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네델란드2019를 계획하다 꾸어 본 꿈 - 가장 가벼운 전동 자전거 본문

해외여행기/네델란드2019

네델란드2019를 계획하다 꾸어 본 꿈 - 가장 가벼운 전동 자전거

샛솔 2019. 5. 13. 18:01

네델란드2019를 계획하다 꾸어 본 꿈 - 가장 가벼운 전동 자전거

 

호텔을 예약하고 항공권을 구입했다.   2019 네덜란드 여행이 시작되었다.    7월 3일 (출발은 4일 0시 55분 이륙) 출발  7월 4일 새벽에 도착한다.   귀국은 8월 29일 출발 서울엔 30일 오후 3시 가까이에 도착한다.

 

어제도 오늘도 미세먼지가 "나쁨"에서 "매우나쁨" 수준이다.   그런데 정부는 고작 반기문 씨를 미세먼지 책임자로 위촉했다.    도대체 문슨 생각인가?    여전히 미세먼지는 중국발이라고 생각하는가?  참으로 한심하다.  

 

가까운 오사카만 해도 공기가 얼마나 깨끗한가? (오사카의 공기는 왜 깨끗한가?)

 

네델란드 여행은 이번 여름으로 6번 째다.  그래도 설렌다.    숨 쉴 수 있는 곳에 가기 때문이다.  거기서나 오사카에서 는 미세먼지를 체크하고 외출하지 않아도 된다.   깨끗하기 때문이다.  자전거가 암스테르담 교통의 30% 가까이가 분담한다고 한다.  (오사카 20 % 남짓)

 

자동차는 보행인에 대해 아주 우호적이다.   교통신호 상태와 무관하게 사람이 일단 차도에 내려 서면 어떤 경우이건 차는 서 준다.   차가 보행인을 위협하는 일은 상상도 못 한다.   보행자 신호를 20초를 이상 기다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   보행자가 있으면 대개 10초안에 바뀐다.  그야말로 보행인 천국이다.    그러니 6번째 간다 해도 여전히 설렌다.

 

올해 암스테르담에도 자전거를 가져 가나?    그런 생각을 하니 지난 달 오사카에서 본 ultra light ebike 생각이 났다.  그래서 Amazon Japan 에 들어 가 봤다.  거기서도 팔고 있었다.

 

배터리를 빼고는 한국으로도 배송해 준다고 나온다.  2 대를 산다고 해서 체크아웃 직전까지 가 보니 프래미엄 송달료는 약 40여만원 관세가 약 70여만원 든다.   그러니까 두대 값이 약 3백만원, 대당 150만원의 비용이 든다.

 

문제는 배터리다.   직구는 불가능하다.   해외 배송 대행업체가 배터리를 일본에서 우송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다. 최경량 접이식 전동자전거

 

11.9 kg 은 배터리, 페달, 스탠드를 뺀 무게라고 나온다.

 

항공여행을 한다면 가방도 문제다.    브롬턴 가방으로 가능할 지 모르겠다.   브롬턴 보다 접은 사이즈는 키와 가로는 엇 비슷하지만 두께가 조금 두껍다.

 

Brompton 의

58.5 x 56.5 x 27 에 비해

이 바이크는

61 x 60 x 46.5

이다.    빈치타 가방에 들어 갈지 말지다.

그냥 꿈을 꾸어 본 것이다.

 

 

접이식 전동자전거를 꿈꾸다 보니 또 다른 최 경량 자전거를 발견했다.

 

Hummingbird 사 제품이다.    이 전동 자전거도 10.3 kg 이다.  

 

지금 내 경량화된 Brompton 무게 10.5 kg 보다 200 g 가볍다.    값은 700 만원대다.   전동이 없는 것은 6.7 kg 이니 Brompton은   이 정도 경량화가 불가능하지만 한다면 이 값을 능가할 것이다.    문제는 값이 아니라 접어도 길이가 많이 길다는 것이다.

 

116.5 x 58.5 x 19  (23 x 45.8 x 7.4-inches)

 

 

 

10.3 Kg 700만원 (£4,495.00)

 

116.5 x 58.5 x 19 mm (23 x 45.8 x 7.4-inches)

 

배터리 충전중. 위의 무게는 일체형 배터리 포함이다. 배터리는 300회 충전 가능

 

꿈 꾸는 것은 공짜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