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2020/05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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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버즈+ 구입기

 

지난 11일 삼성 갤럭시 s20 울트라를 사고 그때 받은 포인트도 쓸 겸 삼성 플라자에 가서 버즈+를 구입했다.

 

버즈는 아래 사진과 같이 그 삽입구가 보청기 삽입구처럼 귓구멍에 꽂을 수 있어 쉽게 빠져나오지 않는다.  아마도 꽃 봉오리 (bud) 같이 생겨서 지은 이름이 아닌가 싶다.

 

 

삼성 갤럭시 버즈+

 

이것을 꺼내 보면 귀의 구멍에 쑥 들어 가게 생겼다.

 

케이스는 일종의 배터리 충전기로 버즈를 케이스에 얹어 놓으면 충전이 시작된다.   이 충전기 케이스는 C형 USB로 충전시킬 수 있다.    

 

케이스는 뒷면의 C형 USB 단자에 케이블로 USB충전기에 연결하여 충전한다. "Sound by AKG"라 표시되어 있다.

 

삼성 갤럭시 버즈+  (모델명 SM-R175) 포장 상자

 

 

삼성폰이 아이폰에 비해 오디오가 약한 것은 아이폰은 iPod 즉 음악 프레이어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애플의 휴대폰에 오디오에 무척 공을 들인 것 아닌가 추측한다.

 

몇 년 전에 삼성이 음향 엔지니어링 회사 Harmon을 인수한 것은 아마도 이 취약분야를 보강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싶다.  그런데 이 Harmon은 그 자회사로 음향기기 엔지니어링과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AKG를 거느리고 있었기 때문에 삼성 음향기기는 이 AKG의 기술로 제작하는 것 같다.   이 버즈도 "Sound by AKG"라고  충전 케이스에 적혀 있다. 

 

AKG 음향하면 어느 정도 인정을 받는다.

 

또 play스토어에서 삼성 wearable app을 다운해서 이 앱과 버즈+를 연결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고 성능을 조절할 수 있다.  나와 같이 고음 부분 청력이 약한 경우 이 부분을 강조하는 세팅을 해 두면 보다 나은 음질을 즐길 수 있다.

 

삼성 wearable app 을 열고 버즈+ 케이스를 열면 이와 같이 버즈+를 인식하고 여러가지 셋팅을 할 수 있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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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나 19의 해 5월 한강 잔타

 

한국이 선진국이 되었느니 어쩌니 하고 있지만 정치를 보면 아직도 멀었다는 느낌이다.   선거법 개정을 막는다고 빠루를 들고 나오지 않나 기껏 개정을 하고 나니 또 꼼수를 부려 위성 정당을 만들지 않나....

 

사법부라는 것도 재벌 봐주고 옷 벗고는 재벌 법무팀에 들어가 어마어마한 보수를 받아 한 몫 챙기고 기회만 있으면 정권과 유착하여 말 사주고 주주 돈 횡령하고...

 

정치,  사법,  재벌 이런 것이 두리 뭉실 엉겨서 "법 앞의 평등"이란 구호를 무색하게 한다.    그중에서도 언론이란 게 완전히 썩어서 그 역할을 하지 못하니 정치가 3류 아니 4류 아래로 떨어져도 아무 감시 기능을 하지 못한다.

 

사실 이런 것을 생각하면 우울할 뿐이다.   그래서 음악이나 들으며 뭔가 새로운 것이나 읽고 배우며 남은 삶을 즐기고 있다.

 

워킹 패드는 잘 돌아간다.  시간이 나면 그냥 올라서 반쪽 걸음을 걷는다.   반쪽 걸음이란 밖에서 걷는 반의 근육운동을 할 뿐이다.   

 

컴퓨트레이너처럼 벨트에 로드(load)를 걸어 미는 근육도 운동을 시켜야 온전한 걷기 운동 시늉내기가 된다.  

 

그래서 날씨가 나쁘거나 공기가 더럽거나 덥거나 추울 때 이외에는 밖에 나가서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서 어제는 한강 자전거 라이딩에 나갔다.

 

사실 갤럭시 S20 울트라를 사고 아이나비 블랙박스 카메라 연동을 시험해 보지 못했다.   S20 울트라를 산 것은 그 카메라 앱이 작동하지 않아 사게 된 것인데 그건  워킹패드를 주문하고 수령하고 테스트하고 운동하고 하느라 푹 빠져 있는 바람에 어제까지 밀려 있었던 것이다.    

