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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국내여행기 (179)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제주도 2017 가을 첫 라이딩 제주도에 차를 가지고 들어간다는 것은 비용도 비용이지만 배편이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번거로움이 많다. 그렇지만 3륜을 싣고 가자면 다른 방법이 없다. 5년전(2012)에 제주도에 왔을 땐 Brompton 을 택배로 붙이고 항공기를 타고 가서 렌터카를 했었다. 이번에도 이 방법을 생각해 봤는데 우리에게 렌터 카를 해 줄지도 확실치 않고 또 기왕이면 편안한 3륜을 타 보자는 욕심으로 차를 배에 싣고 들어 왔다. 3륜을 가지고 왔으니 타야 하지 않겠는가! 도착 다음날인 8일은 우리가 머무는 보름 먹고 살 준비를 하느라고 이마트 서귀포점에 두 번 갔었다. 9일은 벼르고 3륜을꺼내 제주 234 환상 자전거길을 탐색하기로 했다. 중문에서 법환바당인증센터까지를 지도로 검색해 보니 10여..
제주도에 들어 가다 - 2017 가을 2017년 가을 제주도 여행은 6일 아침에 시작되었다. 카페리 예약은 11월 7일이지만 하루에 서울에서 완도까지 운전하기엔 거리가 너무 멀어 광주에서 하루 쉬고 갈 생각을 했다. 아침을 먹고 출발,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광주 Holyday Inn Gwanju 에 도착한 것은 오후 세시쯤인 것 같다. 둘이 교대로 운전했지만 조금은 피로한 것 같아 침대에 누어서 쉬었다가 해가 넘어가기 전에 호텔 주변 산책을 나갔다. 호텔 바로 건너편에 김대중 컨벤션 센터가 있다. 김대중 대통령 기념관은 따로 목포에 있는 듯 하지만 광주의 컨벤션 센터에도 기념관 코너가 있었다. 컨벤션 센터는 지은지 조금 된 것 같은데 많이 사용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Holyday Inn Gwanju..
제주도 여행전 서울 산책 제주도 여행 떠나기 전전날 전날 모두 점심을 나가 사 먹었다. 토요일엔 현대백화점 삼성동점 10 층 식당가의 "송(松)"에 가서 메밀 정식(일식 모리소바)을 먹었고 일요일엔 "알마또"에 가서 피자와 해물 파스타를 먹었다. Joby tightgrip 핸폰 카메라 엑세사리 (2017/10/25 - [IT 와 새로운 것들] - 휴대폰 카메라 액세사리 - Zhuyun Smooth Q 와 JOBY GripTight Kit) 를 사용해 보느라고 길거리 사진을 찍어 댔다. 삼성동에서 돌아 오는 길 테헤란로의 거리 풍경 몇장을 올린다. 삼성동 현대백화점 앞엔 이런 자전거 도로가 있다. 테헤란로의 특이한 디자인의 빌딩 테헤란로의 고층 건물군은 늘 보기에 예사롭지만 내가 딴 도시에서 온 관광객이라..
제주도 2017 가을 여행계획 제주도 2017 가을 여행을 예약했다. 서귀포에 새로 생긴 콘도형 호텔을 겨울 피한지로 삼을가 생각했다. 그래서 한번 체험해 보기로 했다. 지난 늦 봄 암스테르담 여행을 떠나기전 우연히 발견한 것인데 암스테르담 여행이 끝나면 가을쯤 가서 지낼 만한 곳인가를 확인하기로 한 것이다. 북한강 여행을 끝내고 바로 갈 생각이었지만 북한강 자전거 종주가 조금은 무리였던 것 같다. 며칠 계속 몸이 좋지 않다. 하루 40 km 는 이젠 무리인 것 같다. 하루 30 Km 미만으로 줄이기로 했다. 2017년 제주 가을 여행은 11월 7일 부터 15일간 하기로 했다. 눈독드렸던 호텔은 해리안이란 호텔이다. 거리뷰를 보면 2014년엔 존재하지 않았던 건물이다. 그러니까 지은지 3년밖에 안된 새 ..
