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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대만2016'에 해당되는 글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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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02.10 Taipei 마지막 주 (2)
  3. 2016.02.05 대만 군고구마 - 우아하게 나이들기 (4)
  4. 2016.01.27 Taiwan 첫 라이딩 (2)
  5. 2016.01.22 비오는 날 - 타이페이에서 (2)
  6. 2016.01.15 Taiwan 도착 (2)
  7. 2015.12.16 2016년 대만 여행이 시작되다. (2)

어제(2016 2월 16일)귀국하다.

 

요즘은 여행계획은 짧으면 2,3개월 길면 4,5개월 전에 잡아야 하기 때문에 출발일자와 귀국일자는 조금은 설레임과 긴장으로 맞는다.  

 

귀국하면 설레임도 긴장도 모두 지나간 과거사, 아득한 옛일로 사라진다.   그래도 블로그에 기록을 해 두면 나중에  추억으로 되씹을 수 있어 출발전야,  도착한 날, 귀국한 날엔 꼭 몇글자라도 남기려고 애쓰고 있다.

 

팔저림이 심해져 자판입력도 점점 어려워져서 음성입력을 시도해 보지만 윈도우즈엔 아직도 한글은 지원할 꿈도 못꾸고 있고 또 iOS 티스토리 블로깅은 쉽지 않다.  (2015/12/22 - [IT 와 새로운 것들] - 아이폰 용 티스토리)

 

지금도 몇글자 두드리다 팔이 저려와 쉬고 있다. 

 

어제 아침 대만을 출발해서 저녁 늦게야 집에 도착했다.    다행한 것은 떠날 때 짐을 내려다 준 심부름센터를 불러 짐을 올려다 달라고 부탁했더니 5,6분 기다리고 오토바이를 타고 심부름센터맨이 왔다.   두번째 시켜 봤는데 그정도면 한 15분정도 전에 전화하면 짐을 들어 올려주고 내려 주니 자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나라 국적항공기는 서울에서 출발할 때에는 시간도 좋고 선택의 여지도 많은데 비해서 귀국할 땐 조금 불편하다. 재작년 암스테르담 여행때에도 그랬지만 이번 대만 여행도 Asiana 를 탔더니 귀국행이 오후 1시50분 거의 2시다.   타이베이 공항 카운터도 3시간전인 10시 50분에 연다.  

 

출발일 아침 일찍 일어 나면 호텔에서는 할 일이 없다.   공항 라운지 가면 개운하게 먹고 마시면서  탑승시간까지 기다릴 수 있지만 호텔방에서 거의 11시까지 기다는 것은 참으로  무료하다.

 

공항에서 일어난 또 하나의 해프닝은 늘 가지고 다니던 보조배터리를 탁송수화물에 넣었더니 다시 꺼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타이베이공항이 처음이다.    아시아나 카운터에서 경고를 했지만 여지껏 보조배터리를 배낭에 넣고 다닌 일이 없기 때문에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다.

 

리튬 배터리는 불이 날지 모르기 때문이라는데 다른 공항에서는 아무 일도 없었는데 최근에 바뀐 정책인가?   아무튼 가방에 넣었으니 x-ray 를 무사 통과하기를 바랬다.    그러나 결국 걸리고 말았다.   와서 꺼내서 배낭에 넣으란다.  자전거를 타고 MotionX 를 켜고 다니지 않는다면 보조 배터리는 필요가 없다.    이번 여행에서는 자전거도 가지고 가지 않았으니 쓸 때 없는 짓을 한 셈이다.

 

그래서 보안 검색 터널을 벗어나 출국 수속을 마치니 체킨하지 30분이 지났다.   타이베이공항에서는 출국하는데 지문까지 검사를 한다.

 

아시아나 항공은 Star Alliance로 타이완의 Eva Airlines 과 연합했다.    그래서 비지네스 승객은 홈베이스인 타이베이의 Eva Lounge를 쓸 수 있다.  

 

Diet 를 한다고 점심으로 먹을 생각으로 전날 Family Mart 에서 고구마를 사가지고 배낭에 넣고 왔는데 놀랍게도 Eva 항공 라운지에 군 고구마가 있었다.   이 것도 헛발질 한 꼴이 됐다.

