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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한국의 4류 분야는 정치 말고도 하나 더 있었다. 본문
한국의 4류 분야는 정치 말고도 하나 더 있었다.
얼마전 한국의 4류 분야는 "정치"만이란 글을 올린 일이 있다. (김부겸이 대구 무지랭이에게 호통을 쳤다.)
그런데 오늘 난 잊고 있던 한국의 4류 분야를 재 발결했다.
내가 계속해서 서울시의 도로 교통행정에 대한 비판을 해 왔다.
2011/09/15 - [분류 전체보기] - 지속가능한 도시
2011/09/13 - [잔차일기] - 팔당대교를 건너 봤다.
2011/04/19 - [잔차일기] - 자동차위주의 도로행정
2009/06/06 - [잔차일기] - 선진국과 후진국의 자전거도로 개선 도시행정의 차이
또 서초역 사거리 이야기도 올린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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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대법원 뒷길을 따라 고개를 넘어 2호선 서초역으로 나왔다.
그런데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사실을 알았다. 전날 서초역에서 전철을 타려고 엘리베이터 입구를 Daum 지도의 로드뷰에서 찾아 보았다.
1번 출구옆에 있었다. 그러나 서초역사거리엔 횡단보도가 없다. 엘리베이터는 단 하나인데 지상으로는 1번 출구쪽으로 건너 갈 방법이 없다.
그러니까 휠체어를 위해 만든 엘리베이터는 방배동 쪽에서 나오는 장애인은 서초역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없다는 얘기다. 또 엘리베이터를 타고 나온 휠체어 장애인은 대법원이나 방배동으로 건너 갈 방법이 없다.
지하철 출입구는 지하철을 승객을 위한 것이지 보행자의 횡단 보도로 쓰라고 지은 것은 아닐테다.
할 수 없어 5번 출구를 이용해서 지하로 내려 가는데 한층은 에스카레이터로 내려 갈 수가 있다. 그러나 그 아래 두층은 가파른 계단으로 내려가야 개찰구가 있는 지하층에 도달할 수 있다.
그렇게 해서 차도를 건너 다니라고? 차가 잘 빠지려면 보행자는 고생좀 하라 그건가?
이건 그 4거리에 위엄을 뽑내며 서 있는 대법원과 대검찰청사의 높은 자리에 앉은이들과는 관계가 없는 걸까하는 의구심이 든다.
출처: http://boris-satsol.tistory.com/471 [지구별에서-MyLife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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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다시 쓴 소리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며칠전 한 자전거 블로거가 쓴 포스팅에서 영등포공원에 3륜 자전거를 타고 간 기사를 읽었다. 그런데 그 공원이 바로 옛날 OB 맥주 공장 터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영등포는 나에게 625 전쟁 당시 아프고 괴로웠던 추억이 서려 있는 곳이고 OB 맥주공장은 나무 몽댕이를 든 미군 십장에게 닥달을 당하면서 미군 보급품 하역 노동을 했던 곳이다. 그러기 때문에 6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거기에 가 보고 싶었다. (2010/06/25 - [이것저것/정치, 경제, 금융] - 전쟁이란 무엇인가 - 625 전쟁의 생존기 )
가 보고 싶어도 난 거기가 어딘지 알 수 없었다. 몇년전 자전거로 샛강을 건너 영등포 일대를 포터링한 일이 있다. 그 글에서도 OB 맥주 공장터에 대해서 궁금증을 내비친 일이 있다. (2013/10/26 - [잔차일기/서울 근교] - 영등포)
그런데 그 3륜자전거 블로거가 영등포공원이 내가 궁금해 하던 바로 OB 맥주 공장터라고 가르쳐 준 것이다.
STEPS Gekko 삼륜도 고쳤겠다 그 정도 거리는 3륜으로 왕복할 수 있을 것 같아 그 공원에 3륜 나들이를 해 보기로 생각을 굳혔다.
네이버 지도의 길찾기 메뉴를 써서 자전거 길을 물으니 가르쳐 주긴 주는데 아무리 거리뷰를 보고 연구를 거듭해도 가르쳐 준 길이 명확하지가 않다.
