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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큐러스 퀘스트 2를 오늘 주문했다.

 

원래는 한국 공식판매점에서 사려고 했지만 오프라인에서는 SKT에서만 판매하고 온라인에서도 정오를 기준으로 판매를 개시한 것 같은데 SKT 가 하는 11번가에서 공식적으로는 SKT 사용자에게만 팔고 있는 것 같다.    나중에는 일반에게도 공개될지 모르지만 오늘부터 판매 개시한 이 새 제품은 SKT 사용자에게만 열리 있다.

 

Oculus는 Facebook 이 사 들여 페북의 자회사가 되었지만 SKT 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데 Facebook 이 판매망을 가지고 있지 않으니 아마 판매권을 SKT에 판 것 아닌가 싶다.   

 

우리나라 통신사는 이런 야비한 방법으로 가입자를 늘이려 한다.  그래서 아마존에서 산 것이다.  값도 국내 가격 정도다.    

 

*************

SK텔레콤이 국내 공식 유통권을 가지고 있는 VR 디바이스 오큘러스퀘스트2(이하 퀘스트 2) 128GB 모델을 24일부터 정식 판매한다.

지난해 10월 처음 공개된 퀘스트2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대표 VR 디바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가격은 기존 제품인 64GB 모델과 동일한 41만 4000원(VAT 포함)이며, 128GB 출시로 64GB 모델의 판매는 중단된다.

출처 : 
백세시대(http://www.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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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Amazon 주문서

 

내가 아마존에서 주문한 물품은  부가세 급행 배송료까지 해서  $354.48 로  현재 환율로  355 미국 달러 equals

414,057.80 대한민국 원이다.   값은 거의 국내 값과 같다.

 

8 월 31일 도착예정이지만 아마존은 보통 2,3 일 더 빨리 온다. 

 

내용물은 

 

내가 주문한 VR 셋트 내용물

 

SKT 가 바가지를 더 씨우고 싶어도 직구 값보다 비싸겐 할 수 없어 그 정도로 마춘 것 같다.     공식판매업이라면 dealer price 로 샀을 거고 수송비도 bulk rate 면 훨씬 쌀 터인데 SKT 가입자 늘리면 됐지 뭘 더 붙여 먹나?  

 

SKT 야비한 것은 옛날 일본에서 10만원 날린 것으로 알아 봤다. (삼성 갤럭시 + SKT 는 잠재 폭탄이다 - 일본에서 일어난 이야기)

 

5 년전 내가 샀던 "Land's End"라는 게임을 다시 할 수 있으려나?   아껴 두고 다 끝 내지 못한 게임인데....

 

 

Oculus Store 에 가면

Land's End 같은 앱을 판다.

원래 4 파운드 정도인데

결제카드를 한국것을 넣으면 한화로 나오는 것 같다.

만원 받는다.

 

 

 

Oculus Store 에 나온 화면을 캡쳐한 것

 

 

 

이런 화면을 따라가며 몽환적인 풍경을 즐기며 비밀의 길을 탐험한다.  (삼성 가상현실 기어(Samsung Gear VR))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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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과 미래의 일 자리? 

 

또 선거의 계절이 돌아왔다.  

정치는 필요악이다.  국가는 시스템이 있어야 움직이는데 그 시스템을 구축하는 민주주의라는 것이 선거를 통해서 통치기구를 구성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선거 때면 항상 쓴소리를 쓰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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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가장 혐오스러운 정치의 계절이 왔다.  선거가 무슨 스포츠 게임이나 되는 듯 한가하게 613 지방선거 관전 포인트니 뭐니 하는 뉴스도 올라 오지만 미친개, 정치공작, 사냥개, 들개 하면서 구역질 나는 말들을 하는 것을 듣자면 역겹다.  (6ㆍ13 지방선거 7대 관전 포인트)

 

미국의 2대 대통령 존 아담스처럼 정치가 진화해서 정치를 하지 않게 되는 날이 온다면 얼마나 좋을가 (2017/04/24 - [이것저것/정치, 경제, 금융] - "내가 정치를 하는 이유") 생각해 보지만 그건 어림없는 소리고 정치는 날로 퇴화하고 있다.

 

정치가 퇴화하는 것은 퇴화라기 보다 기술문명의 진화에 정치가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Technology will make today’s government obsolete and that’s good )

 

정치는 산업혁명이 일어난 19세기 초반의 제도에서 별로 진화한 것이 없는데 사회는 이미 제2기계시대에서 제3 기계시대 AI-Robot 시대로 진입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유발 하라리도 말했다.  21세기에는 민주주의는 소멸된다.  왜냐하면 넘쳐나는 데이터를 정당이나 의회가 처리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604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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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세 권의 책을 사서 읽었고 읽고 있는 중이다. 

하나는 "미래는 생각보다 빠르게 온다."와 "증강 노동력", 그리고 요즘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는 "메타버스"란 책이다. 

