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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으로 - 물위의 하룻밤

 

 

낙동강 종주 끝내고 암스테르담 여행전에 영산강 종주를 계획했으나 임프란트 막판 치료가 겹치고 보청기 구입 조정등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아서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네델란드 여행 후 가을에나 해 볼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이제 조금 한가해지긴 했어도 다시 비의 계절로 접어 들었다.   자전거 종주 할 때가 아니다.    그 동안 컴퓨트레이너로 일주일에 서너번 15 km 씩 달리고 있다.    2008/05/29 - [잔차일기] - 비오는날 Whidbey Island 를 달린다. 

 

컴퓨트레이너로 달릴 때는 팝송을 듣는다.     산즐러가 컴퓨트레이너를 설치할 때 Computrainer 는 pop song 을 들으면서 달리게 설계되었다고 가르쳐 주어 그대로 실행하다 CD 대신 가요 114 에 가입해서 거기서 인터넷 팝송을 들었다.

 

옛날 팝송을 클릭하면 인기순위로 쭉 나열되는데 거기서 무작위로 30 곡 잡아서 듣곤 했다.    Computrainer 를 탈 때 마다 조금씩 듣는 곡이 달랐다.   그러나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에서 맴돌았기 때문에 비슷한 곡을 여러번 들었다.  그 때 좋았던 곡을 가끔 내 블로그에 올리기도 했다.

 

가요 114를 직접 링크 할 수 없어 곡명을 외워 두었다 utube 를 검색해서 블로그에 링크시키곤 했다.

 

가요 114가 서비스를 중단하는 바람에 Bugs에 가입해서 거기서 팝송을 검색해서 내 앨범에 담아 두었다가 computrainer 를 탈 때에 듣곤 한다,

 

그러다 얼마전 옛날에 자주 듣던 곡 하나가 생각이 나서 찾아 보게 되었다.    곡명은 생각이 나지 않지만 블로그에 올린 생각이 나서 내 블로그를 뒤져 보았다.    블로그에 올려면서 실연의 아픔을 노래해도 래틴 족은 정열적이란 멘트를 썼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찾지 못했다.  블로그에 틀림 없이 올렸는데....

 

그 때 수문장님이 댓글을 달아 주었던 것 같았다.  수문장님은 네이버 블로거다.   그렇다면 네이버에 있지 않을 까?

 

 네이버의 내 블로그에 있었다.   ( http://blog.naver.com/dcknsk/50062606568 )

 

티스토리에 옮겨 올 때 왜 이것만 따라 오지 않았을까?

 

 

Carmelo Zappulla- Suspiranno

 

라는 제목이었다.

 

 

 

 


  

빗속으로

마음에 빗장을 걸었다
그 안에서만..
꼭 그 안에서만 울라고
그러나 울고 말았다.
어쩌지 못하는
기억의 무게를 못이겨
울었던 것이다

아픈것이다
너무나 아파서
조금만 손을 대어도
자지러지며 움츠러드는 사람이

내리는 빗속에서..
그 비를 맞아내며
비명을 지르고 있던 것이다

오직 너 하나만을 위해
너를 그리며..
빗속에서 울고 있던 것이다.....

 

 

 

Suspiranno 는 "빗속으로" 으로라는 이태리어인 것 같다.

 

거기에 링크된 Utube 도 살아 있었다.       Computrainer 를 탈 때 들으려 Bugs 를 검색해 봤다.    그런데  그 검색이 의외의 곳으로 유도해 주었다.

 

그 곡이 "물 위의 하룻밤 ( A night on the water )" 이라는 영화의 주제곡이란다.    이 처절하게 절규하는 영화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궁금해졌다.

 

검색해 보니 영화가 있었다.    동영상도 있었다.   100분 정도의 영화인데 2편으로 나누어 동영상이 열려 있었다. 15년전쯤에 제작된 한국영화였다.     한국 배우들(누드 배우 이승희, 유지하)이라는데 모두 영어를 쓰고 있었다.  

 

노골적인 정사장면이 있어서 19금이지만 영화는 그런대로 볼만 했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오는 "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Leaving Las Vegas)" 를 연상시키는 영화였다.    Canada 의 Vancouver 를 배경삼아 찍었다는데 Vancouver 는 한 2년 남짓 산 곳이기도 해서 낯설지 않았다.

