일 Crater Lake 는 파장 분위기라 오후에도 차가 드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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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은 날이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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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은 업힐이라도 신나게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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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대에서 잠간 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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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으려니 구름이 가시고 해가 났다.

오후 내내 날씨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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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망대 휴게소에서

자동차로 미국을 여행중인 네델란드인 부부를 만났다.

한참 이야기 하다 부탁하여 사진 한장을 찍어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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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곳에서 self timer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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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드니 호수의 물이 아름답게 배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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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이라 아직도 여유가 있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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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화산호는 세계에서 몇개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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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고도 Rim Ride 하는 부부가 몇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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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색깔의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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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업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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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마지막 업힐 구간

길이 꾸불꾸불하여

자동차의 제한속도도 35mph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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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지나가는 자동차도

우리를 자동차 대우를 해 주며

비켜 준다.

그러나 간간히 좋지 않은 운전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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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반가운 도로 표지판

저 위가 바로 주차장 입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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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는 캘리포니아 주의 주도이다.

 

캘리포니아 주는 땅 넓이는 남한의 4배가 넘고 인구도 남한 인구의 4분의 3에 육반한다.  한 나라에 준한다. 

 

그러니 그런  주의 주도에 왔으니 주의 주도 구경을 하고 가지 않을 수 없겠다.  새크라멘토는 처음 와 본다..

 

전에 지나는 갔지만 머물거나 둘러 본 일은 없다.  

 

일요일 이른 아참이라 주 청사 근방은 조용하고 한산했다.    주변은 엄청히 큰 나무들로 둘러 싸여 있었으며 올려다 보면 빼꼼히 하늘이 보였다.

 

청사 근방에 가니 우리와 같이 주청사를 구경하러 온 관광객이 제법 보였다.   

 

주청사는 일부 박물관으로 쓰이며 무료로 관람을 시킨다.   옛 주지사들이 사용하던 집무실이 박물관의 일부로 공개되고 현재 사용중인 의사당과 주지사 집무실도 일부 공개되고 있었다.  

 

오전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거의 점심때가 되어 전날 American River Parkway 에서 만난 교포 아저씨의 조언에 따라 새크라멘토의 한국촌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전날 밤 인터넷에서 찾아 낸 한 한국집을 Garmin 네비게이터에 안내하라고 맡겨 찾아 갔다. 

 

우리를 서빙해 아주머니에게 부탁하여 사진 한장을 찍었다.

 

점싱을 먹고는 거기서 조금 떨어진 한국 수퍼마켓에 가서 장을 좀 봤다.

 

그 수퍼 마켓은 제법 큰 마켓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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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청사 주변은 아름드리 나무로 둘러 싸여 산림욕을 할 수 있었다. 

일요일 오전이라 차도 별로 없어 조용하고 인적도 드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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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청사 주변의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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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 나무 밑에서 올려다 본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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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쳥사 정면

관광객들이 제법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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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는 권위를 상징하듯 거대한 돔을 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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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주변을 순찰하는 기마 경관

아마도 관광객 써비스 용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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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가 다가 가서  함께 사진을 찍으려 하자

말을 만져 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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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이 하도 멋 있어 한컷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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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주정부와 관련있는 듯한 건물들이 여럿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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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탄 경관도 있어서 따라가 한장 찍으려 하니 달아나 버렸다.

말탄 경관은 관광객 씨비스용이고 자전거 경관이 진짜 경비 경관이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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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주지사의 집무실인듯

그의 이름이 크게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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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집무실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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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안에서 올려다 본 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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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에서 내다 본 거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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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에서 내다 본 거리 풍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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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회 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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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당 방청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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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점심을 먹은 한국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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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서빙을 해 주신 아주머니

어제 만난 교포 아저씨도 한국이 그리운듯 했는데

이 아주머니도 한국에 가고 싶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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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에게 부탁해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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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River Parkway 3 - Discovery Park 에서 William B Pond 공원까지

 

토요일 9월 27일 American River Bike Trail 나머지 부분을 달렸다. William B Pond 에 가서 어제 길을 이어 달릴까 했으나 주차장이 맘에 들지 않는다. 

