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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11/17 (1)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조직의 쓴 맛”
“조직의 쓴 맛” 지난달 말일 2018년 10월 30일이 내 귀염둥이 손자의 세 돌이었다. 말도 그럴듯하게 하지만 한 번 더 말 뜻에 대해 파 물으면 “몰라”라고 답한다. 아직 내 눈에는 “애기”다. 그런데 며느리는 이 애기를 유아원에 보낼 생각으로 한 동안 알아 보고 다니더니 생일 며칠 후에 마침내 보낼 유아원을 찾아서 등록을 마치고 그 주 금요일부터 보낸다고 유아원에서 가방 등을 받아 가지고 왔다. 자랑 삼아 가방을 보여 주고 가방을 짊어지게 했다. 처음에는 별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가방 진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날 것 같이 애틋해 보인다. 가방이 애기 등을 가득 채우고 넘쳐난다. 이건 애기가 질 가방이 아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세돌 박이가 유아원에 간다는 건 너무 어린 나이에 내 돌리는 것 아닌가..
일상, 단상/나의 가족, 가족사
2018. 11. 17.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