 

Suspiranno 는 은은하게 배경음악으로 들리지만 이 영화를 위한 OST 는 아니었다.  

 

비오는 계절에 컴퓨트레이너를 타던 인연으로 보게 된 영화다. 

 

 

 

 

 

물위의 하룻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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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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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06.26 09:24 신고

    좋은 노래 감상 잘 했습니다.

트루드 팜스프링스(Tour de Palm Springs)는  2012년 개최일은 2월10-11일로 나와 있다. 

 

2월 10일 금요일은 전야제 날이고 늦등록을 받는다.   자전거 달리기는 2월 11일 토요일 아침에 열린다.

 

 

 

 

Tour de Palm Springs 개최일

 

 

 

Tour de Palm Springs

 코스별 출발 시간

 


 

 

2008년에는 56 마일(90 km) 코스를 했는데  내년봄에 참가한다면  Brompton 으로 90 km 를 할 수 있을까?   25 마일 하기는 너무 싱겁고  90 km 는 약간 벅차다.     고민이다.

 

그래서 일단 이 코스를 Computrainer (Computrainer 에 대해서는  Computrain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조)  3d 코스로 바꿔서 훈련을 해 볼가 하고 며칠전 부터 4토막으로 잘라서 달려 보고 있다. 

 

 

 

 

 

90 킬로 전 코스

 

 

 

 제일 첫 20 킬로

오르막길이 많다.

 

 

 

 그 다음 20킬로

 

 

 

 

 세벌째 구간

내리막길이라 27 킬로 남짓으로 잘랐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교차하는 마지막 구간

 

 


 

 

겁내지 말고 90 킬로들 달려 보자.

 

브릿지(카드 게임)에서 쓰는 격언이 있다.   No Gut, no Glory (뱃장이 없으면 영예도 없다. )

 

또  이런 말도 있다.     No Pain, No Gain  또 Use it or lose it!  (힘도 안쓰면 자꾸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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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8.15 08:51 신고

    선생님의 열정과 치밀한 사전 준비로 충분히 가능하실 것입니다. 화이팅! ^^

밖에서 자전거를 타 본지가 벌써 석달이 넘었다.  제주도에서 잠깐 탄 것이 마지막으로 아직도 밖에 나가지 못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돌아오자 마자 항공수송용 가방을 맞추는라고 자전거를 2 주 넘게 가방집에  맡겼었고 돌려 받은 이후는 비가 하루 건너 왔고 날이 든 다음에는 폭염의 날씨가 계속되었다.  

 

컴퓨트레이너가 없었다면 폭염을 피해 새벽 자전거라도 탔을 터인데 한번 실내자전거 타기에 길이 드니 나가기가 싫어졌다.  며칠전 날이 선선해져 자전거를 끌고 나갈까 해서 타이어에 바람도 넣고 손질을 했는데 다시 낮더위기 이만전만이 아니다. 

 

한동안은 실내 자전거도 에어컨 틀지 않고 탔는데 요 며칠동안은 에어컨을 가동해야 탈만한 더위가 다시 왔다. 

 

이번 가을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Oregon주의 Crater Lake 의 Rim Ride 인데 워낙 길이 험준해서 과연 탈 수 있을가 걱정이 된다. 

 

그래서 컴퓨트레이너에 Rim Course 를 만들어 타 보고 있다.  

 

Rim Course 를 3등분하여  매일 교대로 타보고 있다.   아마 서너바퀴는 더 돌았을 것 같다.

 

3분지 1의 코스를  대개 1시간 반 안팍에서 탈 수 있는데 날이 갈수록 기록이 향상되고 있다.    

 

이렇게 돌다 보면 Crater Lake는 가 보지도 않고 여행이 끝날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처럼 Crater Rim Drive Course 를 세 구간으로 나눠서 매일 한 구간식 나누어 타고 있다.

각 구간은 대개 1시간 반 안에 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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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구간은 Rm Village에서 나와서 시계방향으로 도는 19.47 Km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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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rainer에서 타보면 평속 16 kmh 내기가 만만치 않다.

쉬지 않고 달려 1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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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달리는 두번째 구간은 처음부터 계속 오르막길이다. 

위의 지도에서 네모난 곳은 전망대로 Rim Drive에서 가지쳐 들어간다.

2404 m 되는 봉우리다.

이 코스에서 가장 높은 지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째 구간은 처음 부터 끊임 없이 이어지는 오르막길이다.

