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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나팔꽃 2025 본문
나팔꽃 2025
작년에 옥상정원에 원예를 해 볼가 생각하고 시작을 했는데 때가 초여름이라 꽃이 너무 늦게 펴 꽃구경을 많이 못 했다.
그래서 올해는 일찍 파종을 해서 잘 키워 보려고 노력을 했는데 결과는 잘 된 것 같다.
작년에는 파종키트를 사서 어렵게 파종을 하면서 초보자라 너무 고생을 해서 올해는 쉽게 쉽게 하려고 그냥 직접 화단에 씨앗을 심기로 했다. 그렇다고 그게 쉬운 것도 아니었다.
내가 Copilot와 대화를 하면서 파종을 시작했는데 너무 욕심을 부려 첫 번째 파종은 실패했다.

나팔꽃 2024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430760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티스토리]
내가 대화를 한 것을 찾아서 날자를 따져 보니 나팔꽃씨를 산 것이 4월 9일이니 4월 10일 정도에 파종을 했을 것 같은데 실패했다. 너무 일렀던 것 같다. 그 이후도 추운 날이 며칠 있었고 심지어 최저 0도 근방까지 내려간 적도 있었다. 이렇게 추우면 발아가 안되거나 아주 오래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하는데 정확한 발아기간을 알 수 없어 다시 그 위에 또 작년에 남은 씨앗을 더 심었다.
날씨도 따뜻해지고 물도 열심히 준 탓인지 3~4일 전부터 싹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왕창 싹이 났다.
오늘은 비가 1시간 전까지 거의 하루 종일 왔다. 우산을 쓰고 나가 봤는데 15개 정도 싹이 텄다.
그중에서 우측 상단의 약간 갈색 잎의 큰 싹이 처음 나온 싹이다. 잎이 갈색이라 나팔꽃 같지 않아 식물도감에 물어봤다.
다음에 나온 싹들은 모두 초록색이다.
우후 죽순(雨後竹筍)이란 말이 있다. 오늘 본 나팔꽃 순은 이 격언에 딱 맞는 실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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