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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aka 여행 - Logistics 본문
Osaka 여행 - Logistics
미국 여행은 자전거를 가지고도 많이 다녀 보아서 특별히 logistics 를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 머리속에 대강이 그려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본은 처음이다. 관광으로 몇번 다녀 온 것은 별 도움이 안된다. 가이드의 지시로 따라 다니면 되기 때문이다.
일어도 60여년동안 써 본 일이 없으니 어떨지 모르겠고 자전거와 같은 대형 화물을 가지고 가니 움직이는 자체가 큰 일이다.
조금 젊었어도 조금 힘이 있어도 자전거쯤이야 하겠지만 아무래도 우리에겐 자전거를 짐으로 움직이는데에는 한계가 있다.
서울에서 공항에 출국수속은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하기로 했다. KAL 기 편으로 가기 때문에 거기에다 화물을 붙일 수 있다. 거기까지는 우리가 항공여행할 때마다 아니면 자전거를 타다가 고장이 나거나 펑크가 나면 늘 부르는 한진의 h 기사의 콜벤을 이용하기로 한다.
귀국할 때에도 그 콜벤을 이용하면 된다. 그러니까 한국에서의 로지스틱스는 미국여행때와 마찬가지다. 하던 대로 하면 된다.
일본에서 살 아파트는 2년전 오사카 상상여행에서 점찍어 두었던 40 제곱미터(12평 남짓)의 2룸이다. 한국에서는 이런 집은 1룸이겠지만 일본 집은 워낙 작아서 2DK 로 분류된다. 방 둘에 Dining-Ktichin 이 있다는 기호다.
주로 단기 체류 외국인용으로 빌려 준는 아파로
Alex라는 미국인이 매네저다.
- Elevator
- Washing Machine
- Air Conditioner
- Range
- Bath
- Shower
- Veranda
- Flooring
- Tatami
- Air Conditioner/Heater
- Broadband Internet
- Refrigerator/Freezer
- Full Kitchen
- Utensils/Cutlery
- Drapes
- Linen
의 시설이 있고 우리보고 타월만 가져 오면 된단다. 우리가 가면 Futon (요와 이블과 시트)은 준비해 주겠단다)
사진으로 봐서는 거실도 그럴듯 해 보인다.
부엌도 full kitchen 으로 되어 있다.
12츰 짜리에서 8층에 있는 2룸을 빌렸다.
3개월 이상 계약하면
인터넷 사용료까지 포함해서 보증금없이 월 10만엔이 조금 넘는다.
한화로 150만원 정도로 잡으면 된다.
아파트는 쮸오센 오사카코역 바로 앞이다.
오사카의 칸사이 공항에서 이동은 Alex 가 리무진 버스를 타고 오라고 가르쳐 줬다. 칸사이공항에서 덴보산(카이유칸)까지 직행 리무진버스가 있다고 알려 줬다. 덴보산 버스 정류장에서 아파트까지는 걸어 가는 거리라고 한다. 구글 지도를 보니 과연 그 정도다.
그래서 칸사이국제 공항의 리므진 안내사이트에 들어 가보니 덴보산(카이유칸)가는 리므진 버스가 3번 승차장에서 매 시간 10분에 떠난다고 되어 있었다. 덴보산에서 우리가 빌린 아파트 까지는 불과 3~400 미터밖에 안된다.
Tempozan Bus Stop은
덴보잔 마켓프레이스 동쪽 대관람차 아래로 되어 있다.
좌측통행하는 일본에서는 이곳이 덴보잔(天保山) 버스정류장 같다.
리무진 버스 정류장은 덴보산 마켓프레이스 동쪽 대관람차 아래로 되어 있다.
100미터 스케일로 보면 3~400 미터 거리다.
이 정도면 두개라도 천천히 끌 고 갈 수 있겠다.
구글지도의 거리뷰로 양지점 가운데쯤에서 파노라마 사진을 보면
대관람차도 전철 중앙선 역사도 모두 보인다.
문제는 리무진 버스의 화물 규정이다.
이 규정에 의하면 총 무게가 30Kg 가 넘으면 제한된다는 이야기가 된다.
만약에 짐을 실을 수 없을 땐 택배로 보내기로 한다.
공항에는 택배 서비스가 있다고 적혀 있다.
소형과 대형이 무두 있다.
서울 출발 도착지까지의 로지스틱스는 대강 이 정도로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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