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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여행기 -13 노르웨이 - Oslo Frogner Park 본문

해외여행기/북유럽 노르웨이

북유럽 여행기 -13 노르웨이 - Oslo Frogner Park

샛솔 2011. 7. 31. 09:36

북유럽 여행기 -13 노르웨이 - Oslo의 Frogner Park

 

지난 포스팅  2011/07/30 - [여행기] - 북유럽 여행기 -12 노르웨이 - Oslo  에서 지적했듯이 Oslo 중앙역 대공사로 중앙역에 열차가 들어 올 수 없으므로 우리의 여행기간에 오슬로는 교통대란이었다.    따라서 자전거를 중앙역까지 싣고 오기는 무척 어려워 자전거 관광은 포기하기로 했다.    

 

Norway in a Nutshell 프로그램을 다녀 온 후에는 오슬로 와 그 근방을 걸어 다니며 관광하기로 결정했다. 

 

도착한 첫날 Norway in a Nushell( 2011/07/02 - [여행기] - 노르웨이의 날 만큼 길었던 넛셸 관광)관광을 예약한 날이 그 날까지의 일기 예보로는 유일하게 날씨가 좋은 날인 금요일(7월 1일)이었다.   결과적으로는   우리가 노르웨이에 머믄 1주일 중에서 날씨가 가장 나쁜 날이 되었다.    일기예보는 여기나 거기나 하루를  맞히기도 어려운 것 같다.  물론  Norway in a Nushell 코스인 Voss 나 Myrdal이 고산지대라 일기가 더 불순했는지는 모르지만 참 잘 못 찍은 것이다.

 

그래서 도착 다음날인 목요일(6월 30일)은  Oslo 시내 관광을 하기로 했다.   중앙역 앞에 바로 Tourist Infromation 이 있다.   관광 안내 티켓도 판다.       

 

코니 "E byE" 에서인지 "Rick Steve's" 관광 가이드 책에서 읽은  Frogner Park에 가기로 했다.    걸어 가기엔 조금 멀고  중앙역에서 가는 19번인가 몇번 전차를 타고 갔었다.   해도 반짝 나니 해볕을 걸으면 땀이 날 정도로 더웠다.

 

자전거를 가지고 갔다면 자전거 관광하기 가장 알맞는 곳이다.  물론 박물관에 들어 가지 않는다면 모든 조각상은 야외에  있게 때문에 자전거를 끌거나 타면서 다닐 수 있었을 것이다.  계단도 있고 언덕도 있지만 ...

 

Frogner 공원은 오슬로 아니 노르웨이 에서 유명한 Vigeland Sculpture Park를 포함한 관광 명소다.  

 

이 조각공원은 212개의 청동과 화강암 조각상을 야외에 전시한 대 조각공원이다.

 

이 조각 상들은 Norway 의 조각가 Gustav Vigeland (11 April 1869 – 12 March 1943) 가 설계한 것들이다.    

 

이 조각 품들은 모두 사람을 주제로 했는데 사람의 삶의 사이클과 남자와 여자와 아이들과의 관계 그리고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를 표현하고져 했다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조각품은

 

 

 

 

121 사람이 새겨진 이 16 미터짜리 거탑

 

 

 

 

The Angry Boy(Sinnataggen)

(1901년 Vigeland 가 영국 런던에서 그린 스켓치에 바탕을 두고

만든 조각상인데 왜 이 아이가 성이 난지는 모른다고 한다. )

 

라고 한다.

 

 

 

 

오슬로 전차

티켓은 i 에서 판다.

어떻게 개찰을 해야하는지 두리번 거리는데

어떤 승객이 빨간 통을 가르키며

그곳에 개찰을 하라고 가르쳐 준다.

스롯트에 티켓 넣으니

제걱하고 날자와 시간이 찍혀 나온다.

1시간 짜리를 사면 1시간 유효하고 24시간 짜리를 사면 24시간 얼마던지 타고 내린다.

 

 

 

중앙역(우하)과 Frogner 공원(좌상)

그 사이에 노르웨이 왕궁이 있다.

 

 

 

 

 오슬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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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즘셧 한 컷

 

 

 

 

 

 

   

 

 

 

 

 

 

 

 

 

 

 

 

 

 

  

 

거탑 조각상을 모두 넣으려니 대각으로 찍었다.

 

 

 

 

 

 

 

 

 

 

 

 

 

 

 

 

이 둥근 조각상은 가까이 가 보니

 

 

 

 

 

다섯 (여섯인가?) 사람이 서로 잡고 있는 형상이었다.

 

 

 

 

 

Frogner Park

 

 

 

Frogner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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