 

미래는 생각보다 빨리 온다.

 

증강 노동력

 

메타버스

 

내가 원래 미래학과 IT에 관심이 많아 많은 책을 읽었다.  그래서 이런 책들의 대부분은 이미 읽어서 알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AI, 로봇, 가상현실, 증강현실, 사물인터넷(I of T) 등등... 

 

이세돌 - 알파고 대결은 우리에게 충격을 주었고 그 사건은 이미 지난 과거가 되었다.   VR 도 사서 장난을 해 봤고 VR 용 카메라도 사서 동영상도 찍어 봤다.  

 

새로 나온다는 테슬라 사이버 트럭에는 사이드 미러가 없다.  

 

사이버 트럭에는 사이드 미러가 없다.   아직도 미국 법에는 사이드 미러가 있어야 길에 나갈 수 있다는데 법규를 개정할런지 필요 없는 사이드미러를 달고 나올지는 아직 미지수다.

 

60년대 초 미국에서 50년대 중고 포드차를 사서 몰 때 그 차엔 깜빡이가 없었다.  수신호로 방향을 알려야 했다.  사이드 미러는 있었던 같은데 그래도 처음 운전을 배울 때 후진할 때엔 반드시 고개를 뒤로 돌려 어깨 너머로 blind spot를 보라고 강조했다.

 

사이버 트럭에는 차의 모든 주변이 장착된 여러 개의 카메라의 센서로 디지털화한 신호를 종합하여 차에 장착된 스크린에 비추어 준다.  제한된 눈으로 어깨로 너머로 잠깐 보는 광경보다 훨씬 많은 시각정보를 스크린에 비추어 준다.

 

테슬러 S는 사이드 미러가 있지만 우리 집 차고와 같이 출입구가 좁을 땐 거추장스럽다.  

 

이번에 테슬라에서 발표한 FSD 베타 버전 9는 카메라로만 모든 주변의 정보를 확인하다.   미래가 생각보다 빨리 온다면 어쩌면 내가 4년 후 운전면허를 갱신할 때쯤이면 운전면허가 필요 없게 될지 모른다.

 

테슬라 FSD(Full Self Driving) beta v9 동영상의 한 장면

 

FSD beta v9이 공개되면서 베타테스터들의 동영상이 계속 유튜브에 올라오고 있다.   위의 동영상(https://youtu.be/wD_mF0 OLJPs) 제작자는 컴퓨터의 화면을 앞 창의 광경과 중첩시키는 동영상을 제작하여 올렸다.  미국 San Francisco의 한 거리를 FSD beta v9을 작동시키며 동영상을 제작했다.  컴퓨터 화면의 테슬라의 뇌가 어떻게 자동차의 주변을 인식하는 가를 그림으로 보여 주는 것이다.  

 

이 화면은 사람의 눈으로 보는 정보(사이드 미러 포함)보다 훨씬 많은 주변의 상황을 인식하고 있다.

 

내가 두 아들의 운전을 가르쳤는데 그때 내가 강조한 것은 방어 운전은 항상 백미러 사이드 미러를 통하여 운전자의 자동차의 주변을 항상 머리에 그리고 인식하면서 운전하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이드미러 백미러를 몇 초마다 눈알을 돌려 확인하고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어떻게 차를 몰아야 가장 안전한가를 설계할 수 있다고 가르쳤다. 

 

테슬라의 FSD는 테슬라의 뇌가 테슬라 차의 8 개의 눈알을 통하여 들어오는 정보로 차의 주변을 인식한다.   위의 동영상에서는 오를 쪽 건널목 근방의 사람과 자전거 또는 전동보드탄 사람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11년 전 전립선암에 걸려 전립선을 적출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때 난 da Vinci라는 로봇 기계를 쓰는 수술법으로 전립선을 적출했다.    수술비가 개복수술보다 5배는 더 비쌌지만 구멍 5개만 뚫는 몸을 가장 적게 자르는 수술(minimally invasive surgery)을 택했던 것이다. 

 

"다빈치" 전립선 적출 수술 로봇 기계

 

구멍을 다섯 개 뚫어 카메라,  수술 도구 4개를 집어넣고 카메라가 3차원 이미지를 콘솔에 보내면 수술의는 콘솔에서 손가락으로 수술도구를 조정하여 전립선을 적출한다.  구멍 중에서 가장 큰 구멍으로 잘라 낸 전립선을 끄집어내는 방법이다. 

 

구멍으로 집어 놓은 카메라가 잡은 3d HD 이미지를 콘솔에 달린 뷰어로 보면서 손가락으로 로봇 수술도구를 조정한다.

 

삽입한 로봇 수술도구는 콘솔에 달린 조이스틱같은 장치를 손가락으로 움직여 조정한다.  

 

콘솔에 비추는 이미지는 수술용 안경 확대경 보다 훨씬 고해상도 확대를 할 수 있어 개복수술보다 훨씬 정교하게 수술을 할 수 있다.