한강 자전거도로에서 여의도 공원으로 들어서 공원 남쪽끝에서 공원 밖으로 나가 여의대로를 따라 서울교 위로 샛강을 건너 영등포역 방향으로 가는 길이다. 여의도공원 밖에서는 자전거 전용도로는 없고 인도인지 차도를 타고 가야한다.
이 부분이 명확하지 않다. 길은 평면에 그려져 있어 이 차도와 고가도로가 엉켜 있는 이 지역은 2차원 평면지도에서는 위로 가야 할지 아래길로 가야 할지 가늠할 수가 없었다.
3륜은 링코도 어렵고 택시에 싣고 올 수도 없다. 확실한 길을 모르면 포터링 기분으로 갈 수가 없다.
아무래도 뚜벅이 모드로 답사해 보는 수 밖에 없다. 한 번 궁금증이 일면 오래 참지를 못한다. 오늘은 아침을 먹자 마자 한티역에서 461번 버스를 타고 반을 졸고 반은 명상을 하면서 여의도 역까지 갔다.
5, 7호선 여의도 역 근방에 내려서 여의도 공원에 들어 섰다. 거기서 네이버 길찾기의 자전거 길을 걸어서 따라가 봤다. 한 마디로 자전거는 고사하고 걷기도 힘든 길이었다. 도시는 자동차 위주로 설계되어 있어 길을 건너려면 한 참 내려가거나 올라가야 건널목이 나온다.
서울의 길은 자동차를 위해서 만들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사람은 저 뒤로 밀려 났다. 대부분 한 사람씩 탄 자동차가 그 넓다란 길을 다 차지하고 그것도 모자라 건널목을 아주 인색하게 만들어 빤히 보이는 건너편에 가자면 100 미터 이상 위아래로 내려가거나 올라가야 한다.
또 지하도로 내려가거나 고가 도로로 울라 서거나 해야만 한는데 그것이 모두 계단을 걸어 내리거나 올라가게 되어 있다. 자동차에게만 단차가 없는 매끄러운 길을 만들어 주었다.
막힘이 없는 차도 구간 자동차는 제한 속도를 어기고 달리고 있기 때문에 갑자기 어두어지는 갓길도 없는 지하차도를 3륜으로 주행한다는 것은 위험하기 짝이 없다.
직선 거리로는 몇 백 미터밖에 안되는 곳을 여기 저기 건널목을 찾아 건너 다니고 계단 자하차도를 건너서 영등포 공원에 도착은 했다.
그런데 그 곳에는 30 대는 들어 갈 만한 주차장이 있었다. 차를 가지고 공원에 오라. 공원에는 영등포 구민만을 위한 공원이 아니라고 서울시의 모든 구의 이름을 줄줄이 새겨놨다. 그러니까 모두 차를 가지고 영등포 공원에 오라고 공원을 만들었다?
언젠가 어느 방송인지 밀착 카메라에서 공원은 있는데 차가 없으면 갈 수 없는 공원을 소개한 것을 본 일이 있다. 영등포 공원도 그 근방 주민 아니면 걸어서는 갈 수 없게 도로가 설계되어 있었다.
또 하나 기가 막힌 것을 발견했다. 여의도 공원에서 나와서 여의대로와 서울교를 건너는 부분이 자전거도로는 말할것 없고 인도마져 공사 판막이로 가로 막혀 있었다. 사실은 이 부분이 명확하지 않어서 뚜벅이 모드로 답사를 해 본 것이다.
난 이 공사가 궁금했다. 공원을 단장하는 공사라면 지금쯤은 끝났을 수도 있겠다 싶어 가 본 것이다. 그런데 놀랄 일은 이 공사가 무엇인지 어디에도 표지판이 붙어 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침 공사 일꾼인 듯 한 사람을 만나게 되어 직접 물어 봤다. 경인 고속도로의 지하고속도로 만드는 중이란다. 지상에 차가 넘쳐 나니까 이젠 차를 땅 속으로 밀어 넣겠다고?