오르막 길에선 우린 고작 시속 5~6 Kmh 밖에 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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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구간이 가장 어렵다.  오르락 내리락하는 구간이다.

곳에 따라서는 Computrainer가 생성하는 최대부하인 15% 경사가 넘는 곳도 여러군데다. 

헐떡 헐떡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장 좋은 기록도 1시간 반 넘게 걸린다. 

 

 

이렇게 시간을 재어 보면  Rim 을 한바퀴 도는데 알짬 4시간 반이다.  그러나 밖에 나가서 타면  이 시간 보다 1.5배 즉  6~7시간 잡아야 한다.   우리 삼륜의 저단 기어비가 아주 낮아서 게으러지게 마련이다.  

 

거기다 쉬엄 쉬엄 경치도 구경하고 점심도 먹고 사진도 찍고 하다 보면  8시간 내지 9시간 걸릴 것 같다.   아침 8시에 출발하면 석양에 돌아 올 것 같다.      

 

출발하기 전에 두어번 더 돌아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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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젤란 MapSendLite v.2에서 작성한 Route를 Track으로 변환하기

 

Route를 Track으로 변환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Route 와 Track 파일을 모두 gpx 파일을 바꿔놓고 Text 파일로 열어 보면 gps 단말기로 기록한 track

의 gpx 포멧과 그 구조가 아주 비슷하다.  모두 xml 파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두 파일을 비교해서 Route - gpx 파일을  Track -gpx 파일처럼 고쳐 주는 것이다.

 

아래 그림은  단말기로 궤적을 작성하여 gpx 파일을 변환한 다음  이것을 메모장에서 열어 본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1. gps 단말기로 기록한 궤적 파일(확장자가 "log")을

gpx파일로 바꿔 놓은 gpx track 파일

 

 

한편 MapSendLite v.2에서 작성한 Route를 gpx 파일로 저장하면 아래와 같은 파일이 생성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2. MapSendLite v.2에서 작성한 Route를

gpx 파일로 저장하면 생성되는 파일이다.

그림 1의 Track 의 gpx 버전과 아주 흡사하다.

대부분의 차이는 trkpt 대신 rtept으로 로 이름 붙여진 것들이다.

 

위의 두 파일은 모두 xml(extended markup language)파일이다.  

 

이 파일을 메모장(notepad)과 문서편집기로 약간 수정하면 Track 의 gpx 파일로 바꿔 놓을 수 있다.

 

먼저 그림 2.  에서 선택한 부분을 지운다.

 

Route는 Waypoint를 49개밖에 작성할 수 없어 자전거 코스같이 긴 거리의 Track을 만들기에는 택도 없이 그 갯수가 부족하다.  따라서 여러개의 Route를 이어서 만들 수밖에 없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중간 중간에 Route2, Route3 과 같이 구분이 지어진 요소들이 있는데 이것들을 삭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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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 xml 파일구조도 html 파일 구조와 같아서

시작태그 <>와 마침태그</>가 있어 짝으로 삭제해 주어야 한다.

위의 highlight 한 부분의 </rte> 태그는 Route 2의 시작 태그<rte>의 마침태그다.

그 사이가 Route 2의 Waypoint 구간임을 가르키는 태그다.

위에 highlight 한 부분을 삭제한다.

 

이처럼 가운데 부분의 Route1, Route2, Route3...... 등을 구분하는 태그들을 다 삭제한 다.

 

그런 다음 rtept (route point) trkpt(track point) 로 바꿔 준다.  

 

즉 메모장에서 모두 바꾸기 메뉴를 열어  아래와 같이 입력한 다음 모두바꾸기 버튼을 클릭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4. 메모장 편집메뉴에서 바꾸기 메뉴를 열면

뜨는 팝업메뉴창

여기서 rtept 를 trkpt 로 모두 바꿔 준다.

 

 

다음은 그림 1 을 참조해서 이문서의 위 아래를 아래와 같이 수정한다.  문서의 시작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5.  문서의 시작부분은 위와 같이 highlight 안 부분을 삽입한다.

 

 

문서의 끝부분도 그림 1의 파일 모양을 시늉내서 아래와 같이 수정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6.  문서의 끝 부분엔 이런 태그들을 삽입한다.