 

결과는 잘 작동했고 동호대교 근방의 비디오 클립을 올린다.   

 

 

youtu.be/uw2LwAgUdwM

 

재미있는 하루였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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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5.29 08:52

    한강 풍경도 좋고 화질도 참 좋습니다. 즐감 했습니다..

오늘 올 것 같았는데 예상대로 왔다.   배송 업체 아저씨가 5층까지 짊어지고 올라왔는데 수고비 조금 더 주고 옥탑 서제 복도까지 올려 달라고 했다.   곧 셋업 해서 시동해 봤다.    매뉴얼이 중국어뿐이라 이미 올라 온 유튜브라든가 다른 동영상을 보고 시동을 했다.

 

 쓸만 하다.   아이패드를 올려놓을 홈도 있어 탁자를 따로 살 필요도 없어졌다.  

 

생각보다 무거워 접에서 갈무리 해두고 쓸 때 다시 펼 생각이었으나 그냥 복도에 펴 놓기로 했다.   옥상에 나갈 때나 복도를 지나다니는데 옆 공간기 통로로  충분하다. 

 

옥상으로 나가는 서재 옆 복도에 놓인 워킹패드

 

옥상에 나가는 복도는 늘 쓰는 통로가 아니기 때문에 여기에 붙박이로 놓아 두어도 큰 불편은 없다.  휴대폰이나 패드를 거치할 홈이 있어 좋다. 왼쪽 줄에 달린 것은 안적핀으로 헬스에도 런닝 머신에는 달려 있다.  한 쪽을 런너의 옷에 클립으로 연결해 놓으면 사고로 넘어지던지 하면 핀이 빠지고 모터는 멈춘다.  오른 쪽은 리모콘 

 

비오는 날 옥상 데크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바라보며 워킹을 한다면 더 없이 낭만적일 것 같다.  

 

 

 

한글 매뉴얼은 없고 따로 온 사용자 설명서는 중국어라 중국 유튜브를 보고 시행착오로 배웠다.   

 

리모컨으로 스타트하면 처음 속력은 시속 2 킬로가 나온다. + 버튼을 누르면  0.5 킬로씩 오른다.  이 새 모델은 런닝도 되기 때문에 최고 10 킬로까지 오른다.     내릴 때는 0.0 킬로 까지 내리면 된다.  

 

4에서 4.5 킬로 속력으로 한 30 분 2 킬로 남짓 걸어 봤다. 

 

PS

 

구형 모델이긴 해도 영문 매뉴얼을 구했다.  아라에 첨부한다.

 

User-Manual-walkingpad.pdf
0.98MB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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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5.22 09:50

    설치 위치가 참 좋습니다. 실내가 아니라 야외 기분이라서 운동효과도 더 좋을 듯합니다.

  2.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5.22 10:32 신고

    감사합니다. 경천님 말씀이 맞습니다. 원래는 거실의 tv 스크린 앞에 펼쳐 놓고 운동을 하고 접어서 치워 둔다라고 생각했는데 무게도 만많지 않고 바퀴가 달렸다고 하나 쉽게 접고 이동하고 또 펼치고 전원 곶고 하는 따위가 운동에 쉽게 접근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 마침 붙박이로 펼쳐놓고 운동을 할 수 있어 정말 좋은 자리를 찾은 것 같습니다. 아무때나 스위치만 켜고 올라 운동을 시작할 수 있으니까 접근성이 아주 근사합니다.

  3. brupr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6.18 18:02

    제품도 위치도 아주 좋아보입니다 :)

워킹패드를 주문한지 거의 2주가 되는데 아직도 인천에 있단다.

 

"접이식 걷기 기구 (folding waking pad)를 질렀다."라고 쓴 것이 5월 6일이다.  지르자 마자 썼다해도 벌써 2주다.    주문사이트에는 5월9일이던가 배송이 시작되었다고 송장 번호만이 올라 왔었다. 

 

송장 번호로 조회해보니 13일에 들어 왔단다.   그리고 어제 19일 통관 수속을 마치고 반출되었다고 한다.   휴일도 끼었고 주말도 끼었지만 너무 느린 것 같다. 

