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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 단상/보청기 (21)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포낙 보청기 연결 TV 커넥터가 왔다. ******* 김겨울 님의 겨울의 언어를 읽고 있었습니다. 아니 읽고 있었다 보다 듣고 있었습니다. 책은 작가님의 이름과 책 제목이 낭만적이라 끌려서 샀는데 책을 사고는 조금 읽었거나 아주 안 읽고 그냥 "bit"로 남아 있었는데 오늘 신기한 방법으로 읽었습니다. 나이가 들다 보니 귀가 잘 들리지 않아 보청기를 쓰는데 이게 신기술에 따라 진화하면 TV에서 나오는 소리를 직접 내귀에 장착한 보청기에 보내줍니다. 내 귀는 높은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데 그 주파수의 소리들을 증폭시켜 줍니다. 이 장치를 TV 커넥터라고 하는데 그것을 신형으로 샀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TV에 연결하고 헌 커넥터는 무엇을 하나 했는데 그것을 PC에 연결하여 내 보청기를 통해서 듣고 있습니다...
포낙 보청기 연결 TV 커넥터를 구매했다. 이 커넥터가 언제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내가 EasyLineRemote app과 보청기 페어링 하는데 엄청 힘들기 때문에 이 커넥터를 사려고 한 것이다. 갤럭시 24로 갈아 탄 다음부터 이 앱이 잘 작동하지 않는다. 잘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고 보청기와 페어링 하는데 매우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한 달 전쯤 코스트코 보청기 센터에서 페어링을 해 준 다음 잘 썼는데 내 잘못으로 페어링을 끊어 버렸다. 그다음부터는 잘 되지 않는다. 어쩌다 한쪽 귀만 페어링 되고 왼쪽은 또 안된다. 이 앱이 새 갤럭시 24 폰의 OS에 맞게 업데이트되지 않아서 일 수 있고 그 문제의 근원이 뭔지 모른다. 매 번 보청기 센터에 가서 페어링을 의뢰하기도 귀찮아서 그 앱 없이 쓰는 방..
어제 코스트코 보청기 센터에 갔다. 거기 청능사와 긴 상담을 했다. 매우 친절하게 상담에 응해 주었다. 날씨가 추었지만 약속시간이 오후 5시라 3시 45분 나가서 걸어가 볼 생각이었다. 그러나 집에서부터 걷자면 너무 시간이 걸릴 것 같아 버스를 타고 양재천 남안에 가까운 구룡중학교까지 가서 거기서 양재천 북안 둔치길을 걸어서 갈 생각이었다. 15분 넘게 남기고 코스트코에 닿았다.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고 보청기 센터 앞에서 서성거리며 기다렸다. 상당내용은 바로 현 재 쓰고 있는 보청기의 보륨컨트롤이 오직 보청기의 작은 버튼으로만 되어 새 보청기를 살까 한다는 이야기로 시작하였다. 포낙에서는 신형 TV커넥터를 내게 판매하지 않는데 그 이유가 내 보청기가 코스트코에서 산 KS 제품이라 그런 것 같다는 이야기..
코스트코 보청기 센터의 사회적 공헌 내가 보청기를 요할 만큼 청력이 떨어진 것을 안 것은 한 10년 되었다. 내 동료 명예교수가 왜 보청기를 쓰지 않는가 하면서 자기는 보청기를 하나만 쓰면서 많은 도움을 받는다고 조언해 주었다. 당시만 해도 보청기를 쓴다는 것은 노화를 자인하는 것 같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내 청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안 것은 내가 그 당시 방영하고 있던 "개과천선"이란 드라마를 보고 있을 때였다. 드라마 장면에 아들 변호사역을 한 김명민 배우가 병상에 누운 아버지 변호사에게 "실점하셨네요".라고 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한 것이다. 고주파가 많이 든 "ㅅ" 닿소리(자음)를 들으려면 당시의 내 청력으로는 엄청히 큰 소리를 쳐야 했었다. 작은 소리를 대화하면 "ㅅ" 소리는 들리지 않는..
며칠 전 보청기 대용 TV 커넥터가 미국 LA 공항에서 곧 출발할 거라고 배송 추적을 해 보니 토요일 아침에 인천공항에 도착할 것이라고 한다. 급행료를 물었으니 예정 날 자인 일요일보다 하루 이른 토요일인 내일 배달될 것 같다. 아침나절에 도착하면 세관을 통관하고 오후 이른 시간에 배송될 것이다. 그래서 미리 준비를 하고 있다. 여기까지 썼는데 토요일 배송이 되었다. 열어서 내 헤드폰에 연결해 보았다. 결과는 실망이다. 광케이블로 디지털 신호가 TV 커넥터에 오지만 헤드폰은 일단 아날로그 신호로 바꾼다. 그런 다음 보청기는 다시 디지털로 바꿔 보청기에 세팅된 주파수에 따라 증폭하여 다시 아날로그 신호로 바꿔 내 고막에 전달한다. 디지털 신호를 직접 보청기에 전달해 주는 것이 아니라 일단 아날로그로 헤드폰..