신월 IC 에서 여의도까지 7.5 km를 폭 75 m 의 지하 고속도로를 짓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의 미세먼지와 대기 오염은 자동차가 주범이다.
뉴욕 시장이 그랬다. 뉴욕의 고질적 도로 정체를 해소시키기 위해 고속도로와 다리를 짓고 지어 보았지만 고속도로와 다리가 늘어 나면 늘어 날 수록 자동차는 그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이명박, 오세훈은 골통들이니 그렇다치고 박원순은 좀 나을 줄 알았는데 앞선 골통 두 시장 저리 가라다. 이런 시장들이 서울의 행정을 맡는 한 서울의 도로행정은 4류에 머믈 수 밖에 없다.
걸어 다닌 길
5호선 여의역 근방에서 461 버스에서 내려 여의동 공원으로 향했다.
공원안 자전거길은 일방통으로 나사가 풀리는 방향으로 나 있다.
그래서 일단 공원으로 가로 질러 서쪽방향으로 갔다.
공원 동쪽 여의 대로쪽은 공사 차벽을 세워 놓아 인도도 없앴다.
외국에서는 공사를 하려면 인도이건 저전거도로인건
우회도로를 만들어 주고 인도를 막아 놓는 것이 원칙이다.
서울에서는 공사가 위주라 도보인이나 자전거인은 다니지 말라고 일방적으로 막아 놓는다.
시장이나 그 밑의 공무원들이나 차만 타고 다니니까 중하류의 시민은 안중에도 없다.
이 건 Move 란 앱이 기록한 자릿길이다.
여의도 공원 서남쪽 모퉁이로 나와 더번의 건널목을 건너 생각 북안 길로 들어 섰다.
기특하게도 차도 옆에 자전거길이 나 있었다.
그러나 혹시나는 역시나다.
여의대로에 나오기 전에 자전거 길은 끊어져 있었다.
2륜이야 내려서 인도로 들어 올리면 되겠지만 3륜이라면 좁은 차도를 그냥 달려야 한다.
지각 없는 운전자는 경적을 울리며 3륜을 위협한다.
영등포 공원은 표면 철로와 붙어 있었다. 북쪽에서 왔다면 지하차도나 지하 인도로 건너와야 한다.
빌딩 숲에는 그럴 듯하게 조경도 잘 해 놨지만 어디까지나
대형 빌딩군이 있는 곳 만이다.
여의도 공원 표지판도 건물군이 있는 곳에서만 그럴 듯하게 꾸며 놓았다.
공원안은 이른 아침이라 인적이 드믈었다.
공사판을 벌여 놓고 길을 막아 놨다.
어디에도 무슨 공사인지 표시한 곳이 없다.
나중에 인터넷을 검색하고 검색해서 알아 냈다. 이 공사는 감추고 싶어
숨겨 놓았다는 것을 알았다.
제 4 출입구로 나갔다.
여기도 막아 놓고 공사내용도 없고 우회도로도 만들지 않았다.
공원 산책로 출입구라도 표시했어야 했다.
이 건 MBC 가 지적했듯이 도둑공사였다.
알리지 않으려고 기를 쓰는 것 같았다.
어찌 어찌 해서 샛강 북안 길에 올라 섰다.
잔차길이 차도옆에 나 있어 다행이다 싶었는데
중간에서 끊겼다.
우회전 하는 차에 방해가 될가 잔차길을 쌍둥 잘라 놨다.
경적을 울려 대는 차를 피하려면 인도로 들어 올려야 한다.
3륜은 불가능하다.
인도로 올라서 오른쪽으로 꺾이면 서울교에 들어 설 수 있다.
아무래도 공사가 궁금해서 다시 돌아가 봤다.
마침 공사 일꾼인 듯 한 사람이 나와 있어 물어 봤다.
무슨 공사예요?
경인 지하 고속도로 공사란다.
처음 듣는 소리다,
지하에 고속도로를 짓는다고?
서울교로 샛강을 건너니 이렇게 건널목이 나온다. 서부간선도로에서 나오는 나들목을 또 건너야 한다.