 

5월 13일 밤 10시에 인천세관 제2지정장치장에 온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어제인 19일 오후 4시13분에 수입신고를 마치고 반출했다고 나온다. 

 

 

오늘 20일 오후 7시인데 아직 배송되지 않았다.   내일은 받아 볼 수 있으려나?

 

ps

 

사이즈는 위와 같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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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일본, 이상한 일본 어디로

 

 

일본 스모(일본 씨름) 선수 쇼부시 (勝武士)는 4월 4일 발열 증상을 일으켜 병원을 찾았으나 받아 주는 병원을 찾을 수 없었고 여러 병원에서 거절당한 끝에 8일 간신히 입원할 수 있었다. 

 

4월 19일 부터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상태가 악화되어 이달 13일에 세상을 떠났다.

 

(勝武士さんは4月4日に発熱の症状を発症した。しかし受け入れ先の医療機関が見つからず、複数の病院に断られた末に、ようやく8日に入院した。

4月19日からは集中治療室(ICU)で治療を受けていたが、容体が悪化して今月13日に亡くなった。

https://www.cnn.co.jp/showbiz/35153732.html , https://www.asahi.com/articles/photo/AS20200513002595.html)

 

당뇨병이 있었다고 하나 28세의 스모 선수가 코로나 19로 죽는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지난 2월에 찍힌  스모선수 쇼부시( 勝武士)의 건강한 모습

 

 

일본에서 태어 난 나는 어려서부터 스모를 좋아해서 초딩1년 때부터 좋아하는 스모 선수가 있었다.   3 째 매형이 셋째 누님과 선 보러 도쿄에서 오사카에 왔을 때 머리 가름자 탄 것이 꼭 스모토리 스타일이라 스모토리 아니냐고 했던 일도 있다.   (76년 전에 내가 쓴 엽서)   

 

76년 전에 내가 쓴 엽서

"매형을 처음 봤을 때 "스모토리" 인 줄 알았습니다." 라고 썼다. 

 

그래서 내가 이 스모 선수의 죽음에  더 안타까움을 느끼는지 모른다.       

 

그런데 일본은 어떻게 그렇게 망가졌을까?   

 

일본에서는 죽을 만큼 아프지 않으면 코로나 19 환자는 진단도 못 받고 병원에서는 전염을 무서워서 받아 주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일본 사람들은 이런 일본 정부에 거의 침묵하고 정부를 비판하면 오히려 짜증을 낸다.   스모선수도 "당뇨"라는 기저 질환이 있었고 운이 나빠 죽었다는 것이다.   

 

과연 그럴까?   만약 고열에 시달릴 때 제대로 해열 치료를 하고 기타 적절한 대응을 했다면 이런 불행까지는 당하지 않았을 것이라 추측된다.   

 

만약에 이런 댓글을 위의 "아시히"나 "cnn-japan" 기사에 달았다면 그 반응은 "쓸 데 없는 참견 마세요"라는 반응을 보일 것이다. 

 

일본은 검사를 하지 않음으로  감염자 수를 줄이고 사망자수를 억제해서 코로나가 수그러지고 있다고 국민과 세계를 속이고 긴급사태를 풀 태세라고 전해진다.

 

상당한 수의 일본 국민은 이 속임수에 스스로 최면을 걸어 믿게 하고 일본이 코로나 19를 극복했다고 자랑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최근에 도쿄 특파원을 지낸 KBS 기자가  일본은 "나쁜 나라가 아니라 아픈 나라였다"는 책을 냈다.    ebook으로 내지 않아 종이책을 샀다.    

 

하도 일본에 대해 책도 많이 읽었고 일본에 관한 뉴스나 유튜브도 많이 보다 보니 더 이상 새로운 것이 별로 없다.    사실 일본이  속지주의를 지향하는 나라였다면 나는 일본 사람으로 태어난 셈이 된다.   (도쿄 여행을 마치고  - 난 누구인가

 

주욱 훑어 보니 대부분 내가 아는 내용이라 시간 날 때마다 여기저기 읽기로 하고 ebook화는 안 하기로 했다. 

 

 

2020년에 출간된  한국사람이 쓴 일본에 관한 책

 

 

전체적 theme 에는 페이소스가 흐른다.    내 느낌과 같다.    안 됐다,  딱하다는 느낌이 흐른다.  

 

한마디로 나쁘다기보다 아프다라는 것이다.

