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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새 LG 컴퓨터와 운영 시스템 "윈도즈 10" 시연기 지난 목요일 새 컴이 왔고 이 것 저 것 다시 깔아야 할 것들을 깔고 적응하고 있다. 미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정품)도 보너스로 받았다. 새로 깔았는데 너무 새롭다. 엑셀을 열어 보니 뭔가 하고 싶어 진다. Windows 10은 처음은 아니다. 늘 가지고 다니는 노트북 삼성 Always9에 Windows 10 이 깔려 있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535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그러나 노트북은 여행 다닐 때 블로깅으로 만 썼고 여행 중의 다른 컴퓨팅은 주로 아이패드로 했다. 그래서 윈도즈 10에 대해서는 많이 공부를 하지 않았다. 이 번 기회에 조금 깊은 공부를 해 보려고 책 한 ..
84번째 생일 며칠 전(20일) 내 84번째 생일을 맞았다. 생일이면 항상 블로그에 생일 일기를 쓰는데 요즘은 새 컴도 사서 적응하느라고 바쁘게 지내다 보니 오늘에서야 일기를 쓴다. 또 새 장난감(Samsung Gear360)을 사서 테스트 중이라 그것에도 시간을 많이 빼앗기고 있다. 내 나이가 되면 가장 큰 관심사는 내 신체와 두뇌의 벤치마킹이다. ********81번째 생일에 쓴 글 *************** 내(채제공) 일찍이 들으니 미수(眉수) 허목(許穆) 선생은 여든세 살 때 관악산 연주대에 올랐는데 걸음이 나는 것 같아 사람들이 신선처럼 우러러보았다고 했다. 그래서 자기(채제공)도 83세에 관악산에 오르겠다고 별렀다는 것이다. 나이 80살에 세상을 떴기 때문에 그 계획은 무산되었지만 나는 8..
윈도즈 7의 임종이 가까워졌다. 며칠 전 윈도즈 7의 수명이 다 했으니 준비하라는 통보가 왔다. 변화를 받아들이는 일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기에 파일을 미리 백업하고 이후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이처럼 미리 알려 드리게 되었다는 통보였다. 굳은모가 수명을 다해서 컴퓨터를 바꿨지만 무른모가 수명을 다해서 새 컴퓨터를 사게 된 경우는 이 번이 처음이 아닌가 싶다. 그만큼 굳은 모가 튼튼해졌다는 증거인가? 이 번 연말 전후해서 데스크톱 매출이 많이 올라갈 것 같다. 그래서 새 컴을 사라는 권고다. 권장되는 업그레이드 경로는 Windows 10이 설치된 새 디바이스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친절하게 요즘의 PC는 더 빠르고 더 가볍고 더 강력하고 더 안전해졌으며 평균 가격도 8년 전보다는 훨씬..
"굿바이 일본" 우연히 "롯본기 김교수" 라는 유튜브 방송을 보다가 거기에 나온 방송자 김교수가 방송 내용을 책으로 펴낸 것을 알게 되었다. 한일관계가 최악의 사태로 치닫고 있는 요즘 일본에 관심이 많은 나에고 주목을 끌기에 충분한 책이었다. 다행이 e북으로 나와 있어 사서 다 읽었다. 내가 전에 썼던 "일본은 쇠락하는 나라다."와 궤를 같이 하는 내용이다. 거의 내 관점과 같은 일본관이다. 일본사람 아내를 둔 김교수는 최근에 일본에서 살면서 사업도 하고 대학에서 가르치기도 해서 나 보다 훨씬 최신 일본의 속을 더 깊이 아는 사람이다. 그런 저자의 이야기니 새로운 내용이 많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아주 재미 있게 썼다. 유튜브 방송도 여러편 봤는데 재미 있게 이야기를 전개한다. 웃음이 절로 나오는 에..
자전거 겨울 신발 작년 겨울 자전거를 탈 때 발이 너무 시려서 자전거 신발 방한 커버를 샀는데 너무 불편했다. 자전거 숍에서 씨워주긴 했지만 너무 꽉 조여지는 사이즈였다. 쉽게 벗기도 어렵다. 당연히 한 겨울은 커버를 씨운 채 신발을 신거나 벗어야 한다. 굉장히 어렵다. 그래서 일식집 "아지겐"같이 신발을 벋고 올라가야 하는 식당에는 신 신은 채 올라 갈 수 있는 덧버선을 샀다. 작년에도 겨울 자전거 신발을 사려고 노력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12월 달이면 이미 자전거 겨울 신발은 품절이다. 결국 맞는 신발을 구할 수 없어 방한 커버로 대신했던 것이다. 지난 주 금요일 오후에 한강 라이딩을 했는데 발이 너무 시려서 방한 커버를 씨워야 하나 고민하다가 온라인 서칭을 했다. 우리 발에 맞는 신발이 있었다. ..
