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자전거/자전거과학'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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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자동 전동 펌프

 

나이가 들면서 자전거 타이어 바람 넣기도 힘들어 휴대용 전동펌프를 샀다.   하나는 Fumpa 라는 usb 충전식 미니 펌프인데 써 보니 썩 좋지 않았다.  프레스타 주입구도 나사로 조이지 않고 눌러서 밀착시키야 하는데 손 힘이 달리다 보니 한손으로 쓰기가 수월치 않았다.

 

그래서 다시 인터넷을 검색해서 그럴듯 해 보이는 중국제 자동 전동 펌프를 샀다.   g 마켓에서 해외 직구로 샀는데 비교적 빨리 왔다.

 

 

 

처음에 산 Fumpa

usb 충전기로 충전

 

 

 

두번째로 산 yijing 펌프

 

 

 

똑 같은 물건을 Alex, Oasser등 여러 이름으로 팔고 있었다.

 

 

중국어 사용법만 들어 있어 난감했는데 가만히 보니 별로 쓰는 법이 어려워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확실히 해 두려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똑 같이 생긴 물건을 다른 상품명으로 (그것도 여러 이름으로) 팔고 있었고 그 사용법이 utube 에 나와 있었다.

 

 

 

사용법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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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 경량화

 

"또 사고 싶은 자전거 M5" (2017/02/18 - [자전거] - M5 Minimal Bike 를 향해 지름신이 다가온다. ) 대신 브롬톤을 경량화하기로 했다.   그리고 실행에 옮겼다.  휠셋 까지 바꾸면 훨씬 가벼워지겠지만 가장 견고한 Marathon Plus 를 유지하기로 하니 약 2 Kg 정도 줄여서 8.65 Kg으로 만들었다.

 

백만돌이님에게 의뢰했다.    

 

 

 

대강 이 정도다.

정확하지는 않다.  이후에도 약간의 첨삭이 있었다.

 

 

 

최종 무게

8.65 Kg

 

 

 

코니 것은 8.52 kg 이다.

 

 

 

2017 년 3월 3일 결량화 완료했고 다음날이 3월 4일 시승에 나섰다.

2 kg 경량화를 몸에 느낄 수 있었다.

10 Kg에서 2 Kg 은 1/5 (20%) 경량화다.

최근 내 몸 무게를 약 10% 경량화했으니 언덕을 올라가는 power를 그 만큼 줄일 수 있었다.

나이와 더불어 감소한 내 체력을 

보완할 수 있을 것 같다. 

 

 

 

도쿄 여행을 끝내고 돌아 온 후 날씨도 나쁘고(미세먼지) 바쁜 일도 있어

나들이를 못하다가 오늘 다시 자전거를 탔다.

 

 

 

꿈의 자전거 Gekko FX 삼륜은 전동키트의 고장을 수리하느라 타지 못하고 있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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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04.09 07:37 신고

    20% 감량해서 8kg 대이면 확실히 경량화를 느끼시겠습니다. 한결 가벼워진 브롬튼으로 봄 라이딩 즐기십시요..

  2. 더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04.09 19:05 신고

    멋집니다^^
    제 버디도 12.5kg인데.....8.5kg 으로 가려면 엄청 비용이 드는군요....
    감량에 대한 부담감이 팍느껴집니다. 그래도, 페달과 머드가드가 가성비가 최상이군요^^ 요즘 봄꽃이 너무 좋습니다~ 봄길라이딩 시간 많이 즐기시기 바랍니다.^^

사고 싶은 자전거가 또 생겼습니다.

 

 

작년 12월 경 Dream trike 를 타고 나갔다가 만난 "오산종주자"님과 "칼있으마" 님 이야기를 잠간 한 일이 있다.  

2016/12/26 - [자전거/자전거과학] - 꿈의 자전거 시승기-1

 

그 때 본 자전거가 M5 리컴이다.  그 때 그 자전거를 들어 보니 굉장히 가벼웠다.   돌아와서 제조사 홈페이지를 검색하여 그 자전거에 알아 보았다.

 

 

 

이 리컴 무게는 약 9 Kg 이다.

M5RecumSpec.pdf

 

리컴번트 자전거의 무게가 9Kg,  티타늄 브롬턴 보다 더 가볍다니!

 

그런데 그 제조사 홈피엔 금년 1월 중순부터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라는 새 자전거가 소개되었다.

 

이름하여 "Minimal Bike".

 

"미니멀" 이란 모든 치장은 다 빼어 버리고 자전거의 필요불가결한 것 만 남겼다는 이야기다.

 

이 직립자전거의 무게는 6.7Kg 에서 시작한다고 한다.   7 Kg 미만이다.    자전거가 7 Kg 이라니

 

물론 이런 경량 자전거는 전에도 없었던 건 아니다.   그런데 이 자전거의 특징은 Minimalism 에 디자인 까지 훌륭하다.    2017년 자전거 신개량품 상 수상후보란다.