 

고구마와 야채로 점심을 먹고 한시 20분까지 그럭저럭 지냈다.   기내에서 잠이나 잘까 하고 Red Wine 을 두잔 했는데

비지네스석에서는 기내에서 점심을 준다.     식사대신 와인 한잔 시켜 Mixed Nut를 안주 삼아 마셨다.  두잔까지는 좋았는데 석잔은 과한 것 같다.   오늘 속이 별로 좋지 않다.  

 

돌아 오니 할 일이 많다.     겨울에 한달 넘게 차를 움직이지 않으면 배터리가 다 방전된다.   그래서 급히 차를 움직여 보려는데 차고 문이 열리지 않는다. 

 

AS 를 불렀는데 내일이나 올 수 있다고 한다.

 

그래도 익숙한 서재의 데스크 톱에서 이 글을 쓰고 있으면 집에 왔구나 실감이 난다.  

 

타이베이의 기억은 점차 아득한 기억속으로 묻혀 버리고....

 

 

 

 

신기하게도 Taipei 공항 Eva 항공 비지네스 라운지에는 군 고구마가 있었다.

맛을 보니 Family Mart 군고구마에 못지 않게 달고 맛 있는 고구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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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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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기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6.02.18 09:11 신고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셨네요~
    리튬 배터리의 경우 기내반입만 가능하다는 것은 저도 모르고 있었던 내용이네요. 2011년에 수화물로 실려있던 리튬이온 배터리가 폭발하여 아시아나 화물기가 추락한 일이 있어서, 탁송수화물 처리가 안되는 것으로 규정이 바뀌었나봅니다. ^^;

  2.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6.02.18 09:47 신고

    피한 여행 잘 다녀오셨습니다. 이제 서울도 겨울이 다 지나간 것 같습니다.

Taipei 마지막 주


타이페이 날씨는 계속 비 아니면 흐리다. 설날전날(일요일)은 개었고 에제까지가 맑고 오늘(목요일)엔 다시 맑다 흐리다 한다.   그러나 기온은 26도 27도까지 치 솟는다.


오늘이 여기 도착한지 30일 되는 날로 3G 데이터가 만료된다는 문자가 왔다.   그냥 데이터 없이 지내다 오려고 생각하다  Nano Chip 을 샀을 때 받은 팜프랫을 보니 Chunghwa Telecom 에 가면 100 MB 를 100 NT$(약 3600원) 에 충전할 수 있다고 써 있었다.   일찍암치 집을 나서서 가장 가까운 中華電信에 가서 100 MB 충전하고 왔다.


가끔 밖에 나와 지도를 보던지 카톡을 보던지 할 때가 있어 Data 가 필요할 때가 있다.


10시쯤 나갔는데 날씨가 장난이 아니다.   비소식도 있고 해서 우산을 가지고 나갔는데 우산 대신 양산으로 썼다.


MotionX24/7 건강지킴이 앱 때문에 열심히 걷고 있다. 전철역 서너정거장을 걸어야 5000 보가 되니 걷다 보면 타이페이 중앙역(main station) 근방 지리는 익숙해졌다.


이 걷는 거리안에 왠만한 관광 명소가 많이 있다.  타이페이시 안의 관광명소는 거의 다 걸어 다닐 수 있다.  걷다 보니 발견한 곳도 많이 있다.


처음엔 비를 맞지 않는 중산지하 상가길을 많이 걸었는데 나중엔 비가 와도 우산을 받고 바깥으로 나와 걸어 다녔다.


써니가 작년에 중국설에는 모두 철시를 한다고 해서 약간 걱정을 했는데 우리 호텔의 QSquare 는 모두 열었다.  대신 바깥 철시한 곳에 가던 사람들이 모두 몰려 들어 QSqaure 몰 안의 식당은 초 만원이었다.    설날은 날이 화창해서 단수이(淡水)에 갔었는데 인파로 초만원이라 Ubike 자전거를 하나 꺼냈다가 끌바만 하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차도로 나와 타고 와서 MRT 역전 Ubike Station 에 반납하고 귀가했다.  설 연휴엔 관광지에 가선 안됀다.  사람구경이 목적이 아니라면....






걷다 보니 왠 대포와 어뢰등이 전시되어 있어 뭔가 했더니

군사박물관 앞 뜰이었다.

