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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의 샐러드 바 "배드 파머스" 본문
신사동의 샐러드 바 "배드 파머스"
요즘은 과일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체중이 는다. 또 다시 획기적인 다이어트를 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점심도 될 수 있으면 당분이나 탄수화물이 적은 음식을 먹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찾아 본 것이 샐러드 바였다. 전에 갔던 신사동 가로수길 Cafe and Bsistro, Acacia 에서도 샐러드만 먹었고 맛도 괜찮긴 했지만 다른 샐러드 바는 어떤가 알아 본 것이다.
역시 신사동 가로수길 근방에 샐러드 바 "배드파머스"가 있었다.
자전거로 갈 만 한 곳이고 길도 나빠 보이지 않았다. 어제는 평일이라 갔는데 예상외로 잔차길이 분볐다.
소문 대로 한 10분 기대렸다 테이블을 차지할 수 있었다.
주문 부터가 모두 셀프였다. 다만 샐러드 볼 만은 날라다 주었다.
알고 보니 일요일과 한글날 공휴일사이 샌드위치가 된 날이라 사립학교는 학교 재량으로 이아들을 놀린다는 것이다.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부모가 많아서 잔차 타기가 유쾌하지 않았다.
주륜공간도 이만하면 된다.
Acacia 가 있는 가로수길 보다는 접근 도로가 한가하다.
샐러드와 함께 파는 쥬스
Shrimp bowl을 시켰다.
다른 메뉴에는 닭고기가 조금씩 들어 있다는 데 다음엔 그 걸 빼어 달라고 해서 주문해 볼까 한다.
주 성분인 푸른 채소는 케일 입인 것 같다.
샐러드 볼
음료
한병에 8400원 받는다.
값이 싼 집은 아니다.
한강 자전거길에서 1 킬로미터 미만의 거리다.
반포대교까지 갔다가 돌아 오는 길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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