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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2147)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76년 전에 내가 쓴 엽서 오늘 나는 참으로 희귀한 문서 하나를 건졌다. 내가 76년 전 1943년 2월 18일에 쓴 엽서를 얻은 것이다. 이런 문서가 있었다니 참으로 신기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다. 며칠전 셋째 누님의 두 째 딸인 생질녀가 우리를 찾아왔었다. 그때 제 어머니가 되는 셋째 누님 이야기를 하다가 그 누님의 옛 일기에 내 어렸을 때 이야기를 쓴 것이 있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그 생질녀는 이젠 70대의 할머니지만 끝까지 누님을 모시고 살았던 효녀다. 그래서 어머니(셋째 누님)의 유물을 가직하고 있었던 듯하다. 거기에도 내가 올렸던 사진도 있다고 했다. 그중의 하나가 내가 그 누님의 신혼초일 때 도쿄 누님 집을 갔다고 기념사진으로 찍었던 것이다. 전에 그 이야기와 사진을 블로그에 쓴 일이 있다는..
에이마위던 우리가 암스테르담에서 자전거를 타면 늘 다니는 코스는 Spaanwoude 공원을 한 바퀴 돌고 오는 것이다. 그런데 공원에서 골프장으로 나오는 길을 따라 북진하면 대로가 나온다. 재작년에 한 번 더 서북진 하여 암스테르담 운하의 서쪽 끝 근방에 나와 본 일이 있다. 골프장 입구에서 계속 서진하면 잔차길은 끝난다. 거긴 암스테르담 운하의 서쪽 끝 근방이다. 8월 22일 암스테르담 마지막 라디딩이었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553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주말에 이 코스를 라이딩하면 헬멧을 쓴 잔차인이 이 근방을 지나서 더 북 서진하는 것을 가끔 봤다. 지도상에서 검색해 보면 우리가 가서 사진을 찍은 곳에서 더 서진하면 다시..
손자에게 장난감 사 주고 경찰에 고발당한 할머니 요즘 미국 아마존 온라인 쇼핑몰은 한국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지 한국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미국도 이젠 글로벌로 가는 것 같다. 사실 몇 년전 까지만 해도 한국으로 배송해 주지 않아서 배송 대행업체를 이용해서 아마존에서 물건을 사야 했다. 지금은 해외배송이 안되는 물건이 예외적일 만큼 한국 배송이 일반화되었다. 송료와 환금수수료까지 계산해도 한국에서 수입해서 파는 물건 값보다 아마존 직구가 싼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물건만 있으면 한국 대리점에서 수입한 물건을 사는 경우가 많다. 배송 시간이 빠르기 때문이다. 지난 5월 달에 강남 코엑스 몰에서 Playmobil 이란 미국 장난감 회사의 장난감을 특별 전시하고 5월 말까지 30% 세일을 했다. 4돌이 되..
유레일 패스냐 네덜란드 교통카드 ( OV-chipkaart)냐 암스테르담 피서여행이 이제 보름 남짓 남았다. 이 번이 6 번째다. 첫 3년은 유레일 패스 글로벌 연속 세이버를 끊어서 갔다. 첫 2해는 6 주 머물었기 때문에 한 달 + 5일(3월 말 이전 구입 시 주는 보너스 5일)이면 충분했다. 도착 후 한 닷새 후에 개통(validate)하면 가는 날까지 쓸 수 있었다. 3년 째부터는 8주로 체재기간을 늘렸기 때문에 2달 연속 세이버를 사 가지고 왔다. 유레일 패스가 아까워서 쓸 때 없이 많이 다녔지만 그래도 늘 패스 값만 큼 쓰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4 번째와 5번째는 패스를 사 오지 않고 여기서 파는 일반 철도 패스 OV-chipkaart를 사서 충전하여 썼다. OV-chipkarrt..
며칠전에 자전거 블랙박스 하나를 샀다. 오래 전부터 하나 장만하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나 마땅한 것을 찾을 수 없어서 차일피일하다가 우연히 아이 내비에서 작년에 출시한 "TC-1" 눈에 띄어 하나 장만한 것이다. 꼭 전조등 같이 생겨 우리 3륜에 달기에 안성맞춤이라 선택한 것이다. 거기에 더하여 조작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하게 되어 있어 주행중에는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핸들바에 달린 휴대폰에서 조작할 수 있어 너무 좋다. 어제 처음 달고 다녀 봤는데 한 3시간 탔는데 16 기가 정도 녹화가 되었다. 배터리는 한 7시간 간다고 했지막 최적 조건일 것이고 한 5,6시간 정도 가지 않을까 생각된다. 잔량이 표시되지 않아서 알 수 없는데 고속 충전기로 완충까지 4시간 걸린다고 했으나 어제는 집에..
