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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도시남녀 사랑법"을 보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TV를 많이 보게 된다. 요즘은 TV 채널 대신 Youtube 나 Netflex를 주로 본다. 지상파 방송은 물론 케이블 채널도 안 본다. 심지어 드르마 다시 보기도 넷프릭스로 본다. 넷프릭스는 광고도 없고 모든 영상에 자막이 달려 있어 보청기 없이도 거의 다 알아들을 수 있어서 좋다. 또 카카오TV 같은 OTT 물도 넷플릭스로 볼 수 있다. 카카오TV의 오리지널 "도시남녀의 사랑법"이란 드라마에 빠졌다. 우연히 보기 시작했는데 걸려들었다. 나도 아내도 "로코" 팬이다. 내가 로코를 좋아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모든 존재의 근원은 로맨스에 있고 진화생물학적 관점에서 보더라도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진화한 데에는 양성 생식이라는 원리가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6월 토요일 새벽 한강 주말은 자전거를 타지 않는다. 근 10년 지켜 온 원칙이다. 주말에는 자전거길이 너무 분비고 또 가족 나들이 자전거인이 많아 매우 매우 불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말 이외에는 가족이 나들이 자전거 놀이를 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양보한다는 의미도 부여했다. 그런데 여름이 오면 자전거는 새벽에 탈 수밖에 없다. 아주 새벽이 아니라면 항상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있어 분비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출사보다 먼저 타는 것이다. 그럴 바엔 주말도 마찬가지다. 자전거 가족보다 먼저 나가면 서로 부닥치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5시 조금 넘어 일어나 늘 하는 스트레칭과 간단한 체조를 하고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예상대로 자전거길은 몇 그룹의 떼잔차인을 제외하면 한강..
반포대교 왕복 - 파라솔을 열다. 6월 초면 코로나가 종식되리라는 IHME의 예측이 대강 맞는 것 같다. 어제는 반포대교를 왕복했다. 광진교 왕복 때 보단 약간 센 운동이었다. 그 이유는 바람이 장난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 그렇다면 이 공식으로 내 최고 맥박수를 셈 해 보면 208- 86x0.7 = 148 이 된다. 이 최고 맥박수의 0.85(85%)는 126 정도가 된다. 오늘 평균 맥박수가 106 bpm이니 중약의 운동이었다. 너무 무리하지 않는 것이 낫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2074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티스토리] ************ 6월에 접어 드니 본격적인 여름이다. 오늘과 내일의 ..
우리가 살면 얼마를 더 살겠니? 젊은 사람이 함께 사는 노인에게서 가장 듣기 싫은 소리 중의 하나란다. 노인들이 뭔가 못 마땅하면 툭하고 내뱉는 소리가 이 소리란다. 그러고 꾸역꾸역 잘 만 오래 살아간다. 하긴 젊은 사람에게 부담이 되는 노인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젊은 사람은 겉으론 나타내지 않는다 하여도 저 노인네들 가실 때가 됐는데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다행히 우리는 우리 부부 둘이서 살기 때문에 우리끼리 "우리가 살면 얼마를 더 살겠나?" 하면서 웃고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다면 다 하자 하면서 산다. 런던 택시 기사가 우리에게 한 말이 있다. 노인들이 돈 아끼자고 택시 안 타고 버스 타고 다니는 것을 일러 "그 아낀 돈 누가 쓰냐? 당신 자식들이 택시 타고 다닐 거요." 사실 한 동안 우리..
새 자전거 블랙박스 자전거 블랙박스를 하나 더 샀다. 내 자전거에만 블랙박스를 달고 다니면 항상 코니가 앞에 서야 내 카메라가 두 대를 모두 커버할 수 있다. 전에 코니가 좌회전하려는 차에 받혔던 사건도 내 블랙박스가 사고를 일으킨 차의 차 번호를 찍었기 때문에 그냥 떠나 버린 차를 추적할 수 있었다. ***************** 좌회전하는 차가 막무가네로 가다와서 필사적으로 멈추라고 손짓하는데 그냥 들이 받았다. 저 높이라면 코니의 헬멧도 손도 보이는 높이다. 물론 펄럭이는 안전 기빨도 보일 것이다. 보지 못했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보지 않았다가 맞을 것이다. 전화를 했거나 멍때리고 딴 생각을 하고 있었거나 아무튼 전방을 주시하지 않은 것이다. 요즘 전방을 주시하지 않고 운전하는 운전자가 너무 많다...