 

일본에 태어났다든가 일본에 오래 살았다든가 하면 대개 일본에 대해 적개심보다는 또는 "샘통"이라는 기분보다는 "딱하다"라는 느낌을 많이 느낄 것이다.    

 

따지고 보면 일본민족은 고대에 갈라진 우리의 형제다. 

 

동북아의 평화가 오려면 한일간의 갈등은 해소되어야 한다.   

 

(2015 오사카 여행을 끝내고 - 일본을 생각한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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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5.15 09:54

    25년전에 고베지진을 조사하러 갔을때 그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도 수습 현장은 조용하기에 의아해했더니, 한국은 상가에서 일부러라도 곡을 하여 슬픔을 알리는 문화이지만, 일본은 울음소리가 담을 넘지 않게 삼킨다는 말을 듣고 참 가깝고도 먼 나라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0.05.15 11:54 신고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말이 실감됩니다. 일본은 무늬만 민주주의 국가이지 그 속은 다릅니다. 오랜동안 무사의 지배아래 살다 보니 권위에 순종하는 습성이 배어 위에서 시키는 대로 하고 저항하는 법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고 안에서만 저들만의 방식으로 사는 것에 익숙하다 보면 결국 그들만의 가라파고스 현상을 만든 것 같습니다. 그로벌시대의 세계적 표준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2. 트리비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6.09 12:21

    책 제목이 흥미롭습니다.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사실 일본은 GHQ에 의해 민주주의라는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것 뿐이죠. 일본은 모호한 표현을 많이 사용하고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특성 또한 강한데 오랜 시간 동안 사무라이 사회에서 살아남아야 했던 그들의 삶의 방식이 지금까지도 배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3.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6.10 09:24 신고

    맞습니다. 우두머리에 충성하고 속내를 밝히기 꺼려하는 국민성이다 보니 자기 주장을 내세우고 지도자를 스스로 뽑아야 하는 민주주의에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갤럭시 S20 울트라를 샀다.

 

 

어제 지른 갤럭시 S20 울트라

 

갤럭시 S7 산지도 벌써 4 년이 지났다.  (삼성 갤럭시 S7삼성갤럭시S7 엣지(Samsung GalaxyS7 Edge))

휴대폰의 신제품 출시는 거의 매년에 하나 이상일 것이다.  S7에서 S20 까지는 14번 숫자가 증가한 것 같지만 모든 가운데 숫자의 모델이 출시된 것은 아니다.   

 

 

내가 4년전에 산 S7 edge (2016년 5월 8일) 첫줄 제일 오른쪽 에서 어제 산 Galaxy S20 Ultra (두째 줄 제일 오른 쪽 ) 사이엔 10 개의 모델이 출시 되었다.   그러니까   S7은 구식이 되었어도 한 참 오래 되었다. 

 

 

개비해야겠다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조금 더 신 모델에 대한 연구를 하고 결정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어제 갑자기 질러 버린 것은 아이나비 자전거 블랙박스 때문이었다. (https://boris-satsol.tistory.com/search/자전거 블랙박스 )

 

공식 모델명은 "아이나비 스포츠 TC-1" 이다.

 



아이나비 자전거 블랙박스를 처음 사서 한 석 달 잘 썼고 심지어 거치대를 따로 주문하여 작년 암스테르담에 가져가서도 한 두 번 썼다.

 

그리고 귀국하여서는 삼성 기어 360 카메라에 빠져서 블랙박스 대신  기어 360을 헬멧에 달고 다녔다.

 

 

헬멧 카메라 마운트에 올려놓은 삼성 기어 360 카메라

 



이 카메라는 상시 켜 놓을 만큼 배터리도 메모리도 턱없이 모자라고 또 열이 발생하여 중간에 촬영이 멈춘다.   블랙박스를 대신할 순 없다.

 

몇 주 전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면서 이 "아이나비 스포츠 TC-1 블랙박스 카메라"를 꺼내 장착하고 내 갤럭시폰에 연결하려는데 연결이 안 된다.   와이파이는 블랙박스를 인식은 하는데 카메라 화면이 깜깜이다.     여러 번 이리저리 고쳐 보려 리셋도 해 보고 충전도 다시 하고 시도를 해 봤지만 쓸 데 없는 일이었다.    주말이라 고객 센터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월요일인 어제 아침부터 고객센터에 전화로 써비스를 받으려는데 전화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다.

