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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Are you going to Scarborough Fair? 오늘은 비. 비 오는 날엔 실내 자전거를 타고 실내 자전거를 탈 때는 타면서 가요114 에 연결하이 팝송을 듣는다. 자전거를 다 타고 컴퓨터를 끄려고 화면앞에 않으니 Sarah Brightman 이 부르는 Simon N Garfunkel 의 가 들린다. 그리고 누군가 올린 가사도 화면에 떠 있다. 이 유명한 곡은 그렇게 무수히 들으면서 가사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런데 화면에 뜬 가사를 보니 뭔가 좀 황당하면서도 운률(Rhyme)이 잘 맞는 것이 참 Simon Garfunkel 답다고 생각했다. Sound of Silence 같은 느낌을 주는 가사였다. 그래서 그 lyrics 에 대해 알아 봤다. 내 생각이 맞았다. 뭔가 Nursury..
Norway 여행계획 여행계획을 짜는데에만도 여행기간만큼 걸린다. 노르웨이는 뭐니 뭐니해도 세계적 명승지인 피오르드 관광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그래서 그 일정을 생각하느라 상당한 시간을 썼다. 노르웨이의 서버에 저장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시간대가 잘 맞지 않으면 인터넷이 여간 느리지 않다. 제일 먼저 자전거 때문에 공항 호텔을 예약했는데 공항 호텔도 두 곳이 있었다. Park Inn By Radisson Oslo Airport 와 Radisson Blue Airport Hotel, Oslo Gardermeon 이다. 처음에 Park Inn 호텔을 예약했는데 자세히 위치를 살펴 보니 국제선 공항터미널과 철도역사와 거리가 상당히 된다. 그래서 Radisson Blue Airport Hote로 예약을 바꿨..
전립선암이 재발했나? 지난 5월 2일 건감검진을 했는데 그 안에는 당연히 혈액검사와 또 혈액 검사속에는 PSA(prostate specific antigen 전립선특이항원) 수치 검사가 들어 있다. 그런데 그 수치가 0.1 이 나왔다. 0.1 이란 0.1 ng/ml 란 뜻이다. ml 란 밀리리터 피의 비중이 물과 비슷하다고 하면 1g 정도의 피속에서 0.1ng, 즉 10000000000 분지 1 그램이 나왔다는 이야기다. 전립선을 절제하지 않는 사람중에서 이 수치가 4 이상이면 다른 방법으로 전립선 암검사를 받도로 권장하는 수치이므로 그것고 비교하면 전립선이 있는 사람의 위험 수치에 비해 40분의 1이란 수치다. 나 처럼 전립선을 절제한 사람에게서는 원칙적으로 이 PSA 가 미검출이어야 한다. 그렇다면 ..
서울 성곽길 날씨가 고르지 않아 실내 자전거만 타다가 햇볕좀 쏘일겸 우리 둘 모두가 살던 혜화동 뒷 성북동 산책로나 걸어 볼가 집을 나섰다. 20년도 더 전인 것 같다. 혜화동 뒤에 새로 이사 간 동료교수의 집들이가 있어 갔다가 뒷산 성곽산책로를 걸어 성균관대 뒷문을 거쳐 삼청동으로 내려 간 일이 있다. 사실 이 성북동길은 내가 혜화동에 살면서 대학에 대니던 50년대 중후반 그러니까 휴전이 되고 얼마 안되었을 때 매일 아침 산책을 했던 곳이다. 여러가지로 향수를 자아내는 곳이라 다시 한번 산책이나 해 볼가하고 420번 버스를 타고 옛 동대문 운동장역에서 내려 동대문으로 거쳐 이화동길을 걸을 생각을 했다. 그런데 동대문에서 이화동으로 가는 길에 전에 보이지 않던 커다란 벽이 보이고 공원인듯 한 것이 보인다..
OECD 국가중에서 친자전거 도시 순위 - 오세훈시장이 좀 배웠으면 한다 아무리 강남 3구의 부동산 아줌마들이 뽑아 줬다 해도 배울 건 좀 배웠으면 한다. %는 도시에서 움직이는데 자전거를 쓰는 비율 OECD 국가에 한정한 것은 OECD 국가는 시민들이 자동차를 살만한 경제적 여유가 있음데도 자전거를 사용한다는 뜻에서라고 한다. 두자리 숫자까지만 선정했다고 한다. (친자전거 도시에서) Copenhagen - 55% [37% city wide] Gronningen, Netherlands - 55% Greifswald, Germany - 44% Lund, Sweden - 43% Assen, Netherlands - 40% Amsterdam, Netherlands - 40% Münster, Germany - ..