 

그리고 11년 지난 지금 내 배에는 그 구멍 자국도 남아 있지 않다.  

 

내가 수술을 받을 땐 다빈치 로봇 수술기계가  한국에 들어온지 몇 년 되었을 때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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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긴 검사와  암을 안고 있는 전립선을 적출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다.   1월 18일 입원하고 1월 19일 전립선과 정랑을 모두 잘라 냈다.

다 빈치라 부르는 로봇을 이용하는 전립선 적출 수술(Radical Prostatectomy)을 받았다.    열흘 입원하고 2월 28일 퇴원했다.   수술한 지 이제 한 달 반이 넘었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537?category=314033 (2010. 3. 5. 15:02)[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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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지금은 엄청 발전했을 것이다.    그리고 많이 퍼졌고 수술비용도 많아 낮아졌을 것이다.

 

다빈치 로봇기계는 일종의 증강현실 로봇기계다.

 

도처에 눈이 핑핑 돌게 새 기술이 도입되고 사용되고 있다.   과연 미래는 어떻게 바뀔 것인가?  사람들의 일자리는?  답이 없다. 

 

그런데 어떤 x 은 120시간 일 하게 한다고?  무슨 일을?   중산층 70% 를 만든다고 무슨 수로?   

 

그런 한심한 x들이 대권에 도전한다고 난리를 친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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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 관심사는 미래와 미래의 경제다.     

이 문제에 대해 계속 연구하고 있지만 답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쓰다 만 글이 많다.    아래의 글도 요즘 쓰다 만 글과 연관이 있어 그냥 방치하다 폐기하는 것보단 일단 공개하고 요즘 쓰다 만 글을 다시 보완하여 올리기로 한다.  내가 그냥 공개하면 옛날 글로 묻혀 버려 오늘 날자로 공개하려고 한다.   그래서 옛날 쓰다 만 글이란 뜻으로 마지막 수정했던 날짜와 시간을 아래에 잡아와 기록해 둔다.

답이 없는 세상에 들어왔다.

IT 와 새로운 것들 2020. 12. 11. 15:29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907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답이 없는 세상

 

답이 없는 세상에 들어왔다.   역사상 이런 세상은 처음이다.   답이 없는 세상에 들어온 것이다.  답이 없다.  정답이 없다는 이야기다.    이 사람 저 사람이 답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정답은 아무도 모른다는 이야기다. 

 

오늘 대학에서 배운 것은 대학을 졸업하는 순간 쓸모없는 지식이 된다.   세상이 그렇게 빨리 돌아간다는 이야기다.  영어는 기를 쓰고 배울 필요가 없다.   기를 쓰고 배운다 해도 구글 번역기만 못하다면 무슨 소용이 있나?  

 

그래서 대학은 망한다고 한다.   쓸모없는 지식을 가르치기 때문에 곧 사라진다.  

 

얼마 전에 유튜브에서 최재봉 교수가 하는 "포노 사피엔스"라는 강의를 들었다.   그가 지은 책을 풀이하는 강의였다.   아니면 그의 강의를 책으로 풀어쓴 것일 수도 있다.   거의 90%는 내가 다른 책이나 인터넷에서 읽거나 들은 이야기이지만 또다시 들어도 괜찮은 내용이라 책도 한 권 샀다.  물론 ebook으로 나왔기 때문에 샀다.    그 교수의 책을 검색하다 보니 다시 신간이 나왔다.   이름하여  "체인지 9"  다.  ebook 이 있기에 이 책도 마저 샀다. 

 

포노사피엔스의 표지

 

Change 9 의 표지.  전작에서 지적한 변화가 코로나 19로 더 일찍 찾아 왔다는 것.. 

 

이 책의 요점을 간략히 이야기하면 스마트폰이 세상을 바꾸었다는 것이다.   보통 바꾼 것이 아니라 가히 혁명적으로 바꾸었고 그 바꿈은 진화의 일부라는 것이다.   

 

그는 이 진화된 신 인류를 포노 사피엔스라고 불렀다.  포노 사피엔스는 그가 새로 지은 신조어가 아니라 15년 전 영국 경제지 "Economist"에서 처음 쓰인 말이라고 한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그 페이지가 나온다. 

 

아래에 "이코노미스트" 기사에서 포노 사피엔스 부분을 발취하여 구글 번역기로 번역을 시켰다.     구글이 요즘 영어를 얼마나 잘 번역 하나를 독자에게 보여 주기 위해 단 두 군데만 고치고 그대로 옮겼다.  2,3년 후엔 이런 것도 다 고쳐서 나올 것 같다.