 

 

 

 

카본 일체형 미니멀 바이크

스펙: 

MinimalSpec.pdf

 

 

 

로드,  오프로드, 시내, 통근용 크로스오버

150 cm 에서 210 cm 키까지 one size

 

 

 

아무데나 들고 다닐 수 있고

 

 

 

쉽게 가속된다.

 

 

 

2017년 신 디자인 상 후보제품이란다.

 

 

이 정도면 사고 싶어 지지 않나?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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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02.12 16:17 신고

    정말 대단한 자전거입니다. 과연 가격은 얼마일지 궁금합니다..

  2. 광팔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02.24 23:44 신고

    자전거의 진화도 끝이 없군요ㅎ

오토리 안장 사용기

 

 

오토리 안장을 알게 되어 하나 주문했다는 이야기는< 2012/06/26 - [자전거과학] - 새로 나온 한국제 코 없는 안장> 에 썼다.

 

내가 안장에 대해 버린 돈만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리컴번트에 갔던 것도 직립안장이 주는 통증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러나 휴대성이란 장점으로 인해 다시 돌아 온 직립 자전거  Brompton 도 안장때문에 무척 고생을 했다.  

 

무수한 시행착오와 상당한 경비를 날리고 마침내 정착한 것이 The Seat 였다. (2009/06/24 - [자전거과학] - Saddle 과 Seat)

 

그러나 The Seat 도 문제가 있었다.   물론 회음부 통증문제는 해결되었지만 안장 전반에 있는 안정성(Stability) 문제는 남아 있었다.   코가 없어진 대신 코가 일부 담당했던 라이더가 자전거를 잡는 능력은 현저히 감소했다.  

 

맨홀 뚜껑이라든가 턱이라든가 고르지 못한 표면을 달릴 때 불안정성은 하프클립으로 상당부분 커버를 했다.  또 체중을 페달과 핸들바에 분산해서 코 없는 안장에서 오는 접착력 감소를 해결했었다.

 

다른 방법은 없었을까?

 

오토리 안장이 이  다른 방법이었다. 

 

오늘 오토리 안장을 타고 테스트 해 봤다.

 

이건 대박이다.

 

자전거와 라이더의 접착성이 왼만한 코달린 여느 안장보다 우수했다.   왼만한 맨홀뚜껑을 감속하지 않고 넘어 갔다.   그래도 궁둥이가 뜨지 않았다.   코니의 것도 마저 주문했더니 사장님이 직접 갖다 주셨다.   길게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 비결을 알 수 있었다.     

 

오토리 안장의 가운데 띠가 모양을 내기 위한 디자인인줄 알았는데 미끄럼 방지 가죽띠라는 것이다.

 

안장이 궁둥이의 생김새에 맞게 안으로 패였고 가죽띠가 바지를 물어 주기 때문에 좌우뿐 아니라 상하도 움직이지 않게 잡아 주었던 것이다.  (일종의 찍찍이 효과?) 

 

The seat 를 탈 때엔 손을 핸들바에서 잠시도 뗄 수 없었는데 평지에서 쿠루징할 때 한 손을 들 수도 있었다.

 

체중을 핸들바에 많이 분산시키지 않아도 되니 손목 저림현상도 현저히 감소했다.    10 내지 20% 는 안장에 체중분담을 증가시켜도 안정성(stability) 을 해치지 않았다.  

 

한 번 타 본 것 만으로도 The Seat 는 저리 가라다.     진정한 The Seat 는 <오토리>라고 감히 말 할 수 있다.

 

물론 더 타다 보면 내구성이라든가 다른 단점도 보일지 모르겠지만 당장은 난 오토리로 간다.  

 

 

 

 

이 사진에는 잘 나타나지 않지만 이 Seat 는 안이 움푹 파여 있다.  앉으면 궁둥이를 꽉 잡아 준다.

이 것이 보통 코가 좌우를 잡아 주던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또 가운데 띠가 미끄럼 방지 특수 가죽 띠라고 한다.

 

 

 

무게가 단 135 g 이니 경량화를 추구하는 Bromptoner 에게도 권할 만 하다.

 

 


 

The Seat 는 437 g 이다.

무려 300 g 이 더 나간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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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abbal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7.01 20:12 신고

    무게가 너무 엉덩이에 실려서 아플 수도 있는 거 같습니다. 조금 더 굽힌 자세도 시도해볼 필요가 있을 거 같습니다.

    브롬톤이 바퀴도 작고 뎀퍼도 없어서 충격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2.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7.01 22:23 신고

    놀랍게도 엉덩이가 전혀 아프지 않습니다. The Seat 도 적응할 때까지 한 동안 아팠고, 시카고 경찰대 안장이라고 부르기도 한는 변기모양 안장은 엉덩이가 아파서 결국 적응하지 못하고 포기했는데 이 안장은 처음 탔는데도 전혀 엉덩이가 아프지 않았어요. 정말 좋은 안장입니다.