보청기 TV Connector 대용품을 하나 샀다. 내가 보청기의 TV connector에 문제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지난 포스팅에서 이야기했고 문제를 해결했다고 썼다. 그건 사실이 아니었다. 실은 케이블 tv (set top box로 들어오는 콘텐츠)의 음향은 보청기로 들어오는데 인터넷으로 들어오는 음향(넷플릭스라든가 유튜브 음악 따위)은 보청기로 들어오지 못했다. 이 문제는 TV의 문제일 것으로 추정했다. 우리 집에는 LG의 signaure TV(벽지 TV, OLED65W7이 들어왔다.)를 설치했는데 그 tv의 OS를 얼마 전에 업데이트한 일이 있었다. 어쩌면 그때 문제가 생긴 것 아닌가 하고 의심했다. LG의 서비스에 전화를 걸어 문제를 해결했다. 음향을 내장 스피커와 외부 오디오(광 디지털)로 해서..
코스트코 보청기 KS 10.0T 착용기 지난 목요일(8월 4일) 보청기를 받아 왔다. 처음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큰 감동은 없다. KS 5.0을 처음 달았을 땐 전에는 듣지 못했던 소리들을 듣게 되면서 감동을 받았던 이야기를 쓴 일이 있다. *********** 멀리 들려오는 은은한 도시의 소음도 좋다. 그 소리가 점차 줄어들었다. 보청기를 끼고 나니 그 소리가 다시 살아났다. 요즘처럼 창문을 열고 사는 계절이 오면 도시의 소음을 다시 들을 수 있다. 그것은 은은한 풀밭의 향기와 같다. 길 건너에 바로 초등학교가 있다. 일과시간에는 운동장에서 들리는 초등학생들의 고함소리가 은은한 소음으로 들린다. 도시의 소음을 아름답게 노래한 닐 다이아몬드의 "Beautiful Noise"라는 팝송이 있다. 난..
코스트코 보청기 KS 10.0T 구매기 내가 한국에서 코스트코 보청기 센터를 열었을 때 처음 고객이었다. 그때 판매하던 보청기가 KS 5.0이었는데 Reound 사의 위에서 두 번째 모델이었다. 그 이듬해 내가 사고 싶었던 mfi(made for iPhone)가 KS 6.0로 나와 1년 만에 다시 신제품으로 갈아탔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 제품을 쓰고 있다. mfi 를 쓰려면 KS Choice라는 앱을 아이폰에 깔아야 하는데 한 때 내 헌 아이폰에서 iOS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작동하지 않았다. 그때 혹시 신제품이 있나 코스트코 보청기 센터에 가 보았으나 Mfi 만한 제품이 없었다. 그래서 KS Choice가 하위 버전 호환이 되도로 업데이트될 때까지 조금 불편하지만 KS 5.0을 다시 꺼내 썼다. 얼마 ..
코스트코 보청기 KS 9.0 - KS 6.0 그 이후 2014년에 처음 코스트코에서 보청기를 샀다. Kirkland Signature(KS) 5.0 이다. 그 때가 한국의 코스트코에 보청기 센터를 처음 연지 얼마 안되었을 때다. 왜 처음 나온 KS 보청기의 버젼 이름이 5.0 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그 때 GS Resound 에서는 Mfi (made for iPhone) 를 만들었다고 한창 선전중이었기 때문에 나는 그것을 사고 싶었지만 너무 비쌌다. *****************덴마크의 유명메이커의 제품을 써 볼 생각으로 최신 모델인 Mfi(Made for iPhone) 제품값을 알아 봤다. ***중략**** 그러니 만약 최신모델 최상위급을 두 귀에 단다면 1200만이다. 1200만원! *******..
코스트코 보청기 - 안드로이드에서는 안된다. 한 마디로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코스트코 보청기의 볼륨만 콘트롤할 수 있을 뿐이다. 작년 포스팅에서 자세히 기록했던 기능들은 쓸 수 없다. ( 최신(2015)코스트코 보청기 사용기 - 짱이다. , 코스트코 신형 보청기(Kirkland Signature 6.0) 개봉기 ) 안드로이드용도 개발중이라고는 하나 어느정도까지 쓸 수 있는 기능을 개발중인지 알 수 없다. 갤럭시S7 Edge 를 사서 시험 삼아 Kirkland Signature 6.0 안드로이드 앱을 깔았다가 혼이 났다. 코스트코 보청기센터를 두 번 갔다 왔고 아이폰으로 다시 돌아 오는데 한참 애를 먹었다. 보청기 센터의 도움도 받았지만 TV Streamer 문제는 내가 혼자 해결했다. 현재도 예전 상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