2차대전 때 일본군에서 빼앗은 것이라 쓰여 있었다.


국립 역사 박물관이 걷는 거리에 있다.

중경로에서 총통부를 지나서 남진하다 경찰서가 나오면

오른쪽으로 꺾어 들어가 한 100 미터 가면 나온다.





2층과 4층에 카페가 있는데 창밖으로 대만 식물원이 보인다.

처음에는 박물관에 소속된 내정인 줄 알았는데 들어 갈 수가 없었다.

나중에 출입구가 따로 있다는 걸 알았다.



바깥 경치를 찍는데 여념이 없는 코니



단수이에 가서 자전거를 빌리긴 빌렸는데 인파로 인해 탈 수가 없었다.




해안가는 끌바를 했고

돌아 올 땐 차도를 탔다.

차도도 이만저만 분비는 것이 아니다.

설날은 관광지를 피해야 한다.





QSquare 3층엔 Hands Tailung 이란 잡화 백화점이 있다.

별아별 것이 많은데 그 중에 눈에 띈 것이 스마트폰 용 광각 렌즈였다.

서울에서도 G마켓에서 이런 것 여러개를 봤지만 그냥 지나쳤다.  전에 아이폰 망원렌즈를

구입해서 한 번 쓰고 버린 일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폰용 광학 망원렌즈가 왔다.

그런데 이번에 이 물건을 산 것은 아이폰으로 selfie(셀카)를 하다 보면 각이 좁아서 배경을 넣기 힘들고

작년에 썼던 셀카봉은 거추장 스러워 불만이었는데 이 물건은 셀피용이라고 광고를 했기 때문에 관심이 생긴 것이디.




3가지 렌즈가 들어 있다.  광각, fishs eye, macro(접사)

접사는 따로 있는게 아니고 접사에 렌즈 하나를 끼워서 광각을 만든다.




fisheye test

fisheye 를 selfie mode 로 놓고 iPad 로 찍어 본 것.




Macro 로 아이패드 화면을 찍은 것

픽셀이 보인다.



fisheye 로 총통부를 배경 삼아 시험 샷



식물원에 들어와 Macro 를 시험해 봤다.

문제는 마크로로 초점을  마추려면

접사 대상을 건드릴 만큼 가까이 가야하기 때문에

카메라도 흔들리고 피사체도 건드리게 되는 단점이 있다.



아주 작은 잡초에 핀 꽃은데 내가 자꾸 꽃을 건드린다고 코니가 경고한다.

초점을 맞추려면 어쩔 수 없다.




”””””””

렌즈 실험

심삼풀이로 해 봤지만 클립을 뺐다 끼웠다하기가 만만찮아서 이것도 장농용 아닌가 싶다.





regular selfie



wide selfie




fisheye self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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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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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6.02.12 12:02 신고

    스마트폰용 광각렌즈 구입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셀카봉 보다 휴대와 장착이 용이한 것 같아서).. 클립 장착이 쉽지 않은가 봅니다.

  2.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6.02.12 14:23 신고

    나중에 검색해 보니까 집게 같이 물리는게 있는데 그게 좀 데 쉽지 않으까 싶네요

대만 군고구마  -  우아하게 나이들기 원한다면 If you wish to age gracefully.



우아하게 나이드는 것과 대만 고구마는 그 연결고리가 아주 약하다.  그럼에도 이 제목의 블로그를 쓰는 것은 대만 고구마를 먹으면서 인터넷에서 우아하게 나이든 사람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http://www.jarty.net/worlds-oldest-working-model-carmen-dellorefice/ )


먼저 우아하게 나이 든 사람을 소개하면 Carmen Dell’Orefice (칼맨 델레피체)라는 현재 84세(1931 년 6월 3일생)의 현역 모델이다.  




우아하게 나이든 사람 ...   나이 86세에 이런 몸매를 갖고 있다니...



가장 나이든 현역 모델 Carmen Dell’Orefice (칼맨 델레피체)




우아하게 나이들고 싶다면 칼맨 델레피체의 충고가 있다.