  3.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7.02 11:17 신고

    저도 구입해야겠습니다. 좋은 제품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 박성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9.11 10:56 신고

    안녕하세요. 님께서 올리신 안장에 대한 블로그가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하나만 드릴게요~

    저는 현재 오토리 안장을 사용중입니다. 저는 전기 자전거로 매일 20키로정도
    출퇴근으로 주행중입니다.

    오토리 안장이 굉장히 편하고 좋습니다만, 저한테는
    조금 딱딱한 감이 있네요.

    전기 자전거다보니 속도가 많이 나가 덜컹거림이 일반 자전거에 비해
    심합니다.

    그래서 푹신한 안장을 찾고 있는데, 시카고 경찰안장은 어떤가요?
    님께서 시카고 경찰안장과 오토리 안장을 모두 사용해 보셨기에
    객관적 비교가 가능하실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시카고 경찰안장은 한국에서 구입하기가 힘들까요?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오네요...ㅠㅠ

    감사합니다^^


  5. 과객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3.05.14 14:41 신고

    잘읽었습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즐겁게 라이딩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새로 나온 한국제 코 없는 안장

 

 

코 없는 안장을 오래 선전해 온 사람으로 새로 나온 코 없는 안장이 있다기에 오늘 하나 주문했다.

 

오토리 안장이다.

 

한국에서 만든 안장인데 시카고 경찰 안장과 우리가 브롬톤에 장착해 쓰고 있는 The seat 라 는 안장의 장점의 합작 같다. 아니면 단점들인지?

 

사용해 보고 후기를 올리기로 한다.

 

 

 

 

오토리 안장

 

 

 

Saddle 과 Seat

에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시카고 경찰 안장이 왔다.

에서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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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illez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6.27 00:33 신고

    늘 블로그의 글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을 하나 해도 될까요?
    시카고 경찰 안장하고 The Seat하고 비교하면 어떤게 더 나으세요? 브롬톤 사진들을 보면 The seat을 쓰시다가 시카고 경찰안장 쓰시다가 다시 The Seat을 쓰시는것 같은데요. 시카고 경찰안장에 특별한 문제가 있으셨는지. 그리고 제가 알게된 코없는 안장으로 hobson사의 제품이 있는데요, 이건 어떨까요? http://hobsonkorea.com/shop/prd_view.php?prdcode=1005220001&catcode=101000&page=1
    감사합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2.06.27 03:51 신고

      감사합니다. 시카고 안장은 우리에겐 적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미 적응이 잘 되었던 시트로 돌아 갔습니다. 말씀하신 안장은 써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생김생김으로 봐서는 코 없는 안장이기 보단 전립선 안장 같아 보이네요.

  2. gillez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6.27 07:53 신고

    친절한 설명 고맙습니다. 안장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사모님과 함께 늘 건강하시고, 잔차타고 여행도 많이 하셔서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항상 들러 보고 있습니다.

  3.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6.27 15:24 신고

    사용기 기대하겠습니다.^^

경험과 학습 - Rohloff Oil Change 를 하면서

오늘 코니와 함께 우리 3륜의 Rohloff SpeedHub 의 Oil 을 갈았다.

우리가 직접 한 이유는 정비숍  어디에 가져가서 시킨다 해도 우리가 그 방법을 설명해 주어야 하고 그럴 바엔 우리가 직접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그렇게 한 것이다.

첫번째는 내 자전거의 Rohloff 내장기어의 기름을 갈았고 두번째는 코니의 내장허브 기름을 갈았다.

두번째 기름갈이는 거의 완벽하게 교과서적으로 해 냈다.

첫번째 것은 기름을 흘리고 엉망을 만들었다.  주사기와 filling tube가 빠지는 바람에 뽑아 낸 기름을 온통 바닥이 흘렸다.  그 실패를 통해서 배운것을 두번째에서는 완벽하게 실행한 것이다.

실패를 통해서 배운 것은

 

1.  기름을 흡입하거나 주입을 할 때 아주 천천히 할 것.

2.  공기를 빼 주거나 헌 기름을 빼 낼 때 filling tube를 손 끝으로 톡톡 쳐 주면 된다.

3.  주사기와 filling tube을 강력접착제로 체결했다면 주사기만 회전해도 Rohloff Oli 주입구에  수직으로 세우면 filling tube 나사는 구멍에 잘 돌아 들어 간다. 

이 일을 하면서 나는 1년전 내가 전립선 수술을 하면서 읽은 몇개의 논문이 생각이 났다.

전립선 수술은 남성 성기의 중요 부분을 다 잘라 내는 수술이다.   잘라내는 전립선에는 아주 가까이 신경과 혈관이 지나간다. 

이 것을 최대한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  

또 전립선 내부를 지나가는 요도를 잘라 내고 이것을 다시 이어 놔야 한다. 

