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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잔차인은 마소히스트인가? - uphill power 시지프스 잔차인은 억덕을 쫓아 다니며 형별을 자청한다. ..... 잔차인의 심리적 요건의 하나는 피학애(마소키즘) 이다. --- 고통 없이는 성취도 없다. --- 잔차인은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일곱 고개를 하루에 넘는 연례 "Death Ride" 에 참가하고는 이를 자랑으로 삼아 떠들어 댄다. .......: Also, part of the equation is masochism - "no pain, no gain." Cyclists brag of participating in the annual "Death Ride" in the Sierra Nevada - crossing something like seven passes in a single day ..
코니의 새 가젯 코니도 나 만큼이나 Gadget Lover 다. 단지 취향이 다를 뿐이다. 그녀의 취향은 부엌세간과 요리 도구다. 언니의 부엌엔 없는 것이 없다. 처제가 하는 말이다. 미국에 가면 Bed, Bath and Beyond 라는 부엌세간과 살림살이 가재도구, 조리도구만 전문으로 파는 숍에서 구경하고 쇼핑하는 것을 낙으로 삼는다. 샌프란시스코의 Stonestown shopping mall 에 William Sonoma라는 Kitchene Ware 만 파는 Shop 이 있다. 조리도구와 부엌세간에 없는 것이 없다. 며칠전에 네델란드제 와플기를 샀다. 전에 있던 와플기계는 큰 손녀에게 분양하고 새 와플 기계를산 것이다. 토요일 아침은 와플로 아침을 먹었다. 지난 여름 Hollys 에서 와플 아침 셋..
오늘 섹시한 양을 달았다. 오늘 신사동 집 숍에서 양이 완성되었다는 기별이 와서 찾으로 갔다. Greenspeed 에 달면 앞에는 노랑 시트,뒤엔 짐받이 Rack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다. 허리를 굽으려 옆에서 들여다 보아야 간신히 보인다. 이름 그대로 수줍은 양이다. 배터리 또한 가방 윗칸에 들어가 짐 가방 큰 칸은 그대로 짐칸으로 쓸 수 있다. 좀 더 타 보고 배터리 하나를 더 사서 양쪽 가방 윗칸에 달고 다니면 주행 가능 거리도 늘어나고 평형도 유지하고 일거 양득이겠다. 가져 오기 전에 숍 앞길에서 몇번 왕복해 봤다. 슬슬 액셀을 돌렸는데 윙하고 달려 나간다. 장난감 차에 올란 탄 기분이다. 내일 본격적인 시승을 할까 한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내일 기온이 10여도 떨어 진다니 겨울 차비를 단단히..
우동 다이닝 지난 일요일 (11월28일)은 바람도 많이 불고 기온도 많이 떨어져 자전거 대신 뚜벅이 모두로 산책을 했다. 보통은 남산 산책길을 걷는데 그 날은 한남동 일대를 걸어 다녔다. 한남동 산책에 나선 이유는 얼마전에 Walkerhill 이란 호텔잡지에서 "2010년 가을 가장 핫 스트리트 한남동 길을 탐색하다" 라는 기사를 읽었기 때문이다. 그 기사 중에서도 라는 사누끼 우동집이 소개되었기에 꼭 가서 맛보고 싶었다. 420번 버스를 타고 한남 5거리에서 내려 순천향병원 정문을 지나 대사관길을 따라 올라 갔다. 한남5거리에서 이태원로까지 거리는 짧지만 언덕은 가파르다. 마지막 구간은 자동차는 터널을 지나고 보행자는 가파른 계단으로 고개를 넘어야 한다. 자전거로 간다면 계단 못미쳐 한남동 주민센터를 ..
히든 파워는 섹시한가? 히든파워를 한국에서 수입해다 유럽에 판매하게 된 Pedalix 사는 를 섹시하다는 컨셉으로 판매전략으로 삼은 것 같다. 70년대 말 HP 가 first programmable Pocket Calculator를 내 놓았을 때 사람들은 그것을 sexy하다라는 표현을 써서 극찬했다. 그리고 그 제품의 Review를 던가 에 실었다. Pedalix 는 Sexy 하다는 표현을 썼을 뿐 아니라 Sexy 한 모델을 내 세워 Kit 를 선전하고 있다. Sexy한 전동킷이란 선전 문구다. Pedalix의 를 위해 포즈를 취한 Sexy model의 포스터용 사진의 크기는 3871x5806 픽셀 사진이다. 얼굴만 잘라도 이런 크기다. 의 또 다른 Sexy model은 자전거에 발을 얹고 서 있다. d..