 

포노 사피엔스

스마트 폰의 혁신적인 힘은 크기와 연결성에서 비롯됩니다. 크기는 진정한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입니다. 휴대전화는 어제 슈퍼 컴퓨터의 처리 능력을 사용합니다. 심지어 가장 기본적인 모델도 1969 년 NASA가 달에 사람을 달에 올렸을 때보다 더 많은 숫자 처리 능력에 액세스 할 수 있으며 이를 일반적인 인간 상호 작용에 적용합니다 (문서 참조). 데이터 전송이 저렴하기 때문에 이 전력 (능력)은 이동 중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05 년 이후 1 메가바이트를 무선으로 전송하는 비용은 8 달러에서 몇 센트로 떨어졌습니다. 여전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책상 위에 앉아있는 지루한 낡은 PC는 당신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휴대전화는 사용자와 함께 이동합니다. 사용자가 어디에 있는지, 어떤 웹 사이트를 방문하는지, 누구와 대화하는지, 심지어 얼마나 건강한지까지 알고 있습니다.

크기와 연결성의 조합은 이 지식을 공유하고 통합하여 전문적이고 개인적인 방식으로 비트와 원자의 영역을 연결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Uber는 이용 가능한 운전자를 더 저렴한 가격으로 근처 요금으로 연결합니다. Tinder는 사람들에게 잠재적인 날짜(데이트 상대)를 알려줍니다. 앞으로 휴대전화에서 경력 변경을 권장하거나 잘못된 사실을 알기 전에 심장 잡음을 치료하기 위해 의사의 진료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 원문 ************

Phono sapiens

The transformative power of smartphones comes from their size and connectivity. Size makes them the first truly personal computers. The phone takes the processing power of yesterday’s supercomputers—even the most basic model has access to more number-crunching capacity than NASA had when it put men on the Moon in 1969—and applies it to ordinary human interactions (see article). Because transmitting data is cheap this power is available on the move. Since 2005 the cost of delivering one megabyte wirelessly has dropped from $8 to a few cents. It is still falling. The boring old PC sitting on your desk does not know much about you. But phones travel around with you—they know where you are, what websites you visit, whom you talk to, even how healthy you are.

The combination of size and connectivity means that this knowledge can be shared and aggregated, bridging the realms of bits and atoms in ways that are both professional and personal. Uber connects available drivers to nearby fares at cheaper prices; Tinder puts people in touch with potential dates. In future, your phone might recommend a career change or book a doctor’s appointment to treat your heart murmur before you know anything is amiss.

*******************************

 

이와 같이 스마트폰은 우리의 장기중의 하나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정도로 우리의 삶에 들어와 있다.    

 

 

좀 더 많은 사람이 이런 책을 읽어서 답은 찾지 못한다 해도 문제는 알았으면 한다.   세상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꼴통과 꼰대들이 정책을 만들고 규제를 하고 하니 한국이 뒤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야 정답은 아니라도 정답일 수도 있는 답을 내놓을 수 있다.   그러데 머리가 굳어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

 

얼마 전에 본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보편 기본소득 논쟁의 유튜브 동영상을 보았다.    그런데 그 반대편으로 나온 어느 교수가 너무 한가한 소리를 하는 바람에 열을 받아서 중간에서 끊어 버렸다.     세상이 급변하는데 그 세상이 변하는 감을 잡지 못하는 소리를 한다.   선별복지를 주장하면서 이제 머지않아 모두가 실업자가 될 세상이 오는데 하고 이 지사가 반박하자 그때가 오면 그때 가서 생각하면 된다는 식으로 말한다.   지금 바로 도래하였는데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인구감소"와 "청년실업"이다.    이 문제에 대한 답은 아무도 모른다.     

 

청년실업의 문제는 청년만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무용 계급(useless class)" 또는 ·피고용 불가(unemployable) 계급"으로 전락할 대 다수의 국민들의 문제이기도 하다.

 

AI와 로봇이 대부분의 일자리를 차지하면 사람은 무엇을 해 먹고사나?   낙관론자는 아직 모르지만 새 일자리가 생길 거라 한다.   그런데 그 새 일자리가 과연 일반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자리냐?    모른다. 

 

다음 글에서 이어 쓰기로 한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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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캠 "유프로"

 

항상 액션캠에 관심이 있었다.  대단한 액션을 찍을 것도 아니지만 가젯에 관심이 많은 나는 언젠가는 살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야외 활동을 할 계절이 왔기에 자전거 블랙박스 말고 자전거 헬맷에 달 카메라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전에 꽤 돈 들여 샀던 삼성 기어 360은 더 이상 삼성이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삼성 기어 VR 중단

 

이 제품은 내가 삼성 갤럭시 S7 Edge를 살 때 함께 샀던 제품이다. 

 

삼성이 최근에 내어 놓은 어른(13금)들 장난감 가상현실 기어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425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Oculus Store 에 가면 Land's End 같은 앱을 판다. 원래 4 파운드 정도인데 결제카드를 한국것을 넣으면 한화로 나오는 것 같다. 만원 받는다.