이 수술을 시행하는 의사의 경험은 수술시간과 환자의 회복기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논문을 읽었던 것이 기억난다.  전립선 수술의 후유증은 요실금과 발기부전이다.  이것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시간이 시술의 경험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시술시간이 길어 지는 것도 환자의 고통이요 회복이 느려지거나 아예 회복되지 않는 경우도 환자에게는 치명적이다.

그러니까 이런 수술을 하려면 경험이 많은 명의를 찾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 역시 전립선 수술에는 최고의 명의로 소문난 의사를 택해서 수술을 받았던 것이다.

그런데 아이로닉한 것은 그런 500회 1000회의 수술 회수를 자랑하는 어떤 명의도 첫번째 환자를 수술을 했을 것이란 점이다.   어떤 환자는 그런 미숙한 시술의의 학습 대상이 되었을 것이란 점이다.

 Rohloff 내장기어 Oil Cahnge야 실패해 봤자 돈 주고 새로 사면 된다.  그러나 사람의 건강이란 한번 망쳐 놓으면 당사자에겐 생명이 걸린 문제가 된다.   명의를 키우려면  누군가는 희생을 해야 한다.    아이로니도 이만한 것이 없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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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륜의 계절

영하와 영상의 기온이 교차하는 계절이 왔다.

아침은 춥고 낮은 따뜻하고 어느날은 춥고 어느 날은 따뜻하다 못해 덥다.  이런 요동을 치는 날들이 계속하다 보면 어느날 비 대신 눈이 내리고 한파가 몰려 온다.   동지가 지나면 본격적이 겨울이 온다. 

겨울은 겨울 대로 멋 있는 계절이다.  그런데 자전거는?

3륜을 타기 전 처음 호퍼를 탔을 때 겨울인데 날이 풀려 잔치를 타고 탄천을 갔었다.  수서를 지나  송파 자전거길에 들어 섰을 때까지는 간간히 길가에 다 녹지 않은 눈이 있었지만 별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대곡교밑에 들어서니 다리 밑 그늘에 녹지 않은 눈이 어름을 이루어 자전거가 빠져 나가는 홈만 파여 있었다.  내려서 걸어 가야 하는데 그 홈을 따라 가 보려고 만용을 부린 것이 화근이었다.  보기 좋게 미끌어 지며 자빠링을 했다.

그 해 여름을 지나 겨울에 오기 전에 우린 3륜으로 갈아 탔다.   3륜은 자전거 진화의 1차 종착역이라고 까지 예찬했다.   그 생각엔 변함이 없다.   그러나 단점도 많이 있다.  단점이란 자전거 자체의 단점이라기 보다 자전거를 타는 환경과 여건이 만드는 단점들이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다시 미니벨로인 브롬톤을 샀다.   지난 2년 재미 있게 타고 다녔다.  지난 가을엔 비행기 여행까지 했다.   그러나 겨울엔 뭐니 뭐니 해도 3륜의 계절이다.   

3륜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성이다.  3륜 자전거는 넘어 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겨울 잔타를 위해 3륜을 끄집어 내기로 한 것이다.   

가장 먼저 할 일은 Rohloff 내장 기어의 트랜스미션오일을 교환하는 일이다.   지난 2번은 산즐러에 가지고 가서 이 일을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갈 데가 없다.  내가 스스로 하기로 했다.  매뉴얼 대로 하면 된다.

그리고 다음엔 이 삼륜에 전동 킷트를 달리기로 한 것이다.  전동 킷트만 달면 왼만한 언덕은 쉽게 올라 갈 수 있으리라.  원래 우리의 Greenspeed 의 내장 기어는 최저의 기어비로 설계해서 달아 놨다. 그러니까 왼만한 언덕은 올라 갈 수 있다.  그러나 그래도 힘든 언덕은 전동모터의 힘을 빌리자는 것이다.

날개를 얻는 셈이다.  한번 날아 보자. 

Rohloff Oil Change 를 위해 매뉴얼을 번역했다.   영문능력이 달리는 Rohloff 사용자에 도움이 될 것이다.  

 

Rohloff 오일 교환

 

컴퓨트레이너 방에 들여 놓은 코니의 빨강 Greenspeed 3륜

 

 


 

로로프 내장 기어 박스

 

Rohloff Oil Change 는 Rohloff 사가 지정한 기름을 써야 한다고 되어 있다.

Rolhloff Oil Cahnge Kit 는 한국에는 있는 것 같지 않다.   전에는 미국 여행시 사가지고 왔다. 

 

 

이런 봉투에 들어 있고 약 $30 정도 한다.

 

Kit 속에는 아래와 같은 5개의 물품이 들어 있다.

 

 

여기서 5 개의 물건들은

A 는 25 ml 세척용 오일

B 는 25ml Rohloff Speedhub oil(변속기 오일)

C 는 오일 주입용 튜브 (Oil filling tube)

D 는 1 회용 주사기 50 ml

E 는 새 나사 마개(Drain screw with new seal)

 

 

 

 

준비

Oil filling tube 는 주사기에 고착시킬 때 순간 접착제 같은 것으로 고정시키는 것이 좋다.