첫째 잠을 잘 잘 것.   다른 하나는 늘 활동적으로 살라는 것이다.  자기는 수영으로 운동을 대신한다.   셋째는 가장 중요한 점인데 나이에 대해서 의식하지 말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조하는 것은 자신의 몸의 소리를 들으라는 것이다.  그래서 몸이 뭘 원하는지 그걸 충족시켜 주란다.


If you wish to age gracefully For Carmen Dell’Orefice one of the most important things is a good night’s sleep. Another is staying active which she does by swimming. And third she says it is important not to care much about one’s age. She also emphasises the fact that you have to listen to your body and give it what it needs.



쉬워 보이지만 어려운 주문이다.

 

얼마전에 아이폰용 건강지킴이 앱을 소개한 일이 있다.   (2016/01/09 - [IT 와 새로운 것들] - 아이폰용 건강 지킴이 앱 - MotionX24/7 )

 

이 앱의 이름은 sleeptracker 다.  잠을 기록하는 것이 건강지킴이의 근본이란 이야기다.    그래서 아이폰 팔밴드(Arm band)까지 샀다.  이번 여행에 가지고는 왔지만 왼팔은 저림증이 심해서 착용을 못하고 있다. 오른팔은 오른손잡이라 왼손으로 조작하기 어려워 머리맡에 두고 잠을 기록하기로 했다.

 

이 앱에서 내가 가장 잘 사용하는 것은 내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매일 아침 몸무게를 재어서 기입히는 것이다.   그것은 몸무게 줄이기에 대단한 자극을 준다.   3월 말까지 60 킬로까지 줄이기로 목표를 세우고 다이어트 중이다. 

 

서울에서도 맛 있는 고구마 사는 곳을 알아가지고 매일 아침을 군고구마로 대신했었다.   그런데 타이완에서도 맛있는 군고마를 발견한 것이다.   그래서 서울에서 하던 식이요법을 여기서 계속할 수 있게 되었다.

 

또 하나 이 MotionX24/7은 만보 걷기를 기록하는 것이다.   대만에 와서 열심히 걸어서 이틀을 빼고는 매일 만보를 채웠다. 

 

칼맨 델레피체만큼은 못된다 해도 열심히 흉내를 내 볼 생각이다.     To age gracefully...

 

 




타이페이의 모든 패밀리마트 편의점에서는 군 고구마를 판다.

모든 패밀리마트의 군고마 맛은 균질적으로 맛이 좋다.

그 이유를 군고구마 봉지를 보고 알았다.

 

 

패밀리마트 군고구마 봉지 뒷면에서 그 이유를 알았다.

선묘 계작- 품종을 골라 계약재배 한다.

환경검사

채수 검사 - 수확을 검사하고

농약검측 - 잔류 농약을 검사하고

품질분류

출하검사

점포호송

********

이런 과정을 통해서 모든 패밀리마트에서 똑 같이 맛있는 군 고무마를 먹을 수 있다.

 

 


군 고구마

우리들의 아침

서울서는 쥬스로 마시는 석류를 슈퍼에서 살 수 있다.

 


 

 

3월 말까지 60 킬로까지 줄이기로 목표를 세웠다.

우아하게 나이 들어 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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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6.02.06 10:52 신고

    말씀대로 제목이 의아했는데 읽어보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선생님 부부는 지금도 우아하시니 계속 유지하시기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대만에서 설명절 즐겁게 보내십시요..

  2. 황성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6.02.11 15:51 신고

    가끔 집사람에게 선생님 사시는 방식을 언급합니다.
    저도 나이 들어 그렇게 살고 싶어서요. ㅎ
    항상 건강하세요.

타이완 첫 라이딩



타이완에 온지 딱 2주되던 지난 화요일(26일) 하루 날이 개었다.



모처럼 해가 났으니 Ubike 나 타자고 자전거 탈 차림을 하고 집을 나왔다.


정확히 재어 보지는 않았지만 한 7,8 킬로 타다 되돌아 왔다.  되돌아 오는 길은 앞바람이라 넘 힘들고 또 팔도 저리고 해서 Ubike Station 이 가까운 곳에 있어 거기에 돌려 주고 전철이나 버스를 타고 올 생각을 했다.