오랜만에 대기가 깨끗한 날이었다. 오늘이 5월의 마지막 날이다. 계절의 여왕이란 5월도 다 갔다. 그러나 그 계절도 즐기기엔 너무 대기질이 나빴다. 대기가 좋은 날이 예외적일 만큼 서울의 공기질은 나빠졌다. 오늘이 그 대기질이 좋은 예욋날이었다. 내일 모래는 주말이니 우리가 자전거 라이딩은 피하는 날들이다. 그러니 오늘이 이 번 주 라이딩의 마지막 기회다. 늘 벼르고 있던 쉑쉑에 가서 포토벨로 버섯 버거를 먹기로 했다.(서울에서 포토벨로 햄버거를 먹다.) 그 때 쉑쉑 청담점엔 자전거 라이딩 방문이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하고 벼르고 있었다. 압구정동 토끼굴로 나와 선릉로 동쪽으로 난 일방도로를 남진하여 도산로까지 오는 루트를 타기로 했다.
오늘이 노무현 대통령 10 주기란다. 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했던 나는 10년전 그의 장례식을 보며 눈물 흘렸던 일을 기억해 냈다. 그 때 내 블로그(네이버 블로그)에 썼던 글이 블로그를 옮길 때 따라 오지 않았다. 그래서 여기 그 글을 옮긴다. 원문 참으로 슬픈 날이었다. ************************** 참으로 슬픈 날이었다. 아침 10 시부터 저녁 8시 가까이 될 때까지 내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식 TV 중계를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난 원래 정치인을 싫어 한다.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은 정치인 같지 않은 대통령이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군복무를 마치고 근복을 입은채 어슬렁 댈 때 419 가 났으니 이승만시절부터 10 번이 넘게 대통령 선거에 참가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내가 맞춘 ..
오늘은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좋았다. 바람이 상당히 일렁이고 있었다. 아마도 "보이지 않는 천정"이 아주 높았거나 아예 소멸했을 것 같다. 오랜만에 볼 수 있는 푸른 하늘이었다. 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였지만 자전거 대신 남산을 걷기로 했다. 원래는 늘 하는 대로 국립극장에서 출발 남산 산책로 북쪽 회현동 쪽으로 걸어 가 거기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을지로 롯데백화점 식당가에서 "랍스터 라면"을 사 먹을 생각이었으나 시간이 늦어 버스를 타고 랍스터 라면집에 먼저 가고 돌아오는 길에 남산 산책을 하기로 계획을 바꿨다. 우리 동네에서는 472번 버스가 을지로 입구까지 간다. 한남대교를 건너 남산 1호 터널을 지나서 을지로에 들어 선다. 돌아오는 길은 국립극장 앞에서 택시를 잡아 타고 왔다. 오늘 처음 발견한 ..
네델란드2019를 계획하다 꾸어 본 꿈 - 가장 가벼운 전동 자전거 호텔을 예약하고 항공권을 구입했다. 2019 네덜란드 여행이 시작되었다. 7월 3일 (출발은 4일 0시 55분 이륙) 출발 7월 4일 새벽에 도착한다. 귀국은 8월 29일 출발 서울엔 30일 오후 3시 가까이에 도착한다. 어제도 오늘도 미세먼지가 "나쁨"에서 "매우나쁨" 수준이다. 그런데 정부는 고작 반기문 씨를 미세먼지 책임자로 위촉했다. 도대체 문슨 생각인가? 여전히 미세먼지는 중국발이라고 생각하는가? 참으로 한심하다. 가까운 오사카만 해도 공기가 얼마나 깨끗한가? (오사카의 공기는 왜 깨끗한가?) 네델란드 여행은 이번 여름으로 6번 째다. 그래도 설렌다. 숨 쉴 수 있는 곳에 가기 때문이다. 거기서나 오사카에서 는 미세먼지를 체크하..
세계 최강의 E-정부 나라에서 "빠루"가 웬 말이냐? 일본 여행에서 돌아 와 급히 처리할 일 중의 하나는 5월 달에 종합 소득세 신고 납부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직장에 다니면서 월급에서 소득세를 원천징수당할 때는 연말에 연말 정산을 했지만 직장 소득이 주가 아니고 은퇴 후 다른 수입이 생겼기 때문에 5월 달에 종합 소득세를 신고해야 했다. 개인 주택이 있던 터에 집을 허물고 5층 건물을 지어 낮은 층을 임대해 주어 임대 소득이 생긴 것이다. 정말 우연하게 그렇게 되어 자연스런 노후 대책을 준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임대 사업도 사업이라 여러 가지 문제가 많다. 지난 몇 년 간은 임차인과의 분쟁으로 재판을 몇 년 해야 했다. 종합 소득세 이외에도 부가세 세금 계산서 발행, 부가세 납부 등 세무 업무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