Disk Brake 의 경우 Pad 에 기름이 묻지 않도록 보호조치를 한다.

 

허브 속에는 이미 25 ml 정도의 액체(헌 오일과 일부 침투한 습기)가 들어 있다.  25 ml 의 세척 오일을 주입하면 약 50 ml 의 액체가 빠져 나올 것이다.

세척용 오일 병을 크게 한 것은 50ml 이상의 액체를 받아 내어 더러운 기름을 안전하게 버릴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다.  

오일 교환은 방안에서 하는 것이 좋다.

우선 허브를 방안 온도로 올려 놓아 헌 기름과 세척오일이 잘 빠져 나오게 하는 것이 좋다.

 

시작

1. 허브를 돌려서 마개가 위에 오게 한다.

2. 마개 나사를 돌려서 마개를 뽑는다.  3 mm 6각 드라이버(3 mm Allen key)를 사용한다. (그림 1)

 

 

3. 세척용 오일을 주사기에 뽑아 담는다.

4. 다음에 오일 주입용 튜브를 허브의 나사구멍에 돌려 끼우고 세척용 오일을 주입한다. (그림 2)

 

 

5. 세척 오일을 다 주입한 다음 주사기를 당겨서 허브에서 약간의 공기를 뺀다.

6. 다시 나사 마개를 돌려 막는다.

7. 허브를 깨끗이 세척하려면 자전거를 1 km 정도 타거나 크랭크를 3 분 정도 돌려 허브를 회전시킨다.  크랭크를 돌 릴때 기어를 3단과 5단으로 교대로 바꿔 준다.

3단과 5단으로 바꿔 주면 모든 위성 기어가 다 움직여 내부의 헌 기름을 모두 세척시켜 헌 기름을 모두 제거할 수 있게 해 준다.

8. 나사 마개를 빼고 오일 주입용 튜브를 연결한다.

9. 이 번에는 나사 마개 구멍이 아래로 향하게 한 다음 이 상태로 약 15분 기다린다.  (그림 3)

10. 15분 후에 주사기로 헌 기름과 세척 오일을 뽑아 낸다.

 

 

11. 주입용튜브와 주사기를 빼어 내어 헌 기름을빈 50 ml 세척용기름 병에 쏟아 버린다.

12. 이제 25 ml Speedhub oil(변속기 오일)을 주사기로 뽑아 내어 hub 에 붓는다.  (그림 4)

 

 

13. 다 부은 다음에는 주사기로 15 ml 의 공기를 뺀다.  

그렇게 해야 오일 주입용 튜브를 뺄 때 기름이 따라 흘러 나오지 않는다.

14. 마지막으로 새 나사 마개를 끼운다.

이 때 먼저 약간의 나사고착용 접착제 loctite를 나사에 한 방울 떨어 뜨린 다음 나사 마개를 박는다. (그림 5)

적정 토크는 0.5 Nm(4 in.lb) 다.   토크렌치가 있으면 사용해서 너무 조이거나 덜 조이거나 하지 않도록 한다.

혐기성 나사고착제는 Loctite 511 같은 것을 쓴다.

 

 

  

 

헌 기름은 자동차 정비소등에 주어 다른 자동차 오일을 버리는 곳에 버리도록 한다. 조금이라도 지구를 오염시키지 않도록 한다.

 

 전동 킷트 장착은 실행에 옮기고 시승을 한 다음에 다시 쓸 것이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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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is 를 살리려면 코를 자르라(Cut off the nose to save the penis)

이 센세이션할 제목의 논문은 금년(2009)도에 Alice Hamilton 상(직업병 관련 과학 논문중 우수한 논문에 주는 상) 을 받은 의학 논문이다. 

여기서 Penis 는 남성의 성기를 말하지만 코는 사람의 코가 아니라 자전거 안장의 코를 지칭한다. 

이 논문은 2008년 5월에

  
에 발표된 학술 논문이다. 

이 연구는 미국의 <국립 직업 안전 건강 연구소(NIOSH - National Institute for Occupatioanl Safety and Health)> 의 연구팀이 미국의 5개 도시의 자전거 경찰중에서 참가 의사를 밝힌 백여명의 경찰대원을 대상으로 6개월간 수행한 연구다.   

 자전거를 주 25 시간 이상 직업적으로 타야 하는 이들 경찰관들의 성기능과 자전거 안장간의 관계를 밝힌 획기적인 연구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연구는 코있는 전통적 안장에서 코없는 안장으로 6개월간 바꿔 타게 한 다음 남성 성기와 성기능의 변화를 추적하여 연구한 것이다. 

