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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amento 새크라멘토 본문

해외여행기/미국 북서부

Sacramento 새크라멘토

샛솔 2008. 10. 17. 22:16

새크라멘토는 캘리포니아 주의 주도이다.

 

캘리포니아 주는 땅 넓이는 남한의 4배가 넘고 인구도 남한 인구의 4분의 3에 육반한다.  한 나라에 준한다. 

 

그러니 그런  주의 주도에 왔으니 주의 주도 구경을 하고 가지 않을 수 없겠다.  새크라멘토는 처음 와 본다..

 

전에 지나는 갔지만 머물거나 둘러 본 일은 없다.  

 

일요일 이른 아참이라 주 청사 근방은 조용하고 한산했다.    주변은 엄청히 큰 나무들로 둘러 싸여 있었으며 올려다 보면 빼꼼히 하늘이 보였다.

 

청사 근방에 가니 우리와 같이 주청사를 구경하러 온 관광객이 제법 보였다.   

 

주청사는 일부 박물관으로 쓰이며 무료로 관람을 시킨다.   옛 주지사들이 사용하던 집무실이 박물관의 일부로 공개되고 현재 사용중인 의사당과 주지사 집무실도 일부 공개되고 있었다.  

 

오전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거의 점심때가 되어 전날 American River Parkway 에서 만난 교포 아저씨의 조언에 따라 새크라멘토의 한국촌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전날 밤 인터넷에서 찾아 낸 한 한국집을 Garmin 네비게이터에 안내하라고 맡겨 찾아 갔다. 

 

우리를 서빙해 아주머니에게 부탁하여 사진 한장을 찍었다.

 

점싱을 먹고는 거기서 조금 떨어진 한국 수퍼마켓에 가서 장을 좀 봤다.

 

그 수퍼 마켓은 제법 큰 마켓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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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청사 주변은 아름드리 나무로 둘러 싸여 산림욕을 할 수 있었다. 

일요일 오전이라 차도 별로 없어 조용하고 인적도 드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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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청사 주변의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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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 나무 밑에서 올려다 본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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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쳥사 정면

관광객들이 제법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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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는 권위를 상징하듯 거대한 돔을 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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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주변을 순찰하는 기마 경관

아마도 관광객 써비스 용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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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가 다가 가서  함께 사진을 찍으려 하자

말을 만져 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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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이 하도 멋 있어 한컷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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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주정부와 관련있는 듯한 건물들이 여럿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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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탄 경관도 있어서 따라가 한장 찍으려 하니 달아나 버렸다.

말탄 경관은 관광객 씨비스용이고 자전거 경관이 진짜 경비 경관이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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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주지사의 집무실인듯

그의 이름이 크게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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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집무실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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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안에서 올려다 본 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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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에서 내다 본 거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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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에서 내다 본 거리 풍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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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회 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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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당 방청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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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점심을 먹은 한국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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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서빙을 해 주신 아주머니

어제 만난 교포 아저씨도 한국이 그리운듯 했는데

이 아주머니도 한국에 가고 싶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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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에게 부탁해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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