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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Are you going to Scarborough Fair? 오늘은 비. 비 오는 날엔 실내 자전거를 타고 실내 자전거를 탈 때는 타면서 가요114 에 연결하이 팝송을 듣는다. 자전거를 다 타고 컴퓨터를 끄려고 화면앞에 않으니 Sarah Brightman 이 부르는 Simon N Garfunkel 의 가 들린다. 그리고 누군가 올린 가사도 화면에 떠 있다. 이 유명한 곡은 그렇게 무수히 들으면서 가사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런데 화면에 뜬 가사를 보니 뭔가 좀 황당하면서도 운률(Rhyme)이 잘 맞는 것이 참 Simon Garfunkel 답다고 생각했다. Sound of Silence 같은 느낌을 주는 가사였다. 그래서 그 lyrics 에 대해 알아 봤다. 내 생각이 맞았다. 뭔가 Nursury..
전립선암이 재발했나? 지난 5월 2일 건감검진을 했는데 그 안에는 당연히 혈액검사와 또 혈액 검사속에는 PSA(prostate specific antigen 전립선특이항원) 수치 검사가 들어 있다. 그런데 그 수치가 0.1 이 나왔다. 0.1 이란 0.1 ng/ml 란 뜻이다. ml 란 밀리리터 피의 비중이 물과 비슷하다고 하면 1g 정도의 피속에서 0.1ng, 즉 10000000000 분지 1 그램이 나왔다는 이야기다. 전립선을 절제하지 않는 사람중에서 이 수치가 4 이상이면 다른 방법으로 전립선 암검사를 받도로 권장하는 수치이므로 그것고 비교하면 전립선이 있는 사람의 위험 수치에 비해 40분의 1이란 수치다. 나 처럼 전립선을 절제한 사람에게서는 원칙적으로 이 PSA 가 미검출이어야 한다. 그렇다면 ..
OECD 국가중에서 친자전거 도시 순위 - 오세훈시장이 좀 배웠으면 한다 아무리 강남 3구의 부동산 아줌마들이 뽑아 줬다 해도 배울 건 좀 배웠으면 한다. %는 도시에서 움직이는데 자전거를 쓰는 비율 OECD 국가에 한정한 것은 OECD 국가는 시민들이 자동차를 살만한 경제적 여유가 있음데도 자전거를 사용한다는 뜻에서라고 한다. 두자리 숫자까지만 선정했다고 한다. (친자전거 도시에서) Copenhagen - 55% [37% city wide] Gronningen, Netherlands - 55% Greifswald, Germany - 44% Lund, Sweden - 43% Assen, Netherlands - 40% Amsterdam, Netherlands - 40% Münster, Germany - ..
장수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평균수명이 늘어 나고 노령인구가 증가하면서 장수에 대한 이야기가 심심찮게 오간다. 몇주 전 Time 지의 cover stroy 가 Amorality 로 노령에도 젊게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실었다. 4월 25일자 Time 지 표지 Catherine Mayer가 자기가 쓴 책 의 미리보기로 요약을 실은 것이다. Catherine Mayer 가 쓴 책 의 표지 또 다른 책 하나는 코니가 Kindle 판으로 사서 열심히 읽고 있으며서 내게 이야기해 주고 있는 것으로 John Robbins 가 쓴 로 John Robbins 는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저자로 의 전도사로 를 쓴 사람이다. 위의 책은 이미 우리말 번역판이 나와 있다. 코니가 어느 잡지에서 서평을 읽고 사 보려고 했으나 ..
어제 남산에서 2011년 4월 19일 어제 남산을 산책하고 남산 순환 버스 03번을 타고 내려와 이태원길 소방서앞 정류장에서 내렸다. 남산 산책길에는 간간히 업힐하는 이들이 보인다. 정류장 앞에는 이태리 음식점 Sortino 가 있다. Sortino에서 칵테일 한잔씩 하고 파스타를 먹었다. 코니는 Blue Hawaii, 난 Margarita를 시켰다. Sortino 를 좋아 하는 이유는 음식도 맛있지만 Cocktail Bar 가 있어서다. Blue Hawaii Margaritta
참으로 오래된 편지 하나가 아직도 남아 있었다. 신기한 일이다. 1938년에 쓴 거라 추정되는 셋째 누나의 편지에 누나의 일기장 일부가 옮겨 적혀 있었다. 거기에 네살 난 동생의 이야기가 적혀 있다. 조선 갑반의 종가집 며느리로 시집 온 어미니는 손이 귀한 집에서 6남매를 두셨는데 위의 4남매는 강원도 철원의 종가집이 아직 무너지기 전에 두셨다. 어머니와 자식들을 남기고 일본으로 건너간 아버지가 일본에 터를 잡고 어머니와 아이들을 다시 일본으로 데려간 다음 또 두 남매를 두었는데 그 막내가 나다. 그래서 위의 4남매와 마지막 두 남매는 나이차이가 많다. 셋째 누님은 그러니까 선4남매의 막내지만 나와는 13살 차이가 난다. 그래서 그런지 난 큰 누님들의 귀염둥이었던 같다. ‥……… 1938년 5월 29일(..
