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일기/서울 근교
차없는날 자전거 대행진 참가기
샛솔
2007. 9. 11. 13:48
서울시 차없는날 자전거 대행진
오늘(2007/9/10)은 서울시 차없는날 자전거 대행진에 참가했다. 종로 일대만 차가 없다뿐 여의도 공원에서 종로 까지는 거의 중앙차선을 차지하고 갔어도 차가 적은 탓인지 옆 차선을 달리는 자동차들의 매연냄새가 유쾌하지만은 않았다.
여의도 공원에서 종로 종각까지가 행진 코스였다. 리컴번트는 우리 삼륜말고 벤트라이더 카페의 안티님과 비에스홍님이 동참했다. 행진이 끝나고 우리는 곧 집으로 향해 돌아 왔다. 차없는 종로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기분은 자주 접할 수 없는 좋은 경험이었다.
우리는 차없는 날이라 집에서 출발하여 여의도 공원까지 갔다 청계천을 따라 돌아와 잠수교를 넘어 집에 오는데 60km 를 달렸다.
차없는 날이라 우리집에서 출발하여 여의도 공원 까지 잔차를 타고 가서 행진에 참가 하였다.
돌아 오는 길은 동대문까지 가서 바로 옆의 청계천길을 따라
고산자교 바로 아래의 청계천 둔치 자전거도로에 들어서
달리다 잠수교를 건너 집으로 왔다.
아침 7시 조금 넘어 출발하여 오후 2시에 돌아 왔다.
차없는 날 종로거리에서
왼쪽이 비에스홍이고 뒤에 서 있는 이가 안티님.
비에스홍님과 안티님
차 없는 날 종로에서
버스만은 가운데 차선으로 다녔다.
차 없는 거리 종로에서
고산자교 지나 천계천 둔치로 들어 가기 바로 전 잔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