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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제주도

제주도 여행기 7 - 서부내륙과 해안도로

샛솔 2007. 6. 7. 06:17

제주도 여행기 7 - 서부내륙과 해안도로

 

어제 비양도에 갔다 왔는데도 한라산 등반 여파가 아직도 가시지 않는다.  그렇다고 자전거를 타러 와서 집에만 있을 수 없어 숙소에서 출발해서 서부 내륙과 해안을 도는 코스를 돌기로 하였다.  아침 9시에 출발 오후 4시에 돌아 왔다.  

 

아래 지도가 우리가 돈 코스로 총 주행거리 55 Km, Rididng Time 4시30분, 평균속력 12.22 Kmh, 최고속력 35.45 Kmh 였다.

숙소인 A에서 출발하여 조수리를 거쳐 분재예술원, 오설록 녹차박물관을 지나 16번 국도를 만나는 D지점에서 16번 국도를 따라 무릉 로터리 E 지점에서 영락교차로를 지나 해안도로 F까지 내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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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E-F-G-H 의 루프로 돌았다. 내륙과 해안을
    모두 둘러 볼 수 있는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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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국도를 건너 조수로 가는 길 초입은
숲길로 숲의 향기가 상긋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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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돌이 많다는 것은 어딜 가나 실감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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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은 교통량이 적어 잔차 타기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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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정원 분재예술원"에 들어가 분재와 정원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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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피운 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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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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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로엔 징검다리로 연못을 건느게 되어 있었다.

사람이 징검다리를 건너 가면 비만지수가 높은 잉어떼가 모여 든다.

바로 초입에 잉어밥을 자동판매기로 팔고 있었다.

왜 살이 쪘는지 왜 모여 드는지 이해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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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 교차로에서 12번 국도를 건느면 바로 해안도로에 닿는다.
해안가엔 바람이 거셌다.
코니가 손으로 바람을 가르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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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해안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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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귀도 앞에는 당산봉이 가로 막아 해안 도로를 우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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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봉을 돌아 나오면 절부암가는 길이  다시 해안길로 안내한다.
여기에도 쉼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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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북진하면 용당 풍력 발전 단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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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는 제주도의 바람을 상징한다.
돌과 바람과 여자가 많아서 삼다도라 했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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