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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Apple 과 Adobe 의 싸움 한때 플래시의 왕팬이었던 내가 스티브 잡스의 편을 드는 이유는 스티브 잡스의 결론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이폰도 독점적이고 아도비의 플래시도 독점적이다. 그러면서 어더비사가 플래시는 열려 있고 아이폰은 닫혀있다는 것은 옳은 주장이 아니다. 플래시를 열어 놨다고 해 봤자 제3자가 플래시를 어쩌지 못한다. 그 표준을 아도비사가 정하기 때문이다. 물론 공식적은 것은 아니지만. 아도비사의 독점권이 위협 받으면 아도비사는 반드시 다른 뭔가를 표준을 고쳐서 쫓아 오는 제3자를 따 돌릴 터이니 말이다. 이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누구도 그런 무모한 짓을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Adobe사도 결국은 Flash 의 원 소유주 Macromedia 사를 매수병합하지 않았..
아이폰에서 플래시를 제외한 이유 어제 Adobe사는 Apple 사를 공격하는 광고를 냄으로서 내면서 iPhone에서 flash 를 제외한 불만을 토로했다. 그런데 그 광고 내용을 보면 Apple 사의 Steve Jobs 가 지난달에 이미 "Flash 에 대한 단상" 이라는 1,685 단어로 된 글에서 조목 조목 반박한 조항을 그대로 내 세우고 있다. 플래시 프로그래밍을 몇년간 해 왔고 라는 인터넷 강좌를 써 왔던 내가 아이폰을 한 반년 가까이 쓴 다음 이 양사의 싸움을 보면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에 90% 가까이 수긍이 간다. 나도 애플빠가 됐나? Steve Jobs가 플래시를 왜 iPhone, iPad, iPod 에 허용하지 않는가에 대해 6가지 중요한 점들은 아래와 같다. 1. 개방성의 문제 플래시야 ..
자전거 타기 운동 재개 그동안 삼가했던 자전거 타기 운동을 시작했다. 이젠 수술 받은지 석달이 넘었으니 슬슬 시작할만도 됐다. 반년 가까이 자전거 타기를 안했으니 모든 근육이 약화되었으리라. 실내 자전거 타기부터 하면서 천천히 근육을 훈련시키기로 했다. 평균 맥박수를 적정인 분당 110보다 약 10을 줄인 100 근방에서 타다가 차츰 정상적인 110 근방까지 올리려 한다. 자전거방의 자전거는 건드리지 않고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실내 자전거인 Computrainer 를 그냥 쓸 수 있다. 어차피 5층의 내장공사때문에 집 근방에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밖으로 자저거를 타러 나갈 수도 없다. 맥박수를 100 근방에서 자전거를 타도 땀은 제법 난다. 내가 대개 40분 안밖에서 완주하던 Gentle rolling h..
인테리어 내장 공사를 하느라 생각지도 않은 자전거 방에서 피난살이 하고 있다. 케이블 TV 가 연결되어 있지 않아 판도라 TV 만 보고 있다. 전에 보려고 Playlist 에 올려 놓은 일본 드라마 을 틈틈이 보고 있다. 그런데 그 드라마의 주제곡 가 곡과 가사가 모두 마음에 들어 일본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니 가 작사 작곡한 노래였다. 그래서 가사가 나오는 일본 UTube를 여기에 잡아 왔다. 일본 드라마와 일본 대중문화에 관심있는 독자를 위해 가사도 다른 사이트에서 베껴와 우리말로 번역해 봤다. ずっと一緒さ 作詞 : 山下達郎 作曲 : 山下達郎 ずっと一緒さ 歌词 - 山下達郎(Yamashita Tatsuro) 抱きしめて(다키시메떼) しじまの中で(시지마노 나카데) あなたの声を聞かせて(아나따노 코에오 키카세떼..
가히리를 끝까지 보고 싶다는 12살 소녀의 평화에 대한 염원 12살 소녀의 블로그에 올린 글이다. 너무 절실해 여기에 베껴왔다. ************************************************************* 여러분, 얼마 전에 천안함 다건진거 아시죠? 시신은 여섯명 못 찾았지만.. 그리고 북한에서 내려온 간첩도 두명 잡히구요.. 근데요... 만약, 정말 만약인데... 전쟁나면 어떻게 해요? 저는.... 정말.... 그게 좀 무서워요.. 아직 하고싶은 일도 많고. 친구들이랑, 막달소랑, 가족이랑 이렇게 웃으면서 있는게 좋고요. 가끔 씩 무쿠로를 보면서 좋아할 수 있는 것도. 가히리를 보는 것. 코난을 보는것. 오란고교를 보는 것. 모든것 하나하나가 다 소중해서... 그리고,..