덴마크 자전거 여행 계획 덴마크는 자전거 왕국이다.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의 주민중 70% 는 자동차를 갖지 않고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한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그런지 여행자가 덴마크에서 자전거 타기는 더 어려울 것 같다. 출퇴근시간에는 자출하는 이들이 빠른 속도로 달리기 때문에 여행자가 우물우물 가다 서다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여행객을 위한 자전거 길 안내가 많지 않고 모두 자전거 안내 관광을 권장하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우리도 코펜하겐 자전거 관광을 안내관광으로 대신하기로 했다. Bike-Mike 로 줄여 불리는 은 비교적 값이 싸다. 2시간 내지 3시간 안내관광에 35유로로 자전거 대여비까지 포함된 값이란다. 6월 22일(수) Copenhagen 에 도착 6월 23일(목) ..
브롬톤으로 헬싱키를 누빈다 필랜드만 해도 자전거 길이 너무 많아 한달을 다 머믄다 해도 다 다닐 수 없을 것이다. 핀랜드에는 72개의 자전거 국도(national route)가 있다고 한다. 핀란드의 자전거 국도 표시 16번 73번 76번 국도가 일부 겹쳐 있다는 뜻 Cycling in Finland 와 Finland Cycling 는 자전거 국도를 따르는 여행자를 위한 사이트로 많은 정보가 들어 있다. Helsinki by Bike 는 헬싱키 근방을 관광하려는 여행자에게 26 개의 코스를 pdf 파일로 제공한다. 그 중에 4개만이 영어해설이 붙어 있고 남어지는 핀랜드어로 되어 있다. 단 길만 알고 싶다면 내려 받아 확대해 보면 된다. 아래는 코스 1a에 해당하는 pdf 파일을 스크린셧 한 것이다. He..
브롬톤으로 하는 핀랜드 여행 브롬톤으로 스칸디나비아 4국을 여행한다는 큰틀을 세우고 그 세부 계획을 짜려 하니 브롬톤을 가지고 가기로 한 것이 여간 다행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첫째는 의 책자 속에서조차 철도로 방문한 도시에서 Bicycle Tour 를 해 보란든가 Cycling 등을 할 수 있다는 등 자전거를 권유하고 있다. 그것은 이 책의 저자들이 이런 도시를 방문해서 느낀 바를 적었을 터이니 자전거를 빌려 타는 것 보다 자기 것을 가지고 갈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된다. 두째는 이런 여행에서 걷는 코스를 많이 언급했는데 걷는 길은 거의 모두 자전거가 갈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 같은 사람에게는 자전거가 걷기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덜 피로하고 더 많은 곳을 가 볼 수 있다. 셋째는 헬싱키를..
브롬톤을 가지고 북유럽을 간다 - 2 여행은 꿈인 동시에 또한 모험이다. 안 가본 길을 가보는 것이기에 불확실성이 도사리고 있다. 그러기에 모험이다. 패키지투어 처럼 가이드의 지시에만 움직이면 멍청해 질수 밖에 없다. 조금은 긴장이 되고 조금은 스트레스가 있고 조금은 불안감이 있는 것이 모험의 즐거움이다. 모험이 없는 삶은 죽은 삶이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새롭게 일어날 일들을 기대하는 것이야 말로 삶의 활력을 준다. 그래서 이번 여행은 남들이 안 가 본 길을 가 보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 브롬톤을 끌고 가기로 한 것이다. 항공여행용 브롬톤 하드케이스까지 사지 않았는가! 그래서 생각한 것이 스칸디나비아 4국을 항공기로 움직이기로 한 것이다. 그리고 베이스 시티의 숙소를 공항에 정하는 것이다. ..
브롬톤을 가지고 북유럽을 간다. 여행은 꿈을 꾸는데에서 시작된다. 오사카여행도 꿈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여행가 빌 브라이슨(Bill Bryson)말 처럼 지도를 하루종일 드려다 봐도 지루하지 않은 것은 상상의 나래를 펴면서 꿈을 꾸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지음은 인터넷 문서상의 정보만 아니라 Google 지도와 위성사진. streetview까지 있으니 그 상상의 나래는 가히 무한정이다. 이번 여행은 으로 마지막 틀을 잡았다. 다시 말하면 으로 여행 테마를 잡은 것이다. 여기까지 오기엔 긴 진화의 과정이 있었다. 막연히 북유럽 여행을 생각했을 땐 여러가지 여행의 모드가 떠 올랐지만 이것 저것 고만하지 말고 나 다녀 올까도 생각했었다. 그러나 을 직접 다녀 온 사람의 이야기를 듣거나 여행사에서 내 놓은 여행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