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북유럽 여행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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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여행을 꿈꾼다. 


유럽여행은 여러번 했어도 북유럽은 가 보지 못했다.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항상 가 봐야지 가 봐야지 하고 벼르고는 있었지만  가지 못했다. 


이번 여름은 꼭 가보기로 오래전 부터 생각했다.  일본여행을 떠나기 전에 일본 여행중에서도 북유럽여행을 계획하려던 참이었다.


오는 6월 16일은 우리 결혼 50주년이 된다.   그래서 우리 금혼여행을 특별한 것으로 계획하기로 한 것이다.  

 

50년전 가난한 대학원생시절에 결혼하여 신혼여행도 못가고 대학원생을 위한 Studet housing 인 <코모도 더체스> 아파트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었다.   그러니까 이번 여름 금혼여행은 50년동안 미뤘던 신혼여행인 셈이다.   

 

마지막 유럽여행은 2000년 여름이었다.   그 때도 여행계획은  Laverne Ferguson-Kosinski 가 쓴 Europe by Eurail 이란 책에 많이 의존했다.


이 책은 매년 개정판이 나오지만 1~2년 사이엔 크게 바뀌지 않는다.    최신간을 샀다해도 갑지기 바뀌는 것은 어차피 책에 실리지 못한다.   


옛날에 참조했던 2000판은 버린지 오래 됐고 몇년전 유럽여행을 계획할 때  샀던 2009년판 종이 책은 아직도 가지고 있다.  그걸로 충분할 지 모른다.  그러나 종이책은 읽기도 불편하고 가져다니기에는 너무 무겁다.

 

최신판은 2011년판인데 종이책만 있고 Kindle 판은 아직 안나왔다.  지금쯤은 나왔을지 모른다.   그 대신 2010년 판은 e-book 으로 나왔다.   Amazon Kindle 에서 한권 샀다.


우린 내 계정에서 책을 사기 때문에 한권 사면 두대의 아이폰,  두대의 아이패드에서 읽을 수 있어 좋다. 


2000년도 판에서 2010년판은 책의 두께도 상당히 늘어 났다.   이런 책을 종이책으로 가지고 다닌다는 것은 여행의 짐만 늘리는 꼴이다.  e-book 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또 인터넷은 아주 훌륭한 여행 가이드북이다.    문제는 검색기술이다.   난 이젠 인터넷 검색의 달인이 됐다.     특히 영어의 외국사이트가 아주 최신의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     

 

 여행은 꿈이다.  가기전에도 그렇고 갔다 와도 꿈이다.   미래도 존재하지 않지만 과거도 존재하지 않는다.

 

오사카코 주변의 광경이 여행전에도 구글 Streetview 로 익혀와서 가 본것 같았는데 지금 막상 회상해 보면 그것이 구글지도에서 본 사진들인지 내가 실제로 다녀 보던 길인지 구분이 안된다.    모두가 한낱 꿈일 뿐....

 

 

 

 

이 책의 철학은 여기 저기 잠자리를 바꿔 다니지 말고

이 책의 용어를 빌리면 Base City 를 정하고 거기에서

Day Excursion 을 하라는 것이다.  

그런 목적으로 Eurail Pass 를 이용하라는 것이다.

 

 

 

<유럽을 유레일로> 책의 스톡홀름 안내

 

 

또 예전에는 종이지도를 가지고 다녔다.   지도책을  가지고 다녔지만 어떤 도시는 시가지 일부만 상세지도가 나와 책에 나온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았다.  그래서 관광지에서  또 커다란 종이지도를 샀다.   

 

그것은 펴기도 힘들고 그 큰 종이지도에서  장소를 찾는다는 것이 여간 불편하지 않았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여행지에서 사서 모은 지도가 수북히 쌓여 있었는데 모두 버렸다.   이젠 아이폰 하나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또 네비는 GPS 신호가 잡히는 곳에서는  현재위치를 알 수 있으니 얼마나 편리한가!

 

아이폰 용 스칸디나비아 네비 어플이 몇개 있었다.   어떤 것은 한달만 쓰는데 1불에서 4불한다.  그런 것은 여행을 떠나기 전날 다운해 두면 된다.  

 

25불짜리 스칸디나비아 네비 하나를 다운 받아 놨다. 

 

 

 

iGo 란 스칸디네비아 네비는

핀랜드,스웨덴,노르웨이, 덴마크를 커버한다.

 

 

 

지도는 내장되어 있어 통신망이 없어도

로밍을 하지 않아도

지도를 볼 수 있고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오슬로 근방을 찾오 봤다.

 

 

 

확대해 보면 자세한 길을 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낯선 곳을 찾아 가는데

종이지도 역할을 해줄 수 있으니

얼마나 편리한가!

 

 

또 인터넷에 보면 여행을 갔다 왔다 할 만큼 자세한 정보가 있다.  노르웨이여행에서 빼서는 안될 관광항목으로 피요르드를 드는데 이 관광을 동영상으로 올린 UTube 가 있다.    이렇게 미리 보고 또 갔다 와서 추억을 되색이면 꿈을 꾸었는지 갔다 왔는지 실감이 나지 않는다.

  
 

 
 


 

Norway in a Nutshell(노르웨이여행의 결정(結晶))

 

 

Finair 는 핀랜드 헬싱키까지 9시간 안팍으로 실어다는 주는  직항노선을 운항하니 예전과 같이 긴 비행시간으로 피로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유레일 패스를 사고  wifi 가 되는 호텔만 예약하면 끝이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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