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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akaya Tanuki (아자카야 타누키) - 암스테르담 먹訪 11 본문

해외여행기/네델란드2018

Izakaya Tanuki (아자카야 타누키) - 암스테르담 먹訪 11

샛솔 2018. 8. 7. 03:42

Izakaya Tanuki (아자카야 타누키) - 암스테르담 먹訪 11

 

아자카야 타누키는 재작년 처음 생겼을 때 갔고 그 방문기를 블로그에 올렸었다. 

2016/07/31 - [해외여행기/네델란드 2016] - 암스테르담의 일식집

 

그리고 그 해는 물론이고 작년에도 무수히 갔었다.   올 해도 어제로 세번 째 갔으니 우리의 단골이 된 셈이다.     웨에터도 우리를 알아 본다.  우리는 기억하지 못하는 데도....    

 

언젠가 한국사람이라고 했던지 우리를 기억한 한 웨이터가  한국말로 "맛 있게 드세요" 라고  정확한 발음으로 음식을 놓고 가면서 한 마디 한다.  

 

일식집이라 해도 조리사나 웨이터 모두 일본 사람 얼굴들은 아니다.   

 

작년에 Hello Amsterdam 이란 잡지에 크게 소개된 일도 있다.


 

 

 

Hello Amsterdam 은 암스테르담 관광집지다.

호텔 방에 갖다 놔 준다.

 

 

 

작년 (2017) 여름 호에 실렸던 "이자카야 타누키" 소개 기사

 

 

 

 

 

Surprisingly Affordable 이란 "일식은 비싸다는 선입견을 싹 기셔줄 만큼 싸다" 라는 뜻이다.

 

이 집에 자주 가게 되는 이유는 맛도 있고 값도 싸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 집이 바로 한국 식료품상 "Shilla"  가 있는 GelderlandPlein 쇼핑몰에 함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Tanuki 라는 일식집은 암스테르담 남쪽 교외 도시 Amstelveen  이라는 곳에도 또 하나 있다.    작년인지 재작년에 자전거를 타고 google map 을 보고 찾아 갔는데 따 곳이었다.  메뉴는 비슷한데 이름만 빌려 주는 프랜차이즈가 아닌가 싶었다. )

 

점심 셋트 메뉴도 있고 단품요리도 있다.    코니는 오야코 돈부리를 자주 먹고 나는 우동을 하는 날(목금토일엔 우동,  월화수엔 라멘)에는 생맥주와 회를 시켜 먹고 식사로 우동을 먹는다. 

 

 

 

 

코니가 좋아하는 오야꼬 동

연어회와 연어알("오야꼬"는 애미와 새끼라는 뜻, 알고 보면 잔인한 이름이다.) 

 

 

우동이 없는 날엔 내가 즐겨 먹는 "카이센(海鮮)돈" (해물 덮밥)

 

 

 

2층까지 있다.

근방에 일본사람 한국사람이 많이 사는 듯

고객은 일본인 한국인이 많다.

종업원은 외모로 보면 다문화 출신들이다.

 

 

 

코니의 오야코 동




Sashimi 3 Assort




기츠네 우동

  

 

방어(Yellow tail)회와

농어(Sea bass) 회

 

 

 

타누끼 우동

 


 

 

농어회(Sashimi Suzuki) 5.30 유로

방어회(Sashimi Hiramasa) 9.00 유로

affordable price 란 말이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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