 

 

그리고 이 VR 기어에서 볼 수 있는 삼성 기어360 카메라를 2 개를 샀다. 16년 형 SM-C200과 17년형 SM-R210이다.  물론 이 카메라들은 작동하고 또 360 도 파노라마 동영상을 찍으면  youtube에 업로드할 수도 있다.  한 2년 시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도 가능한지는 알 수 없다.

 

이젠 이 가젯의 쓸모가 없어졌기 때문에 기어360 카메라의 흥미도 많이 가셨다.   그래서 늘 언젠가 가지고 놀고 싶던 액션캠 하나를 샀다.

 

액션캠 하면 "GoPro"다.   그런데 이 캠 값은 만만찮다.   최신형은 4, 50 만원 투자해야 하나 살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이름 있는 제품의 값은 실질적인 효용성뿐 아니라 "브랜드 네임"값이 상당히 차지한다.

 

그럴 때 대신하는 것이 중국제 짝퉁이다.  거의 "고프로" 비슷한 모양으로 그 기능도 거의 다 넣되 약간의  저사양을 퀄리티로 짝퉁을 만든 중국제가 판을 친다. 

 

초심자에게는 알맞는 제품이다.   얼마 쓰다 흥미를 잃을 수도 있고 계속 쓸 모가 있으면 그때 "GoPro" 진품을 하나 사도 큰 손해는 없을 것 같아 어제 하나 구입했다.

 

 

유프로 프레미엄 4K

 

이름도 고프로 대신 그럴싸한 유프로라고 지었고 프레미엄 제품 출시 기념이라고 액세서리 여러 개를 더 넣어 팔고 있기에 하나 샀다. 

 

고화질 동영상을 찍을 수 있고 액세서리를 쓰면 다양한 방법으로 캠을 쓸 수 있다. 

 

또 XDVPro 라는 앱을 깔면 휴대폰에서도 이 캠을 조작할 수 있다.

 

이 액션캠을 휴대폰으로 조작할 수 있는 앱 Android 나 iOS 앱 둘 다 있다.

 

이 앱을 통해서 유프로를 핸드폰에서 조절한다.   핸드폰과 연결하려면 유프로 오른쪽에 있는  상향버튼을 길게 누르면 와이파이로 연결이 된다.  

사용 설명서는 인터넷에 없기에 내가 종이 판플랫을 뜯어서 스캔했다.

 

사용설명서 표지

 

유프로액션캠.pdf
1.52MB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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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물주기를 거뒀다.

 

어제 옥상 정원의 겨울나기에 들어갔다.   자동물주기도 거뒀다.

 

전에 내 침실에 걸려 있던 족자에 쓰여 있던 주자의 권학가 구절이 생각난다.     

 

池塘春草未猶夢 階前梧葉已秋聲  (연못 가의 봄풀이 (겨울)꿈도 아직 못 깼는데,  뜰 앞의 오동 잎은 벌써 가을 소리를 내는구나)  

 

(전문 少年易老學難成. 一寸光陰不可輕 池塘春草未猶夢 階前梧葉已秋聲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902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내가 한 참 접사렌즈를 새로 사서 블루베리 나무 꽃잎 돋는 것을 찍고 이윽고 만개한 꽃에 벌꿀이 꼬이는 것을 찍던 봄날이 어제 같은데 내 서재 앞 옥상 정원은 완전 겨울로 접어들었다.  

 

아침 피크닉을 즐기다 더위로 스프링클러를 돌려 물을 뿌렸고 결국은 아침 피크닉은 더 이상 더워서 계속할 수 없었다. 

 

그리고 옥상 데크의 복사열을 막겠다고 수시로 나가서 스프링클러로 데크를 적셨다.   그게 바로 어제 같다.

 

 

********************  지난 6월 11일 에 올렸던 글과 사진 ***********************

 

오늘 아침은 오랜만에 여기서 커피타임 피크닉을 했다.

 

덱(마루바닥)이 마르면 복사열이 대단해서 수시로 스프링클러를 틀어 바닥을 적셔 놓으면 바람이 불면 시원함까지 느낄 수 있다. 

 

물과 공기(CO2)와 햇볕만 있으면 식물은 자라고 열매를 맺는다. 

 

블루베리 꽃망울 지난 4월 7일

 

 

만개한 꽃에 꿀벌이 몰려들었다. 지난 4월 30일 

 

그리고 오늘 그 꽃자리에 불루베리가 달렸다.

 

꽃이 진 자리에 불루베리가 달렸다.  2020년 6월 11일

 

 

옥상정원에서 아침 피크닉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863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그리고 오늘 옥상 정원을 모두 묶고 닫았다.

 

 

미스킴 리이락도 가지만 앙상하게 남았다.  겨울 채비를 차린 것 같다. 

 

관수 시스템과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모두 말끔히 치웠다.   

 

관수 호스 입구도 막았다. 

 

파라솔도 꽁꽁 묶어 놨다.  내년에 잘 열릴려나? 

