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국내여행
- FlashDevelop
- 자전거과학
- KT
- 자전거길
- 샌프란시스코
- 삼륜자전거
- 아이폰
- 세계여행
- 리컴번트삼륜
- 리컴번트삼륜자전거
- 미국자전거길
- amsterdam
- CenturyRide
- 자전거
- 낙동강 종주
- 암스테르담
- Maxcruz
- 세월호참사
- 낙동강
- 리컴번트자전거
- 보청기
- 자전거여행
- 사랑
- iPhone
- 미국
- 국토종주
- IT·컴퓨터
- Flex3.0
- 북아메리카(북미)
- Today
- Total
목록2009/05 (16)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한강 송파 루프 지난 5월9일 대전 자전거대회(대전당진고속도로개통기념)를 망치고는 그제(26일 화요일) 처음 한강으로 자전거 타기를 나섰다. 요지음은 낮기온이 한 여름 날씨라 오전 일찍 나서서 잠수교 공원에서 싸가지고 간 아침을 간단히 먹고 잠수교를 건너 성산대교까지 갔다 왔었다. 성산대교에서는 출근중인 안경님도 만났고 돌아 오는 길에 레제로님도 만났다. 하루 쉬고 오늘 아침도 간단한 아침을 싸가지고 일찍암치 나섰다. 언제나 새로운 걸 하고 싶어 하는 성미라 갔던 길은 다니는 것도 그렇고 하루 라이딩도 갔다 왔다하는 대신 루프를 돌고 싶었다. 전에 한번 찾아 냈던 강북의 화살촉코스(왕숙천과 중랑천을 아우르는)는 우리가 사는 곳에서 너무 멀다. 하트코스는 자주 돌기엔 너무 길어 강남 동쪽으로 작은 루프 하..
얼마전 삼성 옴니아HD (일명 Samsung i8910) 의 긴 영문 리뷰를 우리말로 번역하여 소개한 바 있다. 동영상까지 포함한 깨알 같이 쓴 장장 6페이지에 달하는 리뷰였지만 어디에도 이 스마트폰이 지오태깅(Geotagging) 기능이 있다는 이야기는 읽은 기억이 없다. 다시 그 리뷰에 들어가 혹시나 내가 읽기를 빠뜨린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려고 이페이지에서 찾기를 하며 확인작업을 했으나 찾지 못했다. geo-tagging 은 핸드폰 사진 촬영시 위치정보를 사진에 기록하는 기법이다. 핸드폰의 새로운 기능으로 GPS 신호를 수신할 수 있는 스마트폰에 추가하게 된 아주 최신 Add-on 이다. 리뷰어가 관심이 없거나 무엇인지 모르면 언급을 하지 않을 것이다. 아니 할 수 없을 것이다. 지난 일요일(24일..
Geotagging 은 최신의 뜨기 시작한 기법이라 무른모가 많지도 않고 깨끗한(버그나 오류가 없는) 제품이 많지 않다. GPicSync 라는 제품이 많이 알려지고 많이 쓰이긴 하지만 내 카메라의 사진에는 오류가 난다. 무슨 이유인지 사진속에 든 날자와 시간을 읽지 못하고 Original Date/Time 이 없다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도 Pro Photo Tools 라는 무료 Geotagging software 를 내놨다. 에러가 너무 난다. Microsoft 사가 내 놓은 무료 Geotagging 무른모 Pro Photo Tools. 겉모양은 멋지지만 에러가 너무 난다. LocationStamper, GeosSetter 도 쓸 수는 있는데 사용법이 만만치 않다. 또 에러가 많이 난다. 가장 쓰기 쉽고..
최근에 geotagging 또는 geocoding 이라는 카메라 사진에 위치정보를 첨가하는 기법이 핫 이슈로 떠 오르고 있다. Geotagging 이란 디지털카메라와 GPS 단말기의 결합으로 GPS신호가 수신되는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사진을 찍은 장소(위도,경도,고도)의 정보를 사진에 부착하는 것을 말한다. 요지음 나오는 최신형 GPS 단말기엔 카메라가 부착되어 있는데 (마젤란 triton2000, 가민 Oregon500) 아마도 이 Geotagging 기능이 내장되어 있을법하다. 또 최근에 나오는 스마트폰들에는 카메라와 동시에 GPS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데 geotagging 이 가능할것 같다. 요지음에는 카메라에 GPS 기능을 달고 나오는 것도 있다고 들었다. 그러나 아직은 양쪽 즉 Camera 와 ..
