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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9/07 (13)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일본은 쇠락하는 나라다. 요즘 한일무역전쟁으로 일본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 중에서도 보수정치인이나 보수언론에서는 아직도 일본이 대단한 나라이니 싸우면 지는 싸움이라고 일본에 굴복해 들어 가라고 요구하고 있고 우리 정부나 일반 국민은 그 반대생각을 하고 있는 듯하다. 내가 비록 일본 전문가는 아니라 해도 일본에 관심이 지대하고 지난 10여 년간 일본에 여행도 많이 했고 일본에 관한 책도 엄청 많이 읽었다. 그 결론은 보수언론이나 보수정치인이 틀렸다는 것이다. 일본은 쇠락하는 나라다. 이대로 가면 다음 세기에는 그 인구가 반토막이 난다고 했다. 이 예언은 미국의 전설적 투자가 Jim Rogers 가 10여년전에 한 말이다. So here is a country slightly smaller than Ca..
아베는 스스로 자기 무덤을 팠다. - 일본 IT 전문가의 평설 일본을 여행하다 보면 일본은 기묘한 나라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점차 쇠락하는 나라라는 느낌이다. The begining of the end 랄까? 2011 년 처음 갔을 때부터 그런 느낌이 있었다. ******************************************* 2011 *************************************** 쇠락하는 갈라파고스 일본에 오기전 부터 계속 일본 채널을 보았고 NHK 뉴스도 시청하면서 일본 사회가 시들어 간다는 느낌을 느꼈었다. 막상 이곳에 와 보니 그 느낌이 그릇되었다기 보다 오히려 더 강화되었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647?cat..
암스테르담 먹방 2019 - 2, La Casa di Micahel 이 식당은 작년에 집에서 찾아 보고 갔던 집이다. *********************************************** Vegetarian Pizza 한 판을 시켰더니 얌전하게 두 접시에 나누어 내 왔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631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작년에는 피자를 주문해 먹었는데 이 집은 이태리 식당이라 다른 파스타 등 다른 음식도 있을 것이기에 갔다. 파스타를 먹을 생각이었으나 다른 해물 음식을 주문해 먹었다. 이런 것들이 따라 나오는 것을 알았다면 전채..
며칠전에 자빠링을 해서 우리 둘 다 조금씩 다쳤다. 나는 자전거에서 내리다 어지럼증이 났는지 평형을 잃어서 평형을 다시 찾기 전에 그냥 땅바닥에 엎어지고 말았다. 팔꿈치가 먼저 닿았기 때문에 조금 까졌고 자전거 어딘가에 부딛혔는지 오른 쪽 고관절에 멍이 들었다. 코니는 터널로 시야가 막힌 3각 교차로에서 마주 오는 자전거를 피하려다 넘어졌다고 한다. 무릅에 찰과상을 입었다. 그런데 12년전(2007년)에 썼던 3륜 당위론에 어떤 독자가 댓글을 달았다. 그래서 그 때 그 글을 다시 읽게 되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를 썼는데 그 글이 다시 실감이 난다. (왜 삼륜인가 - 보리스의 삼륜 당위론) 이 번 자빠링도 우리가 모두 3륜을 탔다면 모두 면할 수 있었던 사고였다. 3륜이라면 내릴 때 자전거가 섰다 해서 ..
아베의 무역전쟁의 궁극목표는 일본을 1930 -1940 년대의 군국주의에로 회귀에 있다. https://www.globalresearch.ca/korea-japan-trade-plus-war-where-you-going-mr-shinzo-abe/5683898
똥 싼 사람은 따로 있는데... 환원주의 시각에서 역사를 바라 보면 화낼 일도 걱정할 일도 없어서 좋다. 우리가 뭘 할 수 있는 것 같아도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역사도 하나의 자연 현상이고 아무리 태풍이 몰려 와서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준다 해도 태풍을 미워 할 수 없듯이 역사의 태풍이 몰려 와도 축대나 손질하고 창문이나 꼭 닫고 대비하는 것 이외에는 할 일이 없다. 요즘 자한당이 하는 꼴을 보면 웃음이 나온다. 최고위원들이 하는 말들을 보면 치매 중증환자들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아베가 싼 똥은 아베가 치고 문대통령이 싼 통은 문대통령 보고 치우란다. 과연 문대통령이 싼 똥이 맞나? 최근에 내가 읽은 Jeff Kingston 의 일본 현대사에 보면 싼 똥의 주인공을 알 수 있다. 1965년 한일간..
