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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행 준비 - 런던의 대중교통 본문

해외여행기/영국

영국 이행 준비 - 런던의 대중교통

샛솔 2013. 6. 19. 20:43

영국 이행 준비 - 런던의 대중교통

 

영국으로 출발할 날이 이제 3주도 남지 않았다.   나노심과 휴대용 공유기도 받았고 오늘 영국철도 패스도 구입했다.    영국돈도 환전했고 거의 모든 준비가 끝났다.    영국에 대해서 연구하다 보니 마치 영국에 간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된다.  

 

그렇게 연구를 했어도 미진한 것이 있다.   그것은 런던의 대중교통수단 이용법이다.

 

6주 여행중에 5주를 런던에서 지내게 되는데 런던에서 영국 철도 패스로만으로 이동할 수 없다.   런던에는 외부로 연결된 철도역이 예저기 갈라져 있어 그곳까지 가려면 대중 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또 런던안에는 국철도 많이 깔려 있지만 국철끼리도 다 연결되어 있지 않다.  지하철로 갈아 타서 이어 가야 한다.

 

그러니까 5주기간에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영국에서는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번번히 표를 사는 것 보다 번거럽지 않고 값도 싸다.   그런데 그 교통카드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값도 같지가 않다.    영국 철도 패스는 1개월 연속권을 샀으니 나머지 열흘 남짓은 시내에서 국철을 이용할 수가 없다.

 

그래서 연구한 결과 Oyster 카드라는 교통카드를 사서 쓰기로 했다.  우리 같이 오래 머믈고 있으려면 그 것이 값이 가장 쌀 것 같다.     Oyster 카드는 일종의 선불 교통카드인데 지하철,  버스,  국철  경전철 등에 모두 쓸 수 있다고 한다.     또 아무리 많이 이용한다해도 하루에 인출해 가는 교통비에 상한이 있어 마냥 돈을 뽑아 가지 않는다고 하니 일종의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Travel card 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처음에 이 카드를 살 때엔 예치금(deposit) 을 £5를 내야 하고 반환할 땐 아무 지하철역에서 돌려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또 카드를 반납하면 미사용 선불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고 한다.   £10 미만일 때엔 아무 지하철 역에서 환불 가능하고 £10 이상일때엔 몇군데 지정한 역에서만 환불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선불 카드를 살 떼에나 충전할 때 한 가지 방법으로만 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현금으로만 구입하고 충전했을 때엔 현금으로 환불 받을 수 있고 신용카드인 경우엔 신용카드에 환불해 준다고 한다.

 

 

 

 

런던 범용 교통 카드

 

 

 

노란 패드에 교통 카드를 대고 개찰한다.

 

 

 

런던 버스의 내부의 짐칸

브럼톤은 완전히 접으면 런던 버스에 탈 수 있다고 되어 있다.

 

 

 

영국 철도 패스로 탈 수 있는 런던의 국철 지도

 

 

 

런던의 버스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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