얼마전 3세대 휴대폰 사야하나 마나라는 글을 쓴 일이 있다. 그 글에서 난 ……………………………… 그렇다면 SKT 나 KTF 는 보다 많은 기지국을 신설하고 중계시설을 더 많이 지어야 한다. 그런데 사정은 그렇지가 않다. 기지국이나 중계시설은 많이 짓지 않고 핸폰만 파는데 열중했다. 현재 상황은 3G 가 2G 만큼의 통화 품질로 올리는데 1~2 년 더 걸릴 것이란다. 이동통신사들이 좀더 적극적으로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해서 보다 단기간에 통화품질을 올려 주기를 기대해 보는 수 밖에 없다. 다행한 것은 방송통신위원회가 그간 보류해 왔던 통화품질 조사 결과를 오는 4월달에 발표한단다. 어쩌면 인프로 투자에 인색했던 이통사에 경쟁을 붙여 자극을 주려는 의도인지 모르겠다. …………………………… 또 다시 난 여기가..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는 동영상을 avi 형식으로 파일을 만든다. Windows Media Player 는 이런 동영상을 그냥 재생시켜 주지 않는다. 비디오 코덱을 찾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동영상 포멧인 wmv 파일 포멧을 퍼트리기 위해 비디오 코덱을 빼어 놨기 때문이다. 따라서 avi 포멧을 wmv 포멧으로 바꿔주거나 다른 재생기를 써서 재생시켜야 한다. 나는 무료 비디오 코덱을 하나 깔아서 wmv 로 바꿔 주기도 하고 곰프레이어((Gretech Online Movie Player)를 다운 받아 깔아 놓아 이런 동영상을 재생시킨다. 곰플레이어는 플래시 동영상 포멧인 flv 파일도 재생시켜 준다. 디지털 카메라들이 avi 포멧을 선호하는 것은 아마도 wmv 포멧보다 압축율이 좋기 때문이리라. 즉 ..
새로 산 Garmin Oregon300 GPS 장치를 익히기도 할 겸 산림욕도 할 겸 우리집에서 가까운 우면산을 찾았다. 3호선 남부 버스터미널 역에서 하차, 남쪽으로 걸어가 남부순환도로를 건너면 바로 우면산 등산로 들머리가 보인다. 조금 올라가면 팻말이 보이는데 남부 터미널까지 2분이라 적혀 있다. 잘 다듬어진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여기 저기 쉼터가 있고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다. 주중에는 그렇게 분비지 않지만 주말에는 가족끼리 등산을 나온 사람들이 많아 하루에 3000 명 넘게 하이킹을 한단다. 남쪽으로는 남부 순환도로, 동쪽으로는 경부 고속도로에 의해 막혀 있고 서쪽은 과천에서 남태령 사당동 네거리의 대로가 나 있어 산의 맥이 끊겨 있다. 그 넘어는 관악산이다. 북쪽은 거의 군사시설로 철책에 의해..
2년 가까이 써 오던 Magellan Explorist GPS 단말기가 그 수명을 다 해 가는 것 같다. PC 와 단말기를 연결하는 USB 케이블이 더 이상 쓸 수 없게 됐다. 새로 산것도 몇번 쓴 다음엔 헌것과 마찬가지로 전지 충전만 되고 데이터 교환은 안된다. 요새는 번번히 뒷판을 풀어 배터리를 빼고 SD 카드를 꺼내서 단말기에 기록된 트랙 파일을 끄집어 내고 있다. 원래 사용법이 아닌 방법으로 쓰고 있다 보면 뭔가 망가질 지도 모른다. 또 커서 이동용 미니스틱도 아래 방향이 먹히지 않는다. 그냥 누르는 효과로 중복된다. 이 쯤 되면 다음에 무엇이 갈지도 모른다. 판매처에서는 유료 수리가 가능한지 일단 보내 보라 하지만 케이블과 마찬가지로 돈만 들이고 소용 없는 일이 될지 모른다. 그래서 새 단말기를..
서울 근교에는 산이 많다. 따지고 보면 근교가 아니라 서울시계(界)안에도 산이 많다. 북한산과 도봉산도 일부 서울시계 안에 있다. 우리가 몇년전에 거의 매일 올랐던 대모산도 그 옆의 구룡산도 강남구와 서초구의 산들이었다. 우면산 관악산, 청계산도 그 일부가 서초구, 관악구에 속한다. 강남의 산은 우리가 사는 곳에 가까워 자주 쉽게 갔었는데 강북의 산은 북한산이나 도봉산을 빼고는 자주 간 산이 없다. 아예 한번도 가보지 않은 산도 많다. 그 중의 하나가 아차산이다. 아차산은 늘 가보고 싶었던 산이다. 아차산은 아주 오래전에 인터넷 통신을 할 때 어떤 이가 올린 글에서 아차산이야기를 읽은 일이 있다. 산행기는 아니었고 무슨 일상 상념을 쓴 글인데 아차산 이야기가 나왔다. 그 후 아차산이 내 뇌리에 꽂혀 있어..
첫눈 (初雪の恋, Virgin snow) 한일 합작영화가 자주 만들어 지는 것 같다. 돈벌이? 문화교류? 2007년 11월 초에 개봉한 한일 합작 영화 을 봤다. 두나라의 인기 배우를 캐스팅하여 양쪽 나라에서 관객을 끌어 모으려고 했는지 모르지만 합작영화를 만들기 위해서 만든 영화 같다. 너무 줄거리가 인위적이다. 이준기도 좋아하는 배우이고 일본 여우 미야자키 아오이도 좋아하는 배우이기에 봤지만 그 것 이외엔? 글쎄 좀 더 잘 만들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 영화다. 여기에 가면 영문 자막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