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동절기 추가 접종
지난 월요일 질병청에서 문자가 왔다.
그래서 오늘 우리 부부는 집에서 가까운 내과에 가서 추가접종을 했다.
그러잖아도 1월 10일에 떠나는 한 달간의 제주도 피한 여행 때문에 찝찝한 점이 있었는데 추가 접종을 하게 되어 마음이 개운해졌다.
우리가 코로나 19에 관한 한 최 취약계층인데 집에서 먼 곳에 가서 코로나에 걸리기도 하면 어쩌나 속으로 걱정이 되었는데 조금은 안심이 된다.
특히 이번 백신은 최근에 유행해고 있는 오미크론의 항원을 포함한 2가 백신이라 더욱 안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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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1 기반 또는 BA.4/5 기반 2가백신 모두 오미크론 변이주 항원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현재 유행 중인 오미크론 변이주에 대하여 기존 우한주 단가백신보다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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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가 맞은 백신은 파이저의 2가 백신이다. 1,2,3 차를 모두 파이저로 맞았으니 모더나 보다는 익숙한 백신이 나을 것 같아 선택했다.
아직까지는 아무 반응이 없지만 항상 접종 이틑날에 몸살기가 나고 열도 났으니 내일을 무사히 넘기면 된다.
이 번 겨울 여행은 1월 10일 출발 2월 9일 귀가로 통상적인 30일 겨울 나기다.
360도 카메라도 찍고 넷플릭스도 보고 서울 보단 따뜻한 제주도에서 한 겨울을의 가장 추운 때를 보내고 오려고 한다.
코로나가 발병하기 시작할 때 돌아 왔고 코로나의 끝자락에 다시 시작하는 겨울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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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평에 가는 버스에 붙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수칙 안내문을 봤다.

마지막 제주 여행 때 코로나에 대한 방영수칙을 안내하는 버스에 붙은 안내문

2020년 제주여행을 마치고 돌아 오는 항공기에서 서울대 캠퍼스를 내려다보고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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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2년 2년 거르고 23년 1월에 제주도 피한 여행을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