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세월호참사
- 자전거여행
- 암스테르담
- amsterdam
- 자전거과학
- Flex3.0
- 자전거
- 낙동강
- 리컴번트삼륜
- 티스토리챌린지
- FlashDevelop
- 낙동강 종주
- 미국
- 국토종주
- 사랑
- 리컴번트삼륜자전거
- 자전거길
- 아이폰
- Maxcruz
- iPhone
- 세계여행
- CenturyRide
- 보청기
- 북아메리카(북미)
- 오블완
- 샌프란시스코
- 삼륜자전거
- 미국자전거길
- 리컴번트자전거
- IT·컴퓨터
- Today
- Total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Windows 의 저주 본문
Windows 의 저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의 생명은 다했다.
윈도우즈는 죽어야 한다. 윈도우즈가 좋다고 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 까?
Samsung Ativ Smart PC 를 사서 깔려 있는 윈도우즈 8을 쓰면서 여행때 마다 가지고 다닌다. 사실 깔려 있는 앱은 거의 쓰지 않고 데스크톱 앱만 쓰고 있다. 그 이유는 해외 여행을 다닐 땐 여행기를 쓰는 것이 PC 를 쓰는 주 목적이 되기 때문인데 거기에 깔려 있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Tistory blogging 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tistory editor 가 그 익스플로러로는 제대로 돌아 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윈도우즈가 뭘 개선해서 만들어 봤자 한국의 인터넷 실정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며칠전 부터 윈도우즈가 중요 업데이트가 있다고 전원을 끄지 말라고 경고를 해 대는 바람에 업데이트를 허용했더니 80~90% 근방 가서는 서 버리고 "업데이트 구성 실패, 변경을 취소하는 중 전원을 꺼지 마십시오" 하는 메시지가 나오고 업데이트 실패를 알리곤 했다.
그런데 이게 서너차례 자동으로 업데트하다간 실패하곤 하더니 어제는 아예 이 경고와 함께 컴퓨터가 서 버리고 말았다. Ativ smart Pc 와 같은 타블렛 겸용 노트북엔 복원 디스크도 없거니와 전원을 강제 차단하는 방법도 없다. 전원을 껐다 켜도 오류메시지가 뜬 채 컴은 서있다.
허실수로 전원 스윗치를 아주 오래 눌러 댔더니 그제서야 Recovery 화면이 뜬다.
Rcovery?
자세히 날자를 보니까 2012 년 9월 며칠 상태로 복원하겠단다. 이 날은 이 컴퓨터를 제작한 날로 추정된다. 공장 출고 상태로 복원하겠단다. C 드라이브의 데이터는 모두 지워진다고 경고 한다.
여기서 다른 방법이 있겠는가?
공장 출고상태로 복원을 했다. 작년부터의 여행 사진(LA 2013, UK2013, LA2014 ) 등이 지워지고 여행때 쓰려고 깔아 놓았던 프로그램들이 다 지워졌다.
일부는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 깔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상당 수는 서울에 가서야 다시 깔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간 여기저기서 정보를 얻어 configure 해 놓은 편리성이 다 살아졌다. 어떻게 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으니 다시 연구하고 탐색해서 편리하게 configure 해 놔야 한다. 일이 많이 생겼다.
산다는 것이 다 그런거지 하면 되지만 Windows 에 대한 원망이 크다. iPad 로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Windows Updating Configuration failure. Reverting changes. ..." 라는 오류가 많이 나는 것 같다. 그러나 그 해결책이 내 Ativ smart PC(공식모델명은 XQ700T1C)같은 것에 쓸 수 없는 것들이다.
업테이트가 실패하면 업데이트 시도를 말아야 하는데 계속 업데이트시도를 하다가 망쪼가 든 것이다. 그러니 마이크로 소프트와 윈도으즈에 원망이 간다. 윈도우즈는 죽어야 한다. 그래야 한국의 웹도 다른 OS (예컨데 iOS) 에서도 쓸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할 것 아닌가?
내일은 Las Vegas 로 이동하는 날이다. 그런데 여행중에 컴과 씨름하면서 시간을 낭비해야만 하게 되었으니 안타깝다.
'일상,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치리가하마의 애가 (1) | 2014.04.21 |
---|---|
우리 모두의 공업 - 안전문화 (1) | 2014.04.21 |
부끄럽구나 어린 영혼들이여 (2) | 2014.04.20 |
세월호 참사를 보면서 생각나는 Y 군의 이야기 (1) | 2014.04.20 |
2014 정월 (6) | 2014.01.06 |
2013년 마지막 날을 보내며 (4) | 2013.12.31 |
응답하라 1970 - 내 생애의 전환기 (0) | 2013.12.16 |
2012년을 보내며 (6) | 2012.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