우동 다이닝 지난 일요일 (11월28일)은 바람도 많이 불고 기온도 많이 떨어져 자전거 대신 뚜벅이 모두로 산책을 했다. 보통은 남산 산책길을 걷는데 그 날은 한남동 일대를 걸어 다녔다. 한남동 산책에 나선 이유는 얼마전에 Walkerhill 이란 호텔잡지에서 "2010년 가을 가장 핫 스트리트 한남동 길을 탐색하다" 라는 기사를 읽었기 때문이다. 그 기사 중에서도 라는 사누끼 우동집이 소개되었기에 꼭 가서 맛보고 싶었다. 420번 버스를 타고 한남 5거리에서 내려 순천향병원 정문을 지나 대사관길을 따라 올라 갔다. 한남5거리에서 이태원로까지 거리는 짧지만 언덕은 가파르다. 마지막 구간은 자동차는 터널을 지나고 보행자는 가파른 계단으로 고개를 넘어야 한다. 자전거로 간다면 계단 못미쳐 한남동 주민센터를 ..
5년된 이 며칠전에 갔다. 여행에서 돌아와 한 두번 "죽음의 스크린" 인 Blue Screen 이 나타나서 임종이 가까왔다는 것을 느꼈다. 언제 임종을 맞을지 모르니까 준비를 해 두어야 한다. 공유기에 매달린 1T 외장 하드에 내 에 들어 있는 파일들을 옮겼다. Shareport Utility로 옮기는데 거의 하루 (8시간 ?)가 걸렸다. 40G가 넘는 파일이니 갯수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거의 5년 모아진 파일들이니 그렇다. 44.8GB 에 7427개의 폴더에 73634 개의 파일을 옮겼다. 외장 하드는 전에 USB로 직접 연결해서 옮기는 것과 별 시간차이가 없는 것 같아 Shareport Utility 를 쓴 것이다. Hard disk read Error 가 자꾸 나서 CD 로 부팅을 시도했지만 윈도..
예정대로 지난 수요일 밤 늦게 서울에 돌아 왔다. 무척 더운 날에 떠났는데 돌아 오니 가을 기색이 완연하다. 이번 주말이 설악산 단풍이 절정이라는 아침 TV 소식을 들었다. 얼마 안 있으면 또 한해가 간다. 지난 올린 글에 미국 여행중에 블로그를 업데이트 못한 사연을 썼다. 테크노로지라는 것이 새로운 세상을 열어 주었지만 과연 그런 세상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알 수 없다. 블로그, 카페, 소셜 네트 등이 모두 순기능으로만 작동하지 않는 것 같다. 얼마전에 "타블로"사건만 보더라도 포탈 사이트가 같은 웃기는 카페를 차리게 해 주고 순식간에 10 만명이 넘는 카페 회원을 끌어 모아 장사를 했다. 네이버야 그냥 자리만 빌려 주고 판돈만 긁어 모았다고 오불관연할지 모르지만 과연 그럴까? 지난 주 타임지는 ..
미국에서 자전거 길 찾는 법 미국에서 쓰다 만 글을 서울에 돌아와 이어 쓴다. 역시 서재의 PC로 쓰니까 여러모로 편하다. 돌아와 쓰는 여행기는 시간순이 아닐 수 있다. 따지고 보면 지나간 시간은 순서가 뒤바뀐다 해도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 쓰고 싶은것 생각나는 것 순으로 쓸 생각이다. 어쩌면 역순이 될 수도 있다. 최근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멀어 진 것은 사진을 보아야 그 때가 되살아 날 테니까. 샌프란시스코를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달려 보려던 코스를 날씨가 나빠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계획을 했던 것이고 또 어떻게 계획했나도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고 또 누가 알랴 우리가 다시 샌프란시스코에 갈 날이 있을지. 이번 여행에서 자전거 타기에는 가지고 간 자전거 타기 책을 전혀 보지 않았다. 볼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