 

주차비를 내라고 쓰인 표지판이 있으나 누군가가 표지판에 적힌 주차비 값을 긁어 지워 놔서 주차비도 확실히 알 수도 없고 차도 많지 않아서 Vandalism 이 불안하기도 했다.  나중에 와 보니 주말인 토요일이라 그런지 차도 많고 사람도 많이 와서 생각보다는 안전한 곳이란 느낌이 들었다.

 

대신 멀기는 하지만 Discovery Park 에 주차하고 William B Pond 까지 갔다 오기로 했다. 

 

다행히 아주 더워지기 전에 나머지 구간을 완성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나왔다.  자전거도 수 없이 봤고 William B Pond 근방에는 토요일이라 동호회 모임인듯한 한떼의 잔차인이 모여 있는 것도 봤다.

 

전날에는 Greenspeed 삼륜을 타는 사람을 만났었는데 이날은 삼륜을 여러대 봤다.

 

삼륜 2 대가 우리를 추월해 달려 갔는데 한대는 손 페달 삼륜이었다.  사진 한장 찍으려고 쫓아 갔는데  내가 낼 수 있는 30 Kmh 가까운 최고 속력까지 냈으나 어찌나 빠른지 따라 잡치 못했다.   결국 숨이 차서 놓지고 말았다. 

 

이 길의 속도 제한은 24 Kmh( 15 mph) 인데 30 Kmh 이상으로 달려 간것 같다.

 

이 잔차길 옆으로 난 길로 나가면 여러가지 볼거리들이 많은데 너무 더워지기 전에 자전거 타기를 끝내려고 San Francisco 의 금문교를 본 따 지은  Guy West Bridge 만 건너가 봤다. 

 

그 다리는 바로 CSUS (California State Univ. Sacramento) 캠퍼스로 이어지는 다리였다.

 

Amercan River Parkway 를 이용해서 자전거 통학하기 좋게 지어 놓은 것인지 모르겠다.

 

Campus 를 돌아 보고 다시 다리 위에 올라 서는데 Sacramento 에 산다는 교포 한분을 만났다.  한참 다리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빨리 돌아 가야 하기 때문에 아쉬어 하는 그 분을 작별하고 서둘러 페달을 밟았다.

 

1 시가까이 되어 Discovery Park에 귀환하여 싸가지고 간 점심을 먹고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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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y Park 에서 William B Pond 공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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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ocvery Park 에서 동쪽으로

산책객도 많고 잔차인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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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추월하는 잔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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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은 나무 숲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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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은 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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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way 는 강물 또는 호수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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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열린 길엔 오후엔 너무 더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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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페달링하는 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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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돌아 오는 자전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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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B Pond 공원 근방에는

자전거 클럽 회원들인 듯

한떼의 잔차인이 무리지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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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기를 등에 단 잔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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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y West Bridge 에 오르려고 옆으로 난 뚝길로 올라 왔다.

Golden Gate Bridge 를 많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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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는데 리컴 하나가 지나 갔다.

리컴도 간간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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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에서 내려다 본

American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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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US Campus

토요일이라 그런지 Campus 는 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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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퀴 돌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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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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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다리에 올라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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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y West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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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River Bike Path  - Nimbus Fish Hatchery에서 William B Pond 공원까지

 

 

전날 달린 길을 숙소에 와서 검토해 보니 바로 Nimbus Fish Hatchery 바로 못 미쳐 Hazel Ave. 다리 밑이라는 걸 알았다.  

 

그래서 금요일 (9월26일)은 Nimbus Fish Tatchery 까지 가서 서쪽으로 이어 달리기로 했다.

 

 금요일이라 그런지 아니면 주택가 한 가운데라 그런지 전날 보다 자전거인도 많고 워커들도 많아 나왔다.

 

우리는 Hatchery 에 주차하고 Hazel Ave. 다리를 북쪽으로 건너 전날 왔던 자리까지 동진했다 다시 서쪽으로 이어 달렸다.

 

 길이 워낙 길다 보니 초입에서는 많아 보였던 자전거인 워킹족들이 널리 퍼져 버려서 길은 비어 있는 듯하다.   