 

그래서 결국 방배동에 있는 AS 센터에 가서 서비스를 받으려는데 직원이 아이네비가 문제가 아니라 내 갤럭시폰이 문제라는 것이다.     그래서 서초동 상성 디지털 플라자 2 층에 있는 AS 센터에 갔는데 거기서는 아이 나비의 문제라는 것이다.    그리고 내 핸폰에 문제가 있어도 수리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다시 아이네비 AS 갔지만 다시 테스트해 봐도 자기 것이나 옆 직원의 삼성폰에서는 내 아이나비가 잘 작동한다는 것이다.     

 

모호한 것은 내 핸 폰의 전원 껐다 켜면  내 갤럭시 폰에서도 아이네비는 작동하는데 그 상태에서 다시 아이네비를 껐다 켜면 또 문제가 발생한다.    다시 내 핸드폰을 다시 리세트 하면 또 연결이 된다.    내 핸드폰이냐 아이나비의 결함이냐가 참으로 애매해진 것이다.  

 

다시 삼성 플라자 AS 센터에 갔더니 휴대폰의 오류를 인정한다.  그런데 그건 메인 보드를  갈아야 하고 배터리도 다 되었고 액정도 깨진 부분이 있어 수리비가 모두 40 만원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워낙 낡았기 때문에 수리를 한다 해도 얼마나 더 쓸 수 있을지 보장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은근히 새 폰으로 바꾸라는 신호다.

 

그런 신호를 안 보내도 교체할 때가 된 것 같다고 어느 정도 맘먹고 있었기 때문에 아래층 플라자 매장에 내려가 결국 S20 울트라를 지르게 된 것이다.

 

S20의 카메라의 성능이 최고 스펙이라 결정한 것이다.   

 

사고 보니 또 따라오는 문제들이 많다.    우선 자전거 거치대가 맞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 샀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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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문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5.13 13:31

    망원 기능도 있는 최신폰인가 봅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0.05.13 14:24 신고

      맞습니다. 카메라 렌즈가 셋 장착되어 있습니다. 망원 과 광각이 따로 있습니다. GalaxyS7도 그 렌즈때문에 고른 것이었는데 에 제품은 전용케이스를 끼우고 렌즈를 장착해야 하게 때문에 처음 사서 몇 번 테스트 해 보곤 장롱 신세가 되었지요. 이 번에 산 S20 Ultra 는 처음부터 휴대폰에 잔착되어 있어 자주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지 망원 같은 경우 3각대에 고정시키지 않으면 흔들려서 초점 맞추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접이식 걷기 기구 (folding waking pad)를 질렀다.

 

올여름 암스테르담 여행은 글렀다.     

 

네덜란드 코로나 사태를 보니 신규 확진자가 줄어드는 듯도 하지만 항공편을 열라면 아직도 먼 것 같다.   

 

종료 임박한 우리도  아직 학교를 열 만한 시점에 오지 않았는데 올여름 해외여행은 무리일 것이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기구를 장만한다는 것이었다. 

 

컴퓨트레이너는 몇 년 전 손자 손녀가 자라면서 방이 필요해 내 주기로 해서 추억의 리컴번트 자전거는 사라졌다.  우리가 자주 이용했던 가까운 EMS에게 가져다 쓰라고 주었다.  대신 우리가 가끔 가서 할 것이라 했는데  그 후 얼마 안 있어 그 EMS 업소가 망해서 나가 버려서 그 계획은 모두가 허사가 되었다. 

 

호퍼 두대를 CompuTrainer 용으로 쓰기로 했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382?category=99791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이 운동기구는 참 잘 썼다.   비가 오던지 날씨가 너무 더울 때 또는 너무 추울 때에는 이 자전거로 운동을 했다.  앞에 50인치 tv 스크린에 속력에 맞는 라이딩 정보가 전달되어 자전거 시늉내기(시뮬레이션)를 그럴듯하게 해 주어 재미도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을 배경에 삽입해 자전 타는 동안 내내 심심치 않았다. 

 

자전거 앞에 50인치 벽거리 TV 를 설치했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382?category=99791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Computrainer 를 처치하고는 승마기구를 하나 샀었다.   