 

 

이렇게 수정이 끝나면 이 파일을 다른 이름으로 정장하는데 이때 확장자가 gpx가 되게 "CraterLake.gpx" 와 같이 따옴표를 써서 파일 이름을 지정한다.

 

이렇게 하면  그림 1에서 보여 준 단말기로 작성한 track의 gpx 의 구조를 최소한으로 닮게 만들었다.

이정도면 GoogleEarth는 물론이고 MapSendLite2 도 Track 파일로 인식하고 Waypoint 표시같은 것 하지 않고 track을 그려 준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단말기에서 생성된 Track - gpx 파일 닮은 꼴이 되게 Route -gpx 파일을 수정해 주는 것이다.

 

끝으로 이 파일을 MapSendLite에서 불러 들이면 track 이 나온다.  이 track을

 

GPS Contents -> Tracks -> Save to File을 하면

 

확장자가 'log'인 Magellan Explorist 의 고유의 track 파일이 생성되고 이를  단말기에 upload 하면 단말기에 궤적이 보인다.

 

-----------------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라든가 "궁하면 통한다" 라든가는 속담이 있다.  

 

궁색하지만 직접 Route를 track으로 바꿔 주는 메뉴가 없는 MapSendLite2에서 이 방법이 가장 간단한 방법일 듯 쉽다.

 

메모장만 있으면 되니까..

 

제주도의 1100고지의 track을 만들어 보았다.   제주도 광관산업고등학교에서 1100 고지 휴게소까지 매년 자전거의 Hill Climbing 대회가 열리는 코스다.   아래와 같이 Route를 만들어 GPX 파일로 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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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7.  Route 만들기

제주시 관광산업고등학교에서 1100고지 휴게소까지

Route 를 만들어 gpx 파일로 저장한다.

 

 

그런 다음 위에서 와 같이 파일을 수정하여 Track 의 gpx를 만들어 불러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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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8.  Track으로 변모된 경로

제주시의 관광산업고에서 1100고지 휴게소까지의 track.

 

 

다시 이 gpx Track 파일을 GPS Contents -> Tracks -> Save to File 로 저장하면  Explorist  단말기에서 궤적을 저장할 때 생성되는 확장자가 'log' 인 파일이 생성된다.  

 

이 파일을 단말기에 Upload 하면  단말기에서 이 track 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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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9. 다시 경로파일로 바꿔 단말기 업로드하면

track을 볼 수 있다.

 

 

Track 의 gpx 파일을 computrainer 의 코스파일로 변환하여 compuTrainer 에 올리면 아래와 같은 코스 그림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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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0. Computrainer에 1100고지 Hill Climbing Course를

생성해 보면 나오는 그림이다.

Elevation은 오르막 구간만 모두 합치면

총 1382.7 미터 오른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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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젤란 MapSendLite v.2 와 컴퓨트레이너의 만남

 

얼마전에 CompuTrainer 라는 실내 자전거 훈련기를 들여 놨다.  일종의 자전거타기 시늉내개(Simulater)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코스를 입력하면 코스의 데이터에 따라 부하가 걸린다.  

 

시뮤레이션은 트레이너 앞에 설치된 대형 TV 스크린에 달리는 모습이 나온다.

 

처음에 rider 의 무게+자전거의 무게를 입력해 놓으면 코스의 데이터(경사도)에 따라 계산한 부하가 부하생성기(load generator)로  전달된다.    

 

부하생성기는 전자석사이에 돌아 가는 금속원판에 에디전류(eddy current)를 일으켜 저항을 주게 되어 있다.   제작한 회사 RaceMate가 특허를 낸 제품이다.  

 

부하의 강도는 전자석에 흘려 보내는 전류에 의해서 결정된다.  내장된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실시간으로 이 모든 계산을 해 주어 부하생성기에 바로 부하를 걸어서 자전거에 저항을 전달하는 것이다.  

 

CompuTrainer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제 블로그를 참조하기 바란다.

 

네이버의

 

http://blog.naver.com/dcknsk/50031413472

 

또는 다음의

 

http://blog.daum.net/dcknsk/4320005

 

그런데 가 보지 않은 코스를 컴퓨트레이너로 훈련하려면 코스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이번 가을에 미국 오레곤주에 있는 Crater Lake의 화산호 주위 도로를 일주해 보려고 한다.   인터넷을 보니 그 주위도로가 만만치 않다.  평평한 길은 별로 없고 아주 가파른 경사가 많이 나오는 오르막 내리막이다.   

