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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꽃씨 뿌리기 본문
쉬운 꽃씨 뿌리기
작년에 옥상 꽃밭에 꽃을 심으려 파종키트를 사서 파종을 한다고 난리를 쳤는데 고생은 고생대로 했지만 결국 성공하지 못했다. (꽃씨 싹 틔우기 - Jeffy Pellet7)
싹도 다 나지 않았고 난 것도 제대로 키우지 못했다. 그래서 올해는 좀 더 쉽게 하자고 그냥 노지에 뿌리기로 했다.
23 종 꽃을 섞어서 씨앗을 파는 곳이 있어 쿠팡에서 사서 뿌려 보기로 했다.
꽃씨 종류는 아래와 같다.
그냥 텃밭이나 꽃 밭에 뿌리라고만 그랬지 자세한 파종방법에는 설명이 없었다. 어차피 23종을 섞어서 한 봉지에 넣고 파니 함께 뿌리라는 뜻으로 알고 나 대로 고민을 하여 아래와 같이 뿌리고 AI에게 사후에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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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 꽃씨 23종을 샀는데 심는 법에 대한 설명이 없어 나름 생각하여 아래와 같이 뿌렸습니다.
혼합 꽃씨 23종을 구입하셨군요! 다양한 꽃을 한 번에 키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설명서가 없어서 직접 방법을 생각하여 씨앗을 뿌리셨다니, 궁금하네요. 어떻게 씨앗을 뿌리셨는지 알려주시면, 잘하신 부분과 혹시 보완할 점이 있을지 함께 이야기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상토 한 포대를 사서 상토와 혼합 씨앗을 충분히 섞어 심을 터에서 잡초나 다른 식물들을 제거하고 평평하게 다진 후 씨앗을 섞은 상토를 1~2센티 정도의 두께로 덮고 그 위에 흙이 날아가지 않도록 마사토를 한 두 알 두께로 얇게 덮었습니다. 그리고 물을 한 10분 정도 주었고 자동급수기를 6시간 간격으로 7.5분씩 주도록 세팅을 했습니다. 싹이 날 때까지만 그렇게 하고 싹이 난 다음에는 하루에 한 번씩 줄 계획입니다.
23종 혼합 꽃씨를 심으신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네요. 여러 가지 면에서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잘하신 점과 혹시 조금 더 신경 쓰면 좋을 부분들을 말씀드릴게요.
잘하신 점:
- 상토와 씨앗 혼합: 씨앗의 간격을 넓혀 심는 효과를 가져와 싹이 튼 후 서로 엉키는 것을 방지하고, 뿌리가 내릴 공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작은 씨앗의 경우 골고루 뿌리기에 좋은 방법입니다.
- 잡초 및 다른 식물 제거: 씨앗이 발아하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양분과 수분을 빼앗는 경쟁자를 제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 평평하게 다진 후 흙 덮기: 씨앗이 흙과 잘 접촉하도록 하고, 물을 줄 때 씨앗이 쓸려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 마사토 얇게 덮기: 흙 표면의 수분 증발을 막고, 흙이 바람에 날리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빗물이 튀어 흙이 패는 것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 초기 충분한 물 공급: 씨앗이 발아하는 데 필요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신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 자동 급수기 설정: 규칙적인 간격으로 물을 주는 것은 씨앗 발아에 안정적인 수분 환경을 제공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조금 더 신경 쓰면 좋을 부분:
- 씨앗의 깊이: 혼합 씨앗이라고 하셨으니, 씨앗의 크기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씨앗 크기의 2~3배 정도 깊이로 심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상토와 섞어서 1~2cm 두께로 덮으셨기 때문에 작은 씨앗은 적절한 깊이에 있을 수 있지만, 큰 씨앗은 다소 얕게 묻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너무 얕게 묻히면 수분 증발이 빨라 발아가 잘 안 될 수 있습니다.
- 자동 급수 간격 및 시간: 6시간 간격으로 10분씩 물을 주는 것은 초기 발아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흙의 종류나 날씨에 따라 과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싹이 나기 전까지는 흙 표면이 너무 마르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흙의 상태를 자주 확인하여 물 주는 간격과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흙을 만져보았을 때 촉촉한 정도가 유지되면 적절합니다.
- 싹이 난 후 물 주기: 싹이 난 후에는 하루에 한 번 물을 주는 것은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역시 흙의 마름 정도와 식물의 상태를 보면서 조절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옥상 텃밭은 햇볕이 강하고 바람이 잘 불어 흙이 더 빨리 마를 수 있습니다. 잎이 시들거나 흙이 말라 보이면 물을 더 주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추가적인 조언:
- 발아 시기: 혼합 씨앗의 종류에 따라 발아 시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조급해하지 마시고 꾸준히 관찰해 주세요.
- 햇빛: 싹이 나면 충분한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해 주세요.
- 솎아주기: 싹이 너무 빽빽하게 나왔다면, 서로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도록 솎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씨앗 심는 방법에 대해 잘 이해하고 계시고, 정성껏 준비하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싹이 예쁘게 나오기를 응원합니다!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지 다시 물어봐 주세요. 😊
감사합니다.
천만에요! 궁금한 점이 해소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 옥상 꽃밭에 예쁜 꽃들이 가득 피어나기를 응원할게요! 혹시 나중에 꽃이 피거나 새로운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지 편하게 다시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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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맞게 뿌렸다. 어제 (2025/04/18) 뿌렸으니 한 닷 새나 1주일 지나야 싹이 트던 죽어 없어지듯 결판이 날 것이다.


나팔꽃은 씨를 따로 사서 4월 초에 뿌렸는데 발아에 실패했다. 4월 초는 너무 추웠다. 한파가 와서 최저 영하까지 내려가는 날씨도 있었고 싸라기눈도 맞았다.
나팔꽃은 따뜻한 때 발아한다고 했는데 4월 초는 너무 일렀다. 그래서 AI의 도움말 받아 일단 물에 담가 씨가 터진 다음 한 5일 전에 심었다. 아직 싹이 나지 않았지만 날씨가 따뜻하니 싹이 틀 것도 같다.
아내가 백일홍 나무 모종을 샀기에 4월 16일 날 심었다. 작년에 심었던 나무도 아직 죽은 것 같지 않은데 잎이 날 기색이 없다. 작년에는 꽃이 달린 모종을 샀지만 지난 16일 날 심을 백일홍도 작년 나무와 거의 마찬가지로 하나는 그냥 막대고 하나는 가지는 조금 있어도 잎은 나지 않았다.



처음엔 죽은 줄 알고 가지 하나를 꺾어 봤는데 푸른기가 있고 촉촉하니 물기도 있어 살아 있구나 확인했다.
심지 않아도 씨가 날아와 꽃을 피우는 식물도 있다.
오늘은 사라졌는데 며칠 전에 폈던

민들레는 바람에 날아다니며 꽃씨를 뿌리니 어느 날 바람에 실려와 꽃 한 번 피고 사라진 건가?
오늘도 그런 꽃들이 여럿 있다. 심은 것도 꽃 핀 것이 여럿 있었다.


이 꽃은 아마도 한 달 전부터 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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