이 논문을 보다 쉽게 일반인에게 해설한 NIOSH 의 회보


http://www.cdc.gov/niosh/docs/wp-solutions/2009-131/pdfs/2009-131.pdf

에는 다음과 같은 요약이 실려 있다.

요약

직업적으로 자전거를 타야 하는 사람들은 성기 저림의 위혐에 노출되어 있을 뿐 아니라 더 심각하게는 전통적 자전거 안장이 가하는 회음부 압박으로 인한 성기능 및 생식기능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NOISH 는 코 없는 안장이 회음부의 압박을 제거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이며 자전거 순찰 경관들의 성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직업적으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대부분 남성이지만 최근에는 코없는 안장이 여성들에게도 유익하다는 증거가 보고되고 있다.

Workers who ride a bicycle as part of their job may be at risk for genital numbness or more serious sexual and/or reproductive health problems from pressure in the groin (perineum) from the traditional bicycle saddle. NIOSH has conducted studies that have demonstrated the effectiveness of no-nose bicycle saddles in reducing pressure in the groin and improving the sexual health of male bicycle patrol police officers. While most workers in jobs that involve bicycling are men, recent evidence suggests that no-nose bicycle saddles may also benefit women.
 
그 보다도 더 강력한 권고는

미국의 시카고 자전거 순찰대 대장인 앤드루지(Andruzzi)씨의 국제경찰산악자전거연맹(IPMBA- Inyernational Police Mountain Bicycle Association)회지에 실은 기고문이 확실하게 말해 준다.
 
앤드로지 대장은 450 여명의 시카고 자전거 경찰을 지휘하는 대장으로 매해 100 에서 200 명의 신임 자전거 경찰들을 교육시키는 임무까지 맡고 있다.

앤드루지 대장은 위의 NIOSH 연구의 실험대상자로 대원들과 함께 실험에 자진 참가하고 6개월간 코 없는 자전거를 타고 순찰 임무에 임했다.  처음에는 코없는 안장에 거부감도 느꼈으나 6개월 후엔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다.

그는 시카고 자전거 경찰의 자전거 450대 모두를 코 없는 안장으로 바꿨을 뿐 아니라 이후에도 시카고 경찰의 순찰용 자전거는 코 없는 안장으로 구입하도록 예산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 짧은 기고문에서 그가 말한다.

이 짧은 글로 무지와 고집 등 이유로 코없는 안장을 격렬하게 반대하는 사람들을 설득시킬 수 없을 줄 안다.
그러나 만약에 자신의 생식기관의 문제에 조금이라도 걱정하는 경찰관이라면 코 없는 안장을 타라고 권한다.
단,  코없는 안장으로 바꾼다면 상당기간 이 안장에 적응하도록 인내심을 갖고 연습할 것을 권장한다.
코없는 안장으로 교체한다면 당신의 남근(penis)이 당신에게 감사할 것이라 확신한다.

I realize reading a short article won’t change the minds of those who vehemently oppose switching to a
no-nose saddle for reasons ranging from ignorance to obstinacy. However, I encourage any officers who
are concerned about their reproductive health to try a no-nose saddle. If you do, be patient. Your body
needs time to adjust. Just know that if you make the switch, your penis will thank you for it. 

Andruzzi 대장의 기고문 전문

http://www.ipmba.org/newsletters/NoselessSaddles-NIOSHWorkplaceSolutions.pdf



시카고 경찰이 사용하는 코 없는 안장



안장코가 회음부(perineum)를 어떻게 압박하며
코 없는 안장이
이 압박을 완전히 제거 시킨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흰선 부분이 회음부에 해당한다.


무지와 고집이란 미국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어떤 미국 자전거 사이트에서 그랬다.   "이것 코 없는 안장 팔아 먹으려고 선전하는 거 아냐?"  "이 것 뭐 늘 듣던 이야긴데, ...", "100 년 이상 안장이 그런 모양으로 내려왔다면 그게(전통적 코있는안장) 좋다는 증거 아냐?" ...

바로 이런 사람들 때문에 100 년 이상 안장에서 코가 떨어 져 나가지 않은 것 아닐까 생각해 본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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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쿨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5.07 00:41 신고

    ism 안장을 딱 30분 사용해봤는데도
    곧휴 보호하려면 코를 잘라야할것 같다는 생각이 확~~ 드네요^^ㅋㅋㅋㅋ

    트랙백 걸고 갑니다^^


이상적 안장 개선(ISM - Ideal Saddle Modification)

 

미국의 국립 직업 안전 건강 연구소(NIOSH - National Institute of Safety and Health)는 최근에 직업적 자전거인에 대해 코 없는 안장의 효과에 대해 연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직업적 잔차인의 성기의 저림형상과 성기능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코없는 안장의 효과(No-nose Saddles for Preventing Genital Numbness and Sexual Dysfunction from Occupational Bicycling)

그 연구 중 하나는 하나는 시카고의 자전거 순찰 경관들을 대상으로 한 안장과 성기능 관계를 밝히는 것이었다.