광진교 왕복 요즘은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면서 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더우면 낮에 자전거 라이딩은 무리라고 생각하여 일찍 떠났다. Wahoo에 의하면 8시 15분 출발로 나와 있다. 지난번 새 최고 맥박수 계산 법 은 더 나은 공식은 208에서 나이의 0.7 배의 뺀 것이라고 말합니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919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티스토리] 그렇다면 이 공식으로 내 최고 맥박수를 셈 해 보면 208- 86x0.7 = 148 이 된다. 이 최고 맥박수의 0.85(85%)는 126 정도가 된다. 오늘 평균 맥박수가 106 bpm이니 중약의 운동이었다. 너무 무리하지 않는 것이 낫다.
찌질남이 뽑은 세계적 조롱거리 대통령 내가 전에 우린 선진국인가? 라는 글을 쓰며 선진국이 되려면 성차별을 없애야 한다고 했다. 그 때 올린 글 중에는 우리나라가 OECD 국가중에서 남녀 임금격차가 꼴찌라는 통계를 인용했었다. (우리가 과연 선진국인가?) 최신의 성차별 통계도 변동이 없다. <a href="https://data.oecd.org/chart/6IU8"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s://data.oecd.org/chart/6IU8">OECD Chart: Gender wage gap, Employees, Percentage, Annual, 2020</a> 이 도표의 막대기에 마우스를..
"나의 아저씨"와 "나의 해방 일지" 예전에 메르스 사태 때에도 집이 갇혀 있을 때 드라마를 많이 봤다. 그때 본 드라마 중 장편 "첫사랑"이 아직도 생각이 난다. 요즘도 코로나로 여행도 못 가고 기껏 자전거 타기나 하러 나가는 이외에는 외출을 하지 않다 보니 집에서 지나간 드라마를 많이 본다. "오징어 게임"을 보려고 탈퇴했던 넷 프릭스에 다시 가입하고 나니 계속해서 넷프릭스 광고가 뜨면서 드라마를 보라고 부추긴다. tvN이나 Jtbc에서 만든 드라마는 "다시 보기"에 가입해 놔서 케이블에서도 그냥 볼 수 있는데 굳이 넷 프릭스에서 보는 이유는 첫 째 광고가 없기 때문이다. "tv 다시 보기"는 월정료를 내는 데도 열기만 하면 시작하기 전에 꽤 긴 광고를 봐야 한다. 중간에 끊었다 이어 보기 할 때도 ..
K-방역의 전망과 전말 서너 시간 작업한 것이 모두 날아 갔다. 어떻게 날아 간지도 모른다. 그래서 오늘은 스킨을 조금 바꿔 봤다. 항상 페이지를 나갈 때에는 저장을 하는 버릇을 기르기로 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 막상 떠나려니 마땅한 곳이 없다. 그래서 여기에 그냥 눌어붙어 있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이라고 쓴 부분을 어제로 바꾸기로 했다. 다 날아가서 뭐 그럴 내용도 한 둘 밖에 남지 않았다. 오늘 어제 정은경 청장이 사퇴했다. 한국일보에 이례적으로 물러나는 정은경에 "한국을 방역 선도국가로 만드신 분, 감사 ... 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세계에서 그렇게 칭찬했는데도 한국 언론은 늘 한국 방역을 깎아내리는데 여념이 없었다. 위의 기사도 한국일보 자체의 기사라기 보단 한 야권 인..
코니도 전에는 데스크 탑을 썼는데 책상을 많이 차지한다고 모바일로 모두 바꿨다. 그러나 어떤 앱은 너무 작아서 다루기 힘들다고 다시 데스크 탑을 갖겠다고 해서 어제 대치역 하이마트에 가서 하나 사서 오늘 기사가 와서 설치해 주었다. 모두 거기서 입력을 시켜 놓고 오늘 배달해 준 것이다. 모델명은 530ADA/531ADA 라고 쓰여 있다. 데스크 탑이라 하나 전정한 데스크 탑이 아니라 일체형으로 본채가 없다. 이른바 "일체형"이라는 모바일과 데스크 탑의 중간이다. 300 기가가 조금 안되는 SSD 가 달랑 달렸다. 하긴 여기저기서 크라우드 서비스를 적은 용량은 무료, 조금 지불하면 몇 백 기가를 내어 주니 사실 지독히 대용량의 컨텐츠를 만들지 않는 한 그렇게 큰 용량의 SSD나 하드 따윈 필요가 없다.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