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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암스테르담에 도착 본문

해외여행기/네덜란드 2014

암스테르담에 도착

샛솔 2014. 7. 11. 12:33

인천공항에서 부터 끄적거리던 것이 있었는데 무엇때문인지 다 날라 가 버렸다.  그랜데 다시 찾았다.   공지란에 들어가 있다.

 

아래에 이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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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항에서

7월 8일   오래절(전)에 계획했덜 출발일이 마침내 돌아 왔다.   시간은 어밈(김)없이 정해진 날을 데려 온다.   

 

충젼(전)도 시킬 겸 전원이 있는 긴 테이블에 와서 이 글을 쓰고 있다. 

 

여기까지는인천 공항 라운지에서 이 Aspire 만 있을 때를 생각해서 미리 블로그를 써 넣어 보았다.

 

Amsterdam 에 도착해서 보시기(안경식 확대경)를 서서 다시 이어 쓰고 있다.   보시기 없이 생긴 인천공항에서의 오타는 그냥 남겨 두었다.  맨 눈으로는 그런 오타가 나온다.   자판이 작은 것도 원인 중의 하나다.

 

Amsterdam 에 온지 나흘 되는 7월11일 새벽 이 글을 쓴다.

 

오던날(08) 저녁 6시 조금 지나 암스텔담 스키폴 공항에 도착했다. 짐을 기다리느라고 한  10 분 시간이 걸렸고  우리짐이 Brompton 가방 2개 와 중대급 여행가방 두개라 아무래도 밴을 이용해야 하겠기에 하나 잡는다.

 

떠나기 전에 인터넷을 검색하니 48 유로로 나온다고 했는데 이 밴은 51유로 조금 더 나왔다.    55유로 주고 거스름돈은 팁으로 주었다.   

 

내려 준 곳이 나도 택시도 착각해서 건물의 대각 반대 편 카페 앞이라 우중에 짐을 옮기느라고 고생하였다. 더욱이 커피숍과 호텔 로비는 한층 차이기 있어 계단이 있어 난감했는데  다행이 완만 한 경사로가 따로 나 있어 우회는 했지만 계단은 피할 수 있었다.   그때문에 가방도 우리 옷도 비에 홈빡 젖었다.

 

콘도형 호텔이라 식당이나 커피숍 같은 부대시설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한국식 콘도와 달리 편의점이나 간이 수퍼도 없다.  프론트에 물어 보니 역사(Amsterdam Slotedijk 역)에 뭐가 있나 가 보라고 하지만 저녁 8시에  가까워졌으니 문 연 가게가 별로 없었다.

 

편의점에서 샌드위치와 포테이토칩 하나 사가지고 돌아 왔다.   시차가 맞지 않아 잠 잘 시간이라 먹지 않는 것이 속이 편할 것 같아 사온 음식은 다음날 아침에 먹었다.

 

다음날도 역시 비가 계속 내렸다.    세찬 비는 아니지만 그냥 맞으면 옷이 젖는다.   우산을 받아 가며 돌아 다녔다.

 

Slotedijk 역은 우리 콘도 호텔에서 생각보다 가까웠다.    이 역은 Amsterdam 서쪽에 있는 Amsterdam의 주요 역으로 철로 뿐 아니라  메트로, 버스 tram 까지 이 역이  터미널 역할을 한다.   그래서 역사내에 간이 식당,  편의점, 작은 수퍼등 시설이 있다.   환전하는 창구에서 1일 패스를 팔고 있었다.   원래는 재충전 가능한 패스를 사서 쓰고 다닐 생각이었지만 거기에서는 팔 지 않고 있어 대신  7.5 유로로 하루 종일 버스나 트램을 탈 수 있는 패스를 사서  장도 보고 Central Station 에 가서 재충전 가능한 패스를 사기로 했다.

 

프론트에서 일러 준 대로 15 번 버스를 타고 첫번째 스톱에서 내려 Albert Heijn 이란 수퍼를 찾는데 아이폰 네비가 자꾸 맴 돌게 한다.      이 수퍼는 지하에 있었다.

 

네비는 2차원이라 지하인지 2층인지는 알려 주지 않는다. 2층인 경우는 올려다 보이지만 지하인 경우엔 알 수 없다.

 

위엔 넓은 광장인데 농산물 장터가 서 있었다.   그 상인 중 하나에 물어 보니 그 광장 밑에 수퍼가 있다는 것이다.

 

수퍼에서 장을 보고 다시 버스를 타고 돌아와 방에 물건을 들여 놓고 다시 48 번 버스를 타고 센트랄 스테이션에 갔다.

 

한참줄을 서서 재충전 카드를 사려고 했더니 거긴 철도 티켓창구였다.  역사밖으로 나가 다른 건물에 가란다.   거기 찾는데 한참 걸렸다.

 

재충전용 카드를 사가지고 각 25 유로씩 충전하고 51 번 메트로를 타려고 개찰하기 전에 확인 해 보니 그 라인은 공사중이라 폐쇄되었고 그 대신 5번 트램을 타고 가란다.

 

AJ Ernststraat 까지 가서 다시 한참 걸어서 서울에서 조사해 두었던 한국식료품점인 Shilla 에 갔다.  가게는 상상했던 것 보다 작았다.

 

미국 LA의 하남체인이나 라스베가스의 Green Mart 를 상상했으면 내 잘 못이다.  

 

여긴 나라도 작고 한국사람도 얼마 안되니 그런  수퍼가 있다는 자체가 고마운 일이다. 

 

배송이 된다고 해서 조금 많은 양을 샀지만 우리 숙소는 너무 멀어서 배송 구역 밖이란다.     그래서 당장 먹을 것 몇개만 배낭에 넣고 나머지는 다음날 한가한 시간에 배송해 달라고 사정을 해서 허락을 받았다.     다음 부터는 조금 사서 들고 오는 수 밖에 없겠다.  

 

 

 

 

 

 Amsterdam Sloterdijk 역

Amsterdam 서쪽에 위치한 암스테르담우 중요환승역이다.

열차만 아니라 메트로, 버스 트램의 터미널 구실도 한다.

우리 숙소에서 아주 가깝다.

역사안에는 커피숍을 비롯하여 작은 수퍼까지 있다.

 

 

 

1 일 승차권을 사 가지고  암스테르담 중앙역에 왔다.

충전 교통카드는 역사 밖 메트로 입구 옆 딴 건물에서 팔고 있었다.

 

 

 

1 일 승차권이 있을 때 가 보려고

서울에서 찜해 두었던 한국 식료품점

Shilla 에 갔다.  중앙역에서 5번 트램을 타고 가다

A J Ersnststraat 인가 한는 정거장에서 내려서 왼쪽 방향으로 한 참 걸어가니

쇼핑몰 안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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