남산의 실개천물은 이미 썩기 시작했다. 어제는 아주 오랫만에 남산을 산책했다. 지난 겨울은 실개천 조성공사로 트럭과 소음과 먼지로 고통을 받아서 공사가 끝나기를 기다려 남산엘 갔다. 코니가 기억하기론 4월말에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안내판을 읽었다기에 안심하고 간 것이다. 실개천은 완공되어 흐르고 있었다. 그러나 웅뎅이는 이미 썩어 가고 있었다. 그렇지.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 너무 당연한 이치가 아닌가. 자연 실개천이 아니고 수도물을 가져와 순환시키니 어느 한 곳에서 여과기를 돌린다 한들 썩은 물이 쉽게 맑아 질 수 없는 법. 관리직원인 듯 한 사람이 서울시에 대해 쌍욕을 바가지로 쏟고 있었다. 전기값만도 서울시민 집집이 매달 3000월 내야 할 만큼 쓴단다. 물값은 빼고도 그렇단다. 얼마나 정확한 이..
처음이자 아마도 마지막이 될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집을 짓고 산 지 13년 그러니까 큰 손녀가 태어 나던 해에 집을 짓고 들어와 살았다. 당연히 내부의 여기 저기가헐어서 도배라도 다시 해야 할 지경이 되었다. 도배를 다시해야 하는데 하는데 하면서도 엄두가 나지 않아 차일 피일해 왔다. 우연히 코니의 옥상 꽃밭을 다 들어 내고 새로 방부목 덱을 까는 옥상 리모델링을 하다가 이 김에 도배까지 하자고 했다. 도배가 창과 창틀 페인팅으로, 또 부엌 가구와 침실 가구로 욕실 리모델링으로 점점 일이 늘어나 결국 거의 모두를 다시 하기로 했다. 집안내의 모든 가구와 짐을 이사짐센터의 컨테에너에 옮기고 리모델링을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리모델링을 하는 3주는 컴퓨트레이너가 있는 4층으로 내려와 살기로 했다. 지난 목요..
SekaiCamera - 아이폰으로 구현하는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 지난번 포스팅의 아이폰의 노래에서 SekaiCamera 이야기가 나왔다. 무료 어플인 SekaiCamera를 사용해 보고 후기를 올리기를 약속했었다. Sekaicamera 는 아이폰으로 구현하는 증강현실 프로그램이다. 증강현실은 새로운 컴퓨터 응용기술로 용어나 내용에 대해 생소한 이도 많을 것이다. 간단히 설명하면 실세계와 사이버 세계를 융합하여 현실세계의 컨텐츠를 증강키는 기술을 말한다. 예를 들어 텔레비젼에서 운동경기를 중계할 때 운동장의 화면을 현실세계라 하면 왼쪽 꼭대기위의 스코어보드는 증강된 현실이다. 실시간으로 경기의 남은 시간 또는 인닝수와 현재 스코어를 계속 업데이트하여 현실화면을 증강한다. Sek..
일본 가수겸 송라이터인 히로세 코미(広瀬香美)가 를 발표하고 유튜브에 올렸다. 이 가수는 아이폰빠 같다. 아이폰이 좋으니까 귀염둥이 아이폰이라 부르고 일본 아이폰 이동 통신사인 와 손사장까지 러브콜을 한다. 재미 있는 노래이기에 여기에 잡아 왔다. 이 노래에 나오는 SekaiCamera는 일본에서 나온 아이폰 무료 어플이다. 써 보고 다른 포스팅에 사용기를 쓰기로 한다. 내 아이폰짱, 귀염둥이 아이폰짱 올해도 다시 친하게 지내자꾸나 [세카이카메라]에 도전! 여기 저기 다니며 사진을 찍고 좋은 곳이 나오면 코멘트를 달고 돌아 다니자꾸나 OH YEAH OH YEAH OH YEAH YEAH YEAH 내 아이폰짱, 귀염둥이 아이폰짱 어딜 가나 데리고 가요 전파가 닿지 않는 곳도 힘네세요 응원하고 있어요. 부탁해..
iPad - 인문학과 IT의 교차로 우린 항상 인문학과 기술과학의 교차로에 서 있고 싶어 했다. 기술과학의 최고봉에서 인문학의 최상을 접목시키고져 했다. 기술과과학의 관점에서 가장 앞선 제품을 만들되 제품이 또한 직관적이고 쓰기 쉽고 재미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다시 말해 제품은 사용자에 맞춰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용자가 제품에 다가 가는 것이 아니라 제품이 사용자에게 다가 가야 한다고. - 스티브 잡스 We’ve always tried to be at the intersection of technology and liberal arts, to be able to get the best of both, to make extremely advanced products from a technology 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