 

한참을 달리다 보니 공원을 여럿 지나쳤는데 다음날 이어 달리기 위해 적당한 거리의 주차장이 달린 공원을 물색했다.

 

William B Pond Park 가 그럴 듯해서 다음날은 그곳까지 와서 차를 세워 놓고 자전거길을 달리기로 계획하고 돌아 왔다.  

 

이날도 30도가 넘는 더위가 예보되어 있어 오전중에 라이딩을 끝내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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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달린 자전거 코스

Nimbus Fish Hatchery 에서 William B. Pond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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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l Ave. 다리와 나란히 난 자전거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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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 풍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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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 풍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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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 풍경 2

워커들도 간간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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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 풍경 3

나무에 가려 강 풍경은 많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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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way 의 진입로에서 멀어지면

인적이 드물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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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5백만명이 이 길을 달린다는 데 이처럼 조용하다니..

아마도 여름이 다 가서인지 모른다.

Biking Norhtern California 책에는 여름에 Folsom 공원에 가면 동물원(Zoo) 이라고

쓴 것을 읽었다.  아마도 여름 한 때에 모두가 몰려 드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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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나무가 어울어져 운치가 있는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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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넓기도 하고 잘 관리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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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은 그런데 적당한 기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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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무 그늘도 많아서

기온이 오르드라도 이런 길이라면 견딜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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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사이클리스트도 따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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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이 없는 땡볕 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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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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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경치는 풍경화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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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가운데 나무 같은 것이 있었는데

물이 여울져 내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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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전체가 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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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가 가까워 지자 점점 더워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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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년에 500만명이 찾는 미국의 대표적 자전거길- American River Bike Trail

 

새크라멘토에 온 이유는 이 자전거길을 달려 볼 목적이 가장 컸다.

 

이 길이 유명한 것은 이 자전거길이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포장된 자전거전용도로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LA 에 도착하여  BentUpcycles 에 가서 우리의 여행계획을 말하니 Dana 역시 이 자전거길을 가보라고 추천한다.  

 

캘리포니아 주도인 새크라멘토의 동쪽편에 동서로 흐르는 아메리칸 강(American River)를 따라 난 이 자전거길은  새크라멘토의 구시가지에 위치한 Discovery Park의 서쪽 끝에서 동쪽 끝인 Folsom 호수까지 33 마일( 53 Km) 의 자전거 전용도로다.  

 

경치가 좋은 구간도 많고 도로가 아주 잘 관리되고 있었다.  중간 중간 화장실 분수대(water fountain)도 설치되어 있었다.

 

최근에는 자동차 도로에나 있던 전화박스(Call Box) 가 설치되어 응급시엔 SOS를 칠 수 있게도 해 놓았단다.  자전거로 달리면서 보니 1 마일 간격도 안되게 설치되지 않았을까 싶게 자주 눈에 띄었다.

 

이 길은 워킹족,  조깅족,  인라인족과 자전거족이 함께 하기 때문에 무척 분빈 길이다.  스캐이트 보드는 안된다는 표지가 길에 자주 적혀 있었다.  

 

또 자전거도 최고 속력을 15 Mph(24 Kph)로 제한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제한 속력을 지키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듯하다.  우리도 내리막길에선 보통 이 제한 속력을 넘었으니까.

 

또 개와 함께 산책하는 사람은 포장된 도로위에 올라 서지 못하게 되어 있었다.  길가의 흙길만 다니도록 규정되어 있었다.  

이 규칙은 잘 지키는 듯 했다.

 

전장을 왕복하려면 100 Km 이상을 달려야 하기 때문에 하루엔 어림도 없고 두세 번으로 나누어 달리는 것이 우리 체력으로는 적당할 것 같았다.

 

더욱이 우리가 도착한 주의 새크라멘토 기온은 섭시 32 ~33 도를 오르락 내리락한다.  이런 기온에서 우리 체력의 한계를 시험하는 것은 무리다.