여기에 그 연구에 참여한 경찰관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우리가 참여한 연구프로젝트는 코있는 전통적 안장과 코 없는 새로 개선된 안장을 타면서 발기능력을 실험하는 것이습니다.    우린 취침중 자발 발기 강도 측정기까지 부착하고 두 안장의 차이를 실험했습니다.   결과는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코 없는 안장 일명 '변기안장(toilet bicycle seat)'을 처음 보았을 때 정이 떨어졌습니다.  하루 타 보니까 영 아니올시다였습니다.   이 안장을 타보고서야 난 자전거를 조정하는데 넙적다리 안쪽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았습니다.   발기부전이고 건강이고 다 떼려 치고 코있는 안장으로 돌아 가려 했지요.  그러나 꾹 참고 며칠을 더 탔습니다.   얼마를 타니까 적응이 되더라구요.   이젠 이 안장에 푹 빠졌습니다.   상부에 건의해서 자전거 순찰대의 안장을 모두 이걸로 바꾸는 예산을 확보하라고 할 생각입니다.  또 경찰 순찰대의 자전거는 모두 이 안장을 장착해서 구입하라고 건의할 참입니다."




초록색 선이 코있는 전통적 안장이 압박하는 성기의 동맥과 신경통로이다.
남성 성기엔 돌출부가 많다.


빨강색에서 푸른 색으로 갈 수로 압력이 약해 진다.
흰 직각형이 회음부에 해당한다.
가운데 흐릿한 검은 선은 이 안장(소위 전립선안장)이 파인 부분이다.  
그림에서 보듯 전립선 안장은 회음부 압박을 해소시켜 주지 못한다.


시카고 자전거 순찰대가 사용한 코 없는 안장
일명 <Toilet Bicycle Seat>다.


공식명은 IMS Touring Saddle 이다.
제작사 홈피는 http://www.ismseat.com/products_touring.htm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TheSeat 도 코 없는 안장에 속하지만  꺾어진 코는 있다.  그래서 그런지 뒤로 물러 앉으면 남성심볼이 눌려서 그런지 자주 끝 부분에 저림현상이 있다.    그 때에도 그런 말을 쓴 일이 있다.  코부분을 남긴 이유는 상업적이유(과격한 디자인변화는 거부감을 줄지도 모른다)일지도 모른다고.  그런데 거기에도 문제를 야가한다.  여성과 달리 남성에는 성기가 돌출해 있고 따라서 압박을 준다.

NIOSH 도 그런 말을 한다.  어느 부위고 저림 현상이 있다는 것은 경고로 받아 들여야 한다고.

It is not normal for any part of your body to go numb or lose feeling.

<변기안장>은 남성의 모든 돌출부에 자유공간을 준다.   한번 타 봐야지 궁금증이 풀리겠다.   아마존에서 팔고 있기에 당장 주문했다.  또 돈을 쓰게 만든다.    급행으로 주문했으니 열흘안에 도착할 것 같다.   사용한 후 후기를 쓸가 한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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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upr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10.22 15:03 신고

    무척 기대됩니다. 꼭 사용기 올려주세요. 보리스님은 국내 최고 안장 전문가이십니다.

브롬톤 기아비 가볍게 바꾸기

특별 주문하면 낮은 기어비의 3단 짜리 브롬톤을 살 수 있다고 한다. 

우리 같은 사람에게는 기어비가 낮으면 낮을 수록 좋다.  그런데 표준형을 사 버렸으니 이제 다시 고쳐 보려고 하다 보니 일본인 안도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기어비 낮추는 작업을 하고 그 결과를 적어 올린 것이 있어 번역하여 여기 올렸다.

아래 표는 브롬톤의 여러가지 기어비 옵션을 한데 모아 놓은 것이다.  호주의 브롬톤 딜러인 그린 스피드사에 나와 있는 것을 잡아 왔다. 

 

여러 가지 기어비 옵션

 

내가 원하는 것은 체인링을 44T 로 낮추고 뒤의 스프로켓을 14T 로 올리는 것이다.  그러면 기어비 18% 내려 간다.

44T는 서울에서 구할 수 있는데 14T Sprocket 은 해외에서 주문해야 한다.  영국에서 주문해야 하는데 브롬톤 대행카페에 문의했으나 알아 봐 준다는 대답만 들었다.  그래서 직접 미국 사이트에서 주문해서 배송 대행 업체를 시켜 구입하려고 하고 있다.    아래의 안도씨의 기어비 경량화 후기를 그의 블로그에서 잡아와 번역해서 올린다.

 

-----------------------------  あんだぅです。みなさんこんにちは!  -------------------------

순정의 전50T-뒤13T상태로부터, 기어비를 가볍게 바꾸기
 
 ·브론프톤 순정 44T기어 크랭크
 ·브론프톤 순정 14Tsprocket


를 주문 하려 하니 영국 본국에는 부품이 있지만 일본 카탈로그에는 존재하지 않아 주문에서 수령까지 2개월 가깝게 걸렸습니다^^;


여하튼 44T-14T 셋으로 바꾸기를 마쳤습니다.  