Sammanish River trail 이 잔차길은 자전거길 책에도 사진과 곁들여 나오는 유명한 잔차길이다. Bill Thorness 가 지은 Biking Puget Sound 에 나오는 Sammaish River Trail 사진 Seattle 체류중 Sammamish River Trail 은 여러번 자전거로 달렸다. 길도 좋아 시원했고 우리가 머믄데에서 멀지 않아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이기도 했다. 또 하나는 Redmond 의 old Town 에 있는 Bamboo Garden 이란 식당 음식 맛이 좋아서 다시 한 번 가기도 했다. 마지막 달린 날은 10월 7일인 것 같다. 10월 7일 달렸던 Sammamish River Trail 자릿길 Sammaish River Trail은 Lake Sammamis..
(전기 구동 장치)는 우리에겐 무엇인가? 어제 장착을 주문하고 돌아 왔다. 를 장착하겠다고 했더니 말들이 많았다. 가장 많은 비판은 를 장착하면 운동이 안된다는 비판이었다. 자꾸 게을러져 전동기에 의존하게 된다는 것이다. 일리가 있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기 구동장치를 장착하기로 결정한 것은 나름대로 장점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큰 이유는 새로운 장치를 실험해 보고 싶은 것이다. 새로운 것은 새로운 세상을 열어 준다. 요지음 내가 3륜을 경원하게 되는 이유는 3륜을 타면 행동반경이 좁아 지는 것이다. 접이식 Brompton 과 비교하게 되는데 접이식 Brompton 은 서울시내에서는 전철이 있는 곳에서는 어디에서나 "점프"를 할 수 있는 반면 3륜은 온 길을 되짚어 와야..
경험과 학습 - Rohloff Oil Change 를 하면서 오늘 코니와 함께 우리 3륜의 Rohloff SpeedHub 의 Oil 을 갈았다. 우리가 직접 한 이유는 정비숍 어디에 가져가서 시킨다 해도 우리가 그 방법을 설명해 주어야 하고 그럴 바엔 우리가 직접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그렇게 한 것이다. 첫번째는 내 자전거의 Rohloff 내장기어의 기름을 갈았고 두번째는 코니의 내장허브 기름을 갈았다. 두번째 기름갈이는 거의 완벽하게 교과서적으로 해 냈다. 첫번째 것은 기름을 흘리고 엉망을 만들었다. 주사기와 filling tube가 빠지는 바람에 뽑아 낸 기름을 온통 바닥이 흘렸다. 그 실패를 통해서 배운것을 두번째에서는 완벽하게 실행한 것이다. 실패를 통해서 배운 것은 1. 기름을 흡입하거나 주..
3 륜의 계절 영하와 영상의 기온이 교차하는 계절이 왔다. 아침은 춥고 낮은 따뜻하고 어느날은 춥고 어느 날은 따뜻하다 못해 덥다. 이런 요동을 치는 날들이 계속하다 보면 어느날 비 대신 눈이 내리고 한파가 몰려 온다. 동지가 지나면 본격적이 겨울이 온다. 겨울은 겨울 대로 멋 있는 계절이다. 그런데 자전거는? 3륜을 타기 전 처음 호퍼를 탔을 때 겨울인데 날이 풀려 잔치를 타고 탄천을 갔었다. 수서를 지나 송파 자전거길에 들어 섰을 때까지는 간간히 길가에 다 녹지 않은 눈이 있었지만 별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대곡교밑에 들어서니 다리 밑 그늘에 녹지 않은 눈이 어름을 이루어 자전거가 빠져 나가는 홈만 파여 있었다. 내려서 걸어 가야 하는데 그 홈을 따라 가 보려고 만용을 부린 것이 화근이었다. 보기 좋..
Seattle 의 해안 잔차길 10월 4일과 5일은 시애틀의 대표적인 해안 잔차길을 달렸다. 10월 3일 I-90 잔차길을 달릴 때에도 비를 몇 방울 맞았는데 10월 4일도 오후에 Scattered Shower 예보다. 예보대로 오전은 화창했으나 정오가 가까워지니 구름이 다가 오고 해와 구름이 자주 교차한다. 아무래도 비를 맞을 것 같아 일찍암치 회차하고 집으로 돌아 왔다. 집에 돌아 오니 화창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바닷가는 어떤지 모르겠다. 10월 4일은 Elliot Bay 잔차길을 달렸고 10월 5일은 Alkai Beach를 달렸다. 10월 5일은 하루종일 날이 좋았다. Alki Beach 한 오랜만에 순 미국식당에 들어가 채식(해물은 든) 샌드위치를 먹었다. 이날 저녁은 Seattle의 옛친구가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