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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드론 공원 5일째 정월 초하루를 빼고 2일부터 5일까지 4일 연속 드론공원에 출석을 했다. 2일 날은 나무에 부닥쳐 추락했다. 처음에는 사진을 찍는 것을 잊고 추락하는 장면을 보지 못했다. 인스타360 카메라로 찍힌 영상을 보니 비행시간이 15분이 넘은 것 같다. 사실 아직도 고글화면의 모든 정보를 소화할 만 큼 익숙하지 않다 보니 배터리가 소진한 것을 몰랐던 것이다. 또 다른 오판은 내가 Avata를 이륙시킨 초록색 패드근방에 있지 않고 벤치 테이블이 있는 곳으로 옮겨 간 것이 잘못이었다. 배터리가 5% 까지 내려가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RTH를 하는데 나는 드론이 이륙한 곳이 Home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아니다. H는 컨트롤러가 있는 곳이 Home 인 것이다. 그런데 벤치옆에 서 있었으니 그곳으로 ..
오늘이 양력으로 섣달그믐이다. 항상 섣달그믐에는 블로그 글을 써서 올리곤 했다. 그래서 지금 그 밤이 시작하는 초저녁에 컴퓨 앞에 앉았다. 보통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감회를 적곤 했는데 오늘은 조금 다르다. 너무나 색다른 일을 아침나절에 한 것이다. 처음으로 내 드론이 실외에서 날았다. 이 사실은 내 인생에서 획기적이라 할 수 있다. 드론은 항상 언젠가 날리고 싶다고 했어도 엄두가 나지 않아 차일 피일하다가 결국 드론은 꿈으로 끝나는구나 하고 있던 차에 나도 날릴 만한 드론이 나왔다는 사실을 알고 더 늦기 전에 해야겠다 맘먹고 실행에 옮겼다. 최근에 DJI사가 모션컨트롤러라는 새 드론 조정도구를 출시했다. 드론을 누구나 날릴 수 있게 해 준다고 난리도 아니다. 이제까지 드론은 두 손가락으로 드론의 온..
드론 원스톱 민원 서비스 드론을 띄우는 것도 행정적으로 간단한 일이 아니다. 우선 서울에서는 드론 띄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 우리가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가는 곳 한 곳이 있다. 그것은 광진교 한강공원이다. 내일 드론을 광나루 드론 공원에서 날려 보기로 예약을 했다. 처음에 오후에 예약을 했는데 날씨를 보니 바람이 무척 세다. 11km/hr 란다. 그래서 아침으로 다시 예약을 했다. 아침은 10시에서 11시 사이 4Km/h다. 아침에 갔다 와서 오후 것은 취소할 것이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사람이 많지 않다. 가능한 한 자주 가서 연습을 할 생각이다. 예약은 네이버에 들어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을 눌러 들어가 드론장을 찾아 예약하면 된다. 기타 내용은 따라하면 된다.
이륙에서 추락까지 - DJI 아바타 비행연습 2일째 내가 급작스레 DJI 아바타 FPV 드론을 산 이유는 이 번 제주도 여행에서 사진 한 번 찍어 보자는 이유였다. 1월 10일 출발이니 출발을 한 보름 남기고 산 것이다. 그러니까 그 보름 안에 비행연습을 해 두어야 한다. 물론 야외에서 날려서 경치를 찍을 생각이니 야외에서 날려 보아야 하지만 연습은 실내에서 조금 하고 날씨가 풀릴 때 운동장이나 넓은 지역에서 날려 볼 생각이다. 그렇다고 제주도에서 금방 날리고 동영상도 찍을 수 있을지는 모른다. 제주도에서도 연습이라 생각하고 해 보는 것이다. 모션 컨트롤러는 수동 컨트롤러보다는 쉽다고는 하나 그 조작법에 익숙해지려면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마치 악기를 처음 배우는 것과 같다고 비유할 수 있다. 오른쪽으..
DJI AVATA 플라이 스마트 콤보 DJI FPV 고글 V2 드론을 샀다. 사실 내 버켓 리스트 중의 하나는 드론을 날리는 것이었다. 높은 곳에서 사진을 찍어 보고 싶었다. 그러나 사실 엄두가 나지 않았다. 드론은 쉬운 장난감이 아니다. 운전은 평면에서 하지만 드론은 3차원 운동을 한다. 비행을 직접 하는 것이 아니지만 결국 조종간을 직접 쥐고 비행을 시키는 것이니까 내가 직접 그 비행체에 타고 있지 않다고 해서 쉽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물론 추락을 해도 내가 죽거나 다치는 일은 없지만 자칫 남을 다치게 하거나 내 비행체를 망가트릴 수도 있다. 그래서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데 드론도 발전을 해서 이젠 아주 쉽게 들어갈 수 있는 드론이 개발되었다. 물론 처음엔 싸구려를 사서 일단 파손되어 버..