 

Lake Tahoe 에 갔다 온 다음날인 9월 25일 (목요일) 날씨도 이만 저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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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의 9월 25일 목요일 날씨

섭씨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American River Trail을 몇구간으로 나누어 오전에만 달려 보는 것이다.  햇살이 퍼지기 전에는 기온은 쌀쌀한 느낌 마져 든다.  그러나 11 시 가까이 되면 기온이 갑자기 오르면서 운동을 하며 생기는 열을 쉽게 식혀 주지 못한다.

 

그런데도 미국사람들은 윗통을 벗어 제끼고 조깅 또는 워킹을 하는 것을 자주 본다.

 

목요일은 우리 숙소에서 가까운 Folsom Lake 의 Beals Points 공원에 가서 강을 따라 내려가 정오가 되기전에 돌아 올 만한 거리까지 가서 그 곳에서 회차하기로 했다.

 

 거기가 바로 다음날 출발했던 Nimbus Fish Hatchery 조금 못미친 곳이었다.  Nibus Fish Hatchery 가 다리만 건너면 된다는 것을 알았다면 거기까지 갔을 터인데  그 다리 밑에서 돌아 왔다.

 

Folsom 호수 공원에 돌아와 싸가지고 간 점심을 먹고 호텔로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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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River Bike Trail의 동쪽 끝 부근

이 구간이 고도 변화가 가장 크다.

처음은 내리막 길이라 한참 산나게 달렸지만

돌아 올 때는 업힐이라 한참 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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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이라 공원은 텅 비어 있었다.

그래도 한 사람의 잔차인이 공원을 돌면서 워밍업하고 있기에 물어서 공원에서

바이크웨이 입구를 물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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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River Bikeway 의 동쪽끝 Beals Point의 자전거길 입구에 걸려 있는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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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Way 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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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넓다란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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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상류쪽에도 다리가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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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아래 쪽으로도 다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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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수백년동은 인디안의 삶의 터전이었다는 표지가 서 있었다.

 미국을 여행하다 보면 도처에 인다안의 자취가 보인다.  

그러나 정작 그들 자신은 보이지 않고

보호구역이란 이름의 매마른 황무지로 쫓겨나

그져 카지노나 지어서 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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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조용한 호수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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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 편 공원에서 카누 놀이를 하는 사람들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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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가 되기 전에 공원에 돌아와

싸가지고 온 점심을 먹고 자전거에 바람도 재어 보고 더위가 절정에

이르기 전에 숙소에 돌아 왔다.

더위에 너무 겁을 먹었나 싶기도 하지만 여기서 일사병이라도 걸리면

여행의 초장에 계획이 차질이 생길 것 같아 조심하고 조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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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LA 를 떠나 북쪽으로 향했다.

 

우리는 먹는 것이 까다러워 밖에서 마냥 사먹기만 할 수 없어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는 숙소를 찾을 수 밖에 없다.    그러다 보면 ExtendedStayAmerica 호텔이 가장 만만하다.   전국에 5~600 개는 되는 것 같고 큰 도시에는 몇개씩 있다.  

 

Sacramento 교외 Roseville 에 있는 호텔 하나를 예약했다.

 

거기에서 Tahoe 에도 가고 American River Bike Path 도 탐사할 생각이었다.

 

LA 에서 오전에 떠났는데 오후 5시가 넘어 Roseville에 도착했다.  5번 고속도로를 주로 타고 오다 80번 고속도로로 갈아 타면 Roseville 이 나온다.  ExtenededStayAmerica 는 항상 고속도로 옆에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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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5 Fwy 는 주로 캘리포니아 내륙 평원을 따라 남북으로 나 있다.

 

여름은 가고 가을이 온 줄 알았는데 차에 붙어 있는 외부 온도계는 화씨 90도를 넘게 가르키고 있다.  섭씨 32 도 33 도다.  아무리 습도가 낮다 해도 이 기온은 염천이다.  그래도 다행한 것은 밤에는 많이 내려가는 사막성 기후라는 점이다. 

 

이런 날씨에 자전거를 탄다는 것은 우리에겐 너무 힘든 일이다.  그래서 이튿날은 Tahoe 에 가서 자전거를 타기로 했다.  Tahoe Lake 는 해발 2000 m 가까이 되는 고산 호수라 기온이 뚝 떨어 진다.  