그래서 그 Ubike station 을 찾아 갔다.    만만한 일이 아니었다.   Taipei 도 옛동네에 고속도로를 짓고 해서 길은 아는 사람이나 찾지 낯선 외국인이 찾아 다닐만 한 곳이 아니다.   관관지에서 조금만 떨어져서 주민들에게 영어로는 아무 것도 물어 볼 수가 없다.   GPS 와 지도와 도로 간판만 보고 찾아 다녀야 한다.   다행한 것은 대만 한자는 내가 아는 번체자라 표지판은 읽은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저기 헤매고 다니다 마침내 Ubike Station 을 찾아 갔다.


버스정거장 앞이라 노선표를 보니 Main Station 에 가는 버스가 있었다.  그 버스를 타고 원산역 근방까지 와서 내려서 걸어 왔다.  전에 여기 까지 걸어 왔었을 때 숙소에서 한 5000 천보 정도 되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걸어 가기로 한 것이다.


중산역 근방에서 전에 가서 칵테일을 마셨던 영화관겸 카페에 가서 칵테일을 한잔씩 하고 돌아 왔다.  저녁까지 먹고 오기엔 너무 이른 시간이었다.






담수감에서




셀카로 인증셧




Ubike Map

영어로는 없고 한자 Map 인데 그런대로 읽을 수 있다.

녹색은 정상 오랜지색은 빌릴차가 없다는 뜻

빨강은 차가 꽉 치서 돌려 줄 자리가 없다는 뜻 마지막 어두운 색은 잠시 운영 중지

이 지도엔 두개의 정상 Ubike Station이 나온다.

그러나 거길 찾아 가는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알아도 우리같은 외지인은 쉬운 길이 아니다.




처음부터 자릿길을 기록할 생각이 어니었고 중간에 길을 잃을 지 몰라 기록하기 시작했다.

이 자릿길은 버스로 간 길과 걸어 간 길 모두 기록되었다.

Tamsui 선 圓山역 근방에서 버스를 내려

承德路를 따라 걸어서 남하하다 민권서로에서 좌혀전하여 중상로를 따라 중산역 근방에 왔다.




여기가 버스정류장 앞 Ubike Station

찻길 건너 주차한 차 사이로 Ubike 가 보인다.

이 정류장 편에도 내 뒷켠에 Ubike 거치대가 있다.




215 번 버스가 Taipei Main Station 에 간다고 표시되어 있다.




버스안은 비교적 한적했다

Easy card 는 내릴 때 스캔하라고 한다.



Self shot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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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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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6.01.29 13:24 신고

    모처럼 해가 나서 라이딩 하실수 있었으니 다행입니다.
    장기예보에 1주일 후에나 화창한 날이 되는것으로 나오는데, 예보보다 날씨가 좋기를 빌겠습니다.

    •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6.01.30 20:49 신고

      감사합니다. 작년에도 비가 많이 오긴했어도 올해 같진 않았습니다. 벌써 반이 지났는데 이젠 해도 나올만한데 그렇지 않네요. 따뜻한 곳으로 피한 온 것이니깐 그 목적은 달성했습니다. 요즘은 18도에서 20도까지 오릅니다.

비오는 날 - 타이페이에서

 

 

타이페이 도착 이후 거의 매일 비가 내리고 있다.  지난 며칠은 아주 거센 비가 내렸다.  

 

여기서 산 자팡이 겸용 우산을 쓰고 길을 걷는다.   쓰다 버리고 올 생각으로 산 싸구려 우산이라 지팡이 역할은 거의 못한다.   

 

MotionX24/7에 하루 10000 보 걷기를 목표로 입력시켜 놓았더니 만보가 차지 않으면 움직이라고 아우성이다.   

 

비가 덜 오면 우산을 들고 거리를 걷고 비 맞기가 싫으면 中山 지하가도를 걷는다.    지하상가로 걸을 땐 Qsquare 에서 중산 지하가도의 끝인 雙連역까지가 3000여보가 되기 때문에 왕복하면 60000 여보가 되고 중산역에 있는 미쓰코시  백화점이라도 들러 가면 8000보는된다.

 

밖에서 거리를 걸을 땐 Qsquare 에서 圓山역까지 걸으면 5000보 되니까 되돌아 오면 만보를 채운다.   며칠전에는 忠孝敦化역까지 걸었는데 한 8,9천보 되었다. 忠孝敦化역 6번 출구로 나가서 곧장 가면 誠品백화점이 나오는데 그 2층에는 주로 외국책이나 외국책 번역서를 다루는 서점이 있다.   써니가 가르쳐 주어 갔었다.