그 나들목 건널목을 건너니 인도는 다리 아래로 이어져 있다.
내려다 보니 계단이다.
자전거는 끌바를 하도록 철판 홈을 만들어 놨다.
이렇게 가파른 곳에서 끌고 내려가는 것은 여간 위험한 일이 아니다.
일본에도 다리나 고가도로를 오르락 내리락하는 자전거도로가 있지만 대부분 스윗치 백이나 나선형으로 경사를 완만하게 만들어 놨다.
그래서 자전거나 휠체어가 안전하게 통과하게 설계하고 있다.
이게 바로 선진국과 후진국의 도시계획공무원의 의식수준의 차이다.
4 류!
내가 세계의 많은 다리를 자전거로 건너 봤지만 서울 같은 곳은 한 곳도 본 일이 없다.
지하차도에도 인도를 만들어 놨다.
3륜이 어떻게 진입 할 수 있나도 문제이지만 가지고 다니는 줄 자로 재어 보니
벽과 펜스의 간격이 약 90 cm 였다
우리 3륜의 차폭은 88 cm 이지만 사이드 미러등 돌출부가 있어 90 cm 가 조금 넘는다.
통과 불가다.
서울시 도로 설계자는 사람에게는 이처럼 인색하다.
이런 인도를 지나니
또 건널목이 나온다.
그리고 다시 나온 교차로엔 보행자 도로가 없었다.
한 참 위로 올라가니 교차로가 나오고 신호등이 달려 있었다.
여기에 보행자 도로가 있었다.
자동차를 위한 신호등을 달 때
보행자 도로와 보행자 신호등을 덤으로 달아 놓은 것이다.
영등포 공원 직전에 노면 철로를 밑으로 지나가게
지하 차도를 만들어 놓았지만 인도는 그 옆에 따라 계단식으로 만들어 놨다.
차도 옆에 난 보행자 도로
자전거는 한쪽에서만 끌 수 있게 홈을 달아 놨다.
도로 양쪽에 좌측 통행을 강요하고 있다.
오른 쪽에서는 차도와 나란히 내려 갈 수 없고
차도 왼쪽에 난 계단 통로에만 좌측통행을 해서 계단을 오를 수 있게 해 놨다.
자전거를 끌 때에는 좌측 통행을 하란 말인가?
일관성도 없는 설계
영등포 공원 북단의 나들목
정말 야릇한 출입구다.
공원에 들어 와 남쪽을 보니 2,30대 크기의 주차장이 보인다.
이게 이 공원이 오비맥주 공장터란 심볼이다.
오비 맥주의 솥은 아니고 다른
오비 맥주 공장터를 서울시가 산 것 같다. 기증이란 말은 없다.
담금솥은 맥아와 홉을 끓이는데 사용되는 대형솥이라는데 담금솥 기증이라고 되어 있다.
오비가 기증했다는 것인지 담금솥이란 다른 회사가 기증했다는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
이 공원의 심볼이기도 하기 때문에 정면에서 한 컷
후면에서 한 컷
영등포 공원 정문
여기 쯤이 내가 밤새워 노동을 하고 쌀 한되를 임금으로 받아 나오던 데가 아닌가 싶다.
입구에서 주차장을 바라 보며
여기까지가 영등포 공원 뚜벅이 답사기다. 결론은 자전거로 올 만한 곳이 아니다. 아니 걸어서도 올만한 곳이 아니다. 아니 차를 몰고도 올 만한 곳이 아니다.
****************** 제물포 터널 공사에 대해서 ****************
네이버 지도에서 자전거길 찾기를 했을 때 여의도 공원 남동쪽 일부가 공사장 차벽으로 둘러 싸여 있어 매우 궁금했었다.
이 거리뷰는 2017년 4월이니 최신이다. 불과 2달 전이다.
그런데 이런 대형 공사인도 그 주변 어디에도 공사 내용이 표시된 것이 없다.
보통 이런 공사장에는 공사 내용과 공사기간등이 표시되는 것이 보통인데
여긴 깜깜 절벽이다.