우울증이 두뇌의 노화를 촉진한다. - dataismn시대의 새 연구 방법 뉴스를 안 본다고 하면서도 지난 두어 달 뉴스에 함몰되어 필요 이상의 우울증에 걸렸었다. 정신적 건강, 기억력 저하, 면역력 저하, 무력감에 시달렸다. 그래서 뉴스를 끊어 버렸다. 주차장의 무인 정산기에서 정산을 하려는데 차 번호가 생각이 나지 않는다. 9477을 기억해 냈지만 뭔가 낯 선 느낌이라 자신이 없었다. 틀리게 입력하면 애를 먹을 것 같아 주차한 곳까지 가서 확인하고서야 제대로 정산할 수 있었다. 온 라인으로 뭔 가 하는데 내 주민 번호 뒷 자리중에서 마지막 3 자리가 생각이 안난다. 물론 요즘 뒷 자리를 잘 쓰지 않아서일 수도 있겠지만 이런 것 들의 느낌이 좋지 않다. 면연력이 떨어져서인지 눈다래끼가 나서 안과에서 가서..
오늘 11월 4일 눈 뜨자마자 미세먼지를 체크해 봤다. 미세먼지 "좋음, 신선한 공기 많이 마시세요" 란다. 지난 며칠 동안 "최악"에서 "아주 나쁨"으로 밖에 나갈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게 웬 떡이냐! 수도권 지역을 짓누르던 고기압 덩이가 사라졌나 보다. 그래서 "미세먼지를 가두는 보이지 않는 천정"이 뻥 뚫렸나. 요새는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 어쩌고 하던 소리가 많이 사그라진 것 같다. 아니면 내가 뉴스를 보지 않기 때문에 안 들리는 건가? 멍청한 것들..... 아니면 "중국발"하면 차 끌고 나와 미세먼지 배출해도 양심의 가책이 좀 누구러져서 그랬던가? 뉴스를 만드는 자들의 그 머릿속을 누가 알랴? 어떻든 고마운 날씨였다. 하늘은 푸르고 흐트러진 조각구름도 아름다웠다. 코스모스도 아직은 완전히 지지 ..
어제는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라 자전거를 타고 벼르고 있던 판교의 인도식당에 갔다. 뜻밖의 탄천 가을 코소모스 꽃밭을 구경하는 행운을 누렸다. 식당은 기대만큼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한 번의 식사로 최종 평가를 내리기 어려워 몇 번 더 와서 다른 메뉴도 시도해 보기로 한다. 처음이라 거리뷰만 가지고 길을 탐색해 두었는데 한 두 주 지나다 보니 기억이 가믈거려 많이 해맸다. 사실 아주 쉬운 길이 있었는데 지도와 거리뷰만으로는 자전거길을 찾기는 어려웠다. 네이버나 다음 지도에 자전거길이 나와 있지만 개략적인 것이고 그 것만 가지고 길(자전거)을 찾는 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 둔치에서 차도로 올라 오는 길에는 계단도 많이 있어 우리 같은 3륜은 드나 들 수 없는 길이다. 아브뉴 프랑의 인도 식당에서 자전거길로 들어..
왜 언론이 기득권인가? 어제 아니 오늘 새벽 조국교수의 부인이 구속되었다. 주요 언론들은 다음은 조국교수라고 한다. 아니 궁극적 목적은 문재인 정부를 끌어 내리는 것이라 추측된다. 아무리 세상이 물리와 화학의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도 감성으로는 다른 느낌이 있다. 원래 사람은 감성이 앞 선다고 한다. 모든 결정은 감성이 하고 이성은 다만 그 결정을 합리화하는데 동원된다고 한다. 내가 조국 블랙홀을 연구하기 위해 산 책 중의 하나가 그렇게 말하고 있다. 그러니까 아무리 내가 조국사태는 하나의 현상이라고 이성적으로 주장한다 해도 감성적으로는 감정이입이 불가피한 것이다. 가슴 아프고 우울하다. 영장을 발부한 판사에 대해서도 이성적으로 보면 그가 살아 온 과정에서 생성된 의식구조에 따른 판단이라..
조국 블랙홀이 남긴 의문 - 책임 없는 권력. 언론 엊그제로 조국 블랙홀이 사라졌다. 지난 2달 동안 모든 이슈를 다 삼킨 조국 블랙홀이 사라졌다. 환원주의 세계관을 가진 내겐 이 모든 사태는 다만 현상이다. 자연현상과 다름없다. 그러기 때문에 어떤 도덕적 가치를 따질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 사태의 주역들에게도 어떤 도덕적 비판을 내린다는 것도 의미 없는 것이다. 태풍이 아무리 어마어마한 피해를 남기고 갔다 해도 태풍에 도덕적 비판을 퍼 부울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이다. 그렇지만 이 사건이 지나간 다음에는 그 나름 인과관계를 따져 볼 필요는 있다. 왜 일어 났는가? 이 번 사태는 3 주역의 합작품이라고 생각한다. 한자당과 검찰과 언론(재래)이다. 그런데 한자당과 검찰은 그 모티베이션은 거의 명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