 

그래서 한번 컴퓨트레이너에 코스를 넣고 훈련해 보고 싶었다.  그런데 CompuTrainer 회사에서는 gpx track 파일을 이 트레이너에서 사용하는 3차원 도로코스로 바꿔주는 software를 별매로 판매하고 있었다.    

 

이 Software를 사서 기왕에 자전거로 달리면서 track을 기록하여 Gpx 를 써서 Test 해 봤다.   마젤란 Explorist 600 Gps 수신기로  기록된 track 의 Gpx 파일은 Computrainer course 파일로 잘 변환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 

 

그런데 가 본 코스를 또 훈련할 필요는 없다.  경주나 시합에 나갈 일이 없다면 그런 코스를 트레이너로 훈련할 필요가 없다.

 

그렇다면 실제로 달려 보지 않고 지도 위에서 이 Gpx 파일을 만들 방법을 찾아 보아야 한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마젤란의 MapSendLite에서 track을 만들 수 있다면  이것을 gpx 파일로 바꿔 주면 된다.  이 gpx 파일을 가지고 RaceMate의 프로그램을 써서 CompuTrainer 의 코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여러 가지 trial and error 방법으로 그 방법을 알아 냈다.  그래서 가왕이면 이 정보를 필요한 사람들과 나눠 가지려고 이 글을 쓰기로 한 것이다.  

 

그런데 막상 이 글을 올리려다 보니 다음의GPS카페에 남정권님이 바로 이 타이틀로 글을 써서올린 것이 있었다.   그 글을 미리 보았다면 그 방법을 찾아 썼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 방법은 제3자 software를 두 개씩이나 사용하는 방법이라 번거러움이 많아 이 글을 쓰게 되었다.

 

MapSendLite에서 track 만들고 싶은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겨울에 산 Topo 3D USA 에

Crater Lake의 Rim Drive의 Track 파일을 만들어

MapSendLite v2 위에 그 Track을 그려 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Track 의 Profile 이다.  

총길이가 54 Km인데 어디 한군데에도 평평한 곳이 없는

가파른 길 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형 TV 스크린에 나오는 컴퓨트레이너의 초기 화면.

Crater Lake의 Rim Drive 코스를 입력했다. 

대강 3 부분으로 나눠 달려 봤는데

CompuTrainer의 Load Generater의 최고 한계인 15% grade 가 넘는 곳이 몇군데 있었다.

Trainer에 장착된 호퍼의 기어비로서는 이런 가파른 언덕을 오른다는 것은 무리인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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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음 우리는컴퓨트레이너에 푹 빠져 있다.  삼륜차의 펑크조차 2주째 떼우지 않은 채 방치하고 실내 자전거만 타고 있다. 

 

새 장남감이 생기면 그것 먼저 해 보고 싶어지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또 비싼 장치를 들여 놓았으니 그냥 간단한 기능만 이용할 것이 아니라 이것저것도 시험해 보고 싶어 진다. 

 

따라온 메뉴얼만도 세권이 된다.   그러니 그것만 읽어 보고 시험해 봐도 몇달 걸릴 것 같다.  또 메뉴얼이란 다 읽기도 힘들지만 그것만 읽어서 이해하기도 힘들다.

 

또 자전거과학이란 관점에서도 이 트레이너의 작동기제를 이해하고 싶다.   그러다 보니 리컴번트 호퍼(트레이너에 올려 있는)만 타게 되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이 트레이너를 탄 10여일 사이에 내허리둘레가 5~6 cm줄었다.   몇년 동안 허리가 맞지 않아 입지 못하고 두었던 짧은 바지를 엊그제 입어 보니 무리 없이 입을 수 있었다. 

 

물론 요지음 코니가 시작한 새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효과도 함께 작용했겠지만 그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이 트레이너는 궁합이 찰떡이다. 

 

새 다이어트 책에 보면책이 지시한 대로 하면 2주후면 허리둘레가 5cm 가 준다고 되어 있다.  내가 이책의 전형적인 본보기가 되었다.

 

나는 보통 서울에서 지내면서 1년 사이 2~3 Kg 늘어 난 체중을 미국여행에서 줄여가지고 온다.  몇년째 그런 현상이 반복되었는데 올해는 줄여온 체중을 2달 남짓 걷지 못하고 앉아서 먹기만 하였더니  "서울체중"에다  1~2 Kg 더 늘어났다.