 

첫눈이 내리면 데크는 백설로 덮일 것이다. 

 

 

자동 물주기 타이머도 말끔히 닦아서 배터리를 분리하여 갈무리 했다.

 

 

세팅방법 1

 

내년을 위하여 다시 확인해 둔다. (자동물주기를 시작했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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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12.09 07:40

    겨울 채비를 하셨군요. 올 여름엔 해외를 못 나가셔서 옥상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셨는데, 내년 여름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0.12.09 11:06 신고

      지금도 서울이 -2 도니 겨울은 겨울입니다. 올 해는 제주도 겨울나기도 거르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예사롭지 않아서 객지에서 지내기가 아무래도 마음에 걸립니다. 감사합니다.

구글이 내 궤적을 꿰뚫고 있었다.

 

구글이 나보다 날 더 잘 안다고들 한다.  과연 그럴까?    알아보았다.     구글에는 내 정보가 어마어마하게 쌓이고 있었다.  

 

구글이 나에 대해 수집한 정보  16GB 가까이 된다.  그리고 내 행적도 따로 있다.  언제 어디에 있었나 다 알고 있다.   그건 내가 안드로이드 폰 갤럭시 S7 엣지를 산 다음날 부터다.  2016년 5월 8일부터다. 

 

지난 8일 어버이날 어버이 선물을 어버이 자신이 자기에게 한 셈이 되었다.   갤럭시 S7 엣지를 질렀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422?category=99788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갤럭시 S7 Edge 를 산 2016년 5월 8일부터 내 행적이 추적되어 기록되고 있었다. 이 기록은 2018년 중간에 끝난다.  내가 GPS 를 꺼 두었을 것이다.   내 행적이 기록된다는 것을 알아서 끈 것이 아니라 알뜰폰으로 갈아 타고 데이터와 배터리를 아끼려고 껐기 때문일 것이다.  

 

 

이 자릿길은 다음날인 5월 9일 KT의 선불 유심칩을 사려고 강남 KT 플라자에 간 경로를 표시하고 있다. 

 

2016년 7월 4일은 도심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간 경로가 시간대별로 나와 있다. 

 

그리고 그 다음날 0시 50분 발 KLM 으로 러시아 북부를 지나는 대원 항로로 암스테르담에 갔다고 나온다. 이 자릿길에 대해선 미스테리다.  아마도 비행기모드로 휴대폰을 꺼 놓지 않았는지 모른다.

 

Part 5 zip 파일을 풀면 Takeout 5 가 되는데 거기엔 내가 찍은 사진이 일부 올라 와 있다.

 

2017년 11월 06일 폴더를 열어 보면 사진들이 주욱 나오는데  그 중에 하나를 열어 보면 그 때 변산반도에서 묵었던 대명콘도 창밖 경관이 나온다. 1박에 1만원 더 주고 바다경치 방으로 배정받아 변산반도 해변 풍경을 볼 수 있었다.

 

My Activity History 를 보면 내가 무슨 You Tube를 어느날 몇시에 보았는지 모두 기록되어 있다. 구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내 행동은 모두 기록의 대상이 된다.

 

난 구글에 의해 발가벗겨졌다. 

 

물론 내가 정보 수집을 거부하면 이런 기록들은 저장되지 않겠지만 이런 기록은 유용할 때도 있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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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메이데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11.26 14:40

    구글 서버는 정말 열나게 돌아가고 있겠습니다. 에너지 잡아 먹는 괴물급이겠는데요.

삼성 갤럭시 버즈+ 구입기

 

지난 11일 삼성 갤럭시 s20 울트라를 사고 그때 받은 포인트도 쓸 겸 삼성 플라자에 가서 버즈+를 구입했다.

 

버즈는 아래 사진과 같이 그 삽입구가 보청기 삽입구처럼 귓구멍에 꽂을 수 있어 쉽게 빠져나오지 않는다.  아마도 꽃 봉오리 (bud) 같이 생겨서 지은 이름이 아닌가 싶다.

 

 

삼성 갤럭시 버즈+

 

이것을 꺼내 보면 귀의 구멍에 쑥 들어 가게 생겼다.

 

케이스는 일종의 배터리 충전기로 버즈를 케이스에 얹어 놓으면 충전이 시작된다.   이 충전기 케이스는 C형 USB로 충전시킬 수 있다.    

 

케이스는 뒷면의 C형 USB 단자에 케이블로 USB충전기에 연결하여 충전한다. "Sound by AKG"라 표시되어 있다.

 

삼성 갤럭시 버즈+  (모델명 SM-R175) 포장 상자

 

 

삼성폰이 아이폰에 비해 오디오가 약한 것은 아이폰은 iPod 즉 음악 프레이어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애플의 휴대폰에 오디오에 무척 공을 들인 것 아닌가 추측한다.