 

이 서점에서 바로 앞 진열대에 눈에 확 들어오는책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종교의 종말이라는 책이었다.  이 책에 관해서는 나중에 따로 글을 써서 올릴가 한다.

 

오늘은 비가 오지만 우리 객실의 청소날이라 일찍 숙소를 떠나 베이투의 온천장을 찾았다.     일찍 가서 먼저 점심을 하고 온천에 갈 생각이었다.

 

작년에 가서 온천도 하고 점심을 잘 먹었던 온천호텔 ( 2015/01/21 - [해외여행기/대만] - 타이페이 온지 1 주일째 ) 을 찾았으나 식당은 닫혀 있었다.    식당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식사도 하고 온천도 하는 일본식으로 말하면 히가에리(day trip) 온천 호텔을 찾아려고 그냥 나와서 생각해 보니 온천하고 식사를 같은 곳에서 할 이유가 없었다.  온천만 하고 식사는 밖에 나와 적당한 식당을 찾으면 된다.  그래서 바로 아래에 있는 京都호텔에 들어가 한시간 온천을 하고 내려와 신페이투(新北投) 역 근방 천명천(天明泉) 온천장 2층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돌아오는 길은 담수선 쌍련역에서 내려 지하가도를 걸어 Qsquare 까지 왔다.

 

 

 

 

신베이투역에서

 

 

 

온천박물관 안뜰에 핀 매화

 

 

 

지열곡(地熱谷)에서

 

 

 

천명천(天明泉)리조트 2층 식당에서

 

 

 

해물 스파게티와 리조토를 각각 시켰는데 맛은 별것 없었다.

 

 

 

 

식당에서 내려다 본 우산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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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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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upr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6.01.23 12:47 신고

    모자가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서울은 추운날씨지만 대만은 따뜻해보이는 군요.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

  2.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6.01.23 17:04 신고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오늘은 11 도인데 춥다고 난리입니다. 요즘은 보통 17도 18도 였습니다. 비가 와도 서울보다 따뜻하니까 그걸로 위안을 삼습니다.

Taiwan 도착


타이완에 도착한 날부터 날씨난  흐리거나 비가 오고 또 한파가 왔다. 마치도 우리가 궂은 날씨를 몰고 온 꼴이다.


이튿날부터 써니의 안내로 지룽( 基隆)에 가서 해물식당을 찾았다.   어선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식당이라는데 요리가 특이했다.


원래 이날 일정은 서울에서 써니와 카톡을 하면서 정한 일정인데 지룽 해물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지우편에 가서 야경을 감상할 계획이었지만 비가 너무 쏟아서 대절한 택시에서 내리기가 싫어서 그냥 회차해서 타이페이로 돌아 왔다.


그리고 어제는 하루 종일 장보기를 했다.   한달 넘게 살려면 여기 살림을 장만해야 한다.  이건 미국에 가서도 암스테르담에 가서도 하는 일과다.  


iTaipei 는 Q-square 위에 있기 때문에 위아래로 다니면서 먹거리도 일용품도 살 수 있다.  이런 편리성 때문에 여기를 숙소로 정한 것이다.


그러고는 저녁은 중산역 미쓰코시 백화점 지하에 있는 딘타이펀 식당에서 써니와 함꼐 저녁을 먹었다.


딘타이펀은 한국에 까지 진출한 대만발 체인 식당이다,   타이완에 오면 한국 관광객이 꼭 찾는 식당이라 한글  메뉴도 있었다.  


이렇게 먹다가는 MotionX24/7 이 계속 다이어트가 behind schedule 로 나올 것 같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축하 현판이 붙어 있다,

 


 

꽃게 튀김 바싹 튀겨서 왠만한 껍질은 그냥 씹어 삼킬 수 있다.

 

 

 

생새우를 즉석 요리해 준다.

양념을 얹은 다음

 

 

 

맥주를 부어서 국물을 만든다.

 

 

 

완성된 요리

 

 

 

꼴뚜기

 



 

가게 이름도 독창적이다.