 

 

 

 

우리집에 데려다 놓은 죠바 (2015)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388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이 운동기구는 운동은 되는지 모르지만 내 목디스크, 코니의 허리 디스크에 좋을 것 같지 않아 손자 손녀의 장난감이 되었는데 집을 수리할 때 처분해 버렸다.

 

그리고 다시 거실에는 운동기구를 들여놓지 말라는 인테리어 사장의 조언에 따라서 다시 운동기구를 사 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암스테르담 여행중 우리가 머물던 호텔(AIA Hotel)의 체육실(Gym)의 treadmill을 자주 이용했었다. 

 

대신 호텔 헬스에서 Treaadmill 이나 할 생각이다.(2016)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430?category=551771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작년에도 자전거를 타지 않게 되자 운동이 부족할 것 같아 그럴 때 가끔 gym 에 내려가 이 treadmill을 타고 한 시간 정도 걷곤 했다.

 

그래서 이 걷는운동기구를 하나 장만해서 날씨가 나쁘거나 춥고 더울 때 집에서 모자라는 운동을 보충하고 싶었다.  그러나  놓을 공간이 문제였다.   인테리어 사장 조언에 따라 거실에는 더 이상 맞지 않는 세간을 놓지 않으려고 하니 이렇게 커다란 물건을 놓을 순 없다.  

 

그런데 우연히 접이식 treadmill 이 새로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샤오미에서 내놓은 접이식 treadmill 인데 사용한 후 접에서 침대 밑에 감춰 둘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하나 질렀다.   중국에서 직구하는 업자를 통해 하나 주문했다.  

 

샤오미 워킹 패드 R1

 

접은 것을 펴고 핸들바를 들어 올리면 간단한 treadmill이 되는데 1세대는 워킹(최고 6km/h)만 되었는데 손잡이를 붙여서 런닝(최고 10km/h)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한다. 

 

사실 우린 런닝은 필요가 없지만 손잡이 바는 필요한 것이 아이패드나 핸드폰을 거치할 홈이 있다고 해서 그것을 사기로 한 것이다.   

 

접은 높이가 불과 15cm 가 안되기 때문에 왼만한 침대나 소파 밑에 밀어 넣을 수 있다고 한다.

 

접어서 보이지 않게 감출 수 있다. 

 

초기의 모델은 핸들바가 없이 걷기만 했는데 2세대 모델은 해들바를 추가 하고 속력을 시속 10 킬로까지 올렸다고 한다. 

 

주문한 물건이 오면 후기를 올리기로 한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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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녹음

 

강남 한 복판의 녹음이 한창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한 동안 바깥 외출을 자제했더니  몸이 근질거린다.    오늘은 휴일이라 자전거도로에 나가지 않고 도곡공원(매봉산)을 산책했다.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는데 왜 그럴까?   모든 것이 새롭기 때문일 것이다. 

 

공원의 나무들은 새로 잎을 내어 무성하고 싱싱하다.   늦은 꽃도 아직 있고 도곡공원 토끼 무리에도 새 새끼가 태어났다.

 

오랜만에 올랐지만 아침마다 하는 15분 유산소 운동과 15 스트레칭 덕인지 숨도 별로 가쁘지 않고 걸음도 별로 어렵지 않다.

 

나갈 때에는 흐렸는데 막상 산에 오르니 해가 난다.  만약을 위해 가지고 간 Sony DSC RX 100 M7로 사진 몇 장을 찍었다.

 

 

선릉로에 난 도시공원

 

한티역 남동쪽의 이 샛길 공원도 신록이 한 창이다. 

 

도곡공원(매봉산)의 신생아.  올 봄에 태어난 듯

 

또 다른 신생아.  이 놈들은 사람을 피하지 않는다.   한 놈은 내 바지 가랑이까지 다가 왔다.

 

바닥엔 아직도 낙엽이 쌓였는도 매봉산의 신록은 눈 부시다.

 

하늘을 올려다 보니 싱싱한 입새들이 무성하다.

 

신록사이의 호젓한 산책로

:

봄의 끝자락에 필 이름모를 산나무 꽃

 

여기에도 왕벌이 꿀을 빨고 있었다.

 

접사 렌즈를 가지고 가지 않아 최대로 가까이 다가가 꽃을 찍었다.

 

찍사의 셀카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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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문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5.07 08:35

    병꽃나무가 많이 피었네요...오랜만의 나들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