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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미래 - 2 낭떠러지를 향해 달리는 기차 본문

인터넷의 미래 - 2 낭떠러지를 향해 달리는 기차

샛솔 2008. 8. 16. 15:10

 인터넷의 미래 - 2  낭떠러지를 향해 달리는 기차

 

얼마전에 읽은 책 Clay Shirky 의 "Here Comes Everybody" 의 영어 원서를 Amazon 에서 구입했다.  

 

한글 번역판은 다른 번역서에 비해서 나은 편이지 아무래도 여기 저기 부실한데가 보이고 무엇보다 index 가 없어 나중에 다시 찾아 보려면 index 가 있는 책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책을 주문하려다 보니 "이 책을 산 사람은 이 책도 샀다" 로 Amazon 이 보여 준 책이 눈에 들어 왔다.

 

그  책 표지는 낭떠러지로 깔린 철도를 보여 주고 있었다.  책 이름은  "인테넷의 미래 (낭떨어지를 향해 달리는 기차와 같은) - 어떻게 멈추게 할 수 있나"  였다. 

 

책 제목이 매우 선동적인 것이다.  인터넷의 탄생에서 부터 오늘의 인터넷 성장을 지켜 본 인터넷 예찬자는 이책에 구미가 당겼다. 

 

책 값은 하드카바인데  $19.80 다.   책값 보다 비싼 특급 택배료를 지불하여 샀다.   특급 국제 택배는 수요일에 주문하면 토요일이면 온다. 

 

사고 나니 이 책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었다.  그렇다면 특급 택배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될 터인데 그랬다.

 

책의 저자가 CCL 조건부로 이 책을 무료로 내려 받아 볼 수 있게 해 준 것이다.    아래의 URL 주소에 이 책의 홈페이지가 있다.  

 

여기에 들어 가면  "Download"  tab 이 있다.   여기서  pdf 파일을 내려 받아 스크린에서 읽을 수 있다.  부분 부분 인쇄해서 가지고 다니며 읽을 수도 있다.

 

이 책의 홈페이지에는 이것 이외에도 이 책에 관해서 여러 미디아에서 행한  저자와의 인터뷰도 들을 수 있다.  

 

http://futureoftheinternet.org/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책의 표지

인터넷의 궤도는 낭떠러지로 향하고 있다.

어떻게 열차를 세울 수 있을까?

Jonathan Zittran 은 Oxford 대학의

"인터넷 지배(Governance) 와 규제(Regulation)" (학)의 교수이며

Havard 대학의 "인터넷과 사회(연구)"의 Berkman Center의 공동 창립자다.  

 

이 책의 내용에 대해서는 다음글에서 논의하겠다.

 

 

 

인터넷 영문 문서를 읽을 땐 알툴바의 영한사전을 깔아 두면 편리하다. 

 

Eastsoft에서 알약을 깔았더니 알툴바가 깔렸다. 거기엔 영한사전이 들어 있다.  모르는 영어단어에 커서를 갔다 대면 한글 풀이가 나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문 무서를 읽을 때 알툴바의 영한사전을 깔아 두면

모르는 영어 단어에 커서를 가져 가면

그 단어의 풀이가 보인다. 

편리한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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