 

매해 4~5월달에 하는 건강검진에서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승격판단을 받았다.   4~5 Kg 을 줄여야 정상(?)으로 돌아 온다. 

 

새 다이트책에 의하면 체중이 문제가 아니라 뱃살을 줄이라고 한다.   체중이 줄지 않아도 뱃살이 줄면 그것은내장 지방이 근육으로 바뀌어가고 있다는 증거란다.

 

최근 시사주간지 Time은 내장지방은치매에 걸릴 확률도 높다고 보도하고 있다. 

 

실내 자전거가 장점은 무엇인가 ?

 

1. 매일 3~40 분씩 짧게 탈 수 있다.  비가 오나 황사가 오나 게을러 나가기 싫을 때도 쉽게 탈 수 있다.

 

2. 준비가 별로 필요 없다.  요지음은 짧은 바지에 기능성 민소매 런닝만 입고 탄다.

 

3. 트래픽이나 장애물에 무관하게 목표한 RPM과 목표 맥박수를 유지할 수 있다.  

 

4. 기록 결과를 보고 매일 능력 향상을 체크할 수 있다.  

 

5. 또 우리처럼 둘이서 경주를 하니까 심심하지 않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중요한 요소는 의지력이 아니라 몸을리셋하는 것이라 한다.

체중이 아니라 뱃살을 줄이라고 한다.

지방이 아니라 당분을 줄이라고 한다.  

배가 출출하면 물을 마시고 식사전 30분에도 물을 마시면 식사를 적게 먹게 된단다.

입이 심심하면 견과류 15g 정도 먹으라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매일 3~40분 정도  

적정 맥박수를 유지하는

유산소 운동을 하란다.

리컴번트도 호퍼와 같이 상체가 거의 수직이 되는 자전거가

뱃살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 

고속 페달링을 할 때 배가죽이 출렁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 평균 RPM은 87 이고 평균 박동수는 132다.

  내 RPM은 중간에 선풍기를 켜느라고 내렸기 때문에 실제 RPM 보다 약간 낮다.

이 화면은 경주가 끝나면 지워지지만 경주 기록을 따로 저장하는 옵션을 실행하면

위의 기록들이 따로 저장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기록들이 저장되어 같은 코스를 달리면

기록의 갱신을 확인할 수 있다.

Racer Mate가 없다 해도 전날의 자신을 경주 상대로 삼고 연습할 수 있다.

다른 데이터에 대한 기술적인 설명은 나중에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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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보리스와 코니의 자전거 경주 - CompuTrainer 3D Ver. 3

 

작년 겨울 미국 여행길에 오르기전에산즐러에서 CompuTrainer 를 봤다.   

 

비오는날이나 바람 부는날 또는 추운 겨울 자전거를 탈 수 없을 때 CompuTrainer 를 설치하여 운동부족을 메꿔 줄 수 있다면 참으로 좋겠다고 생각했다. 

 

마침 Hopper 두대가 집에 있으니 그것들을 컴퓨트레이너에 설치하면 리컴번트의 장점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안성맞춤이라 생각했다. 

 

귀국후 다리가 낫지 않아 모든 일을 미루어 오다가 지난 어버이날 우리는 우리스스로에게 하는 선물로 안마의자와 함께 CompuTrainer를 들여 오기로 했다. 

 

지난  16일 설치가 완료되었다.  산즐러에서 트레이너 방의 디자인까지 모두 해 줬다.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  컴퓨트레이너를 타면 모자라는 운동을 보충해 줄 수 있다. 

 

또 나처럼 다리 재활훈련을 하는데 십상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퍼 두대를 CompuTrainer 용으로 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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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앞에 50인치 벽거리 TV 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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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 벽의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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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장농의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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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벽화

선풍기는 자전거가 달릴 때 땀도 식혀 주고 가르는 바람을 시늉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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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트레이너를 시작하면 CD 드라이브의 음악이 자동으로 연주된다.

마침 CD 엔 Paul Anka의 Diana 가 들어 있어 음악에 맞춰 춤추는 코니언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트레이너의 초기 화면

자전거 앞에 달린 패널의 Start 단추를 를 누르면 경주가 시작된다.

 

 

 

비오는 날 방안에서 우리는 짧은 자전거 경주를 했다.

 

 

기술적인 이야기는 나중에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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