Amsterdam 먹방 2019 - fulu, Saigon, Mussel and Gin 암스테르담에 온 첫 주는 날씨가 괜찮았는데 다음 주 부터는 계속 비도 내리고 기온도 차다. 차다라기 보다 나에겐 춥다. 지금도 11시 30분인데 바깥 기온은 15.7도라고 나온다. 에어콘의 히터가 작동하는지 알 수 없지만 올려 놓으면 빨간 불이 들어 오긴 한다. 내려 놓으면 파란 불이 들어 오는 것을 보면 난방이나 냉방을 하긴 하나 본데 본격적인 것이 아니라 보조적인 것 같다. 작년에 가져 갔던 온열 방석은 하나는 나갔다. 열선이 연결이 끊긴 것 같다. 비 때문에 먹방도 제약이 많다. 금요일도 비가 심해서 마땅한 식당을 찾다가 그래도 메트로 52번 Rokin 역에서 나오면 바로 전차길 너머에 fulu 가 있어 가장 비..
내셔널리즘을 극복해야 평화가 온다. - 한일문제를 풀려면.. 최근 일본이 무역전쟁을 선포하면서 한일 간의 갈등이 또 극에 달했다. 일본이 반도체 생산의 필수품들의 수출 제한 조치를 발표하고 한국 누리꾼들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 일본여행자제운동을 펴면서 반일감정을 북돋고 있다. 몇년이면 한 번씩 일어 나는 "전쟁"인데 모두 과거사에서 비롯한 묵은 감정들의 발로다. "과거사"..... 과거사에 발목이 잡혀서는 평화와 공동 번영이 올 수 없다. 최근에 일본의 Temple 대 Jeff Kingston교수가 쓴 “Asian Nationalism”과 “Japan”이란 책을 읽었다. 위의 두 책 모두 학술서로 집필된 책이라 상당한 분량의 참고 문헌이 들어 있다. 일종의 일본 현대사의 참고서라 할 수 있다. 내셔널리즘..
암스테르담 인도식당 Saravanaa Bhavan 여기는 재작년(2017)에 한 번 갔던 곳이다. (암스테르담 인도식당 과 Albert Cuyp 재래시장) 작년에는 전에 가 보지 않은 맛집을 찾아 다니다 여기는 빠졌던 것 같다. 더욱이 작년에는 metro 52번이 개통하고 버스라인이 많이 바뀌어 교통편이 불확실해 진 것도 원인이었을 것이다. 왠 일인지 오늘은 인도 음식 생각이 나서 거기를 다시 가 보기로 했다. 구글에 길을 물어 보니 Sloterdijk 버스 정류장 프랫폼 N 에서 19 번 버스를 타고 14번 째 정류장 Frederiksplein 에서 내려 조금 걸어 가면 된다고 나온다. 교통편이 나쁜 편이 아니다. 버스도 배차 간격이 불과 8분이니 가면 바로 탈 수 있다. 인도 식당 메뉴를 쳐다 보고 ..
암스테르담 2019 첫 잔타 어제 7월 9일 2019년 암스테르담 첫 자전거 라이딩을 했다. 요즘은 작년과 달리 오전에는 15도 정도로 조금 추운 편이라 20도 정도 올라가는 오후에 나갔다. 서울에서 Gekko FX 삼륜에 달았던 블랙박스 카메라를 시험해 보는 것이 급했기 때문에 그걸 장착하고 나갔다. 오후 4시반 경 나가서 작년에 늘 다니던 Spaanwoude 공원길을 달렸다. https://youtu.be/Zm9r5oQNDjs 거의 1년만에 타 보는 브롬톤이고 3륜과 달리 전동 보조가 없어서 한 바퀴 돌았더니 다리가 조금 아프다. 이 블로그를 쓰고 있는 오늘 10일 (수)은 하루 종일 비가 온다. 점심 먹으로 시내에 나갈 생각이었으나 비에 젖기 싫어서 우리 호텔 식당에 내려 갔다. 마땅한 메뉴가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