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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2019 제 2일 - 다시 찾은 맛집 "한국관" 본문
암스테르담 2019 제 2일 - 다시 찾은 맛집 "한국관"
작년에 어떤 멍청한 외국인이 엉뚱한 집에 가서는 "한국관" 식당에 대한 비판적인 리뷰를 쓴 것을 읽는 바람에 작년 8월 말 귀국날에 임박해서야 "한국관" 처음 찾아 갔었다. 너무 한식이 맛이 있어 작년 여기 머무는 동안 자주 가지 못한 것이 아쉬었다. 그래서 올해는 도착 이튿날인 어제 곧 바로 갔다.
************************ 어느 멍청한 외국인 이야기 ***************************
그 평에 의하면 몇년전에 주인이 중국사람으로 바뀌어 음식맛이 한국식이 아니라는 것이다. 음식맛이 나아젔으려나 하고 1년후에 다시 갔는데 여전히 한국말도 못하는 중국사람으로 Authentic Korea Food 가 아니라고 쓰여 있었다.
그런데 "담소"에 갔다가 들어 간 중식당 옆 테이블에 그 근방에 사는 교민 가족이 들어 와 앉았다. "나라 말쌈"을 쓰기에 나갈 때 잠간 말을 걸었다. "담소"에 왔다가 중식당에 온 이야기와 "한국관(Restaurant Korea)"이야기를 했는데 그 교민 이야기로는 "한국관" 식당도 맛 집으로 소문 났고 20년인지 30년간 주인이 바뀐 일이 없다는 것이다.
************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653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위의 내 포스팅에도 지적했지만 속기 쉬운 위치에 교묘하게 비슷한 이름의 한국 식당이이 이름을 걸어 놓고 영업하는 중국사람이 있는 것 같다.
어제 다시 갔지만 정말 맛집이다. 이젠 암스테르담에 머므는 동안 한식에 먹고 싶다면 굳이 한국 슈퍼 "신라" 에 가서 햇반과 찬이나 찬 거리를 사다 해 먹을 필요 없어졌다. 이젠 "한국관"에 가면 된다. 메뉴도 다양해서 거의 모든 종류의 한식을 먹을 수 있다.
어제 난 "콩국수"를 처음 시켜 먹었는데 서울의 왠만한 맛집 콩국수보다 났다. 단 즉석에서 갈아 온 콩국수 육수가 덜 식어서 어름이 녹기를 기다려야 했다는 점을 빼고는.... 콩국수 육수는 쉽게 상하기 때문에 콩국수 전문점이 아니면 많은 육수를 미리 준비해서 냉각시켜 놓을 수 없을 것이다.
최소 1주일에 한 번 꼴로는 와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교통편도 훨씬 좋아졌다. 우리 숙소의 Amsterdam Sloterdijk 에서 Amsterdam Zuid(South) 역까지 가는 Metro Line 이 하나 더 늘어서 배차 간격이 반으로 줄었다는 점이다. 올해 와서 보니 Metro Line 51 번은 Amsterdam Central 에서 서쪽으로 원을 그리며 Amsterdam Zuid 까지 와서 다시 북상해서 Sloterdijk 역까지 간다. 작년까지만 해도 Zuid역에서 남하해서 Westwijk로 갔었다.
갈 때는 Zuid 다음 역인 RAI역까지 가서 아래의 지도와 같이 걸어서 "한국관"에 갔다.
돌아오는 길은 올 때 걸어 온 RAI 역으로 향하지 않고 동전 사이즈 소형 배터리를 사려고 Zuid 역 편으로 걸어 갔다. 중간에 있는 Gelederlandplein 쇼핑몰에 들르기 위해서였다. 거기 있는 Blokker 라는 생활용품점에서 판매한다고 있다고 인터넷에서 알아 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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