지난 월요일 질병청에서 문자가 왔다. 그래서 오늘 우리 부부는 집에서 가까운 내과에 가서 추가접종을 했다. 그러잖아도 1월 10일에 떠나는 한 달간의 제주도 피한 여행 때문에 찝찝한 점이 있었는데 추가 접종을 하게 되어 마음이 개운해졌다. 우리가 코로나 19에 관한 한 최 취약계층인데 집에서 먼 곳에 가서 코로나에 걸리기도 하면 어쩌나 속으로 걱정이 되었는데 조금은 안심이 된다. 특히 이번 백신은 최근에 유행해고 있는 오미크론의 항원을 포함한 2가 백신이라 더욱 안심이 된다. ************************ BA.1 기반 또는 BA.4/5 기반 2가백신 모두 오미크론 변이주 항원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현재 유행 중인 오미크론 변이주에 대하여 기존 우한주 단가백신보다 더 효과적입니다. *****..
오후 5시 12분인데 땅거미가 진다. 동지가 이틀 남았으니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은 때가 된 것이다. 그리고 12월의 끝자락이니 해도 저물어 간다. 그리고 내 삶의 여정도 저물어 간다. 며칠 전 장조카 가족과 부모님의 묘소를 다녀와서는 뭔가 자꾸 우리의 끝 날을 생각하게 한다. 삶이란 여정이 저물어 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여행의 끝자락도 아쉽고 서운한데 그래도 돌아가는 집이 있어 위안이 되지만 삶의 여정의 끝은 그냥 무의 세계다. 깊은 잠 속으로 영원히 빠지는 것이다. 그래서 영면이라고 한다. 내가 어머니의 추모글을 쓰면서(비극의 유산 --- 조선 근대사를 몸으로 살다 간 우리 어머니 ) "조선 근대사를 몸으로 살다 간" 이란 부제를 붙였다. 그러고 보면 내 삶은 어떤가 어쩌면 "한국 현대사를 몸으로..
며칠 전 부모님 묘소에 다녀왔다. 얼마 전에 미국에 사는 장조카 내외와 그들의 딸 종손녀가 와서 그들에겐 조부모가 되는 어머니 아버지의 묘소에 다녀왔다. 아버지는 해방이 되던 해의 이듬 해인 1946년에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1987년 1월 10일 작고하셨으니 벌써 35년의 세월이 흘렀다. 우리 부부도 갈 날이 멀지 않아 묘소를 찾는다는 것은 우리에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도 영면할 자리를 찾을 때가 가까워졌으니 그렇다. 내가 원하는 것은 산분장(散粉葬)인데 아직도 이것은 제도화되지 않았다. 그래서 알아 봤다. 산에 뿌리는 것보다 바다에 뿌리는 것이 좋겠다. 바다는 쉽게 흩어지기 때문이다. 난 완전한 "무"의 세계로 돌아가고 싶다.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내가 이 세상에 왔으니 존재하지 않는 "무"의 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정치권에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경영인이었다. 이 회장의 발언은 나올 때마다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켰다.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5년 4월 13일 이 회장은 중국 베이징 주재 한국 특파원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솔직히 얘기하면 우리나라는 행정력은 3류, 정치력은 4류, 기업 경쟁력은 2류로 보면 될 것”이라고 파격적인 비판 발언을 했다. 당시의 발언은 기업이 뛰려 하면 발목을 잡는 행정규제에 대한 비판이었다. 이 회장은 “대통령의 개혁 의지에도 불구하고 행정규제와 권위의식이 없어지지 않는 한 21세기에 우리가 앞서 나가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반도체는 중국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이 ‘연구개발(R&D) 비용은 얼마냐’고 물을 정도로 관심이 많은데, 우리나라는 반도체 ..
자동 물 주기를 해체 2022자동 물 주기 개시와 종료를 기록을 위해 항상 블로그에 올렸다. 올해 자동물주기는 사실은 오늘이 아니라 한 1주 전에 물을 잠갔지만 해체는 어제 했고 그 마무리를 오늘 마쳤다. 호스에 고인 물이 얼어서 빠지지 않아서 오늘까지 기다렸다. 오늘은 영상이라 다 녹았기 때문에 물을 뺄 수 있었다.파라솔도 모두 비닐로 꽁꽁 묶어서 올 겨울 차비를 차렸다. 꽤 오래 된 파라솔이지만 내년도 무사히 펴질지는 모르겠다. 배터리는 1년 쓰면 소진한다. 정확한 기억은 나지 않지만 설치한지 10년은 좋이 된 듯싶은데 과연 내년도 버틸 수 있으려나?두 해 쉬고 올 겨울 제주도 겨울 피한 여행을 가기로 했다. 좀 색 다른 것을 해 보려고 제주도 승마공원에서 말을 타 볼 까 알아보니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