 

우리 숙소인 Roseville에서는 1시간 반이면 갈 수 있다. 

 

9월 24일아침  우린 아침을 먹자 마지 Tahoe 로 떠났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Tahoe 로 가는 US Fwy 80의 이 구간은 대대적인 도로 공사중이었다.  10 여군데가 차선이 하나로 줄어 들고 속도 제한이 50마일까지 떨어 진다.  또 이 길은 Sierra Nevada 산맥을 넘어 가기 때문에 꾸불꾸불하고 오르막 내리막이 심하다.  속도를 내지 못하는 트럭들에 막히면 답답하기 짝이 없다.  1시간 반이 아니라 2시간이 넘게 걸렸다.

 

Tahoe Lake 근방에서 가장 손꼽는 자전거길은 Truckee River Bike Trail이다.  

 

Northern California Biking 이라는 책에 적힌 대로 64 Acre Park 라는 공용 주차장 찾아 주차하고 자전거를 내려 Truckee River Trail 탐사에 나섰다. 

 

기온은 섭씨 21 도 정도로 바람이 불면 서늘할 정도였다.

 

자전거길은 명불허전이었다.  호수에서 발원한 맑고 시원한 강을 따라  나 있는 자전거 전용도다.  아쉬운 점은 조금 짧다는 것이다.  11.2 마일, 그러니까 18 Km 정도다.  그런데 이 길은 우리가 주차한 64 Acre Park에서 Tahoe Lake 들 따라 남쪽으로도 연장되어 있다. 

 

이날 우리가  달린 길은 Truckee River Trail을 따라 북상하여 자전거 전용 도로가 끝나는 곳에서 일반도로로 나와 Truckee 시로 가는 89번 Hwy를 따라 3 Km 정도 가다 돌아 왔다. 그 구간도 도로 공사가 있었고 자동차 통행이 많아 별로 유쾌하지 않아서 였다.

 

89번 Hwy 에 동북쪽으로는 1960년 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Squaw Valley  스키장으로 가는 길도 갈라져 있다. 

 

주차장까지 돌아와 다시 남쪽으로 잔차길을 따라  William Kent Beach 를 지나 조금 더 내려 갔으나  아무래도 Roseville 숙소까지 돌아 가는 길이 막힐까 맘에 걸려 오후 3시 반쯤 회차하여 주차장으로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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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4일 우리가 달린 자전거길인 

 Truckee River 와 Tahoe Lake 호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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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ckee River Trail의 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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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뒷 모습만 찍게 되어 앞서 달려가 앞 모습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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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과 숲이 어울이진 이 자전거 전용 도로는 경치가 빼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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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낚시를 하는 낚시꾼

자전거를 타고 왔다 돌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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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리들도 보였다.

먹이가 많은 듯.

우리는 물오리를 바라 보며 싸가지고 온 점심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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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Acre Park 에 돌아와 남쪽 Tahoe Lake 호반을 따라 난 자전거길로 들어 섰다.

호수가는 대부분 개인집들이 차지해서 길은 89 번 주도와 나란히 나 있었고

자주 왼쪽 오른쪽으로 주도를 건너야 했다.

간간히  위와 같은 호반 공원이 있어 자전거로 들어 갈 수 있었다.

첫번째 호반 공원 William Kent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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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에는 해수욕장, 여러가지 놀이 기구 대여점이 있었고 카페 식당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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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보드 같은 것을 타고 노를 젓는 놀이 기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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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 내려가 고산 호수물에 손을 적셔 보는 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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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마지막 주말을 Huntington Beach 자전거길에서

 

밤낮의 길이로 보자면 하지와 추분의 한 가운데가 가을의 시작이지만 기온의 변화로 보자면 밤낮의 길이가 같게 되는 추분이 가을의 시작이라 보는 것이 그럴 듯하다.  

 

대기가 더워지거나 식어지는 것은 일조량과 한달 반 이상 시차가 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지음은 추분이후에도 더위가 만만치 않아 여름이 다 간 것 같지 않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래서 미국사람들은 가을의 시작을 추분으로 잡는다.  올해 추분은 9월 22일이다.  그러니  9월 20, 21일은 2008년 여름의 마지만 주말이다.   