 

몇 년 전에 삼성이 음향 엔지니어링 회사 Harmon을 인수한 것은 아마도 이 취약분야를 보강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싶다.  그런데 이 Harmon은 그 자회사로 음향기기 엔지니어링과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AKG를 거느리고 있었기 때문에 삼성 음향기기는 이 AKG의 기술로 제작하는 것 같다.   이 버즈도 "Sound by AKG"라고  충전 케이스에 적혀 있다. 

 

AKG 음향하면 어느 정도 인정을 받는다.

 

또 play스토어에서 삼성 wearable app을 다운해서 이 앱과 버즈+를 연결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고 성능을 조절할 수 있다.  나와 같이 고음 부분 청력이 약한 경우 이 부분을 강조하는 세팅을 해 두면 보다 나은 음질을 즐길 수 있다.

 

삼성 wearable app 을 열고 버즈+ 케이스를 열면 이와 같이 버즈+를 인식하고 여러가지 셋팅을 할 수 있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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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에 시애틀에서 산 내 최초의  디지털카메라

 

Sony DSC RX-100 M7 카메라를 가지고 놀고 있으려니 옛 생각이 나서 이 글을 쓴다. 

 

항상 새 것은 궁금하고 알고 싶어 하는 태생 호물가(好物家 모노즈끼 gadget loverGadget Lover)인지라 디지털카메라가 새로 나왔을 때에도 그것이 궁금해서 기회가 생기자마자 하나 질렀었다.   

 

그것은 1997년 전후해서 나온 일제 Olympus 디지털카메라였다.    미국에 갈 기회가 있어 시애틀에서 하나 산 것이다. 

 

그러나 서울에 가져와 얼마 쓰지도 못하고 잃어버렸다.   앞서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낮에 집에 혼자 있는 도우미 아줌마가 문을 잘 못 열어 주어 강도로 돌변한 도둑이 가져가 버렸다. 

 

하도 오래전 일이라 그때 처음 찍었던 사진이 있나 찾아보았으나 23년전 일이니 쉽게 찾을 수 없었다.  끈질기게 뒤져서  찾아냈다.     

 

처음에는 foppy 같은 곳에 저장했다가 나중에  CD에 옮겨 저장했었는데 CD도 이젠 저장 매체로는 대세에서 밀려 나 외장 하드에 옮겨  놨었다.   그러나 백업용으로 산 외장 하드에는 온갖 잡동산이가 중복 저장되기도 해서 점점 찾기 어려워졌다. 

 

카메라 자체를 찍은 사진은 없다.   이 것 이외에 이 카메라를 찍을 만한 촬영장치는 화학필름 사진기 이외는 없었을 시대였으니 당연하다. 

 

찾아낸 사진은 처음 사서 시애틀에서  찍은 사진과  이듬해 큰 손녀 돌 전 사진 몇 장이 전부다. 

 

 

1997년 여름방학때 내 모교인 Univ. of Wash. 에 갔을 때 Visitor 에게 내어 준 연구실에서 

 

왼쪽에 파일 정보를 같이 게시하기로 했다.   초창기의 디지털 카메라의 성능을 말해 준다.

1024x768=786,432(8만 화소)에 가까우니 당시로는 대단한 해상도였다. 

 

 

 

Univ. of Wash. 캠퍼스에서  뒤의 동상은 조지 워싱통 동상이 아닌가 싶다.

 

Lake Washington 인 것 같다.

 

 

시애틀 북쪽에 Mt. Baker 가 있다.  Mt. Rainier 보다 덜 유명하지만 높이는 조금 더 높다.  모두 Cascade 산맥의 준봉들이다.     그 중턱에 "Artist Point"라는 하이킹 코스가 있다.    트레일 시작점까지 올라가는 길이 8월이나 되어야 눈이 녹아 열려  그곳에 갈 수 있는 시간은 한 석 달 정도라고 한다.  10월 하순이면 다시 눈에 덮여 trail head까지 가는 하이웨이가 닫힌다고 했던 것 같다.   사진 찍은 날자를 보니 8월 15일이라고 나오니 운이 좋게 하이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Trail 도 곳곳에 눈이 남아 있었다. 

 

 

하이킹 코스에서 바라 본 Cascade 산맥의 준봉들 

 

 

Trail 곁에 핀 고산 식물의 꽃

 

 

Trail 예저기엔 작은 호수가 있다 .    곳곳에 눈이 남아 있었다. 

 

 

옮기는 과정에서 사진의 촬영일이 뒤죽 박죽이 되었다.  그러나 카메라를 산 날은 1997년 7월이 맞고 사진도 8월 말 귀국하기전까지 시애틀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Olympus DSC는 나중에 하나 다시 샀는데 그것 역시 비극적 최후를 맞았다. 

 

내 Olymus Camera 의 최후의 순간

 

Olympus 카메라 두 개가 모두 비운을 맞았다는 것을 보면 Olympus 카메라와 나는 인연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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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렌즈가 왔다.