영어도 Fishop Fish Shop 을 합성한 것 같은데 한자 이름도

한차 하나를 지어서 만들었다.

고기어(魚)자 셋을 쓴 발음 미상의 한자 하나를 만들어 상호로 쓰고 있었다.

 


 

다른 면에는 한자의 발음을 적어 넣은 것 같은데 그것도 어떻게 읽는지 알 수 없다.

어떠튼 재미 있는 가게다.

이 명함속의 그림은 이 주인장의 어선이다.

 

 

 

이 가게의 위치

 


 

 

돌아 오는 택시에서


 


 

목요일(14일) 저녁엔 한국 관광객의 필수 코스르는 딘타이펀엘 갔다.

중산역 미쓰코시 백화점 본관 지하에 있다.



 

만두가 명물이다.


 


 

만두를 빚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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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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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6.01.16 22:09 신고

    대만여행이 시작되셨군요. 여행하시는 내내 궂은 날씨가 없기를 기원하겠습니다..

2016년 대만 여행이 시작되다.

 

 

오늘 2016년 대만여행을 계획하기로 결심했다.      

 

집안에 일이 있어 이번 겨울여행은 건너 뛸까 해서 Joba(승마운동기구)까지 들여 놨는데 골치 아픈 일이 있을 수록 다 잊고 여행에 몰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어제 갑자기 결정한 것이다.   

 

그러고 보니 계획이 너무 늦었다.   작년에 묵었던 iTaipei serviced Apartment 가 좋아서 작년에 Taipei 를 떠나 오면서 겨울엔 Taipei,  여름엔 Amsterdam 으로 피한지와 피서지를 정했는데 그것을 뒤집으려고 했던 것이다. 

 

Taipei 는 겨울에도 비가 자주 온다. 우산을 쓰고 다니면 된다.  작년에는 덧옷이 시원찮아 이번에는 단단히 준비하고 가련다.

 

작년 Taipei는 코니의 부상으로 인해서 많이 즐기지 못했다.   이번에는 조심해서 잘 즐기다 올 계획이다.  

 

예상했던대로 계획이 너무 늦어 작년에 묵었던 호텔에 5주간 한 방에서 묵을 수 없게 되었다.   작년에는 1월 14일 출국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한달만 묵고 왔다.  이번에는 5주 35일 묵으려 한다.  

 

작년에는 귀국하던 2월 13일은 구정 전이었는데 이번에는 2일 당겨 1월 12일 출국 2월 16일 귀국하기로 계획을 짰는데  구정이 그 사이에 끼어 있다. 2월 8일이 구정이다.   중국이나 대만은 구정을 세기 때문에 구정에서 부터 4일간은 호텔들이 만실이다.   이 호텔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래서 처음 27일은 작년과 갈이 3 bd rm 에서 지내고 구정을 낀 4일간은 2bd rm 으로 이사했다가 다시 4일간은 3 bd rm 방으로 옮기기로  했다.  구정기간 동안 더 좁은 방으로 이사가도 숙박비는 1/3 이 더 바싸다.

 

 

여하간 그렇게 해서 번갯불에 콩 구어 먹듯 호텔과 항공권을 구입했다.   항공권과 숙박료를 지불하면 여행은 시작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써니와 함께 지우펀을 여행했던 생각에 엊그제 같은데 이제 거의 1년이 다 되 간다.

 

써니에게도 연락을 해서 1년만의 재회를 기약해야지.

 

다시 한 번 타이베이로!

 

 

 

 

 

 

iTaipei Serviced Apartment

 

 

 

Taipei 101 빌딩

Taipei 의 land mark

 

 

 

타이베이 메트로

 

 

 

Agora Garden

 

 

 

Ubike

이번에도 이 자전거를 빌려 타 볼 생각이다.

 

 

 

타이베이 자전 도로

 

 

 

bike-path-among-the-trees-hualien-tai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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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12.17 11:15 신고

    겨울은 추운 서울보다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남쪽 지역이 지내시기에 나을 것 같습니다.
    대만에서 즐거운 겨울 여행 보내십시요.

  2.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12.19 10:32 신고

    감사합니다. 어제 다시 연락 오기를 구정때 옮겨 가지 않고 같은 방에서 죽 있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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