공사 일꾼인 듯한 사람에게 물어 보고서야 그게 제물포 지하 고속도로란 것을 알았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도 정확한 내용을 검색하지 않는 한 걸리는 것이 없다.
뭔가 숨기고 있는 것이다.
경인 고속도로를 시내부분을 지하화하는 공사였다.
신월 IC 에서 여의도 공원 부근까지 땅속에 묻겠다는 계획이고 공사현장이다.
왜 이런 엄청난 공사를 숨기고 깜깜이로 진행하는가?
두개의 거대한 환풍구를 만들어 지하고속도로에서 뿜어 대는 매연을 그 주변에다 뿜어 대겠다는 것
박원순 시장왈 2026년에 완공되면 살기 좋아 진단다.
시장님 제발 지속가능한 도시 를 만드세요.
출처 "말 많은 땅속 도로" http://m.blog.naver.com/nasci/220918026295
자동차는 볼나방 같아서 고속도로란 불이 밝으면 밝을 수록 모여 든다. 2026년이면 더 많은 자동차가 몰려 들어 더 길이 막힌다. 이미 뉴욕이 경험한 케이스다.
세계의 대도시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거듭나려고 용을 쓰고 있는데 박원순 시장은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다.
****************************************
미국의 대도시의 변화하고 있는 이야기를 간단히 소개한다.
San Francisco 의 <지속가능한 도시>로 향한 계획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에 의하면 지속가능한 도시의 계획중에 교통편은
San Francisco
궁국적으로 사람이 도시안에서 이동할 때 거의 대부분 대중교통, 도보, 자전거에 의존한다 (Ultimately, in a sustainable San Francisco, almost all trips to and within the City will be on public transit, foot or bicycle )는 계획이다 .
출처: http://boris-satsol.tistory.com/755 [지구별에서-MyLifeStory]
New York
뉴욕시 교통청장(Transport commisioner) Janette Sadik-Khan
New York 을 미국의 제일 친자전거 시(bike friendly city)로 바꾼 인물
2016 년 3월 Guardian 지 기사
그는 작년에 "거리싸움(Street Fight)" 라는 책을 출판했다.
도시 혁명의 지침서라는 부제가 붙은 책을 냈다.
당신이 미래의 도시를 걱정한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으세요.
Janette Sadik-Khan transformed New York City s streets to make room for pedestrians, bikers, buses, and green spaces. Describing the battles she fought to enact change, Streetfight imparts wisdom and practical advice that other cities can follow to make heir own streets safer and more vibrant.
자넷 사디크-칸은 뉴욕시의 거리를 보행인과 잔차인과 버스와 녹지공간으로 바꿔 놨다. 이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싸워왔던 싸움을 서술하면서 다른 도시도 뉴욕의 변화의 길을 따를 수 있다고 충고하고 있다.
뉴욕의 Red Zone 표지판
서울시도
땅속 도로를 만들 것이 아니라 도심에는 차가 들어 오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
Chicago
2016년 9월 시카고 트리뷴지 기사
(http://www.chicagotribune.com/news/local/breaking/)
에 의하면 시카고고 뉴욕을 제치고 미국 최고의 친자전거시로 승급했다고 한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위의 url 을 참조
Los Angeles
2016년 Newsweek 는 로스앤젤레스의 젊은 시장의 기사를 실었다.
마흔 네살의 3 년차 LA 시장 에릭 가세티는 지난 반세게 제3세계의 독재자처럼 군림해온 자동차를 몰아 내고 도시를 첫번째 "포스트 모던" 도시로 탈 바꿈시키겠다고 한다.
네바퀴의 짐승(forur-wheeled beast) 를 잘 길들여서 LA 시민이 걷고 자전거타고 대중 교통을 쓰도록 조치를 취하겠다는 포부다.
미국과 같이 자동차문화로 건설된 도시에서 자동차를 몰아 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데 박원순 시장을 뭘 하겠다는 건가?
자넷 사디크-칸의 "Street Fight" 를 읽어 보라고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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