프런트 기어(Chain-ring)가 작아지므로 체인의 길이가 단순 계산으로 체인 링크 3개가 ((50-44)÷2) 남으니까  원래는 그 만큼 잘라 내어 짧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지만 , 영국 측 메뉴얼에 의하면 「텐셔너(tensioner)로 흡수 가능한 범위이므로, 반드시 체인은 자르지 않아도 문제 없다」라고 쓰여 있고, 리어의13T→14T화로 약 체인 길이가 0.5 링크 만큼 늘려야 하니까 「안전권」이라고 판단해 체인 길이는 그대로 놔 뒀습니다.  (잘라버리자(면) 프런트 기어를50T에 되돌리고 싶어졌을 때에 체인 길이가 부족하게 되기도 하고요)


역자주 :  Brompton user's manual 에 보면 50-13에서 44-14 로 바꾸면 체인길이는  98에서 96으로 줄이는 것이 적정이라 쓰여 있다.

 

 프런트 


링이 많이 작아졌습니다.  바지의 옷자락을 덜 더러워 질 거라는 하는 부차 이득도 있고요.  ...



표준의50T(와)과 비교하면 꽤 작습니다.

체인 링 가드를 그냥 쓰니까 보기는 좀 안 좋지요.





 리어

 


13T→14T .  톱니 하나가  증가했을 뿐이므로, 봐도 잘 모릅니다^^;

 




순정 상태의50:13(=3.85)(으)로부터44:14(=3.14)(이)가 된 것이기 때문에, 기어비는 약18%가벼워졌습니다.


브론프톤(내장3단:50T-13T(+내장 기어))


 3단(×1.33) / 6.76m [36.5km/h]
 2단(×1.00) / 5.06m [27.3km/h]
 1단(×0.75) / 3.79m [20.5km/h]


브론프톤(내장3단:44T-14T(+내장 기어))


 3단(×1.33) / 5.54m [29.9km/h]
 2단(×1.00) / 4.15m [22.4km/h]
 1단(×0.75) / 3.11m [16.8km/h]

역자주:  기어인치로 환산하면

50T-13T  일 때 기아 범위는  47 - 84 기어인치

44T-14T   일 때는 38 - 68 기어 인치

 ※속도는 크랭크1회전 근처로 나아가는 거리와 케이덴스 90rpm 일때의 시속


표준과 비교하고, 수치상도 그렇고  실제로 타 보아도 표준의 3단 기아가 없어지고 대신 저단 기아 하나가 새로 생긴 느낌입니다.


사전에 주도하게 기어비를 계산한 선택이므로, 탄 느낌도 「예상대로」로 특히 무슨 놀라움도 없습니다만, 좋은 느낌♪


평지 순항이 3단, 가벼운 오름이나 포터링용으로 2단, 오름용으로 1단 이라고 하는 느낌의 기어비로,  순정보다 상당히 브롬톤의 성격에 잘 맞는 것 같습이다.   


단점으로는

·내리막 순항용의 기어가 없어진다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순항 기어가 2단(×1.00)(으)로부터3단(×1.33)(으)로 변경해야 하니까,  내장 기어내의 유성 기어가 작동하게 되는데 이 때 바싹바싹 하는 기어 작동 소리가 난다. (공회전 주행시의 라쳇음보다 상당히 작기 때문에, 신경이 쓰일 정도는 아니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 아닐까요.  …?


대체로 건각 자랑 할 일 없는 모든 이들의 브론톤 타기에 추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あんだぅです。みなさんこんにちは!  -------------------------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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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브룽브룽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5.14 13:30 신고

    올려주신 자료 너무나 잘봤습니다! 한가지 질문을 드려도 될까요?
    저는 내장 3단에 57t 14t 로 변경하였는데 체인길이를 잘모르겠어요 ㅠ 일단 메뉴얼은 100링크인데
    뒷스프라켓이 1t늘어 102링크로 셋팅해두었는데 적정한걸까요??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8.05.14 18:57 신고

      이 글은 가벼운 기아비를 원하는 이들에게 참고가 되라고 안도씨(일본인)의 일본 글을 번역해서 옮긴 것입니다. 링크 수는 몇개가 적당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브롬턴 전문가는 너무 팽팽하게 체인을 졸이면 접을 때 문제가 생간다고 합니다. 역시 시도해 보고 적정 체인길이를 찾아봐야 하지 않을 가요?

  2. 곰두마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5.26 00:28 신고

    추천해주신 일본분의 개조방식이 타당한듯하여 저도 따라가고 있는 중이었는데. 이렇게 자세한글보고 안도감이 듭니다. 더좋은 해외사 례있으면 번역글좀 더 올렺 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