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새 호텔 - 물가에 짓고 있는 "Boat&Company"
암스테르담 새 호텔 - 물가에 짓고 있는 "Boat&Company"
우리가 6년 째 묵고 있는 호텔도 처음 입실했을 때와는 달리 이젠 많이 낡았다. 우리가 좋아해서 늘 그 방을 달라고 예약했던 방의 전경도 새로 들어 설 건물로 달라 질 것 같다.
올 가을에 착공할 것이란 예고 대로라면 지금 묵고 있는 이 방의 전경은 내년에는 공사가 진행중이라 어수선할 것이다. 또 공사가 끝난다 해도 한 쪽은 꽤 높은 건물이 들어 선다면 시야가 막힐 것이다.
이 건물군이 들어서면 지금 시원하게 터져 있는 공간은 사라진다. 상당부분 시야가 막힐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체킨하고 얼마 되지 않아 front 에서 supervisor 로 일하던 Stefan Dubbeld 란 친구가 자기가 그 날이 마지막 날이라며 다음 날 부터 같은 회사의 새로 짓는 세번 째 호텔의 manager 로 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새로 짓는 호텔에 대해 장황하게 자랑겸 설명을 한다.
물가에 짓는 호텔로 경치가 멋 있다고 한 번 와서 보라는 것이다. 며칠전 그 공사중인 호텔에 가 봤다. 건물이 완공되면 멋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내년에 거기에 가기로 했다.
아래 사진들은 호텔에서 가장 전망이 좋을 것 같다는 1 bed room 인 314 호실에서 찍은 사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