 

지난 토요일에 주문했던 접사렌즈가 왔다.  

 

개봉해서 어댑터를 부착하고 접사렌즈를 달아 접사 사진을 찍어 봤다.   일단 만족이다. 

 

 

어댑터를 접착한 후

 

 

렌즈를 어댑터에 스크루로 장착한다. 

 

어댑터에 접사렌즈를 부착한 후

 

렌즈 캡을 덮은 후

 

우리집 옥상 꽃밭에 날아 들어 온 종지나물 제비꽃
접사렌즈로 꽃망울을 찍었다.  약 20% 나 15%로 줄인 것

 

원본 해상도 클릭해야 원본 해상도가 나온다.

 

 

꺾어 가지고 들어 와 바람이 불지 않는 실내에서 접사렌즈로 찍은 꽃마리  

 

위의 꽃망울이 터지면 피는 꽃

 

 

이 나무의 꽃망울이다.   이름표가 있었는데 잊어버렸다.  옥상 꽃밭 2016

 

위  두 사진은 2016년 옥상 꽃밭을 조성하고 찍은 것을 가져 온 것이다.  

 

옥상 꽃밭 2016

 

옥상 꽃밭 2016

옥상 꽃밭 2016 올해 돈을 좀 들여서 조경사를 시켜 꽃발을 가꿨는데 든 돈에 비해서 아직은 별로다. 내가 아침에 일어나 하는 일과 하나가 꽃밭에 물을 주는 일이다. 우리가 여행을 많이 다니기 때문에 항상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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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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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4.07 17:41

    새로운 세계에 입장하셨군요. 놓치기 쉬운 작은 아름다움을 이렇게 찾아내 주셔서 즐감합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0.04.07 18:07 신고

      감사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동안 해야 할 것 같은데 자전거 타러 나가기도 그렇고요. 양재천은 폐쇠했으니 옥상에서나 놀아야 할 것 같습니다.

Sony DSC RX-100 M7 용 마크로 렌즈를 주문했다.

 

애니디카에서 판매하는 

 

 

ND(neutral density) 필터용 어댑터를 쓰면 그 어댑터에 마크로 렌즈를 장착할 수 있다고 판매자는 설명하고 있다.

 

문제는 이 필터 어댑터의 지름이 52mm 나 되기 때문에 카메라에 장착된 프래쉬의 조사광을 일부 차단한다는 점이다.  그 때문에 프래쉬를 쓰면 그 필터 어댑터의 그림자가 피사체에 나타난다는 단점이 있다고 한다.

 

이 단점을 보완한 52mm 필터 어댑터를 아마존에서 팔고 있었다.   그러나 요즘 코로나 사태로 항공편이 많이 감소하자 해외발송을 제한하고 있어 해외 배송 불가로 나온다.    그래서 일단 프래쉬 사진은 희생하고 한국에서 살 수 있는  마크로 렌즈 어댑터를 쓰기로 결정을 했다. 

 

어차피 DSC(디지털 스틸 카메라 - 일명 똑딱이)을 쓰는 이상 완전한 마크로 렌즈를 기대할 수는 없을 것이다.

 

나중에 프래쉬 사진을 찍게 될 때엔 사용하던 어댑터를 떼어 내고  Lensemate 사에서 만든 어댑터를 사서 바꿔 쓰기로 했다.     

 

 

이 어댑터는 2단으로 되어 1단은 작은 지름의 링으로 카메라에 부착하고 여기에 52mm 필단을 끼울 수 있는 2단 링을 탈착이 가능한 방법으로 연결하여 쓰게 되어 있다.  미국 Amazon 에 있는데 아쉽게도 코로나 사태로 당분간 해외 발송이 안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2단으로 어댑터를 만든 이유는 카메라에 양면테이프로 영구히 부착하는 1차 링을 작게 하여 필터나 마크로를 쓰지 않는 경우 프래쉬의 빛을 막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어차피 프레쉬를 쓰는 사진을 얼마를 찍을 지 모르지만 그것 때문에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기약이 없어 그냥 질러 버린 것이다.   

 

그러다 보니 모노포드도 필요할 것 같다.    그래서 하나 질렀다.

 

 

모노포드 

 

아마존을 브라우징(browsing)을 하다 보니 책 한 권이 눈이 띈다.    DSC RX-100 M7에 대한 해설서다.   이 카메라의 해설서가 나올 지경으로 이 카메라는 내용이 풍부하다는 이야기다. 

 

 

Alaxander S. White 가 지은 Sony DSC-RX100 M7의 해설서 표지

 

책 내용1

 

책 내용2

 

 

 

 

사실 이 모든 것은 어른 장난감이다.   옛 날에 골프를 배울 때도 잘 칠 줄도 모르면서  골프채만 사 대 던 것과 비슷한 버릇이다.  

 

지름신이 내려도 크게 내렸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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