서울스카이 - 롯데타워 관광 서울에 살면서 서울을 관광한다는 것은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9월 14일 우리는 여느 서울 관광객인 양 롯데 타워를 올라가 봤다. 내 서재에서 빤히 보이는 곳을 올라 가 본 것이다. 서을사람의 서울 관광 후기다. 그날은 점심을 알마또에서 피자와 파스타로 먹었다. (2015/11/08 - [국내여행기/서울] - 서울 기행 1 - 알마또 이태리 식당 ) 돌아올 때 택시를 타고 오는데 뱅뱅사거리에서 도곡로 정면 거의 전신이 보이는 롯데 타워가 너무 깨끗하게 보이는 것이다. 내가 먼저 "오늘 날씨는 어찌 이리 맑지. 롯데 타워가 저렇게 깨끗하게 보이기는 처음이네" 하고 감탄을 하자 코니가 지금 타워에 올라가 보자는 제안을 했다. 이렇게 좋은 날 또 보기 어려운데 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한 대전 여행 암스테르담여행에서 귀국하여 바쁜 나날을 보냈다. 자전거도 타지 못했고 두달 못 봤던 손자가 그 동안 못 받았던 조부모의 애정을 다 보충하겠다는 셈인자 수시로 올라와 버티고 있어서 여독에 더해서 체력소모가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할미 하삐를 불러 대는데 당해 낼 힘이 없다.(2015/10/31 - [일상, 단상/나의 가족, 가족사 ] - 2015년 10월 30일 오후 6시경 내 Y-염색체를 가진 아기가 태어났다.) 흔히 하는 말에 손주는 "오면 반갑고 가 주면 더 반갑다"라는 말이 있듯 맘으로는 반갑고 예쁘지만 그만큼 힘이 부친다는 말이다. 두 돌이 가까워 지니 고집도 세고 힘도 세어져 점점 더 감당하기 어려워졌다. 조금 쉰다는 기분으로 가까운 대전여행을 3박하기로 하고 지..
칠천도 여행후기 - 창녕에서 (2017년 4월 18일) 월요일(17일)은 비가 왔다. 전날 비 예보를 보고 프론트에 전화를 걸어 1박을 추가로 예약했다. 오전 내내 비가 내렸다. 창밖을 보고 가는 "봄"을 아쉬어 했다. ( 2017 봄날은 간다 ) 오후엔 약한 비로 바뀌었기에 온천장역에서 전철을 타고 중앙동 상짱에 갔다. 상짱은 이번으로 세 번째다. 사실 이날 점심을 어디에서 먹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무리 기억해 내려도 생각이 나지 않는 것이다. 그럴 때 교류기억( 나이와 더불어 감퇴하는 기억력에 대하여 - 교류기억과 외장 두뇌 )을 더듬어 찾아 내는 것이다. 내 흔적을 추적하는 것이다. 롯데 카드에 들어 가 내 카드 4월 달 사용내역을 열어 본 것이다. 4월 15일(토) 와 4월 17일(월) 모..
칠천도 여행후기 - 부산에서 2017년 4월 16일 부산에도 히츠마부시 장어덮밥집이 있었다. 마침 일요일도 영업을 한다기에 그 날 점심은 거기서 먹기로 결정하고 일정을 계획했다. 그래서 모든 것을 히츠마부시 점심에 맞추어 계획을 짰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산책하다 시간에 맞춰 점심을 먹기로 했다. 스카이워크가 해안에 나 있기에 평평한 해안 산책로로 알았는데 가파른 곳도 많은 등산로에 가까웠다. 등산화, 등산폴도 없이 평지화를 신고 가려는데 여간 조심스런 것이 아니다. 우리 나이엔 낙상이 여간 위험한 부담이 아니다. 조심 조심 하면서 가는데 등산로다 보니 길은 좁고 일요일이라 사람은 많고 좁은 곳에서는 마주 오는 사람들과 교행하느라 시간을 예상외라 많이 썼다. 거리가 4~5 킬로라 2시 이전에 산책을 끝내..
칠천도 여행후기 - 5 금요일 장승포 - 외도 왕복 유람선을 타고 한려해상 국립공원 거제 해금강지구를 관광하고 외도에 내려 외도 관광을 하고 다시 장승포에 돌아와 주차장 바로 옆에 있는 박정현 게장백반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유명한 소울 가수 박정현과 이름이 같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게장도 맛 있었지만 따라 나온 밑반찬들이 하나 같이 맛 있어 기억하고 있다. 점심을 먹고 아쉽지만 대전 팀과 작별을 하고 우린 부산으로 향했다. 거제도에서 가덕도로 이어지는 긴 연육교로 가면 바다를 배를 타고 건너지 않아도 장승포에서 부산 동래 온천장까지 70여 킬로밖에 안된다. 우리가 달린 길은 76 킬로 남짓이다. 남쪽을 다녀 보지 않았을 때에는 이런 "육로"가 있는 줄 몰랐다. 전날 우린 금토일(14, 15,16일 )..
칠천도 여행후기 - 4 칠천도 펜션에서 1박하고 금요일(4월 14일)엔 외도 유람선을 타고 외도를 관광했다. 이 해상 지역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중에서 거제 해금강 지구다. 바닷 경치만도 아름답다. 유람선 선실에서 해상 국립공원 답게 바다도 아름답다. 해금강지구라 섬들도 아름답다. 갑판에선 바람이 세어서 모자를 벗어 배낭에 넣었다. 바다와 바위와 소나무 외도는 한 바퀴 도는데 한 1시간 걸린다. 아름다운 꽃밭이었다. 캐나다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브차드 가든을 연상케 했다. 대전팀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