 

9월 20일 토요일 우린 Huntington Beach 해안 자전거도로를 달려 봤다.  

 

Bicycle Ride Orange County 책에는 LA에 South Bay Trail 이 있다면 Orange County 엔 Huntington Beach Trail 이 있다 (Answer to the South Bay Trail)고 적혀 있다.  

 

그러나 Huntington Beach Trail은 South Bay 만큼 길지도 않고 다양하지도 않다.   

 

지난 겨울 Santa Ana River Trail 의 아래쪽을 달릴 때 Huntington Beach 까지 와 보긴 했지만 해안 도로를 달려 보진 않았다.

그땐 겨울 한 가운데라 인적도 드물고 모든 점포들은 닫겨 있었다.  

 

지난 토요일 9월 20일은 여름의 마지막을 즐기려는 인파로 분볐고 해수욕족,  서핑족, 자전거족, 워킹족, 유모차족 그리고 그저 해변가에서 마지막 여름 주말의 피크닉을 즐기는 가족 단위의 행락객으로 활기가 넘쳤다.    자전거 대여점,  카페, 패스트푸드점들도 문이 열렸다.

겨울의 남가주와는 매우 대조적이다.  

 

강변 자전거도로와 달리 해변 자전거도로는 대개 항구,  마리나(보트 요트 계류장) 때문에 끊어지기 일수다.  이 해변 자전거도로도 그렇게 해서 끊겨서 자전거전용도로는 일반도로와 합쳐지게 되어 있다.  

 

PCH(Pacific Coast Hiway) 라는 해안가에 난 자동차 도로가 주로 끊기지 않고 달릴 수 있는 해안 자전거길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자동차도로는 교통량도 많고 속도를 내는 자동자들이 많아 우린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자전거 전용도로가 끝나는 양끝 사이만 달려 보고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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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tington Beach 해안 자전거 전용도로

자전거길은 위로는 Huntington Harbor 아래로는 Newport Bay 로 끊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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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ntington Beach 잔교 앞 Plaza 주차장에서 한컷.

여기서 북쪽으로 가면 무수히 많은 무료 공용 주창장이 있는데

어쩌다 인파가 몰리는 Plaza 유료 주창장에  주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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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백사장에 난 잔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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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전이라 많은 인파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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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다와 뻥 뚤린 자전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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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용도로의 북쪽 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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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오는 길은 점심시간이 가까워 지니 인파가 늘어 나고

간간히 피크닉을 시작하는 무리들이 모여 고기를 굽기시작했다.

고기 굽는 냄새가 진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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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퍼들도 하나 둘씩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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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차인이 피크닉 테이블에 자전거를 세워 놓고

무언가 골돌이 연구를 하고 있다.

지도를 보는 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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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객도 제법 늘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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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보드 트레일러

자전거도 타고 서핌도 하고 피크닉도 하나보다.

부인인듯한 여인이 자전거로 따라 갔고 뒤 따라가 서프보드에 올라 앉은 물건을

자세혀 보니 아이스 박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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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의 잔차족도 많이 만났다.

미래의 랜스 암스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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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가는 코니가 자주 목뒤로 손을 받혀 주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목이 아파서 였다.

목벼개를 서울에서 빼어 놓고 왔는데

그것이 없으니까 목이 아팠던 거였다.

목을 받히고 자전거를 탈 수 없어

BentUpCycles에 전화를 걸었더니

Headrest 하나가 있단다.

$120 이나 하는 Headrest를 또 하나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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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지난 겨울에 왔던

Santa Ana River 의 개어귀다.

왼쪽 다리 밑으로 Santa Ana River Trail 에 들어 설 수 있다.

다리를 건너면 Newport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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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니 자전거길은 끝나고

Newport Beach City 라는 표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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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로 난 길이 있어 자전거길이 있나 들어 가 보니

넓다란 백사장이 펼쳐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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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 반대편은 앝은 모래담을 경계로 고급 주택들이 늘어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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